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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增員兵力 3000名 紅海 到着… 이란은 “新型 미사일 配置”|東亞日報

美 增員兵力 3000名 紅海 到着… 이란은 “新型 미사일 配置”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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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의 民間船舶 拿捕 遮斷”
이란 “域內 不安 深化 시켜” 反撥
호르무즈 海峽 衝突 緊張感 高調

6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 해군 5함대 소속 장병이 군용기를 탑재한 수륙양용함 ‘USS 바탄’에서 망원경으로 전방을 살피고 있다. 미 해군 5함대 제공
6日 호르무즈 海峽에서 美 海軍 5艦隊 所屬 將兵이 軍用機를 搭載한 水陸兩用艦 ‘USS 바탄’에서 望遠鏡으로 前方을 살피고 있다. 美 海軍 5艦隊 提供
이란의 民間 油槽船 攻擊이나 拿捕 可能性에 對備해 美軍이 追加 派遣한 兵力 3000餘 名이 紅海에 到着했다. 지난달 5日 美 海軍이 호르무즈 海峽에서 美國 油槽船을 拿捕하려던 이란 海軍 艦艇을 막아선 지 約 한 달 만이다. 이에 이란은 美軍의 兵力 增員을 强力 批判하면서 호르무즈 海峽에 新型 미사일을 配置한 事實을 公開했다. 世界 原油 運送의 約 35%가 이뤄지는 이 海峽에서 美國과 이란의 神經戰이 뜨거워지자 兩國 間 戰爭 直前까지 갔던 2019年 事態의 再演을 憂慮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中東 地域을 管轄하는 美 海軍 5艦隊는 7日(現地 時間) 聲明을 내고 “事前 豫告된 計劃에 따라 바탄 水陸兩用準備團과 第26海兵機動臺 等에 所屬된 3000餘 名이 6日 紅海에 到着했다”고 밝혔다. 이들 將兵은 헬기 等을 搭載할 수 있는 水陸兩用艦 ‘USS 바탄’과 埠頭에 上陸해 兵力과 武器를 海岸가에 配置하는 도크式 上陸艦 ‘USS 카터홀’에 乘船한다. 이番에 增援된 兵力은 지난달 10日 美國 버지니아州를 出發해 地中海와 수에즈 運河를 거쳐 6日 紅海에 進入했다.

美 海軍 5艦隊 팀 호킨스 代辯人은 AFP通信에 “이란의 民間 船舶 拿捕 및 航行 妨害 等을 遮斷하고 地域 緊張을 緩和하기 위한 努力”이라고 說明했다. AP通信 等에 따르면 美軍은 民間 船舶들이 安全하게 航行할 수 있도록 軍 兵力을 乘船시키는 方案도 同盟國들과 論議 中이다.

이란은 美軍의 兵力 增員을 剛하게 批判하고 나섰다. 나세르 카나니 이란 外交部 代辯人은 이날 記者會見에서 “美軍은 페르시아灣에서 域內 不安을 심화시킨다. 外國 軍隊가 中東에서 없어져야 安保를 維持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이어 이란 革命守備隊는 5日 호르무즈 海峽에 自體 開發한 新型 彈道미사일·巡航미사일·드론을 配置했다고 밝혔다. 革命守備隊는 “페르시아灣과 오만灣에서 美軍이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며 “中東 地域 國家들 스스로 걸프 地域의 安全을 지킬 能力이 있다”고 했다.

페르시아灣과 傲慢만을 잇는 호르무즈 海峽은 韓國으로 輸入되는 原油의 70% 以上이 이곳을 지나갈 程度로 重要한 곳이다. 幅이 40㎞에 不過하며 美 軍艦과 이란 革命守備隊 사이 軍事的 摩擦이 자주 發生하는데 이곳에서 紛爭이 發生하면 原油 需給과 國際 油價 變動에 큰 影響을 미친다.

이란은 그間 西方과 葛藤을 빚을 때면 이곳을 지나는 各國 油槽船을 一種의 ‘人質’로 삼았다. 美軍에 따르면 이란이 지난 2年間 拿捕했거나 拿捕를 試圖한 民間 船舶은 20隻에 達한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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