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은 다를까” 韓國GM 勞組, 來달부터 交涉再開로 旋回

뉴스1
入力 2019年 9月 30日 18時 33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지난 9일 한국지엠의 전면 파업 기간 중 부평공장의 모습. © News1DB — 지난 9日韓國지엠의 全面罷業期間中富平工場의 모습. ⓒ News1DB

?追加罷業危機에 놓였던 韓國지엠(GM)李 한숨을 돌리게 됐다. 强性一邊倒로 臨하던 勞組가 高强度鬪爭路線에서 한발 물러나서다.

最近 카허 카젬 社長을 비롯한 外國人經營陣에 對한 退陣運動을 公式化하며 憂慮를 키웠던 勞組는 追加罷業代身社側과 交涉을 再開하기로 했다.

30日業界에 따르면 韓國지엠 勞組는 이날 午後中央對策委員會를 열고 10月 1日부터 8日까지를 誠實交涉促求期間으로 定했다. 次期爭對委는 10月 8日에 열릴 豫定이다.

勞組는 또한 이 期間組合員의 殘業 및 特勤拒否도 限時的으로 解除하기로 했다. 다만, 勞組幹部의 出勤鬪爭 및 徹夜籠城等은 이어가기로 했다.

앞선 全面·部分罷業에 이어 追加罷業의 危機戰雲이 감돌았으나 勞組決定에 社側도 한숨을 돌리는 模樣새다. 지난週까지 進行된 罷業으로 인한 生産損失은 2萬臺假量으로 알려졌다.

勞組는 올해 賃金協商團體交涉過程에서 罷業을 反復했다. 兩側의 立場差異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勞組는 基本給 5.65% 定額引上, 通常賃金의 250% 規模成果給支給, 士氣振作激勵金 650萬원 支給等을 담은 要求案을 社側에 提示했다.

그러나 社側은 9次例勞組와의 交涉에서 勞組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立場을 固守했다. 經營正常化가 되지 않은 狀況에서 基本給과 成果給等支出을 늘릴 수 없어서다.

하지만 지난 24日勞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2年以後富平2工場의 次期生産物量等工場을 維持하기 위한 未來投資計劃에 對한 答을 달라며 社長退陣運動을 벌였다. 職員間賃金不平等을 招來했다는 것도 주된 理由였다.

韓國지엠이 美國에서 들여와 販賣하는 쉐보레 콜로라도, 트래버스에 對한 不買運動計劃까지 알려지면서 勞組間葛藤이 長期化하는 것 아니냐는 憂慮가 提起됐으나 勞組決定으로 숨筒이 트였다.

韓國지엠 關係者는 “勞組決定으로 會社는 一旦 한숨을 돌리게 됐다”며 “具體的인 交涉日程等은 向後狀況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韓國지엠은 如前히 經營正常化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1月부터 8月까지 累積販賣는 28萬7540臺로 前年同期對比 6.2% 減少했다. 內需와 輸出은 各各 17.2%, 3.6% 줄었다. 지난 5年間累積赤字規模는 4兆원에 達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