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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하마스, 民間人 人質 相對로 性暴力 恣行” 發表|東亞日報

유엔 “하마스, 民間人 人質 相對로 性暴力 恣行” 發表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5日 20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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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日 午後 서울 中區 롯데호텔에서 本誌와 인터뷰하고 있는 中東 戰爭關聯 이스라엘 出身 아얄렛 라진 벳 오르 國際人權辯護士.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지난해 10月 이스라엘을 奇襲 攻擊한 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가 當時 붙잡은 民間人 人質을 相對로 各種 性暴力을 恣行했다는 유엔 報告書가 4日 發表됐다. 하마스는 그間 關聯 疑惑이 提起될 때마다 줄곧 否認했지만 性暴力 情況을 立證하는 유엔 次元의 報告書가 公開됨에 따라 相當한 後暴風이 일고 있다.

하마스 被害者들에게 法的 諮問을 提供하는 等 各種 支援을 아끼지 않은 이스라엘 人權 辯護士 아옐렛 裸地 베트 오르(45) 氏는 5日 서울 中區 롯데호텔에서 가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葛藤과 無關하게 모든 女性은 性暴力에서 保護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自身이 但只 이스라엘 女性 被害者만 斗頓하는 것이 아니라며 “팔레스타인 女性을 包含한 모든 女性은 性暴力이라는 끔찍한 일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이의 防止를 위한 國際 社會의 共助를 促求했다. 檢事 出身인 그는 지난해까지 이스라엘 女性地位向上委員會 委員長(次官級)을 지냈다. 以後 現地 市民團體에서 하마스 被害者들을 돕고 있다.

● 유엔 “하마스, 只今도 性暴力 恣行”

프러밀라 패튼 유엔 紛爭性暴力 特使가 이끄는 유엔 特使팀은 4日 하마스의 性暴力 實態에 關한 24쪽의 報告書를 發表하며 “하마스가 强姦, 性拷問 等을 恣行했음을 보여주는 根據가 豐富하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人質을 大擧 붙잡은 가자地區 隣近 노바 音樂祝祭 現場, 레임 키부츠, 232番 道路 等에서 發見된 大部分의 女性 屍身이 옷이 벗겨진 狀態였다고 公開했다.

이番 報告書는 特使팀이 올 1月 29日~ 2月 14日 이스라엘 現地를 訪問해 直接 作成했다. 特使팀은 50時間 分量의 現場 映像과 5000張 以上의 이미지를 分析했으며 當時 構造隊員, 現場 目擊者 等과도 만났다.

패튼 特使는 “當時 生存者와 풀려난 人質들이 專門的인 트라우마 治療를 받고 있는 데다 사람들 앞에 나올 準備가 돼 있지 않아 性暴力 被害者를 直接 만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性暴力의 全般的인 規模와 範圍, 具體的인 原因을 糾明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調査가 必要하다고 公開했다.

特使팀은 하마스뿐 아니라 이스라엘 側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相對로 저지른 性暴力 實態 또한 公開했다. 特히 요르단江 西岸地球에서는 監獄에 갇힌 팔레스타인 女性을 相對로 이스라엘軍이 廣範圍한 性暴力을 恣行했다는 內容이 담겼다.

● “各國 女性界, 하마스 被害者 無關心”

오르 辯護士는 이날 全 世界 主要 女性團體가 하마스의 性暴力을 크게 問題삼지 않는다는 點을 批判했다. 그는 “戰爭을 理由로 性暴力 被害者들을 外面하는 것은 그間 女性界가 이뤄놓은 性暴力 防止에 關한 各種 成果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女性 人權은 各國의 外交 및 軍事 葛藤과 別個 事案이라고 밝혔다. 오르 辯護士는 이스라엘 側의 性暴力 疑惑에 對해서도 “事實이라면 이스라엘軍 亦是 處罰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는 이番 戰爭이 비록 하마스의 先制 攻擊으로 勃發했지만 이스라엘의 持續된 報復 攻擊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民間人 死亡者가 3萬 名을 넘어선 것과 無關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特히 지난달 29日 이스라엘軍이 救護品을 얻기 위해 몰려든 가자 住民에게 發布해 最小 118名이 숨지자 國際 社會의 反(反)이스라엘 輿論이 高調됐다.

오르 辯護士는 “아직도 100名이 넘는 이스라엘 民間人이 하마스에 人質로 잡혀 있다”며 “하마스가 이들을 相對로 如前히 性暴力을 恣行하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이들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韓國도 도와 달라”고 强調했다. 다만 오르 辯護士 亦是 팔레스타인 民間人 犧牲者 急增에 가슴 아프다며 가자 住民들이 겪는 苦痛에 “慘澹한 心情”이라고 했다.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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