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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익|記者 購讀|東亞日報
박현익

박현익 記者

東亞日報 産業1部

購讀 23

推薦

安寧하세요 東亞日報 박현익 記者입니다.

beepark@donga.com

取材分野

2024-03-30~2024-04-29
産業 54%
企業 14%
經濟一般 14%
企劃 9%
人事一般 6%
人物/CEO 3%
  • 67年間 이어져오는 三星 新入社員 公採

    三星은 27, 28日 이틀間 公採 志願者를 對象으로 三星職務適性檢査(GSAT)를 實施했다고 28日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三星電氣, 三星SDI, 三星SDS, 三星바이오로직스 等 總 19곳 關係史에서 三星職務適性檢査를 進行했다. 三星은 主要 그룹들이 隨時 採用으로 人事制度를 바꾸는 渦中에도 4大 그룹 中 唯一하게 定期 公採 制度를 維持하고 있다. 三星은 지난달 志願書를 接受하며 ‘2024 上半期(1∼6月) 公採’ 節次를 開始했다. 이어 職務適合性評價 및 三星職務適性檢査, 다음 달 面接 및 6月 健康檢診을 거쳐 新入社員을 最終 選拔할 豫定이다. 三星職務適性檢査는 주어진 狀況을 柔軟하게 解決할 수 있는 綜合的 思考能力을 評價하는 檢査다. 三星은 2020年부터 三星職務適性檢査를 온라인으로 進行해 왔다. 志願者들은 獨立된 場所에서 PC를 利用해 應試할 수 있다. 三星은 1957年 國內 最初로 新入社員 公採 制度를 導入한 以後 67年間 이어오고 있다. 2018年 ‘3年間 4萬 名 採用’, 2022年 ‘5年間 8萬 名 採用’ 計劃을 發表하고 國內 任職員 數를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三星電子 事業報告書에 따르면 會社 任職員 數는 2019年 말 10萬5257名에서 지난해 末 12萬4804名으로 每年 꾸준히 增加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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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昇淵, 세 아들 事業場 잇달아 돌며 ‘힘싣기’[재계팀의 비즈워치]

    金昇淵 韓華그룹 會長(72·寫眞)이 最近 한 달 사이 세 아들이 經營하는 事業場을 잇달아 찾으며 그 背景에 財界의 關心이 쏠리고 있습니다. 金 會長은 2018年 10月 訪問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工場을 마지막으로 5年 6個月假量 公開 席上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습니다. 長期間 潛行에 健康異常說까지 불거졌던 金 會長이 最近 이를 拂拭시키듯 活潑히 對外 行步를 始作했는데 그 때마다 세 아들을 各各 한 番씩 데리고 現場 經營에 나섰습니다. 始作은 지난달 29日 長男 金東官 한화 副會長과 함께 韓華에어로스페이스 大戰 硏究開發(R&D) 캠퍼스를 찾은 것이었습니다. 이달 5日에는 셋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副社長과 京畿 성남시 판교 韓華로보틱스 本社를 訪問했습니다. 25日엔 둘째 김동원 韓火生命 社長과 함께 韓火生命 本社인 서울 汝矣島 63빌딩을 訪問했습니다. 異例的인 金 會長의 行步에 財界에서는 承繼 構圖에 對한 金 會長의 意志를 對外的으로 確固히 하려는 것 아니냐는 解釋이 나왔습니다. 現在 세 아들은 그룹 內 事業 分野를 △방산·宇宙·에너지 △金融 △流通·로봇 等으로 나눠 各各 맡고 있습니다. 事業 再編을 통해 ‘選擇과 集中’을 하려는 움직임도 活潑합니다. 防産은 金 副會長이 이끄는 韓華에어로스페이스를 中心으로 지난해 3月 ㈜한화 防産部門과 韓華디펜스가 統合됐습니다. 이달 初엔 韓華오션이 ㈜한화의 海上 風力 및 陸上 플랜트 事業을 引受하기로 했습니다. 로봇은 ㈜한화 自動化事業部를 分離해 지난해 10月 韓華로보틱스가 出帆했습니다. 다만 一角에서는 아직 持分 構造上 承繼 構圖가 뚜렷한 段階는 아닌 만큼 向後 變動 可能性을 排除할 순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持株社인 ㈜한화의 持分은 金 會長이 22.65%, 金 副會長이 4.91%, 金 社長과 金 副社長이 各各 2.14%를 保有하고 있습니다. 財界 關係者는 “이番 金 會長의 行步는 健在함을 對內外的으로 알리는 同時에 세 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次元일 것”이라면서 “한便으로는 한화 3歲의 經營 能力이 本格的인 試驗臺에 올랐다고도 볼 수 있다”고 解釋했습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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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경만 KT&G 社長, 印尼서 첫 글로벌 現場經營

    방경만 KT&G 社長이 인도네시아 2·3工場 着工式에 參席하며 就任 後 처음으로 글로벌 現場 經營에 나섰다. KT&G는 方 社長이 26日(現地 時間) 인도네시아 東部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열린 2·3工場 着工式에 參席했다고 28日 밝혔다. 方 社長과 아디 카르요노 東部자바주 州知事, 안디 마울라나 인도네시아 投資部 次官, 한종호 駐인도네시아 韓國大使館 商務官 等 80餘 名이 參席했다. 인도네시아 2·3工場은 19萬 ㎡ 規模 敷地에 年間 210億 개비의 담배 生産 能力을 갖출 豫定이다. 2026年 稼動을 始作하면 인도네시아 工場은 1∼3工場을 모두 合해 年間 約 350億 개비에 達하는 生産 規模를 갖춰 KT&G의 海外 最大 生産 據點으로 거듭나게 된다. 方 社長은 着工式에서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톱 티어 跳躍’을 위한 아시아太平洋 및 中東 等 輸出 事業의 主要 허브”라며 “KT&G의 中長期 비전 達成을 위한 核心 成長動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KT&G는 글로벌 톱 티어라는 中長期 비전을 發表하며 2027年 海外 賣出 比重을 50% 以上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方 社長은 着工式 以後 인도네시아 傳統衣裳인 ‘바틱’을 입고 1工場을 들러 現地 構成員들과 懇談會를 가졌다. 25日에는 자카르타에 있는 啞胎本部(CIC·社內獨立企業)를 찾아 市場 狀況과 業務 現況을 點檢했다. KT&G는 最近 組織改編을 통해 啞胎本部·유라시아本部를 CIC 體制로 轉換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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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디스플레이, GTX 窓門에 透明 OLED 供給

    LG디스플레이는 最近 開通한 首都圈廣域急行鐵道(GTX)에 國內 最初로 鐵道用 透明 有機發光다이오드(OLED·寫眞)를 供給했다고 28日 밝혔다. GTX 客室 窓門에 55인치 透明 OLED를 適用해 搭乘客에게 路線圖와 運行 및 便宜 情報 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提供하는 方式이다. 透明 OLED는 全 世界에서 LG디스플레이가 唯一하게 量産하고 있다. 導入 對象은 水西∼東灘 區間 列車 8輛으로 透明 OLED 16臺를 于先 導入했다. 鮮明한 畫質의 大畵面 디스플레이로 가시城을 높여 情報를 좀 더 쉽게 確認할 수 있고, 長時間 移動 中에도 多樣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고 會社는 說明했다. 透明 OLED는 窓門처럼 透明한 畵面을 통해 탁 트인 空間感度 提供할 수 있고 非常 狀況 時 外部 確認이 可能하도록 設計됐다. 時速 150km 以上 高速으로 線路를 달리는 列車에서도 安定的으로 作動하도록 特殊 强化琉璃를 適用했다. 衝擊과 振動에 强하며 韓國鐵道標準規格 테스트도 通過했다. LG디스플레이는 利用者 反應 및 事業 成果에 따라 適用 對象을 追後 擴大할 方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0年부터 中國 베이징, 푸저우, 선전 等 主要 都市 地下鐵과 日本 JR 東日本 列車 等 海外에 鐵道用 透明 OLED를 供給해 왔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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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分期 成長率 1.3%… 2年만에 ‘0%臺’ 脫出

