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이스라엘, 美 仲裁로 來年 外交正常化 可能性”|東亞日報

“사우디-이스라엘, 美 仲裁로 來年 外交正常化 可能性”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11日 03時 00分


코멘트

WSJ “무함마드-설리번 만남뒤 進展”… 3國 利害關係 달라 難航 豫想에도
바이든-무함마드-네타냐후 모두 外交成果 切實해 實現 期待感 높여

무함마드 사우디 王世子(왼쪽),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
中東의 오랜 怏宿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美國의 仲裁로 來年 中 外交 正常化에 나설 可能性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李 9日 報道했다. 3個國의 利害關係가 尖銳하게 달라 實際 成事까지는 難航이 豫想되지만 조 바이든 美 大統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 사우디 實權者 무함마드 빈 살만 王世子 모두 外交 成果가 切實한 狀況이라는 點이 實現 期待感을 높이고 있다.

WSJ는 무함마드 王世子가 約 2週 前 사우디 2大 都市 제다에서 제이크 설리번 美 國家安保補佐官을 만난 後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큰 틀에서 合意를 이뤘다고 傳했다. 向後 9個月∼1年 안에 細部 內容까지 合意할 可能性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間 이슬람 ‘수니派 盟主’인 사우디는 팔레스타인을 占領한 이스라엘을 國家로 認定하지 않았다. 同時에 ‘시아派 盟主’인 宿敵 이란의 威脅에 對應하기 위해 美國에 安保 保障, 民間 原子力 開發 支援 等을 줄기차게 要求했다. 무함마드 王世子와 설리번 補佐官은 美國이 사우디 安保를 保障하고 原子力 開發을 支援하는 代身 사우디가 팔레스타인 事案에서 讓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美國 또한 사우디에 減産 措置 撤回, 石油 販賣 때 中國 위안貨가 아닌 美 달러 使用 等을 要求하고 있다.

3個國 指導者는 모두 對內外 批判 輿論을 撫摩할 成果가 切實하다는 共通點이 있다.

反體制 言論인 자말 카슈끄지의 殺害 背後로 批判받아 온 무함마드 王世子는 ‘冷酷한 獨裁者’ 이미지를 洗濯해야 한다. 네타냐후 總理는 個人 非理로 現職 總理 最初로 裁判을 받고 있으며 大法院의 確定 判決을 議會 過半 同意로 無效할 수 있는 ‘司法府 無力化’ 措置를 强行해 國內外의 거센 批判에 휩싸였다. 두 나라는 ‘共通의 敵’ 이란의 勢力 擴張도 牽制해야 한다.

來年 大選을 앞두고 高物價, 健康 이상설, 말썽쟁이 아들 헌터 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바이든 大統領 또한 外交 成果가 꼭 必要하다. 特히 最近 中國이 中東에서 부쩍 勢力을 擴張하고 있어 이를 牽制할 必要性도 크다.

다만 무함마드 王世子가 美國 側에는 協商에 眞摯한 態度를 보였지만 內部的으로는 팔레스타인 事案에 强勁한 네타냐후 總理의 極右 戀情과 손잡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觀測이 적지 않다. 泄瀉 3個國 政府가 協商을 妥結시킨다 해도 美 議會가 原子力 支援이 사우디의 核武器 開發로 이어질 可能性, 무함마드 王世子의 人權 彈壓 電力 等을 理由로 制動을 걸 可能性이 있다. 존 커비 白堊館 國家安保會議 戰略疏通調停官은 9日 關聯 質問을 받고 “進行 中인 많은 論議가 存在한다”며 成事까지 적지 않은 難關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 渦中에 이란도 수니派 이슬람國과 積極的인 關係 回復을 試圖하고 있다. 이란과 사우디는 올 3月 中國의 仲裁로 外交 正常化를 合意했다. 이란 首都 테헤란 駐在 사우디大使館度 7年 만인 6日 公式 運營을 始作했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中東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바이든 #무함마드 #네타냐후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