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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誠껏 물 주며 交感… 幸福感 높이는 伴侶植物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東亞日報

精誠껏 물 주며 交感… 幸福感 높이는 伴侶植物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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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을 기르면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원로 언론학자 정진석 명예교수는 아보카도, 망고 나무를 키우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다. 정진석 교수 제공
返戾 植物을 기르면 憂鬱感 改善, 스트레스 減少 等의 效果가 있다. 元老 言論學者 鄭鎭奭 名譽敎授는 아보카도, 망고 나무를 키우며 마음의 安定을 찾고 있다. 정진석 敎授 提供
김종석 채널A 성장동력센터 부장·전 동아일보 스포츠부장
金鍾奭 채널A 成長動力센터 部長·前 東亞日報 스포츠部長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學部 名譽敎授(84)는 平生 言論社 硏究의 외길을 걷고 있다. 1971年 日帝强占期 言論人들의 行跡을 담은 ‘新聞類似’를 기자협회보에 連載한 것을 始作으로 半世紀가 넘도록 韓國 言論社 分野에서 한우물을 파고 있다. 只今까지 著書 30卷, 共著 9卷이 있고, 2年 前부터 유튜브 動映像을 30篇 製作했다. 이 期間에 두 卷의 冊(‘韓國의 女性記者’, ‘네 件의 歷史 드라마’)도 펴냈다.

鄭 敎授는 80代에도 旺盛하게 活動하는 祕訣에 對해 꾸준한 運動과 함께 伴侶植物을 꼽았다. 햇볕이 잘 드는 그의 居室 窓가에는 아보카도 나무 세 그루와 망고 나무 한 그루가 있다. “3年 前에 果肉을 먹고 난 뒤 花盆에 偶然히 묻어두었더니 싹이 나서 기르게 됐어요.” 망고는 지난해 9月 납작하게 생긴 堅果 씨를 쪼개 그 안에 들어 있는 강낭콩처럼 생긴 속씨를 물 적신 스펀지에 싸서 一週日쯤 두었더니 싹이 나기 始作했다. “隨時로 들여다봅니다. 至極한 精誠과 愛情으로 돌보다 보면 마음의 慰安을 삼게 됩니다.”

가까이 두고 키우는 伴侶植物을 기르면 花草와의 校監을 통해 安定感을 얻고 憂鬱感을 改善한다는 硏究가 많다. 農村振興廳의 지난해 設問調査에서도 植物 기르기가 情緖的 安定과 幸福感 增加를 이끈다는 結果가 나왔다.

植物 利用 治療는 癌이나 慢性疾患 患者, 老年層에게 스트레스 減少, 免疫力 强化, 癡呆 豫防 等의 效果를 준다고 한다. 幸福 호르몬으로 불리는 神經傳達物質인 세로토닌이 40% 增加한 反面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數値가 내려갔다는 것. 植物과 인테리어를 합친 ’플랜테리어’라는 新造語가 있듯 植物은 집 안 雰圍氣를 밝게 해주며 空氣 淨化, 室內 加濕 效果도 누릴 수 있다. 國立園藝特作科學院은 初步者도 쉽게 기를 수 있는 室內 植物로 테이블 夜自, 개운죽, 피토니아, 제라늄 等을 推薦했다.

예쁘고 튼튼하게 키우려면 물, 햇빛, 바람(痛風)의 3拍子가 잘 맞아야 한다. 花盆 위 겉흙을 만져봐 살짝 부스러질 程度로 말랐을 때 물을 줘야 한다. 150cm 以上의 큰 植物이 아니라면 1年에 한 番 봄이나 가을에 盆갈이를 해주면 흙의 通氣性이 좋아져 잘 자란다. 햇빛은 많이 보여주되 直射光線은 長時間 쬐면 잎의 色이 옅어지고 弱해지므로 避해야 한다. 痛風은 空氣가 循環하도록 換氣를 해야 하는데 窓門을 열기 힘들다면 서큘레이터나 扇風機를 活用할 때도 있다.

“庭園을 가꾸는 일은 來日을 믿는 것이다.” 俳優 오드리 헵번이 남긴 말이다. 返戾는 짝이 되는 동무라는 意味. 사람과 植物도 理解하고 同伴하면 서로의 健康을 지켜줄 수 있다. 鄭 敎授는 “植物은 時間이 흐를수록 아름답고 品位가 있다”고 말했다. 老學者의 智慧를 엿본다.

金鍾奭 채널A 成長動力센터 部長·前 東亞日報 스포츠部長 kjs0123@donga.com
#伴侶植物 #交感 #幸福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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