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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는 쓰레기” 밀레이 當選…아르헨 通話, 달러로 바뀌나|동아일보

“페소는 쓰레기” 밀레이 當選…아르헨 通話, 달러로 바뀌나

  • 뉴시스
  • 入力 2023年 11月 20日 17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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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價上昇率 140%…"通貨 濫發 막아 인플레 잡겠다"
"物價 安定에 必要" vs "國家 自律性 喪失할 것"

아르헨티나 次期 大統領에 極右 性向 하비에르 밀레이 候補가 當選되면서 아르헨티나 通話가 페소에서 달러로 바뀔지 注目된다.

19日(現地時間) AP通信, CNN 等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大選 決選投票 開票가 99.4% 進行된 가운데 밀레이 候補가 55.7% 得票하면서 當選이 確定됐다.

政治的 아웃사이더이자 極右 經濟學者 出身인 밀레이 候補가 ‘아르헨티나 달러貨’를 主要 公約으로 내걸었던 만큼, 아르헨티나 經濟는 한 番도 가지 않은 ‘未知의 領域’에 들어서게 됐다.

밀레이 候補는 大選 過程에서 “페소는 아르헨티나 政治人들이 만든 쓰레기”라며, 自身이 當選되면 아르헨티나 通話를 달러로 轉換하겠다고 公約했다.

달러貨 主張 背景은 아르헨티나의 殺人的인 物價上昇率에 있다. 最近 發表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物價는 前年 對比 142% 上昇했다. 貧困率은 40.1%에 達한다.

달러는 페소貨와 달리 마음대로 찍어낼 수 없는 만큼 通貨 濫發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막고 換率 變動으로 인한 危險을 줄인다는 構想이다. 달러에 對한 自國 通貨 平價 切下를 被害 市民들의 購買力도 保護할 수 있다고 主張한다.

하지만 달러貨는 自國 通貨 政策을 事實上 美國에 맡기겠다는 意味인 만큼, 通貨 政策 等으로 自國 經濟를 統制하는 國家 自律性을 喪失하게 될 것이라는 批判이 있다.

中南美 國家 中 에콰도르와 엘살바도르가 달러를 共用通貨로 採擇한 바 있지만, 브라질과 함께 南美 經濟 强國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달러貨는 規模와 影響力 面에서 意味가 다르다.

2021年 基準 아르헨티나 國內總生産은 4872億달러, 에콰도르와 엘살바도르는 各 1062億달러와 287億4000萬달러다.

現職 經濟長官이자 大選 相對 候補였던 세르히오 마사 候補도 “달러貨는 國家 主權을 抛棄하겠다는 뜻”이라고 批判해 왔다.

다만 美國 워싱턴DC 素材 自由主義 經濟 싱크탱크인 케이토연구소는 달러貨가 數十年 동안 이어진 아르헨티나 問題를 解決할 수 있는 實用的인 戰略이 될 것이라고 分析한다.

케이토연구소는 “달러貨가 높은 水準의 經濟 成長이나 健全한 財政 管理를 保障하는 萬病通治藥은 아니지만, 인플레이션을 抑制하고 物價 安定을 提供해 아르헨티나 次期 政府가 切實히 必要로 하는 改革을 施行하는 데 必要한 基本 條件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評價했다.

밀레이 候補는 다음달 10日 就任할 豫定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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