    올해 1分期(1∼3月) 韓國 經濟가 0%臺 低成長 고리를 끊고 ‘깜짝 反騰’에 成功했다. 半導體와 自動車 輸出이 크게 늘어난 데다, 建設 投資와 民間 消費까지 살아나면서 市場 展望値를 크게 웃돌았다. 25日 韓國銀行에 따르면 올해 1分期 實質 國內總生産(GDP)은 前期 對比 1.3% 增加했다. 이는 2021年 4分期(10∼12月·1.4%) 以後 2年 3個月 만에 가장 높은 成長率이다. 市場에서는 지난해 4分期 成長率인 0.6%를 若干 웃돌 것으로 豫想했지만 輸出과 內需 回復에 힘입어 2022年 1分期(0.7%) 以後 持續된 分期別 0%臺의 成長率 고리를 끊어 냈다. 成長率 反騰은 憂慮했던 內需 景氣가 살아난 影響이 컸다. 建物·土木建設이 同伴 回復하면서 建設 投資家 2.7% 增加했다. 民間 消費가 前 分期 對比 0.8% 늘어난 가운데 政府 消費도 0.7% 늘었다. 輸出 亦是 꾸준히 回復勢를 보였다. 올 1分期 輸出은 스마트폰 等 情報技術(IT) 品目 中心으로 0.9% 늘면서 成長率 上昇을 牽引했다. 民間이 成長 主導… 政府 “올 成長率 2.2% 넘을 듯” [經濟 이슈]1分期 成長率 27個月만에 最高値一部선 “韓 올해 成長率 2.3% 展望”高金利 長期化-中東 事態 等 變數 올해 1分期(1∼3月) 韓國 經濟의 ‘깜짝 成長’에 國內外 機關들이 올해 成長率 展望値를 높여 잡고 있다. 輸出 好調와 內需 競技 反騰에 ‘薔薇빛 展望’을 내놓고 있지만 美國發 高金利 長期化 等 對外 變數로 인해 成長率이 다시 꺾일 수 있다는 憂慮도 提起된다. 25日 對外經濟長官會議를 主宰한 최상목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오랜만에 우리 經濟 成長 經路에 ‘鮮明한 靑信號’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民間 主導의 成長을 達成했고 輸出 好調에 더해 消費·建設·投資 等 內需 反騰이 골고루 寄與하는 均衡 잡힌 回復勢를 보였다는 것이다. 政府는 올해 年間 成長率이 旣存 政府 展望値(2.2%)를 上廻할 可能性이 있다고 내다봤다. 企財部 關係者는 “올해 1分期에 거둔 1.3%의 成長率은 景氣 回復勢가 本格化된다는 判斷의 根據”라며 “올해 經濟成長率이 2%臺 初盤에서 2%臺 初中盤으로 가는 經路일 수 있다”고 말했다. 韓國銀行도 다음 달 修正 經濟展望 發表에서 旣存 年間 成長率 展望値(2.1%)를 높여 잡을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오고 있다. 東南아시아國家聯合(ASEAN·아세안)과 韓中日 經濟를 分析하는 國際機構 ‘아세안+3 巨視經濟調査機構(AMRO)’도 이날 韓國 經濟가 올해 2.3% 成長할 것으로 展望했다. 宛然한 輸出 回復勢에 힘입어 國內 企業들의 體感 景氣도 改善되고 있다. 이날 韓銀이 發表한 4月 全 産業 業況 企業景氣實査指數(BSI)는 前月보다 2포인트 上昇한 71로 두 달 連續 上昇勢를 보였다. 다만 美國發 高金利 長期化 餘波와 中東 事態 擴戰 等은 國內 經濟 成長의 最大 變數로 꼽힌다. 高換率·高油價 等으로 物價 上昇 壓迫이 커지면 內需 景氣가 瞬息間에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最近 ‘슈퍼 엔底’ 現象이 持續될 境遇 日本 企業과 競爭 關係에 있는 國內 企業들이 打擊을 받을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이동훈 記者 dhlee@donga.com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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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黑字… “美景氣 살아야 슈퍼사이클 進入”

    SK하이닉스가 1分期(1∼3月) 營業利益에서 市場 期待値보다 1兆 원을 웃돈 ‘깜짝 實績’(어닝서프라이즈)을 達成하며 半導體 業況 回復에 對한 期待感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實績에서 발목을 잡았던 낸드플래시까지 黑字 轉換에 成功하며 ‘半導體 봄’이 到來하고 있다는 評價가 나온다. 다만 最近 人工知能(AI) 産業의 成長勢에 對한 保守的 視角이 提起된 데다, 스마트폰과 PC 等 汎用製品에 對한 需要가 살아나지 않는 狀況이다. 이에 業界가 宛然한 回復勢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엔 時機尙早라는 愼重論이 同時에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分期 賣出 12兆4296億 원, 營業利益 2兆8860億 원을 거뒀다고 25日 發表했다. 前年 同期 對比 賣出은 144% 늘었고 營業利益은 赤字(―3兆4023億 원)에서 黑字로 轉換했다. 前 分期 對比로는 各各 10%, 734% 늘었다. 特히 營業利益은 證券街 豫想値(1兆8551億 원)보다 1兆309億 원(55.6%)이나 높았다. 이를 通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分期(7∼9月) D램에 이어 올해 1分期 낸드까지 黑字 轉換에 成功했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用 製品 販賣量을 늘리고 收益性 中心 經營을 持續한 結果”라고 說明했다. 實績 好調의 背景은 AI 需要 增加에 따라 高帶域幅메모리(HBM)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等 D램과 낸드 部門에서 高附加價値 메모리가 고르게 善防한 것이다. 特히 낸드 部門에 對해 業界와 證券街는 2分期(4∼6月) 黑字 轉換을 豫想했으나 時期를 앞당겼다. 會社 側은 “AI 서버에 活用되는 企業用 프리미엄 製品(eSSD·엔터프라이즈SSD)의 販賣 比重이 特히 擴大됐다”고 했다. 1分期 SK하이닉스 낸드 製品 平均 價格은 前 分期 對比 30% 以上 上昇했다. D램 平均 價格이 20%臺 오른 것보다 더 큰 上昇 幅이다. 製品 價格이 오르면서 SK하이닉스가 保有하고 있던 在庫 資産의 價値도 뛰어 9000億 원의 利益이 發生했다. SK하이닉스는 高附加 D램人 HBM 需要 增加에 對應해 5世代인 HBM3E 製品群 擴大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 3月부터 業界 最初로 HBM3E 8段을 量産한 데 이어 來年 12段 製品을 供給하겠다는 計劃이다. SK하이닉스 關係者는 “相當數의 旣存 顧客, 潛在 顧客과 함께 2025年 以後까지 長期 프로젝트를 論議 中”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늘어나는 D램 需要에 맞춰 忠北 淸州 ‘M15X’에 20兆 원을 投入해 新規 D램 工場을 建設하기로 했다. 다만 半導體 業界가 메모리에 힘입어 回復勢를 탔지만 아직 薔薇빛 展望을 내놓기엔 이르다는 診斷도 나온다. 世界 最大 파운드리(半導體 委託 生産) 業體인 臺灣 TSMC는 最近 當初 約 20%로 잡았던 올해 파운드리 成長率을 最近 10% 中後半臺로 調整했다. 웨이著者(魏哲家) TSMC 最高經營者(CEO)는 “巨視經濟 및 地政學的 不確實性이 消費者 心理와 最終 半導體 需要에 負擔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不確實性이 企業들의 投資 計劃도 遲延시키면서 네덜란드 半導體 裝備 會社 ASML은 1分期 期待 以下의 成績表를 내기도 했다. 안기현 韓國半導體産業協會 專務는 “AI 中心으로 需要가 커지는 것은 맞지만 本格的인 回復期에 進入했다고 보기에는 이른 側面이 있다”며 “美國 基準金利가 引下되고 實物景氣가 活性化돼야 ‘슈퍼 사이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分析했다. AI 成長勢가 期待만큼 가파르지 않을 것이라는 分析도 나온다. 24日(現地 時間) 時間外去來에서 페이스북의 母會社 메타 株價는 15% 以上 急落했다. 메타가 AI에 4兆∼5兆 원을 더 投資하겠다고 밝히자, 市場에서는 ‘돈 먹는 河馬’ AI가 會社의 收益性을 犧牲할 만큼 持續 可能한지에 對한 疑問을 提起한 것이다. 이날 구글 母會社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等 다른 테크株들도 줄줄이 時間外去來에서 下落勢를 나타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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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營業利益 期待値 1兆 넘는 ‘어닝서프라이즈’…“反騰 趨勢, 낸드度 黑字”

