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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老人도 돌아왔다, 뉴욕 映畫館 북적[김현수 特派員의 뉴욕 現場]|東亞日報

아이도 老人도 돌아왔다, 뉴욕 映畫館 북적[김현수 特派員의 뉴욕 現場]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7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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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속 썰렁했던 劇場街
代作 興行 잇따라… 賣出도 껑충

영화 ‘미니언즈: 더 라이즈 오브 그루’를 보려는 청소년 관객들이 정장을 입고 영화관을 찾았다. 옷을 차려입고 단체로 이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온라인에서 유행이 될 정도로 미국 극장가는 일상을 되찾고 있다. 사진 출처 트위터
映畫 ‘미니언즈: 더 라이즈 오브 그루’를 보려는 靑少年 觀客들이 正裝을 입고 映畫館을 찾았다. 옷을 차려입고 團體로 이 映畫를 보러 가는 것이 온라인에서 流行이 될 程度로 美國 劇場街는 日常을 되찾고 있다. 寫眞 出處 트위터
2日 美國 뉴욕 맨해튼의 한 映畫館. 土曜日이자 映畫 ‘미니언즈 2’의 開封 다음 날인 이날을 맞아 映畫를 보러 온 家族 單位 觀覽客으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父母와 子女는 勿論이고 祖父母까지 함께 온 大家族도 눈에 띄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約 2年間 事實上 門을 닫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映畫館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절로 微笑가 지어졌다.

7歲 아들과 왔다는 앤 氏(39)는 “코로나19 以後 처음 映畫館에 아이와 왔다. 내가 더 들뜬 氣分”이라고 했다. 그間 感染 걱정으로 映畫館을 찾지 못했지만 이제 大型 畵面에서 映畫를 볼 수 있어 즐겁다고 했다.

지난달 開封한 ‘탑건: 매버릭’ 上映館에는 中壯年層 觀客이 가득했다. 自身들이 젊었을 때 톱스타였던 主演 俳優 톰 크루즈가 2022年 現在도 如前히 映畫를 찍고 主演으로 活動하고 있다는 點, 1980年代의 追憶을 상기시켜 준다는 點 때문에 映畫館을 찾은 듯했다.

코로나19街 勃發한 동안 많은 觀客들은 映畫館을 抛棄하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加入했다. 언제 어디에서든 願하는 時間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各種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大勢가 된 터라 映畫業界는 觀客들이 劇場으로 돌아올지 憂慮가 컸다.

하지만 映畫팬들은 劇場을 잊지 않았다. 8日 開封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批評家들의 酷評을 받았음에도 이날부터 10日까지 3日間 美國에서만 無慮 1000萬 名의 觀客을 모았다. 調査業體 컴스코어에 따르면 같은 期間 美 박스오피스 賣出 또한 2億4000萬 달러를 記錄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年 같은 期間(1億8500萬 달러)을 뛰어넘었다.

톰 도허티 美 브랜다이스대 敎授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어렸을 때 當然하게 생각했던 일, 卽 映畫館에 가고 野球場을 찾는 일을 다시 하고 있다. 家族이 함께 즐기는 ‘의식(ritual)’을 다시 배우고 있다”고 評價했다.


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



#뉴욕 映畫館 #劇場街 #미니언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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