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名搭乘’ 러 傳貰機, 아프간 山脈에 墜落…救助팀 急派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21日 17時 31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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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항공기 업체 다쏘의 ‘팔콘 10’ 제트기. 다쏘 웹사이트 갈무리 — 프랑스 航空機業體 다쏘의 ‘팔콘 10’ 제트機. 다쏘 웹사이트 갈무리

人道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로 向하던 小型傳貰機가 아프가니스탄 北東部山岳地帶로 墜落했다고 로이터通信等複數의 媒體가 21日報道했다. 事故機에는 6名이 타고 있던 것으로 傳해졌다.

러시아 航空當局은 聲明을 통해 러시아에 登錄된 프랑스製 다쏘 ‘팔콘 10’ 제트機가 前날 밤 아프가니스탄 上空의 레이더 畵面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該當航空機는 1978年에 製造된 것으로, 事故當時乘務員 4名과 乘客 2名等 6名이 搭乘해 있었다고 航空當局은 傳했다.

아프간 現地媒體 TOLO(톨로) 뉴스는 바다크샨주(州)의 情報文化局長人 자비훌라 아미리(Zabihullah Amiri)를 引用해 事故旅客機가 바다크샨주 토프카나 山脈에 墜落했다고 報道했다. 자비훌라 局長은 事件을 調査하기 위해 該當地域으로 救助팀을 急派했다고 밝혔다.

當初 이 媒體는 事故機가 印度航空機라고 밝혔으나, 印度民間航空局(DGCA)은 “方今 아프가니스탄에서 發生한 안타까운 飛行機墜落事故와 關聯, 事故機는 引渡의 定期航空機도, 非定期·傳貰機도 아니다. 모로코에 登錄된 小型航空機”라며 該當報道를 否認했다.

아프간 當局은 墜落한 旅客機의 搭乘者名單, 事故原因과 經緯, 被害規模等을 調査中이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