    SK하이닉스는 지난 1分期(1~3月) 賣出이 12兆4296億 원, 營業利益이 2兆8860億 원을 記錄했다고 25日 發表했다. 前年 對比로는 賣出이 144% 增加했고 營業利益은 黑字傳했다. 前期 對比로는 賣出은 10% 늘고 營業利益은 734% 增加했다.특히 營業利益은 證券街 豫想値 1兆8551億 원을 1兆 원이나 뛰어넘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1分期 基準 最大 好況期였던 2018年 以後 두 番째 높은 數値다. 賣出은 그間 會社가 거둬온 1分期 實績 中 最大다. SK하이닉스는 “長期間 持續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宛然한 實績 反騰 趨勢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고 分析했다.SK하이닉스는 “D램은 高帶域幅메모리(HBM) 等 人工知能(AI) 서버香 製品 販賣量이 늘었고 낸드 亦是 프리미엄 製品인 eSSD 販賣 比重 擴大로 收益性 改善, 黑字 轉換에 成功했다”고 밝혔다. 2分期(4~6月) 以後에 對한 期待感도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需要가 持續的으로 늘고 있고 下半期(7~12月)부터는 一般 D램 需要도 回復해 올해 메모리 市場이 安定的인 成長勢를 이어갈 것이라고 展望했다.앞서 三星電子도 5日 暫定 實績 集計 結果 1分期 賣出 71兆 원, 營業利益 6兆6000億 원을 記錄했다고 發表했다. 마찬가지로 營業利益이 前年 同期 對比 931.3% 뛰며 證券社 컨센서스 5兆4000億 원을 1兆2000億 원 뛰어 넘었다. 特히 DS(半導體)部門이 1兆 원臺 後半 營業利益 내며 好實績 牽引한 것으로 分析된다.반도체 業界는 D램 需要 擴大에 더해 낸드까지 回復 사이클에 접어들며 期待感이 커지고 있다. 낸드度 AI에 쓰는 企業用 SSD가 需要 擴大를 主導했다. 市場調査業體 트렌드포스는 北美 AI 企業을 中心으로 1個 셀에 4個 情報를 담는 QLC 基盤 企業用 SSD 需要가 增加하고 있다고 最近 分析했다.지난해 4分期(10~12月) 基準 企業用 SSD 市場 占有率은 삼성전자 45%, SK하이닉스 32%다. 트렌드포스는 “큰 競爭者가 없는 三星은 高容量 QLC SSD의 타이트한 供給으로 利益을 내고 있고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도 SSD 注文 增加에 製品 生産을 擴大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다른 競爭社의 SSD 成長 潛在力은 制限的일 것이라고 봤다.SK하이닉스는 이 같은 趨勢에 맞춰 製品 最適化에 速度를 내겠다고 이날 强調했다. QLC 基盤 高容量 eSSD 販賣를 積極的으로 늘리고 AI用 PC에 들어가는 PCIe 5世代 cSSD를 適期에 出市해 市場 需要에 對應하겠다는 方針이다.기업들은 期待 以上의 半導體 市場 回復에 그동안 消極的이었던 投資에 積極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4日 新規 팹인 淸州 M15X에 當初 15兆 원이었던 投資 金額을 5兆 원 늘려 20兆 원을 投入해 D램 工場을 짓겠다고 發表했다.SK하이닉스는 이날 實績 發表 컨퍼런스콜에서 “急變하는 市場에 柔軟하게 對處를 할 수 있도록 메모리 市況에 對한 生産 投資 計劃을 定期的으로 檢討하고 있다”라며 “올해 投資 規模는 年初 計劃보다는 增加할 것”이라고 했다.또 “年初 對比 改善된 HBM 需要를 反映해 投資 規模를 繼續해서 檢討했고, 追加的인 팹에 對한 投資를 決定했다”면서도 “短期 汎用 製品의 需給 影響은 相當히 制限的일 것으로 判斷한다”고 밝혔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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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6月 WWDC서 AI戰略 公開할 듯… 三星과 AI폰 激突 豫告

