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行事中 목숨 威脅當해…가족 아님 못해” 눈물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6日 06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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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48)가 行事收入으로 서울 牧童에 自家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5日放送된 SBS TV 藝能물 ‘同牀異夢 시즌2-너는 내 運命’(以下 ‘同牀異夢2’)에서는 오정태·백아영(40) 夫婦의 日常이 그려졌다.

오정태는 “밤舞臺까지 합치면 한 달에 最大 60番의 行事를 뛴 적이 있다”고 말했다. “돌잔치부터 七旬·八旬, 結婚式, 배에서 하는 行事, 山에서 하는 行事, 送年會等 엄청 많다. 食堂 오픈까지 하고 있다. 제가 社長이기 때문에 혼자 運轉도 하고 스케줄도 잡고 價格도 低廉하게 해줄 수 있다. 行事 가면 목숨 걸고 熱心히 한다. 行事로 돈을 벌어서 牧童에 自家를 마련했다”고 했다.

製作陣이 行事 MC 外에 하는 일을 묻자 오정태는 “本業이 行事 MC다. 放送人이고, 유튜브 2個를 運營하고 있다”고 答했다. “엔터 社長이다. 혼자 日程을 定하고 涉外도 한다. 親한 年에인들을 소개시켜주고, 歌手를 한다. 直接作詞까지 한 적도 있다”고 說明했다. “뮤직비디오 監督, 敎授도 했다. 元來始作은 演劇俳優다. 이番에 冊을 내면서 作家가 될 豫定”이라고 했다. 이를 본 MC 김숙은 “요즘 時代에 맞는 N잡러”라며 稱讚했다.

오정태는 過去行事中 목숨 威脅을 當한 적이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느 날 ‘麥酒 빨리 먹기 大會’를 했다. 게임 參加者가 제가 不公平했다고 不滿이었나보다. 閉鎖回路(CC)TV를 봤는데, 그 손님이 밖에서 칼을 들고 나를 기다리더라. 보지 못했다면 危險千萬한 瞬間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그가 行事를 그만둘 수 없었던 理由는 家族愛였다. 오정태는 “學窓時節에 담을 쌓고 놀기만 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家庭) 環境이 不足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父母가 되면 아이들이 工夫할 수 있는 環境을 만들어주자는 생각에 只今까지 일을 熱心히 했다”며 울먹였다. “家族이 아니면 그런 일을 못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백아영度男便에 對해 “正말 家族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며 嗚咽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便 오정태는 1999年演劇 ‘택시 택시’로 데뷔했다. 2006年 MBC 15期公採 개그맨이 되면서 大衆에 얼굴을 알렸다. ‘개그野’ 等에서 活躍하며 2007年 MBC 放送演藝對象 코미디·시트콤 部門에서 男子新人賞을 받았다. 백아영과 2009年結婚해 膝下에 2女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