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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三星의 頭腦” 印度에 海外 最大 硏究所 設置|東亞日報

“이곳이 三星의 頭腦” 印度에 海外 最大 硏究所 設置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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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刊 104周年]
三星電子, 印度에만 4個 硏究所
水原과 實時間 畫像會議 疏通
‘인디아 키보드’ 等 開發商品 히트

순다르 피차이 구글 最高經營者(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CEO, 샨터누 너라年 어도비 CEO. 錚錚한 글로벌 情報技術(IT) 企業 經營陣인 이들의 共通點은 모두 印度 出身이란 것이다. 名實相符 全 世界 硏究開發(R&D) 人力을 輩出하고 있는 印度에는 ‘三星의 頭腦’도 자리하고 있다. 바로 三星電子의 4個 硏究所다.


지난달 18日(現地 時間) 午前 印度 뉴델리에서 約 20km 떨어진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에 位置한 三星電子 노이다 硏究所를 찾았다. 이곳은 모바일 서비스 및 機能 開發에 特化돼 있다. 人工 湖水와 噴水, 整頓된 花壇과 넓은 步行路 사이를 백팩을 멘 2030世代 職員들이 奔走히 오갔다. 힌디어 代身 英語로 적힌 看板이 있었다면 실리콘밸리로 錯覺할 법한 이곳엔 2000餘 名의 三星電子 現地 硏究 人力이 勤務한다.

KOTRA의 ‘2024 印度 進出前略’ 報告書에 따르면 印度는 每年 印度工科大學(IIT), 國立工科大學(NIT) 等 有數 工大에서 엔지니어만 150萬 名을 輩出하고 있다. 또 每年 250萬 名의 學生이 컴퓨터, 電氣電子, 化學, 機械工學, 金屬工學을 專攻으로 選擇하고 있다. 이날 만난 류경윤 三星電子 노이다 硏究所長은 “印度 全國에 있는 23個 國立工大人 IIT 中에서도 10位圈에 屬하는 톱티어 學生들이 이곳에 入社한다. 印度의 年間 受驗生 4000萬 名 中 0.04%에 屬하는 人材들”이라고 말했다.

노이다 硏究所는 韓國의 京畿 水原 硏究所와 實時間으로 화상회의를 通해 ‘원팀’으로 움직인다. 印度 現地 製品뿐만 아니라 北美 等 主力 市場에 輸出되는 ‘갤럭시 S24’ 等 플래그십 製品들의 核心 機能을 共同 開發한다.

三星電子는 노이다 硏究所 外에도 디자인 硏究所, TV 製品에 特化된 델리 硏究所, 印度 IT 人材들이 密集한 벵갈루루 硏究所를 갖추고 있다. 벵갈루루 硏究所의 境遇 삼성전자의 海外 硏究所 中 가장 規模가 큰 硏究所로 成長하기도 했다.

노이다 硏究所와 같은 建物에 있는 디자인 硏究所에는 디자인 部門 印度 最上位 大學인 國立디자인學校(NID) 出身 人材 數十 名이 勤務 中이었다. 多樣한 스마트폰 色相 데모와 試製品들이 선반과 冊床마다 늘어서 있고 會議室 壁面에는 아이디어 노트들이 빼곡했다. 窓가에 마련된 圓卓에는 製品 디자인 試案을 놓고 세 名의 디자이너가 討論을 벌이고 있었다.

이곳에선 複雜한 힌디어 스마트폰 키보드를 子音·母音의 세로形 키보드로 새롭게 開發해 旣存 키보드 對備 速度는 20%, 正確度는 30% 높인 ‘인디아 키보드’를 히트시켰다. 박경대 디자인硏究所長은 “가로形 冷藏庫 손잡이, 바퀴 달린 洗濯機 等 現地 맞춤型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며 “言語부터 집 構造, 日常 文化까지 考慮한 모든 要素가 디자인에 담겨야 印度 現地 市場에서 勝負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이다=곽도영 記者 now@donga.com
#三星電子 #印度 #硏究所 #인디아 키보드 #開發商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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