    애플이 6月 自社의 年例 技術 콘퍼런스인 ‘世界開發者콘퍼런스(WWDC)’에서 새로운 AI 戰略을 公開할 展望이다. 人工知能(AI) 分野에서 競爭社 對比 뒤처졌다는 評價를 받는 애플이 인터넷 連結 없이도 AI 機能을 使用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戰略을 통해 판 뒤집기를 試圖할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下半期(7∼12月) AI 機能을 搭載한 新型 스마트폰 ‘아이폰16’이 出市되면 AI 폰 市場을 先占한 三星電子와 激突이 벌어질 것으로 展望된다. 24日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 專門家인 마크 구먼 칼럼니스트는 “애플이 6月 開催하는 WWDC에서 새로운 AI 戰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플의 次世代 革新은 온디바이스 大規模 言語 모델(LLM)”이라며 “애플이 아직 AI에서 오픈AI나 구글을 쫓아가는 狀況이라 性能에서 뒤처질 수는 있어도 (機器에) 技術을 具現하는 方式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評價했다. 온디바이스의 核心은 AI 性能이 얼마나 뛰어난지보다 實時間 通譯이나 映像 編輯 等 使用者가 直接 體感할 수 있는 機能에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온디바이스 AI란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等 情報技術(IT) 機器에 AI를 直接 內藏하는 方式을 말한다. AI에는 高性能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要求되기 때문에 그동안 一般 使用者는 빅테크 클라우드 서버에서 處理한 結果物을 받아 보는 式으로 AI를 間接的으로 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AI 칩 開發 等 技術의 發達로 個人用 機器에서도 높은 性能을 낼 수 있게 되고 AI 모델을 경량화해 演算의 負擔을 줄임으로써 最近 AI 노트북, AI 컴퓨터, AI 폰이 續續 登場하고 있다. 올해 1月 삼성전자가 선보인 AI 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代表的이다. 온디바이스 AI는 通信이 끊겨도 AI를 繼續 使用할 수 있고, 敏感한 個人 情報를 外部 클라우드에 내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長點이 있다. 아이폰 新作은 通常 每年 9月쯤 公開된다. 테크 業界는 이番 WWDC에서 下半期 出市 豫定인 아이폰16에 搭載할 AI 機能들이 紹介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WWDC에서 直接的으로 AI를 言及하지 않았지만 아이폰에서 文字 入力 時 틀린 內容을 自動으로 修正해주거나 脈絡에 맞춰 文句를 推薦해주는 等 AI를 椄木한 技術들을 이미 公開한 바 있다. 애플은 스마트폰 事業이 停滯期에 빠지며 突破口 마련이 時急한 狀況이다. 애플은 2020年 첫 5世代(5G) 폰인 ‘아이폰12’ 出市 以後 스마트폰에서 이렇다 할 만한 進展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批判을 받고 있다. 70%라는 壓倒的인 占有率을 차지하고 있는 600달러 以上 프리미엄 스마트폰 分野에서도 三星電子가 AI 폰으로 치고 나가며 威脅을 받는 處地다. 市場調査 業體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最近 報告書에서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先占 效果를 바탕으로 올해 AI 폰 市場을 主導할 것”이라고 評價했다. 애플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며 그동안 固守해 왔던 閉鎖型 生態系도 흔들리는 雰圍氣다. 애플이 지난해부터 自體的으로 生成型 AI를 開發해 왔지만 讀者 技術만으로 모든 機能을 아우르기엔 限界가 있다는 評價가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最近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搭載하는 方案을 論議한 것으로 傳해졌다. 제미나이는 現在 갤럭시 S24에 搭載돼 있다. 애플은 또 中國에서는 바이두의 AI 모델을 搭載하는 方案을 檢討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中國에서는 AI 모델 出市 前 規制 當局의 承認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自體 모델보다 中國 企業의 모델을 活用하는 게 유리하다는 分析이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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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훈기, 첫 海外 現場 點檢 “글로벌 生産 力量 强化”

    이훈기 롯데케미칼 代表理事가 첫 海外 現場經營으로 東南亞 現地 事業場을 點檢했다. 지난달 國內 事業場인 麗水, 蔚山工場에 이어 두 番째 現場經營이다. 롯데케미칼은 李 代表가 18日 인도네시아 基礎素材 石油化學團地人 ‘LINE(롯데 인도네시아 뉴 에틸렌)’ 프로젝트 建設 現場을 둘러보며 蹉跌 없는 工事 進行을 注文했다고 23日 밝혔다. 李 代表는 “롯데케미칼이 오랜 期間 쌓은 다양한 海外 事業長 運營 노하우를 基盤으로 現地에서 글로벌 生産 力量을 强化해 나가자”고 强調했다. 인도네시아 石油化學團地 公社는 現在 進陟率 90%로 2025年 完工을 目標로 하고 있다. 本格 稼動에 들어가면 年間 에틸렌 100萬 t, 프로필렌(PL) 52萬 t, 폴리프로필렌(PP) 25萬 t을 生産할 수 있는 規模다. 李 代表는 이어 롯데알미늄의 인도네시아 패키징 工場과 尖端素材事業 컴파운딩 工場을 둘러보며 事業場 運營 및 顧客 管理에 最善을 다해 달라고 當付했다. 17日에는 말레이시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銅箔(배터리 素材) 工場을 찾았다. 李 代表는 最高의 品質과 原價 競爭力을 確保해 말레이시아 工場이 글로벌 戰略 生産據點이 되도록 最善을 다하자고 構成員들을 激勵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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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오스크 使用 이젠 두렵지않아” “孫子와 이모티콘 주고받아”

    “스마트폰으로 電話 받는 것밖에 할 줄 몰랐는데 文字 使用法을 익혀 孫子와 이모티콘도 주고받았습니다. 이제 周邊 사람들에게 메신저로 安否를 물을 수 있게 됐습니다.”(김모 氏·77·女) “1 對 1 敎育을 통해 카페 키오스크 使用法을 배웠습니다. 이제 카페 가서 自身 있게 願하는 메뉴를 注文할 수 있게 됐습니다.”(안모 氏·82·女) 에스원은 23日 서울 鍾路區 탑골美術館에서 老人들이 日常 디지털 機器를 體驗하고 익힐 수 있는 ‘三星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體驗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體驗센터는 塔골美術館 1層에 約 300m² 規模로 마련됐다. 5月 14日까지 3週間 運營된다. 體驗센터는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事業을 紹介하는 ‘洪保存’ △銀行·住民센터, 패스트푸드店, 病院·藥局, 映畫館 等 場所別로 狀況에 맞게 디지털 機器 體驗을 할 수 있는 ‘體驗敎育존’ △보이스피싱·스미싱 詐欺 犯罪 被害를 豫防하는 方法과 온라인 禮節을 映像으로 敎育하는 ‘倫理·映像敎育존’ 等으로 構成됐다. 커피 等 飮料를 마시고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室內外 커뮤니티존도 있다. 最近 各種 日常이 急速히 디지털화되며 變化에 脆弱한 老人 世代들의 生活 속 不便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2年 키오스크 利用 經驗者 500名을 對象으로 設問한 結果 60代 以上 應答者의 折半이 넘는 53.6%가 키오스크 造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答했다. 에스원은 서울 디지털 體驗센터를 始作으로 仁川, 競技에도 體驗센터를 세울 計劃이다. 에스원 關係者는 “‘디지털化된 日常’이 더 以上 老人에게 障壁이 아니라 便利한 道具가 될 수 있도록 體驗센터를 企劃했다”고 말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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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 呼出서 受領者 認識까지… ‘配送 로봇’ 競爭 本格化

