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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큰 獨救急車, 救急隊員 5名이 함께 應急處置 可能|東亞日報

넓고 큰 獨救急車, 救急隊員 5名이 함께 應急處置 可能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0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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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患者 ‘漂流’ 解法, 海外에서 찾다]
獨逸도 20年前엔 작고 낮은 救急車
韓國은 救急車 좁아 祈禱插管 못해
“病院까지 아무 일 없길 祈禱해야”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이 25日 國會 保健福祉委員會 國政監査에서 “韓國 狀況에 맞는 國內 119救急車 模型 開發을 檢討하겠다”고 했다. 理由가 있다. 國內 救急車의 96%는 ‘스타렉스’나 ‘스타리아’ 等 12人乘 乘合車를 活用한 小型車다. 앞뒤 길이가 5.12∼5.25m로 짧아 祈禱 確保와 心肺 蘇生 等 基本的인 應急處置조차 어려운 構造다.

지난달 19日 獨逸 함부르크市 아스클레피오스 病院을 오가는 救急車는 ‘달리는 應急室’ 役割을 제대로 하고 있었다. 이 救急車는 內部가 높아 키가 185cm인 現地 醫師가 들어가 똑바로 서 있어도 머리 위 空間이 남았다. 患者를 태웠을 境遇 運轉者 救急隊員 醫師 等 4, 5名이 同時에 救急車 안에서 應急處置를 할 수 있을 程度로 空間이 넓다. 救急車가 좁아 祈禱 插管度 어려운 우리나라 救急車와는 달리 患者 寢臺 위쪽으로 두 사람은 앉을 수 있었다. 無電機와 藥品 等을 收納할 空間도 充分했다.

獨逸 救急車도 20餘 年 前에는 작고 낮아 不便함이 많았다. 하지만 消防當局은 應急患者의 圓滑한 治療를 위해 救急車의 크기를 키우기로 決定했다. 15人乘 乘合車나 大型 픽업트럭을 活用해 앞뒤 길이 6m 以上이다. 救急車 車體를 키우기로 決定하면서 應急救助社들이 새로 運轉免許를 따야 하는 境遇가 많았는데, 當局이 再敎育 費用을 負擔하면서까지 밀어붙였다. 危急한 患者를 安全하게 이동시키고, 救急隊員의 負傷을 막기 爲해서다. 10年 次 應急救助士 플로리언 페일 氏(35)는 “應急患者를 心理的으로 안정시켜야 하는 境遇도 많은데, 그럴 때도 넓은 救急車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캐나다 앨버타주는 每年 大型 救急車를 擴充하고 있을 뿐 아니라 患者와 救急隊員의 安全을 위한 內部 改造에도 힘쓰고 있다. 2019年엔 救急車 內에서 患者를 應急處置하다가 發生할 수 있는 事故를 줄이기 위한 改造 作業을 大大的으로 斷行했다. 1年 6個月間 救急隊員의 움직임을 觀察하고 特需 視線 追跡 고글 等 尖端裝備를 活用한 結果였다. 그 德에 患者 移送 中 事故로 인한 負傷을 16% 줄일 수 있었다. 反面 우리나라 救急隊員들은 비좁은 救急車로 인해 出動 中 크고 작은 負傷에 시달리고 있다.

救急隊員 出身인 라이언 리 앨버타주 保健部 應急醫療硏究所 先任硏究員은 “韓國 內 救急車 1811代 中 1737代(96%)가 小型이라는 點에 對해 “이런 構造로는 祈禱 插管뿐 아니라 다른 應急處置를 하기에도 매우 어렵다. 患者가 病院에 到着할 때까지 아무 일도 생기지 않기를 祈禱해야 할 것”이라며 “잘못됐다”고 말했다.

救急隊가 제 役割을 하려면 移送 中 應急處置 範圍를 넓혀야 한다는 指摘도 나온다. 韓國에선 救急隊員의 業務 範圍가 14가지로 限定돼 있어 心筋梗塞 患者의 心電圖를 재지 못하고, 應急 分娩 産母의 胎줄도 자를 수 없다. 反面 앨버타주에선 救急隊員이 專門醫藥品 投藥을 包含한 거의 모든 應急處置를 할 수 있다. 앨버타주 保健部 首席醫療責任者 마크 매켄지 氏는 “患者가 반드시 應急室에 가야 할 狀況이 아니라면 救急隊員이 患者에게 鎭痛劑만 주고 돌려보냄으로써 應急室 過密化까지도 防止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 記事는 政府廣告 手數料로 造成된 言論振興基金의 支援을 받았습니다.



特別取材팀
▽팀長 조건희 記者 becom@donga.com
▽이지운 김소영 이문수 記者(以上 政策社會部)
#救急車 #獨逸 #應急處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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