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中國海中·필리핀 衝突持續…筆, 中國外交官招致해 抗議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6日 10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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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外交部 "主權과 管轄權侵害…容納 안돼"
필리핀, 來달 美國과 年例軍事訓鍊으로 應酬

필리핀이 自國駐在中國大使館外交官을 招致해 抗議하는 等中國과 필리핀 艦艇이 領有權紛爭南中紛爭地域에서 衝突한 事案의 後暴風이 이어지고 있다.

6日臺灣中央通信等에 따르면 필리핀 外交部는 自國駐在中國大使館副代表를 招致해 中國海軍의 ‘攻擊的인 行動’에 對해 抗議했다.

필리핀 外交部는 또 聲明을 통해 “中國이 필리핀 排他的經濟水域(EEZ)에서 필리핀의 日常的이고 合法的인 活動을 干涉하는 것은 容納될 수 없는 事案”이라면서 “中國이 아융인(세컨드 토머스 暗礁의 필리핀 名)에서 한 行動은 필리핀의 主權과 管轄權을 侵害하는 것“이라고 非難했다.

앞서 필리핀 海岸警備隊는 세컨드 토마스 暗礁附近에서 普及任務를 遂行中이던 自國艦艇이 5日中國 해競選과 부딪혀 船體가 損傷됐다고 밝혔다.

또한 中國 해競選이 물大砲를 發射해 最小 4名의 필리핀 船員이 負傷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反面中國海警은 ”우리 水域에 不法的으로 進入한 필리핀 船舶에 對해 適法한 措置를 取했다“고 反駁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은 다음달 美國과 함께 年例合同訓鍊을 實施할 豫定이다. 美國과 필리핀은 每年 4月께 필리핀 最北端 바타네스 制度에서 ‘발리카彈(어깨를 나란히)’ 聯合訓鍊을 實施하는 等相互軍事協力을 强化해 왔다.

필리핀 陸軍代辯人인 마이클 로지코 大領은 5日記者會見에서 ”올해 訓鍊地域은 旣存地域에서 벗어나 北部와 西部로 擴張될 豫定“이라고 밝혔다.

이와 關聯해 訓鍊의 焦點이 內部防禦에서 外部防禦로 轉換됐다는 分析이 提起됐다.

中國은 南中國海의 約 90%에 對한 領有權을 主張하면서 베트남, 필리핀 等周邊國은 勿論美國을 비롯한 國際社會와 摩擦을 빚고 있다. 中國의 立場이 유엔海洋法協約에 違背된다는 趣旨의 2016年常設仲裁裁判所(PCA) 判決이 있었지만 中國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最近들어 필리핀 海岸警備隊 및 民間船舶이 잇달아 領有權紛爭水域에 進入해 中國側과 物理的衝突을 빚으면서 地域緊張이 限껏 高調된 狀況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