    配送 로봇 技術이 進化하며 事務室, 호텔, 아파트 等 室內 空間부터 複雜한 서울 江南 거리까지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周邊 事物과 環境을 認識해 障礙物을 가뿐히 避하고 定해진 目的地까지 빠르고 正確하게 配達해내는 것은 基本이다. 클라우드, 通信 技術의 高度化로 엘리베이터, 自動門 等 建物 內 施設과 聯動해 層間 移動도 손쉽게 해내는 로봇이 續續 導入되고 있다. LG電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사람의 介入 없이 로봇이 한 建物 內에서 物件 守令부터 陪送까지 모두 解決하는 로봇 配送 서비스를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22日 밝혔다. LG電子가 人工知能(AI) 自律走行 配送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 兩文型 모델을 카카오모빌리티에 供給하면 카카오모빌리티가 大型 오피스, 호텔, 아파트, 病院 等 建物 안에서 進行하는 로봇 配送 서비스 ‘브링’에 活用하는 것이다. LG電子가 1月 世界 最大 情報技術(IT)·家電 博覽會 ‘CES 2024’에서 公開한 클로이 서브봇 兩文型 모델은 目的地를 最大 4곳 設定할 수있다. 建物 施設과 聯動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呼出해 搭乘하거나 自動門을 通過할 수도 있다. 例를 들어 8層에서 勤務하는 使用者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建物 內 1層 商店에 커피나 飮食을 注文하면 이를 接受한 賣場 職員이 로봇에 物品을 실어 보내는 것이다. 로봇은 사람 도움 없이 알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注文한 使用者에게 物品을 傳達할 수 있다. 以前의 서랍·선반型 모델보다 積載 空間이 늘어 350mL 容量인 普通 크기 커피를 最大 32盞 실을 수 있다. 積載할 수 있는 무게도 17kg에서 30kg으로 擴大됐다. LG電子는 그동안의 로봇 노하우를 土臺로 管制 서비스 等 솔루션 全般으로 事業 領域을 넓히겠다는 方針이다. 現代自動車·기아는 物件 受領者를 AI가 認識하는 配送 로봇을 내놨다. 이달 3日 公開한 配送 로봇 ‘달이 딜리버리’는 2022年 12月 선보인 호텔 配送 로봇을 改善해 새롭게 開發한 버전으로 事務室, 쇼핑몰 等 複雜한 空間에서도 物件을 效率的으로 配達할 수 있도록 設計됐다. 좁은 通路에서도 매끄럽게 走行할 수 있도록 以前 모델보다 크기를 줄였다. 달이 딜리버리度 엘리베이터, 出入門 管制 시스템과 聯動해 스스로 建物 全體 層을 오가며 配送할 수 있다. 目的地에 到着하면 카메라로 受領者를 認識해 自動으로 積載函이 열린다. 現代車·起亞 로보틱스랩에서 自體 開發한 AI 顔面認識 技術을 適用한 德分이다. 現代車·기아는 2分期(4∼6月)부터 ‘팩토리얼 聖水’에서 달이 딜리버리를 最初로 配置할 豫定이다. 팩토리얼 聖水는 현대車·起亞가 이지스資産運用과 손잡고 로봇 親和型으로 세운 스마트 오피스 빌딩이다. 配送 로봇은 室內뿐만 아니라 室外로도 外延을 本格的으로 擴張하고 있다. 優雅한兄弟들은 지난해 11月부터 自體 開發한 配送 로봇 ‘딜리’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로봇거리 造成 事業’에 投入해 室外 로봇 配達 서비스를 始作했다. 實證 對象은 코엑스몰과 隣近 建物 6곳이다. 딜리는 流動 人口가 많은 테헤란로에서 行人을 避하고 突發 狀況에서도 빠르게 새로운 經路를 生成해 對處할 수 있도록 카메라, 라이다(LiDAR) 센서와 함께 高性能 自律走行 알고리즘을 搭載했다. 最近 人件費 上昇과 自營業者들의 求人難을 解決해줄 方案으로 로봇 配送이 對案으로 떠오르면서 關聯 市場은 急成長할 것으로 展望된다. 市場調査機關 마켓앤드마켓은 글로벌 配達 로봇 市場 規模가 2023年 4億 달러에서 每年 33.7% 成長해 2028年 18億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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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修理費 싸질까… 애플 “中古部品으로도 修理 可能”

