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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大法院, ‘妊娠 6週 落胎禁止’ 손 들어줘|동아일보

美플로리다 大法院, ‘妊娠 6週 落胎禁止’ 손 들어줘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2日 15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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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 大選서 投票 餘地 남겨…유권자 票心 影響 注目

ⓒ뉴시스
美國 플로리다 大法院이 妊娠 6週 車에 中絶(落胎)을 禁止하도록 한 州法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向後 妊娠中絶 權利를 投票에 부칠 수 있게 해 有權者 票心 向方이 注目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等에 따르면 플로리다 大法院은 1日(現地時刻) 州 憲法上 私生活 保護가 妊娠中絶 問題까지는 擴大되지 않는다는 趣旨로 妊娠 6株부터 中絶을 禁止하는 州法의 效力을 認定하는 判決을 내렸다.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지난해 봄 6週 以後 妊娠中絶을 禁止하는 內容의 法案이 通過된 바 있다. 이날 判決에 따라 該當 法案은 30日 以內에 效力을 갖게 된다. 旣存 플로리다에서는 妊娠 15週까지는 妊娠中絶이 許容됐다.

플로리다는 保守的인 南部 週 中 그나마 그나마 妊娠中絶이 수월한 主로 꼽혔다. 이에 텍사스 等에서 찾아오는 이들로 지난 2年 동안 妊娠中絶 施術 件數가 크게 增加했는데, 이날 判決은 이런 傾向에도 制動을 걸 것으로 보인다.

이날 判決은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민주당 陣營이 오는 11月 大選을 앞두고 妊娠中絶 問題를 主要 議題로 浮刻하는 狀況에서 나왔다. 바이든 大統領은 로 對 웨이드 判決 顚覆 以後 女性의 妊娠中絶 權利 回復을 强調하고 있다.

WSJ은 이날 플로리다 大法院 決定을 두고 “플로리다에서 妊娠中絶을 둘러싼 鬪爭이 相當히 高調할 수 있다”라고 評價했다. 特히 法院은 이날 別途의 判決로 州 憲法에 妊娠中絶을 明示하는 內容을 11月 投票에 부칠 수 있도록 했다.

報道에 따르면 이날 別途의 判決에서 플로리다 大法官들은 4對 3으로 胎兒가 未熟兒로 태어나도 生存이 可能해지기 前(通常 24週)까지는 妊娠中絶을 保障하도록 한 憲法 修正案을 11月 投票에 부칠 수 있도록 判決했다.

NYT는 이를 두고 法院이 “投票를 許容함으로써 妊娠中絶 權利 支持者들이 直接的으로 이 議題를 評價할 機會를 열어줌으로써 全國的인 妊娠中絶 接近權 保障 캠페인을 이어갈 機會를 줬다”라고 評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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