江原道 속초시 韓電束草知事 앞에서 集會하는 山불 避害民들.(뉴스1DB)
지난 4月4日 江原 固城에서 山불이 發生한 以後 被害補償을 위한 非常對策위가 5個까지 늘어난 가운데 住民들이 非對委를 統合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山불 被害를 입은 高聲·束草地域 住民들은 “이제 한 목소리로 뭉쳐야 山불로 무너진 地域社會 經濟를 살릴 수 있다”며 “힘을 모아 加害者 韓電에 對應해야 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限 避害民은 “非對委가 많아 너무 혼돈된다. 한전도 웃을 것 같다. 全體 避害民을 생각해 統合만이 살길”이라며 統合을 主張했다.
또 다른 被害民은 “우리는 피를 나누진 못했지만 지난 4月4日로부터 兄弟이며 姊妹이고 모든 父母님들이 우리의 父母님이라 생각하고 共同體 意識을 가져야할 때”라고 말했다.
강원도청 앞에서 集會하는 山불 避害民들(뉴스1DB)
各 委員長들은 意見을 共有하고 힘을 合하는 데에는 同意하지만 協商을 함께하기엔 어렵다는 立場이다. 서로 願하는 目標를 이루기 위한 方法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4月 山불 發生 以後 고성地域에서 非對委가 發隊式을 갖고 活動을 始作했지만 目標하는 指向點을 두고 高聲과 束草地域 間 協商과 鬪爭 等 方式이 엇갈리면서 非對委가 둘로 나뉘게 됐다.
高城地域 罹災民을 中心으로 構成된 ‘固城 韓電發火 山불被害罹災民 非常對策委員會’와 束草地域 小商工人이 主된 ‘束草 固城 山불被害者 非常對策委員會’는 各自 集會를 하거나 韓電 關係者와 協議를 하는 等 現在까지 活動을 이어오고 있다.
以後 지난 8月 山林被害를 본 罹災民들이 ‘束草高城山불山林被害民 非常對策委員會’를 構成했다. 다음 達人 9月엔 韓國損害社正史의 被害調査를 認定 할 수 없는 被害住民들이 모여 ‘高聲束草 山불被害 訴訟對策委員會’를 꾸린 뒤 訴訟을 準備하고 있다.
한전을 相對로 集團訴訟 準備하는 山불 避害民들(뉴스1DB)
이달 初에는 ‘새高城山불非常對策委員會’가 創立되기도 했다.
지난 21日 한 非對委가 開催한 抗議集會에 앞서 다른 非對委가 參加를 反對하는 立場을 밝히면서 避害民 사이에서는 參加 與否를 두고 論難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混線을 契機로 避害民들이 하나로 뭉치자는 意見과 함께 統合 主張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向後 團體들의 움직임이 注目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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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固城=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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