    애플은 올 가을부터 아이폰 一部 機種에 對해 中古 部品으로도 修理를 할 수 있게 된다고 11日(現地 時間) 밝혔다. 애플로부터 ‘獨立修理 提供業體’로 承認받은 社說 修理業體 또는 自家(셀프)修理를 하는 境遇 該當한다. 韓國에도 該當 政策이 適用될 것으로 展望되나 아직 國內는 애플의 셀프 修理가 支援되지 않는 만큼 中古 部品 活用이 制限的일 展望이다.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修理 時 새 正品으로만 고칠 수 있도록 해왔다. 機器 一連番號와 一致하는 새 部品을 利用하도록 한 것이다. 中古 部品을 使用하면 아이폰에 새로 裝着한 部品을 確認할 수 없다는 알림이 뜨거나 一部 機能은 아예 作動하지 않는 等 不便이 컸다는 指摘이다. 앞으로는 이같은 制限이 사라지게 된다.중고 部品 水利는 지난해 出市한 아이폰15 시리즈부터 適用된다. 이에 따라 아이폰 修理에 드는 費用이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期待된다. 中古 部品으로 修理가 可能한 領域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카메라다. 애플은 生體 認識 센서 修理에도 中古 部品을 活用할 수 있도록 政策을 擴大할 計劃이다. 애플은 또 아이폰이 도난당했을 때 機器를 使用하지 못하도록 막는 ‘額티베이션 落(Activation Lock)’ 機能을 部品까지 擴大하기로 했다. 애플은 “額티베이션 樂이 걸린 다른 機器로부터 確保한 部品으로 修理하면 該當 部品의 機能이 制限된다”고 說明했다. 모바일業界에서는 애플의 이같은 政策이 글로벌 政策인 만큼 韓國에도 適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適用 時點은 다른 國家 對比 늦어질 可能性이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末 유럽 內 20餘個國에서 아이폰 直接 修理 프로그램을 導入했다. 하지만 韓國 市場에는 아직 適用하지 않은 狀態다.삼성전자도 單品 修理 및 再生 部品 活用 等 使用者들의 修理費 負擔을 줄이기 爲한 政策을 支援하고 있다. 三星電子서비스는 液晶이 破損됐을 때 全面 디스플레이와 테두리를 分離해 破損된 部品만 交替하는 式으로 다양한 修理 옵션을 提供한다. 모듈 全體를 바꾸는 게 아니라 故障난 部品만 떼어내 必要한 修理만 하는 것이다. 三星電子서비스에 따르면 單品 修理를 하면 修理費를 平均 17%, 最大 25% 節約할 수 있다. 單品 水利는 갤럭시 S21부터 S24시리즈까지 모두 該當되고 올해부터는 갤럭시 플립&폴드 5度 支援하기 始作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또 디스플레이, 메인보드, 카메라 等 修理 時 再生 素材로 만든 ‘Eco(에코) 部品’을 活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코 部品을 選擇하면 消費者가 負擔하는 修理費도 最大 折半까지 줄어든다고 三星 側은 說明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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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運轉席서 助手席까지, LG 最長 디스플레이… 車業界 ‘러브콜’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현대自動車 제네시스에 27인치 有機發光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納品한 데 이어 最近 한 海外 프리미엄 完成車 業體로부터 大型 液晶標示裝置(LCD) 디스플레이를 受注했다. LG디스플레이가 生産하는 車輛用 디스플레이 中 最長 길이로, 2026年 1分期(1∼3月) 陽傘을 目標로 最近 本格的인 生産 準備에 突入했다. 지난달 29日 LG디스플레이 서울 麻谷 社屋에서 만난 김병훈 오토製品開發2擔當(상무)은 “競爭社 中 아직 LG만큼 技術을 具現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유럽, 中國 等 全 世界 完成車 業體들로부터 러브콜이 殺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이番에 受注 成果를 올린 分野는 ‘필러投筆러(P2P)’처럼 대시보드를 덮는 形態의 디스플레이다. 運轉席부터 助手席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自動車 全面部 窓틀의 ‘필러(기둥)’ 兩 끝만큼 길이를 채워 P2P라 불린다. 速度, 盞流量, 타이어 狀態 等 車輛 情報를 보여주고 드라마·映畫, 音樂 等 엔터테인먼트 用途로도 쓰는 車輛用 大畵面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月 世界 最大 情報技術(IT)·家電 博覽會 ‘CES 2024’에서 57인치 P2P LCD를 선보이며 革新賞을 受賞했다. 全 世界 50인치級 P2P LCD를 具現한 곳은 LG디스플레이가 最初다. 金 常務는 “50인치臺 開發에도 成功했다는 技術力을 인정받아 30인치臺, 40인치臺 等 需要가 다양하다”고 說明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出市한 2024年型 ‘GV80’에 27인치 OLED를 納品하고 있다. 길이가 運轉席부터 中央 센터페시아까지다. 이番에 受注한 디스플레이는 30인치臺 以上으로 P2P 製品이 될 것이라는 觀測이 提起된다. P2P 디스플레이는 車輛用 디스플레이 中에서도 自動車 性能, 便宜와 直結되기 때문에 完成車 業體들이 가장 優先的으로 導入하는 製品이다. 갈수록 自律走行 技術이 高度化되면서 運轉 中 어떻게 時間을 보내는지가 重要해지며 大畵面 디스플레이가 脚光받고 있다. 金 常務는 “디스플레이 畵面이 30인치臺 以上으로 커지면 同時에 여러 造作이 可能해져 便利하면서도 즐거운 搭乘 經驗을 提供한다”고 說明했다. LG디스플레이의 P2P LCD가 글로벌 市場에서 宣傳하는 理由는 高畫質 大畵面을 强한 耐久性으로 具現했기 때문이다. 中國 디스플레이 業體 等 競爭社들은 아직 한 個의 畵面으로 大型 P2P LCD를 만들지 못한다. 中小型 디스플레이 여러 個를 이어 붙이는 式으로 製作하는 境遇가 大多數다. 畵面 여러 個를 붙이면 사이사이 터치感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映像, 이미지에 斷絶이 發生한다는 短點이 있다. 金 常務는 “車輛用 디스플레이의 安定性은 生命과 直結되는 問題”라며 “交通事故가 나거나 極限의 날씨 狀況에서도 正常的으로 作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LG디스플레이의 P2P LCD는 웬만한 衝擊을 견뎌내고 零下 40度 酷寒부터 零上 85度 超高溫까지 極限 環境에서도 正常 作動하며 버틸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0年 車輛用 大畵面을 具現하기 위한 硏究開發(R&D)에 着手하며 P2P LCD 事業에 本格的으로 뛰어들었다. 2022年엔 市場의 主流였던 6世代보다 디스플레이 院長 크기가 2倍 더 큰 8世代 工程을 導入했다. 金 常務는 “아무런 受注도 없던 狀況에서 未來 成長性을 보고 勝負手를 던졌다”며 “院長이 2倍 커지면서 生産性이 2倍로 늘어나 量産 效率性뿐만 아니라 價格 競爭力까지 갖추게 됐다”고 說明했다. LG디스플레이는 如前히 6世代 工程에 머물러 있는 競爭社에 비해 技術 隔差를 1年 以上 벌린 것으로 보고 있다. 金 常務는 “10年 前만 해도 대시보드 가운데 하나 있던 디스플레이가 이제는 運轉대, 助手席에도 달리고 自動車 後方, 天障, 側面 等 漸漸 늘어나는 趨勢”라며 “特히 中國産과 差別化해 프리미엄 市場을 集中 攻掠하고 革新을 持續해 差別的 顧客 價値를 實現하겠다”고 말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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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運轉席서 助手席까지, LG 最長 디스플레이…車業界 ‘러브콜’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현대自動車 제네시스에 27인치 有機發光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納品한 데 이어 最近 한 海外 프리미엄 完成車 業體로부터 大型 液晶標示裝置(LCD) 디스플레이를 受注했다. LG디스플레이가 生産하는 車輛用 디스플레이 中 最長 길이로, 2026年 1分期(1~3月) 陽傘을 目標로 最近 本格的인 生産 準備에 突入했다.지난달 29日 LG디스플레이 서울 麻谷 社屋에서 만난 김병훈 오토 製品開發2擔當(상무)은 “競爭社 中 아직 LG만큼 技術을 具現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유럽, 中國 等 全 世界 完成車 業體들로부터 러브콜이 殺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LG디스플레이가 이番에 受注 成果를 올린 分野는 ‘필러投筆러(P2P)’처럼 대시보드를 덮는 形態의 디스플레이다. 運轉席부터 助手席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自動車 全面部 窓틀의 ‘필러(기둥)’ 兩 끝만큼 길이를 채워 P2P라 불린다. 速度, 盞流量, 타이어 狀態 等 車輛 情報를 보여주고 드라마·映畫, 音樂 等 엔터테인먼트 用途로도 쓰는 車輛用 大畵面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月 世界 最大 情報技術(IT)·家電 博覽會 ‘CES 2024’에서 57인치 P2P LCD를 선보이며 革新賞을 受賞했다. 全 世界 50인치級 P2P LCD를 具現한 곳은 LG디스플레이가 最初다. 金 常務는 “50인치臺 開發에도 成功했다는 技術力을 인정받아 30인치臺, 40인치臺 等 需要가 다양하다”고 說明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出市한 2024年型 ‘GV80’에 27인치 OLED를 納品하고 있다. 길이가 運轉席부터 中央 센터페시아까지다. 이番에 受注한 디스플레이는 30인치臺 以上으로 P2P 製品이 될 것이라는 觀測이 提起된다.P2P 디스플레이는 車輛用 디스플레이 中에서도 自動車 性能, 便宜와 直結되기 때문에 完成車 業體들이 가장 優先해서 導入하는 製品이다. 갈수록 自律走行 技術이 高度化되면서 運轉 中 어떻게 時間을 보내는지가 重要해지며 大畵面 디스플레이가 脚光받고 있다. 金 常務는 “디스플레이 畵面이 30인치臺 以上으로 커지면 同時에 여러 造作이 可能해져 便利하면서도 즐거운 搭乘 經驗을 提供한다”고 說明했다.LG디스플레이의 P2P LCD가 글로벌 市場에서 宣傳하는 理由는 高畫質 大畵面을 强한 耐久性으로 具現했기 때문이다. 中國 디스플레이 業體 等 競爭社들은 아직 한 個의 畵面으로 大型 P2P LCD를 만들지 못한다. 中小型 디스플레이 여러 個를 이어 붙이는 式으로 製作하는 境遇가 大多數다. 畵面 여러 個를 붙이면 사이사이 터치感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映像, 이미지에 斷絶이 發生한다는 短點이 있다. 金 常務는 “車輛用 디스플레이의 安定性은 生命과 直結되는 問題”라며 “交通事故가 나거나 極限의 날씨 狀況에서도 正常的으로 作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LG디스플레이의 P2P LCD는 웬만한 衝擊을 견뎌내고 零下 40度 酷寒부터 零上 85度 超高溫까지 極限 環境에서도 正常 作動하며 버틸 수 있다.LG디스플레이는 2020年 車輛用 大畵面을 具現하기 위한 硏究開發(R&D)에 着手하며 P2P LCD 事業에 本格的으로 뛰어들었다. 2022年엔 市場의 主流였던 6世代보다 디스플레이 院長 크기가 2倍 더 큰 8世代 工程을 導入했다. 金 常務는 “아무런 受注도 없던 狀況에서 未來 成長性을 보고 勝負手를 던졌다”며 “院長이 2倍 커지면서 生産性이 2倍로 늘어나 量産 效率性뿐만 아니라 價格 競爭力까지 갖추게 됐다”고 說明했다. LG디스플레이는 如前히 6世代 工程에 머물러 있는 競爭社에 비해 技術 隔差를 1年 以上 벌린 것으로 보고 있다.김 常務는 “10年 前만 해도 대시보드 가운데 하나 있던 디스플레이가 이제는 運轉대, 助手席에도 달리고 自動車 後方, 天障, 側面 等 漸漸 늘어나는 趨勢”라며 “特히 中國과 差別化할 수 있는 프리미엄 市場을 集中 攻掠하고 革新을 持續해 差別的 顧客 價値를 實現하겠다”라고 말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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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境界 무너진 ‘AI칩 戰爭’… 인텔 GPU-구글 CPU 公開

