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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企業 新規 入社 16%가 1年 內 退社… 企業들 “人當 2000萬원 損害”|東亞日報

大企業 新規 入社 16%가 1年 內 退社… 企業들 “人當 2000萬원 損害”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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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世代 早期退社 急增… 1年 內 退社 35%는 ‘離職 目的’
退社者 大部分 “後悔한 적 없다”… 移職, ‘커리어 管理’로 認識 增加
企業들 採用-引受引繼 費用 負擔… 멘토링 等 初期 適應 支援 늘려

“참을性 없다는 말을 듣기 싫어 버텼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요.”

最近 한 20代 유튜버가 自身의 채널에 올린 ‘退社 브이로그’에서 밝힌 退社 理由다. 映像 關聯 業體에서 일했던 그는 入社 3個月 만인 지난해 末 辭職書를 냈다. 이처럼 온라인에는 20, 30代 職場人이 自身이 退社한 이유나 退社 過程을 담은 브이로그가 넘쳐난다. ‘비디오’와 ‘블로그’의 合成語인 브이로그는 平凡한 日常을 撮影한 映像 콘텐츠다. 젊은 世代를 中心으로 退社와 移職이 活潑해지면서 入社한 지 1年 內에 ‘早期 退社’를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勤勞 與件이 좋은 大企業에서조차 新規 入社者 10名 中 1, 2名이 1年 內에 退社하면서 企業들의 苦悶도 크다. 早期 退社者 1名當 2000萬 원 以上 損害가 發生하는 等 職員 退社에 따른 負擔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新入 職員의 初期 適應을 돕는 것이 勤勞者와 會社 모두를 위해 重要하다는 指摘이 나온다.

● 職場人 66% “1年 內 退社해 봤다”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3月 6∼16日 職場人 981名을 對象으로 設問調査를 한 結果, 應答者의 66.1%는 入社한 지 1年 안에 退社한 經驗이 있었다. 理由로는 ‘더 좋은 곳으로 移職하기 爲해’(34.9%·복수 應答)라는 應答이 가장 많았다. ‘業務量이 너무 많아 워라밸이 엉망이라서’(29.8%), ‘處遇와 職級 等이 처음 생각했던 入社 條件과 달라서’(25.5%) 退社했다는 答辯이 뒤를 이었다. ‘함께 일하는 上司 또는 同僚와 잘 맞지 않아서’(22.7%)라고 答한 사람들도 있었다.

1年 內 退社한 應答者 大部分은 ‘退社를 後悔한 적이 없다’(69.3%)고 했다. 反對로 退社를 後悔한 적이 있는 境遇 相當數(43.7%·複數 應答)는 ‘1年 未滿의 業務 經歷을 履歷書 等에 活用할 수 없다’는 點 때문이라고 答했다. 再就業이 어렵거나, 移職한 會社 亦是 만족스럽지 않아 後悔했다는 答辯도 各各 38.2%, 35.7%를 차지했다.

한 職場에서 5年 以上 勤續한 經驗이 있는 사람은 全體의 36.8%에 그쳤다. 理由는 ‘어쩌다 보니 移職 機會를 놓쳐서’(35.5%)가 가장 많았다. 機會가 되면 언제든 離職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한 職場에서 5年 以上 다닌 적 있는 應答者의 46.8%는 그로 인해 後悔한 적이 있었다. 主로 年俸이 크게 오르지 않았거나, 經歷과 職級이 무거워져서 오히려 移職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었다. 잡코리아 關係者는 “요즘은 移職을 커리어 管理로 생각하는 職場人이 늘면서 더 좋은 會社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活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結果”라고 說明했다.

● “新規 職員 나가면 2000萬 원 損害”


힘들게 採用한 職員이 1年度 버티지 않고 退社하면 企業에도 일손 不足과 經濟的 損失이 發生한다. 雇傭勞動部와 韓國雇傭情報院의 ‘2023年 下半期 企業 採用動向 調査’에 따르면 每年 新規 入社한 大企業 職員의 平均 16.1%가 1年 內 退社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該當 調査는 지난해 11, 12月 賣出額 上位 500大 企業 中 設問에 應答한 315個 企業의 人事擔當者를 對象으로 이뤄졌다. 1年 內 退社한 新規 入社者 中 新入의 比重은 57.2%, 經歷職은 42.8%였다.

應答 企業의 75.6%는 新規 入社者의 早期 退社로 인한 損失 費用이 1人當 2000萬 원 以上이라고 밝혔다. 採用, 敎育, 業務 引受引繼 等에 들어간 費用을 모두 합친 金額이다. 이들 企業 中 一部(13.3%)는 이로 인한 損失이 1人當 6000萬 원 以上이라고 했다.

이 같은 損失을 줄이기 위해 新規 職員의 適應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運營하는 企業도 많아지고 있다. 入社 初期 職員에게 先輩의 멘토링이나 先輩·同期와의 對話, 合宿 敎育 等을 提供해 會社에 빨리 適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雇傭部 關係者는 “入社者 適應을 돕는 프로그램이 職員의 早期 退社 防止에도 도움이 된다는 意見이 많지만 中小企業들은 이를 活用할 與件이 안 되는 곳이 많다”며 “올해 新設된 靑年成長 프로젝트를 통해 中小企業 就業 靑年들의 入社 初期 適應을 支援할 計劃”이라고 했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
#2030世代 #早期退社 急增 #워라밸 #經濟的 損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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