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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名에 ‘우크라에 榮光을’ 썼다고…투옥된 러 大學生|東亞日報

와이파이名에 ‘우크라에 榮光을’ 썼다고…투옥된 러 大學生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3月 11日 08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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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바 우크라이니’를 외치는 우크라이나군. @Anyushkka X(트위터) 캡처
‘슬라바 于크라이니’를 외치는 우크라이나軍. @Anyushkka X(트위터) 캡처

러시아에서 한 大學生이 와이파이網에 ‘우크라이나를 支持한다’는 意味의 口號를 적었다는 理由로 懲役刑을 받았다.

10日(現地時間) 英國의 BBC放送에 따르면 모스크바國立大(MSU)의 한 學生이 지난 7日 모스크바 法院에서 ‘나치 또는 極端主義 組織 象徵의 公公然한 展示’ 嫌疑 有罪가 認定돼 懲役 10日 刑을 宣告받았다.

그는 自身의 大學 寄宿舍 房 와이파이網 이름을 ‘우크라이나에 榮光을’이라는 뜻의 ‘슬라바 于크라이니’로 바꾼 嫌疑를 받는다. 該當 文句는 우크라이나 市民들이 團結을 强調하거나 自國을 侵攻한 러시아를 嘲弄할 때 쓰이는 文句이기도 하다.

한 警察官은 該當 와이파이網을 發見해 當局에 報告했고, 警察은 大學 寄宿舍 내 그의 房을 뒤져 그의 PC와 와이파이 공유기를 確保한 뒤 지난 6日 그를 逮捕했다.

裁判部는 被告人이 “와이파이 電波가 미치는 範圍 안의 不特定 多數에 ‘우크라이나에 榮光을’이라는 口號를 弘報하기 위해 自身의 와이파이網을 利用했다”고 밝혔다.

最近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 侵攻과 關聯해 內部 團束을 强化했다. 지난달 시베리아 矯導所에서 服役 途中 疑問詞한 野圈 指導者 알렉세이 나발니의 追慕 場所에 꽃을 놨다는 理由만으로 400餘 名이 逮捕되는 等 푸틴 政權과 우크라이나 戰爭에 反對하는 이들이 줄줄이 逮捕·收監되고 있다.

앰네스티인터내셔널(AI)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2萬 1,000餘 名이 反戰 運動家들이 抑壓的 法律의 標的이 됐다고 밝혔다.

이 團體는 러시아 當局이 不公正한 裁判을 利用해 最小限의 反對 意見도 틀어막고자 懲役刑과 高額 罰金을 濫發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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