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證市時總, 3年半만에 中상하이證市 앞질러…亞 1位奪還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0日 14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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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도쿄證券去來所에 上場한 企業의 株式時價總額이 約 3年半 만에 中國 상하이證券去來所를 앞질러 아시아 1位를 차지했다고 NHK放送이 20日報道했다.

世界各國去來所가 加入하는 國際去來所聯合의 集計에 따르면, 도쿄證券去來所에 上場한 企業의 時價總額合計는 지난달 末基準 6兆3400億 달러(藥 8481兆원)로 中國 상하이證券去來所(6兆 433億 달러)를 웃돌았다.

도쿄證市時價總額이 상하이證市를 웃돈 건 2020年 6月以後約 3年半 만이다.

이는 中國經濟의 鈍化等으로 日本市場으로 資金을 돌리는 움직임의 影響으로 보인다고 NHK는 解釋했다.

1年前인 2023年 1月末時點의 時價總額은 도쿄證市가 5兆6502億 달러, 상하이證券去來所가 7兆 2650달러였다. 그러나 中國經濟의 鈍化等으로 상하이 市場의 株價가 沈滯하는 것과 對照的으로 닛케이指數는 올해 들어 急上昇했다.

지난 16日에도 닛케이指數는 場中 34年 만에 3萬8800 엔臺를 記錄하는 等高空行進을 持續했다. 1989年에 記錄한 最高點인 3萬8916 엔을 突破하는 게 아니냐는 展望도 나온다.

쓰보이 히로시 다이와證券首席戰略家는 “아시아 株式投資者들 사이에서는 不動産不況이 繼續되고 經濟停滯가 憂慮되는 中國市場에서 企業實績이 堅調한 日本으로 資金을 옮긴 게 背景일 수 있다”고 分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