    人工知能(AI) 半導體 市場에 領域 間 境界가 흐려지는 ‘빅 블러’ 時代가 到來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AI칩 市場에 뛰어들면서 ‘그래픽處理裝置(GPU)는 엔비디아’ ‘中央處理裝置(CPU)는 인텔·AMD’라는 오랜 公式에 龜裂이 가기 始作했다. 工巧롭게도 인텔과 구글은 같은 날 各各 GPU와 CPU 市場을 주름잡던 엔비디아와 인텔 製品을 代替할 新製品을 發表하며 ‘AI칩 戰爭’의 불을 댕겼다.● ‘GPU=엔비디아’ 公式 깨려는 인텔과 MS 인텔은 9日(現地 時間)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인텔 비전 2024’ 行事에서 새 AI칩 ‘가우디3’를 公開했다. 인텔은 가우디3街 엔비디아에서 商用化한 最新 GPU ‘H100’보다 大規模 言語 모델을 50% 더 빠르게 훈련시킬 수 있고 電力 效率도 2倍 以上 높다고 强調했다. 팻 겔싱어 인텔 最高經營者(CEO)는 “世上은 더 많은 (AI칩) 供給을 必要로 한다. 사람들은 (엔비디아의) 代案을 願한다”라고 말했다. GPU에서 ‘飯(反)’엔비디아 戰線의 또 다른 代表 業體는 마이크로소프트(MS)다. MS는 지난해 11月 年例 行事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用 GPU ‘마이아100’을 公開했다. 마이아100은 ‘챗GPT’로 有名한 오픈AI와 協力해 開發했다. ‘AI 加速器’라 불리는 GPU는 엔비디아가 全 世界 80%를 차지하며 부르는 게 값인 狀況이다. 業界 關係者는 “企業들은 旣存의 汎用 GPU, CPU 依存度를 줄이면서 自社 AI 技術에 最適化된 맞춤型 칩을 갖고 싶어한다”며 “더군다나 AI 事業도 收益性을 考慮해야 하는 時點이 됐기 때문에 自體 칩 開發에 速度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CPU=인텔’ 公式 벗어나는 구글·엔비디아 CPU 分野에서는 特히 서버 分野에서 ‘탈(脫)’인텔화가 빠르게 進行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9日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技術 콘퍼런스 ‘넥스트 2024’에서 서버用 CPU ‘액시온’을 公開했다. 구글이 只今까지 ARM 設計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頭腦 役割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칩 ‘텐서’ 시리즈를 선보여 왔지만, 서버用 CPU를 내놓은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旣存 칩 構成만으로는 AI 演算 效率을 끌어올리는 데 限界가 있자 自體的으로 맞춤型 칩 導入에 나선 것이다. 구글은 “인텔의 ‘x86’ 設計 基盤 CPU보다 액시온의 性能은 50%, 에너지 效率은 60% 向上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서버用 CPU ‘그레이스’를 出市했다. 여기에 더해 로이터 等 外信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PC用 CPU 開發에도 着手한 狀態다. MS는 지난해 클라우드龍 CPU ‘코발트100’을 公開했다. 아마존은 自體 서버用 CPU ‘그래非톤’의 시리즈4까지 公開했다. AI칩에서의 또 다른 큰 變化는 CPU, GPU로만 나뉘던 프로세서 領域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는 點이다. AI 모델 開發이나 推論, 學習, 應用 等 分野마다 要求되는 性能이 다른데 모든 걸 비싼 GPU나 效率性이 떨어지는 CPU로 다룰 必要가 없다는 觀點이다. 구글은 이番에 CPU와 함께 텐서處理裝置(TPU) ‘v5p’를 公開했는데, 이는 GPU와 함께 AI 모델 訓鍊 速度를 높여주는 製品이다. 삼성전자가 開發 中인 AI 加速器 ‘마하1’도 비슷한 脈絡이다. 마하1은 메모리와 GPU 사이에서 오가는 데이터 甁목現象을 8分의 1로 줄여주는 칩이다. 三星電子는 마하1 開發을 年內 마치고 來年에 公式 出市할 計劃이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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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美, 半導體裝備 中輸出 規制에… 韓 가장 큰 打擊

