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國서 들판 뒤지다 金덩어리 發見…最高 6700萬원 推定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22日 16時 04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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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記事와 無關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英國에서 金屬探知機를 들고 들판을 뒤지던 男性이 64.8g(藥 17돈)에 達하는 金덩어리를 發見했다.

지난 21日(現地時間) 美國 CNN 等外信에 따르면 競賣業體 멀론 존스가 最近 리처드 브록이란 男性이 英國 슈롭셔州에서 發見한 金덩어리를 競賣에 부칠 豫定이라고 發表했다.

브록이 찾아낸 金덩어리의 價値는 3萬∼4萬 파운드(藥 5000萬∼6700萬 원)로 豫想된다고 競賣業體는 傳했다.

잉글랜드에서 發見된 것 中 가장 큰 金덩어리로 推定되며 ‘히로의 덩어리’(Hiro’s Nugget)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난해 5月 브록은 寶物찾기를 하기 위해 슈롭셔株를 찾았지만, 自身의 金屬探知機가 망가진 것을 알아차렸다.

以後 그는 낡은 裝備로 바꾼 뒤 探索을 始作했다. 價値가 거의 없는 銅錢만을 發見했으나 不過 5分 만에 金덩어리를 줍는 幸運을 얻었다.

브록은 “어떤 裝備를 使用하는지는 重要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며 “땅 밑에 무엇이 숨겨있는지 神經 써서 살펴보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競賣人 벤 존스는 “아주 稀貴한 發見”이라고 CNN에 傳했다. 슈롭셔 高地帶까지 金덩어리가 어떻게 到着했는지 미스테리이기 때문이다.

競賣業體側에 따르면 發見場所의 一部는 先史時代 때 바다에 잠겨 있었으며, 그곳에서 珊瑚 조각이 자주 發掘됐다.

존스는 “이 敷地에는 오래된 道路와 鐵道가 있었다”며 “따라서 金덩어리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됐는지에 對한 여러 可能性이 있다”고 밝혔다.

競賣는 4月 1日進行될 計劃이다.

英國全域으로 範圍를 擴大할 境遇 가장 큰 金덩어리는 2019年 스코틀랜드에서 發見된 121.3g 相當의 金덩어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