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外務 “韓國이 패트리엇 供給해 달라…북한은 러시아에 武器提供”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8日 10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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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바 "韓殺傷武器支援不可方針…패트리엇은 非殺傷"
"러 勝利하면 北韓葛藤增幅…우크라 도와야 韓國에 利益"
"韓國, 武器支援德에 6·25戰爭서 敗하지 않아…도와달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外務長官이 自國防空網强化를 위해 韓國에 패트리엇 미사일 支援을 要請했다. 同時에 北韓은 이미 러시아에 武器를 提供하고 있다는 點도 確實히 했다.

쿨레바 長官은 27日(現地時刻)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韓國政府에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防空體系와 關聯邀擊미사일을 提供할 수 있는 方法을 찾아달라고 要請한다. 이는 本質的으로 매우 人道主義的인 元祖가 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北韓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破壞하는 것을 돕기 위해 러시아에 殺傷武器인 砲彈을 보내고 있다. 反面韓國은 그렇지 않다. 韓國은 우크라이나에 殺傷武器를 보내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제가 아는 한 韓國은 패트리엇 防空體系를 運營하고 있다”며 “패트리엇은 미사일을 擊墜하고 미사일을 除外하고는 아무도 破壞하지 않는 非殺傷武器”라고 主張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成功을 거두면 結局世界的으로 葛藤을 增幅시킬 것이다. 내 생각에 이는 北韓과도 關聯이 있을 것”이라며 “最高의 安保라는 側面에서 韓國의 戰略的安保利益은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이다. 特히 北韓이 러시아를 軍事的으로 繼續支援하고 있다는 事實을 背景으로 한다”고 말했다.

쿨레바 長官은 “1950年代韓國의 同盟國이 같은 論理를 따랐다면 아마도 戰爭으로 인해 韓國은 只今存在하지 않았을 것이다. 共産主義者가 일으킨 戰爭에서 敗했을 것”이라면서 “世界各國政府는 레드라인(許容限界線)을 設定하는 代身 우크라이나가 이 戰爭에서 勝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解決策을 찾아야 한다”고 力說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勝利는 世界全域의 安定을 의미한다”며 “우크라이나의 敗北는 韓半島를 包含한 全世界의 不安定을 의미할 것”이라고 指摘했다.

그는 “그것은 우리 머리 위로 떨어지는 致命的인 彈道미사일로부터 아이와 家族을 保護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殺傷武器支援, 其他援助等 무엇이든 우리는 當然히 모든 國家가 主權的으로 加하는 (支援品目)制限을 尊重한다”고 신중한 態度를 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