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年俸 2.6億달러中 RSU 等 2億…美企業 70%서 採擇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박현익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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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期成果集中 스톡옵션 代案으로
2000年代初盤美서 RSU 急浮上
日上場社 31%서도 RSU 導入

讓渡制限條件附株式(RSU)은 빅테크 人材爭奪戰이 熾烈한 美國 실리콘밸리에서 活潑하게 活用되고 있다.

RSU가 負傷한 契機는 2001年粉飾會計로 破産한 美國 에너지企業 엔론의 ‘經營陣 먹튀’ 事件이었다. 當時 케네스 레이 엔론 會長은 粉飾會計를 저지르는 渦中에 스톡옵션을 行使해 1億2340萬 달러(藥 1655億 원)를 實現했다. 이에 經營陣이 短期成果에만 集中하는 스톡옵션의 限界를 克服하기 위한 代案으로 RSU가 注目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03年 RSU를 처음 導入했고 아마존, 애플, 구글 等도 施行에 나섰다. 빅테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業種에서 잇따라 RSU를 導入하면서 2022年美國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企業中 70%가 RSU를 補償體系로 採擇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母會社인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最高經營者(CEO)는 2022年會社로부터 2億6000萬 달러를 받았는데 이 中 2億 달러(藥 77%)가 3年 치 RSU 等株式報償인 것으로 傳해졌다.

애플은 2020年 팀 쿡 CEO와 RSU 66萬7974株를 2023年부터 3年間 나눠 支給하는 契約을 맺었다. 當時基準 7600萬 달러 相當이다. 애플은 特히 內部의 人材管理를 위해 RSU를 積極使用하기로 有名하다. 2021, 2022年 코로나19로 情報技術(IT) 붐이 일었을 當時少數高聲과 엔지니어들에게 2億∼3億 원에 達하는 인센티브를 RSU 形態로 追加支給했다. 이에 競爭社인 구글 職員들은 “우리도 애플처럼 補償을 늘려 달라”고 不滿을 쏟아냈다.

日本은 2022年上場社의 31.3%가 RSU를 導入한 것으로 調査됐다. 日本企業들은 通商 RSU를 高位經營陣에게 提供하고 最大 5年間賣却을 禁止하는 條件을 달아 支給한다.

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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