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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前例없는 報復” 이란 “더 剛한 對應”… 美, 擴戰 막기 안간힘|東亞日報

이스라엘 “前例없는 報復” 이란 “더 剛한 對應”… 美, 擴戰 막기 안간힘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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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本土 첫 攻擊]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攻襲
이란 “美 介入땐 安全하지 못할 것”
NYT “네타냐후, 바이든과 通話 後… 이란 報復攻擊 計劃 撤回해”

이스라엘 領土에 對한 이란의 史上 첫 直接 攻擊 以後 이스라엘軍이 報復 對應을 豫告하면서 中東 全域이 戰爭에 휘말리는 ‘5次 中東戰爭’ 可能性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軍은 이미 레바논의 親이란 武裝團體 헤즈볼라에 對한 報復 攻擊에 나섰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反擊하면 “더 剛한 對應으로 맞서겠다”며 攻勢 水位를 높였다.

美國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直接 衝突이 破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분주해졌다. 이스라엘이 섣불리 再報復을 했다가 이란이 全面戰에 나설 境遇 旣存 이스라엘-하마스 戰爭과는 次元이 다른 엄청난 被害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은 이른바 ‘抵抗의 軸’이라는 이슬람 시아派 武裝團體를 支援하는 軍事 强大國이다.

● 이 “前例 없는 對應” vs 이란 “더 큰 對應 할 것”

이란 관영 매체 IRNA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한 이란의 미사일 발사 모습. 사진출처 IRNA 홈페이지
이란 官營 媒體 IRNA가 14日(現地 時間) 報道한 이란의 미사일 發射 모습. 寫眞出處 IRNA 홈페이지
이란軍은 앞서 이스라엘 財閥 에얄 오페르가 所有한 조디額그룹 所屬의 貨物船 ‘MSC 에리즈’를 拿捕했다고 13日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 船舶 拿捕를 軍事 攻擊의 ‘信號彈’으로 보고 軍 警戒 態勢를 發動했다. 全國에 對國民 行動指針 및 休校令도 내렸다.

‘眞實의 約束’ 作戰이라고 명명해 無人機(드론), 彈道·順航 미사일 300餘 氣를 動員한 이란의 攻襲은 이날 午後 11時頃부터 約 5時間 동안 이어졌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진원지인 동예루살렘 내 알아크사 모스크 상공의 이란 무기들. X캡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葛藤의 震源地인 東예루살렘 내 알아크사 모스크 上空의 이란 武器들. X캡처
攻襲이 끝난 뒤 이스라엘 媒體 채널12는 이스라엘 高位 當局者를 引用해 “政府가 이番 攻擊에 맞서 前例 없는 對應을 計劃 中”이라고 報道했다. 이스라엘軍은 “戰鬪機가 헤즈볼라의 軍事 構造物 標的을 攻擊했다”며 報復 攻擊에 나섰음을 發表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反擊과 向後 美國의 介入에 剛하게 警告했다.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軍 參謀總長은 이란 國營TV에 “이스라엘의 報復 時 우리 對應은 오늘(13日) 밤의 軍事 行動보다 훨씬 더 强力할 것”이라며 “美國이 追後 攻擊에 加擔한다면 美國 機智와 人力도 安全地帶에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追加 攻擊은 計劃하고 있지 않는 點도 分明히 했다. 바게리 參謀總長도 “이番 作戰은 終了됐으며 繼續할 意圖가 없다”고 밝혔다.

● 美, 이스라엘 支持 同時에 擴戰 防止 안간힘

美國은 13日 이란의 攻擊 徵候가 捕捉되자마자 緊迫한 對應에 나섰다. 조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白堊館 國家安保팀 緊急 會議를 召集했다. 이란의 攻擊이 끝난 뒤엔 異例的으로 다시 會議를 열었다.

美國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그림자 戰爭’李 全面戰으로 飛火할 兆朕을 憂慮하고 있다. 그間 兩國은 數十年間 怏宿이면서도 서로 直接 攻擊을 하진 않았다. 一旦 바이든 大統領은 “이스라엘의 安保를 保障한다는 美國의 約束은 鐵桶(ironclad)같다”고 强調했다. 同時에 베냐민 네타냐후 總理가 이끄는 이스라엘이 統制에서 벗어난 强勁 對應에 나서지 않도록 說得했다. 美國 媒體 額시오스는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네타냐후 總理와의 通話에서 ‘이란에 對한 이스라엘의 反擊을 支持하지 않으며, 美國은 參與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傳했다.

美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 戰時 內閣은 14日 午後 會議를 열어 이란에 報復 攻擊하는 方案을 論議할 豫定이었다. 그러나 報復 攻擊 案件을 撤回했다. NYT는 두 이스라엘 官僚를 引用해 네타냐후 總理가 바이든 大統領과 通話한 直後 이 案件을 撤回했다고 傳했다. 다만 제러미 보언 英國 BBC 放送 國際 에디터는 “이스라엘 極右들이 이란에 對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것으로 끝이라고 確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이란 #네타냐후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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