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人의 틱톡 中毒이 問題…왜 中國을 탓하나”-블룸버그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1日 16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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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政治權이 中國이 開發한 소셜 미디어 앱 ‘틱톡’에 對한 彈壓을 再開한 가운데, 美國의 블룸버그 通信이 美國人들이 틱톡에 中毒된 것이 問題의 核心이지 中國이 잘못한 것은 없다고 10日(現地時間) 報道했다.

美國人들이 가장 많이 使用하고 있는 앱 中 하나인 틱톡 運營社中國의 바이트댄스가 6個月以內에 틱톡을 賣却하지 않으면 틱톡을 禁止하는 法案을 美國議會가 통과시킨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이 틱톡에 中毒된 美國人들이 問題이지 틱톡을 開發한 바이트댄스가 무슨 問題냐고 指摘한 것.

美國業體들이 中國의 바이트댄스처럼 便利한 앱을 開發하지 못한 것이 問題의 本質이라고 블룸버그는 꼬집었다.

美國上院은 이날 外國의 敵對的應用 프로그램으로부터 美國을 保護하기 위한 超黨的法案을 50 對 0 滿場一致로 통과시켰다.

이 法案은 다음 州下院으로 넘어가 下院의 承認이 나면 조 바이든 大統領의 署名으로 卽時效力이 發生한다.

現在美國人들은 틱톡에 中毒돼 있다. 틱톡에 直接接續해 보면 이 앱이 얼마나 中毒性이 强한지를 確認할 수 있다. 美國人 3分의 1이 틱톡의 뷰티 팁, 패션 트렌드, 消費者電子製品推薦等 콘텐츠에 날마다 接續하고 있다.

美國人의 틱톡 中毒은 國內技術企業들이 中國의 革新을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에 發生한 現象이다.

美國政治權은 中國所有의 앱이 가자地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等問題와 關聯, 젊은이들의 마음에 影響을 미쳐 民主主義를 根本的으로 흔들 수 있다고 主張한다.

그들은 또 틱톡이 厖大한 量의 美國 데이터에 接近할 수 있다며 潛在的으로 中國政府에 데이터를 넘겨줄 수 있다고 主張한다.

틱톡은 이를 一貫되게 否認해 왔다. 이러한 憂慮를 拂拭시키기 위해 틱톡은 텍사스에 本社를 둔 巨大美國技術企業 오라클과 데이터 트래픽 處理를 契約했다.

美國의 憂慮는 合理的이다. 시진핑 國家主席이 이끄는 共産黨이 그 어느 때보다 國內에서 民間部門을 强力하게 統制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모두 中國에서 接續이 不可能하기 때문에 中國이 美國의 이같은 措置에 不平하는 것은 僞善的이다.

그럼에도 틱톡을 禁止하는 것은 不合理하다. 틱톡이 美國人의 마음을 훔친 理由는 美國業體들이 中國의 技術力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의 企業들은 틱톡이 이처럼 效果的인 앱을 開發할 때 무엇을 했을까?

이미 美國의 틱톡 利用者들은 政治權에 不滿을 表示하고 있다. 틱톡이 너무 便한데 이를 禁止하는 政治權에 憤怒를 表示하고 있는 것. 下院마저 틱톡을 禁止하는 法案을 통과시킬 境遇, 美國 누리꾼들의 憤怒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展望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