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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戰爭서 다리 잃은 美 海兵隊, 義足 차고 330㎞ 行軍 豫定|東亞日報

아프간 戰爭서 다리 잃은 美 海兵隊, 義足 차고 330㎞ 行軍 豫定

  • 뉴시스
  • 入力 2022年 11月 2日 17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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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戰爭에서 다리를 잃은 前職 海兵隊員이 參戰勇士들을 기리기 위해 義足을 찬 채 20㎏의 軍裝을 메고 330㎞를 行軍할 豫定이다.

美國 피플誌는 1日(現地時間) 아프가니스탄 戰爭에서 狙擊手로 服務하던 中 다리를 잃은 닉 페랄레스 前 海兵隊員에 對해서 報道했다.

2011年 아프가니스탄 戰爭에 派兵돼 服務 中이던 페랄레스는 作戰地帶로 向하던 中 地雷를 밟았다. 鮮明한 붉은 閃光이 페랄레스의 눈앞에서 번쩍였고, 바로 다음 瞬間 그는 虛空으로 솟구쳤다. 墜落한 페랄레스는 地雷를 밟은 다리가 날아갔다는 事實을 깨달았다. 페랄레스는 눈을 감고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는 周圍로 몰려든 同僚들에게 “家族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라고 遺言을 남기기도 했다.

多幸히 緊急하게 後方으로 移送된 페랄레스는 集中 治療를 받은 끝에 生命을 救할 수 있었다. 生命의 威脅으로부터 10餘 年이 지난 只今, 페랄레스는 自身과 같이 負傷當한 參戰 勇士들과 只今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고 있는 軍人들에 對한 社會 認識을 改善하기 위해 휴스턴의 自宅에서부터 샌안토니오에 位置한 ‘브룩 軍 醫療 센터’까지 330㎞ 距離의 行軍을 進行하기로 決心했다. 그의 旅程은 ‘美 在鄕軍人의 날’인 11月 11日 正午에 끝날 豫定이다. 제時間에 到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約 32㎞에서 40㎞를 移動해야만 한다.

페랄레스가 負傷 直後 처음부터 이렇게 熱情이 넘쳤던 것은 아니었다. 다리를 잃은 페랄레스는 轉役 後 外傷 後 스트레스 障礙(PTSD)에 시달리며 睡眠劑와 鎭痛劑, 술을 달고 살았다. 他人과의 社會的 만남 亦是 漸次 줄어만 갔다.

2012年 11月, 早晩間 主催될 海兵隊 파티에 參與해 보라는 同僚의 勸誘에 페랄레스는 옷欌 속에 처박아두었던 制服을 다시 한番 꺼내 들었다. 軍服에는 數十 個의 揮帳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페랄레스는 制服을 다시 입어보려 했지만, 단추조차 잠글 수가 없다는 事實만 깨달았다. 轉役 後 인스턴트 飮食과 술을 끼고 산 페랄레스는 體重이 35㎏이나 불어 있었다.

페랄레스는 當時의 狀況을 “浴室 속에 비친 나 自身을 보고 空氣 中에서 溺死하는 느낌이었다. 다리를 잃은 나를 救하기 위해 목숨까지 건 同僚들을 背信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고 回想했다. 페랄레스는 化粧室에서 뛰쳐나와 饌欌에 있던 睡眠劑와 鎭痛劑를 모두 쓰레기桶에 처박았다. 冷藏庫를 가득 채우고 있던 인스턴트 飮食들도 運命을 같이했다. 以後 페랄레스는 徹底한 食單과 運動을 통해 以前의 몸을 되찾아가기 始作했다. 이番 强行軍 以前에는 義足을 찬 狀態로 킬리만자로山 登頂과 24時間 크로스핏 챌린지에 成功하기도 했다.

페랄레스는 이番 行軍에서 20㎏에 達하는 軍裝을 멜 것이라고 밝혔다. 굳이 軍裝을 메는 理由에 對해 페랄레스는 “軍裝은 只今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英雄들과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고 있을 마음의 짐이다. 軍裝은 내게 그들의 犧牲을 恒常 상기시켜 준다”라고 答했다.

페랄레스의 挫折과 克服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은 그가 成功的으로 行軍을 마칠 것을 疑心하지 않고 있다. 페랄레스의 女同生 라리사는 그가 行軍 計劃을 家族들에게 밝혔을 때 全혀 놀라지 않았다며, 恒常 善한 마음을 가지고 行動하는 페랄레스를 恒常 支持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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