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족-性小數者長官重用한 40歲 아던, 16歲少女를 一日總理로 拔擢한 35歲 마린

東亞日報
入力 2020年 11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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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이크’ 젊은 리더십, 變化 이끈다]
革新人事 펼치는 젊은 國家首班

世界的으로 ‘유스퀘이크’를 主導하는 젊은 國家首班 가운데 저神다 아던 뉴질랜드 總理(40)는 올해 가장 活躍이 돋보였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2017年 10月부터 執權한 아던 總理는 成功的인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對應, 뛰어난 大衆疏通能力等을 바탕으로 지난달 17日總選에서 壓倒的으로 勝利하면서 再執權에 成功했다. 뉴질랜드는 觀光業이 外貨收入의 約 20%를 차지하는 主要産業이다. 하지만 自國內累積患者가 100名臺에 不過했고 死亡者도 發生하지 않았던 올해 3月末先制的으로 國境을 封鎖했다. 以後再擴散 고비마다 强度 높은 封鎖를 斷行하고 外出制限期間에는 페이스북 라이브放送等을 통해 國民質問에 對答하고 諒解와 協助를 付託하는 모습으로 人氣를 얻었다. 뉴질랜드는 最近 블룸버그가 世界 53個國을 對象으로 코로나19 對應力量을 評價한 調査에서 1位를 차지했다.

아던 總理는 이달 2日 새 內閣構成에서도 革新을 보였다. 20名의 長官中 마오리족 原住民血統 5名, 性小數者 3名을 拔擢했다. 特히 뉴질랜드 첫 女性外交長官人 마오리 女性 나나이아 魔後打(50)는 1996年政界入門 때부터 턱에 마오리 傳統文樣 ‘모코’를 새겨 큰 注目을 받았다.

2019年 12月執權當時女性優位內閣을 構成하며 큰 注目을 받았던 山나 마린 핀란드 總理(35)는 올해도 兩性平等重視基調를 이어가면서도 安定的으로 國政을 運營했다는 評價를 받는다. 그는 지난달 11日 ‘世界少女의 날’을 앞두고 女性의 政界入門을 督勵하겠다며 16歲少女 아바 무르土를 一日總理로 깜짝 拔擢해 自身을 代理하게 했다. 2006年制定된 핀란드 靑少年基本法 8條는 ‘靑少年에게 반드시(must) 地域社會의 靑少年團體 및 政策을 다루는 일에 參與할 機會가 주어져야 한다’고 規定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즐겨 使用하는 마린 總理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妊娠, 母乳授乳等을 公開하고 倫理的工程을 거친 親環境素材衣裳을 着用하는 모습으로 有名하다. 이미 2歲 딸을 두고 있는 同甲내기 마르쿠스 레이쾨넨과 올해 8月結婚하면서 話題가 됐다.

파리=김윤종 特派員 zozo@donga.com / 김예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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