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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床 10個 있는 텐트가 唯一한 病院… 살릴 사람도 治療 못해”|동아일보

“病床 10個 있는 텐트가 唯一한 病院… 살릴 사람도 治療 못해”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9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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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120年만의 强震]
病床 不足 속 地震 浮上 2500名 넘어
脆弱한 醫療 시스템에 醫藥品도 바닥
유니세프 “어린이 最小 10萬名 被害”

“地震 以後 運營 中인 唯一한 病院은 이 巨大한 텐트뿐입니다.”

地震 被害가 集中된 모로코 中部 小都市 아미즈미즈에서 醫療救助 活動을 하고 있는 國境없는의사회(MSF) 關係者는 10日 이같이 말했다. 아미즈미즈는 人口 1萬 名 規模의 아틀라스山脈 小都市로 震央에서 고작 20km 떨어져 있어 큰 被害를 봤다. 이 團體 所屬 존 존슨 氏는 “地震으로 弱해진 病院 構造物이 餘震으로 崩壞될 수 있어 醫療陣들이 合心해 텐트에 臨時 病院을 차렸다”고 說明했다. 또 “醫藥品 在庫가 바닥을 보이기 始作했다”고 吐露했다.

모로코 强震 닷새째인 12日(現地 時間) 負傷者가 2562名으로 늘어났지만 旣存 醫療 시스템이 脆弱한 탓에 살릴 수 있는 사람도 제대로 治療하지 못하고 있다. 現場 醫療陣들은 病床이 不足하고 醫藥品이 빠르게 줄고 있다고 警告했다.

카타르 國營 알자지라에 따르면 아미즈미즈에 세워진 이 臨時 病院에는 病床이 10個 남짓 있다. 그마저도 折半만 텐트 그늘幕 아래 있고 나머지는 뙤약볕에 그대로 露出되어 있다. 알자지라는 “病床에 빈자리가 생기는 卽時 새로운 負傷者로 채워졌다”고 傳했다.

아미즈미즈보다 規模가 큰 都市도 狀況은 마찬가지다. 아틀라스山脈에서 가장 큰 都市인 타루단트의 綜合病院 앞에는 診療를 기다리는 住民들이 陣을 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傳했다. 下皮다 헤미드 氏는 “地震으로 等을 크게 다친 東西를 救急車에 태워 地震 發生 1時間 만에 이 病院에 到着했지만 70時間 넘게 治療받지 못하고 기다리고만 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11日 “이番 地震으로 最小 10萬 名의 어린이가 被害를 봤을 것으로 推定된다”며 “家屋 數千 채가 破壞돼 어린이와 家族들은 추운 밤에도 밖에 있어야 하고 病院과 學校도 무너져 長期間 어린이들에게 影響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미즈미즈=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모로코 强震 #病床 不足 #脆弱한 醫療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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