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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 戴冠式’ 直後 안房서 테러…리더십 欠집 푸틴, 우크라 正照準하나|東亞日報

‘차르 戴冠式’ 直後 안房서 테러…리더십 欠집 푸틴, 우크라 正照準하나

  • 뉴스1
  • 入力 2024年 3月 25日 11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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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世紀 차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自身의 안房 모스크바에서 일어난 大型 慘事로 試驗臺에 올랐다.

1990年 蘇聯 解體 以後 러시아의 過渡期的 混亂을 잠재운 成果와 ‘剛한 러시아’를 再建하겠다는 宣布로 强力한 支持基盤을 確保해 權威主義的 長期 執權을 正當化한 푸틴 大統領의 리더십이 이番 事件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指摘이다.

2年 前 우크라이나 侵攻으로 觸發된 러시아의 安保 不安이 이番 事件으로 最高潮에 達한 가운데, 이제 막 5線에 成功한 푸틴 大統領이 國內의 不安을 잠재우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正照準할 수 있다는 觀測이 提起된다.

24日(現地時間) CNN과 NBC 뉴스, 모스크바타임스 等 外信에 따르면 지난 22日 러시아 首都 모스크바 外郭의 크로커스 시티홀에서는 極端主義 武裝勢力 이슬람國家(IS)가 背後를 自處한 테러 攻擊으로 137名이 숨지는 慘事가 發生했다.

이番 事件은 民間人 330餘名이 死亡한 2004年 베슬란 學校 人質 事件 以後 러시아에서 發生한 20年 만의 最惡 테러 事件으로 꼽힌다.

特히 이番 慘事는 지난 15~17日 大選에서 푸틴 大統領이 87%가 넘는 歷代 最大 得票率로 5線에 成功한 지 一週日도 안 된 時點에 發生했다.

이때문에 2000年 처음 大統領에 當選됐을 때부터 줄곧 ‘剛한 러시아’를 標榜한 푸틴 大統領의 리더십에 欠집이 났다는 評價가 나온다.

蘇聯 解體 以後 混亂期를 겪던 러시아 國民은 ‘安全한 러시아’를 約束한 푸틴 大統領에게 기꺼이 票를 내줬고, 푸틴 大統領은 이를 바탕으로 自由를 抑壓하며 權威主義的 統治를 이어왔다.

푸틴 大統領은 2022年 우크라이나를 侵攻 當時에도 러시아의 安保를 위한 戰爭이라고 正當化했으며 大規模 動員令과 그에 따른 示威, 러시아 民間傭兵企業 바그너그룹의 叛亂, 우크라이나의 드론 攻擊 等 惡材에도 有權者들의 票를 얻는 데 成功했다.

하지만 戰爭의 恐怖에서 빗겨난 것으로 認識되던 모스크바에 이런 大慘事가 보란 듯이 發生하면서 ‘安保 專門家’를 自處한 푸틴 大統領의 立地도 흔들리고 있다.

CNN은 “오늘날 러시아는 그의 執權 期間 中 그 어느 때보다 不安한 모습을 보인다”라며 “이는 러시아人들이 그에게 期待했던 것과 크게 다른 狀況이다”라고 꼬집었다.

特히 美國이 테러 可能性을 事前에 入手해 러시아 側에 傳達했지만 러시아 當局이 이를 無視했다고 알려지면서 푸틴 大統領이 批判을 避할 수 없을 것이라는 觀測도 있다.

英國 채텀하우스의 존 로프 러시아·유라시아 프로그램 硏究員은 “이番 일은 푸틴 大統領에게 유리하지는 않다”라며 “엘리트層에서도 實際로는 훨씬 더 가까운 곳에 다른 危險이 있는데 왜 우크라이나 戰爭에 이 모든 搜査가 있었던 것이냐고 反問할 것”이라고 評價했다.

이에 亡命한 前 러시아 石油 財閥 미하일 코로도코프스키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番 테러와 關聯해 “警察國家의 完全한 失敗”라고 非難했다.

獄中 疑問詞한 野圈 運動家 알렉세이 나발니의 側近인 이반 즈다노프度 “우리는 數十年間 安保를 위해 權利가 制限될 必要가 있다고 들어 왔다”라며 “하지만 테러 攻擊은 멈추지 않았고 保安 當局은 本然의 일이 아닌 것들에 沒頭해 있다”고 指摘했다.

한便 이番 事件으로 리더십을 試驗받는 푸틴 大統領이 危機를 打開하기 위해 또다시 우크라이나를 祭物로 使用할 것이라는 分析도 나온다.

實際로 푸틴 大統領은 테러에 加擔한 容疑者들이 우크라이나 國境에서 붙잡혔다며 이들이 우크라이나의 도움을 받았다는 主張을 펼친 바 있다.

우크라이나 危機 미디어 센터는 모스크바 테러가 發生하자마자 러시아 內 宣傳員들은 美國과 西方을 非難하거나 或은 우크라이나 特히 키릴로 부다노프 國防部 情報局長이 背後에 있다는 主張을 내놓고 있다고 傳했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强力히 反撥하며 테러 攻擊에 連累됐다는 어떠한 主張도 事實이 아니라고 反駁했고, 美國 亦是 우크라이나가 介入했다는 證據는 없다고 線을 그었다.

英國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러시아 分析家 키어 자일스는 러시아 側 主張이 “꾸며낸 이야기(fairy story)”라며 “이는 動員令을 擴大하고 (戰爭에) 必要한 人力을 모으기 위한 口實을 提供한다”고 評價했다.

IS는 아프가니스탄 支部人 이슬람國家 호라산(ISIS-K) 組織員들이 이番 攻擊을 저질렀다며 當時 現場의 慘澹한 모습이 담긴 動映像을 公開하기도 했지만 푸틴 大統領은 이에 對해 言及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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