    美國이 2022年 10月 中國에 對한 尖端 半導體 裝備 輸出을 禁止한 以後 主要 半導體 裝備 生産國 가운데 韓國이 가장 큰 打擊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美國의 對中國 半導體 輸出은 小幅 減少에 그쳤고 規制에 同參한 日本과 네덜란드의 對中國 半導體 輸出은 오히려 增加했다. 하지만 아직 規制에 同參하지 않은 韓國의 裝備 輸出量은 20% 넘게 줄었다. 中國이 規制 擴大를 憂慮해 미리 레거시(汎用) 裝備를 사들이고 自給率을 높이는 過程에서 技術力이 相對的으로 뒤지는 韓國産 裝備가 排除됐다는 分析이 나온다. 8日 동아일보가 유엔 貿易統計를 통해 지난해 中國의 半導體 裝備 收入額을 集計한 結果, 韓國産 裝備 輸入額은 44億7609萬 달러(約 6兆 원)로 2022年(56億1937萬 달러) 對比 20.3% 減少했다. 露光, 稅政, 息角, 蒸着, 檢査 等 半導體 裝備에 該當하는 19個 國際品目分類코드(HS코드)를 分析한 結果다. 같은 期間 美國産 裝備 輸入額은 95億5190萬 달러에서 92億5381萬 달러로 3.1% 줄었다. 日本과 네덜란드 裝備 輸入은 오히려 늘었다. 日本産 輸入額은 156億8398萬 달러에서 164億1512萬 달러로 4.7% 增加했다. 네덜란드는 32億2108萬 달러에서 80億7306萬 달러로 150.6% 폭증했다. 이 같은 差異는 輸出 規制 以後 中國이 自給率을 높이면서 代替하기 쉬운 韓國産 裝備부터 輸入을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分析된다. 美國의 輸出 規制가 尖端에서 레거시로 擴大될 것을 憂慮해 裝備들을 사재기하는 過程에서 韓國産이 優先 順位에서 밀렸다는 指摘도 나온다. 三星電子, SK하이닉스가 中國 內 生産라인의 增設 및 업그레이드에 對해 消極的으로 態度가 바뀐 것도 影響을 미쳤다. 國內 한 半導體 裝備會社 社長은 “美國이 規制를 하는데 오히려 美國과 日本, 네덜란드産 需要가 暴增하며 부르는 게 값이 됐다”며 “反面 當場 아쉬울 게 없는 韓國産 裝備의 人氣는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中, 美 規制 被害 半導體 國産化… ‘代替 可能’ 韓 裝備 輸出 急減 [美 半導體 規制 避해보는 韓國]中, 技術 優位 先進國 裝備 사재기… 네덜란드-美-日 企業 中 賣出 껑충 一部 ‘汎用’ 속여 迂廻 輸出 疑惑도 “中技術代替 쉬운 韓國産 需要 減少… 裝備産業 競爭力 키워야 落伍 免해” “結局 中國에서 美國, 日本, 네덜란드 裝備 會社들의 影響力만 키우는 結果가 됐습니다. 그동안 中國 輸出 依存度가 높았던 韓國이 가장 큰 被害를 봤죠.” 8日 國內 한 半導體 蒸着(蒸着) 裝備 企業 代表는 한숨을 쉬며 이같이 말했다. 아직 韓國은 公式的으로 美國의 尖端 半導體 裝備 輸出 規制에 同參하지 않았다. 甚至於 國內 企業이 中國에 輸出하는 半導體 裝備는 尖端이 아닌 레거시(汎用) 裝備가 大部分이다. 그런데도 韓國의 對中國 半導體 裝備 輸出額은 1年 만에 20% 넘게 뚝 떨어졌다. 中國이 半導體 國産化에 나서면서 技術力이 뒤처진 韓國 裝備가 먼저 代替된 影響이 가장 크다. 國內 業體들의 主要 供給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中國 內 投資를 줄인 것도 影響을 미쳤다. 一角에선 一部 海外 企業들이 中國이 輸入한 裝備를 尖端 工程에 使用할 것을 알면서도 汎用 工程에 使用한다며 目的을 遁甲시켜 迂廻 輸出했다는 疑惑도 提起된다.● 中, 日本 네덜란드産 裝備 사재기 8日 동아일보가 유엔 貿易統計를 分析한 結果에 따르면 中國은 特히 지난해 下半期(7∼12月) 海外 半導體 裝備를 主로 사들였다. 지난해 中國의 國家別 裝備 輸入額 中 美國産은 59.3%, 日本産은 55.5%, 네덜란드産은 70.8%가 各各 下半期에 集中됐다. 이때는 日本과 네덜란드 政府가 美國의 對中 半導體 裝備 輸出에 公式的으로 同參한 時期다. 또 美國의 規制가 尖端 裝備에서 레거시 裝備로 擴大될 憂慮가 커지자 中國이 技術 水準이 높은 先進國들의 裝備를 優先的으로 사재기한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글로벌 主要 裝備 企業들의 中國 賣出 比重은 눈에 띄게 成長했다. 美國 最大 半導體 裝備業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는 지난해 會計年度 基準 4分期(8∼10月) 全體 賣出에서 中國 比重이 44%였다. 輸出 規制가 適用되지 않았던 2022年 같은 時期(20%) 對比 2倍 以上으로 뛰었다. 美國 램리서치와 日本 도쿄일렉트론도 지난해 3分期(7∼9月) 中國 賣出 比重이 各各 48%, 43%로 2022年 同期보다 18%포인트씩 增加했다. 中國이 尖端 半導體 代身 레거시 分野를 集中 育成하는 方向으로 力量을 集中하면서 韓國産 裝備가 먼저 代替된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레거시 半導體는 收益性이 尖端만큼 높진 않지만 自動車, 家電 等 全 世界 半導體 需要의 80%를 차지한다. 市場調査業體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半導體 委託生産) 市場에서 中國의 레거시 半導體 占有率은 지난해 31%에서 2027年 39%로 擴大될 展望이다. 김혁중 對外經濟政策硏究院 副硏究委員은 “中國이 레거시 産業을 育成하는 過程에서 水準 높은 美國이나 日本 裝備를 集中해서 들이되 相對的으로 自國 技術로 代替하기 쉬운 韓國 裝備부터 需要가 減少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三星·SK의 對中 投資 減少도 影響 美國의 壓迫에 三星電子, SK하이닉스가 中國 內 工場 업그레이드 및 增設을 縮小하면서 ‘도미노 效果’로 國內 裝備 企業들이 打擊을 입었다는 分析도 나온다. 美國은 三星과 SK의 中國 內 工場에 對해 裝備 搬入 規制를 猶豫하고 있지만, 半導體支援法(칩스法)을 통해 美國에서 政府 補助金을 받을 境遇 中國 內 投資를 制限하고 있는 狀況이다. 안기현 韓國半導體産業協會 專務는 “國內 裝備社들의 中國 輸出 相當 部分이 三星과 SK 物量”이라며 “國內 製造社들이 中國 投資를 줄이자 連鎖的으로 裝備 企業들도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했다. 一部 海外 企業들이 規制 死角地帶를 利用해 收益을 냈을 것이라는 疑惑도 提起된다. 지난해 末 美 聯邦議會 傘下 諮問機構인 美中經濟安保檢討委員會(USCC)는 年例報告書에서 “美國의 裝備 規制가 (中國 牽制에) 效果的이지 않다는 主張이 있다”며 딜런 파텔 半導體 分析家의 主張을 引用했다. “裝備 會社들은 웬만한 裝備는 中國에 販賣하고 있다. (尖端 工程인) 5나노를 위한 蒸着, 息角, 洗滌, 코팅 等의 裝備들은 28나노에도 使用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主張이다. USCC는 그러면서 “(中國) 輸入業者들이 레거시 裝備에 使用될 것이라고 主張하면 輸入이 可能하다”며 “實際 該當 裝備가 尖端 工程에 使用되는지 確認하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美國 最大 半導體 裝備 會社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는 지난해 末 中國 最大 파운드리 業體 SMIC에 裝備를 迂廻 輸出한 嫌疑로 美 當局의 調査를 받았다. SMIC는 지난해 화웨이에서 設計한 7nm(나노미터·1nm는 10億分의 1m)級 칩 生産에 成功하며 世界를 놀라게 한 會社다. 專門家들은 地政學的 不確實性 속에서 落伍되지 않으려면 結局 國內 裝備 産業의 競爭力을 키워야 한다고 强調했다. 韓國이 아무리 半導體 製造 强國이더라도 素部裝(素材·部品·裝備)을 包含한 半導體 生態系를 단단히 갖추지 못하면 國際 情勢에 더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다. 글로벌 10代 裝備 會社는 美國, 日本, 네덜란드 企業들이 모두 獨차지하고 國內 企業은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한 半導體 裝備 會社 社長은 “네덜란드도 ASML의 極紫外線(EUV) 露光裝備와 같은 獨步的인 技術力이 있기 때문에 政治的으로 유리한 協商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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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星電子 낸드 部門도 봄 기지개… “1分期 700億 黑字 轉換”

    1分期(1∼3月) 三星電子가 5個 分期 만에 半導體 部門 黑字 轉換에 成功한 가운데 그동안 D램과 달리 回復勢가 더딘 낸드 플래시(NAND)도 살아나는 雰圍氣다. D램은 이미 지난해 4分期(10∼12月) 黑字 轉換에 成功했으나 낸드는 赤字를 持續하며 半導體 全體 事業 實績의 발목을 잡아왔다. 7日 證券街에 따르면 國內 證券社들은 삼성전자 實績 發表 以後 잇따라 1分期 낸드 實績 推定値를 變更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旣存에 삼성전자가 1分期 낸드 部門에서 1兆1000億 원의 赤字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約 700億 원 黑字 轉換으로 展望値를 調整했다. IBK投資證券도 6280億 원 營業損失을 記錄할 것이라고 展望했다가 이番 實績 發表 以後 1730億 원 營業利益으로 바꿨다. 三星電子의 1分期 깜짝 實績(어닝서프라이즈)도 낸드 事業部의 期待 以上의 實績이 큰 影響을 미쳤을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三星電子가 5日 暫定集計해 發表한 1分期 營業利益은 6兆6000億 원으로 前年 同期 對比 931.3% 늘었다. 證券社 平均 展望値인 5兆4000億 원을 크게 웃돈 規模다. 證券社들은 그동안 낸드 價格이 바닥을 치며 財務相 在庫資産評價損失로 잡아왔는데, 豫想보다 價格이 빠르게 回復되며 이를 다시 調整(損失 充當金 換入)韓 結果라고 分析했다. SK하이닉스도 늦어도 2分期(4∼6月)부터는 낸드에서 黑字를 낼 것이라는 展望이 支配的이다. 1分期 낸드 赤字를 豫想했던 韓國投資證券度 黑字 轉換으로 展望을 바꾸며 “企業用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需要가 갑작스럽게 增加했다”고 說明했다. SSD는 代表的인 낸드 基盤의 貯藏裝置다. 한국투자증권은 “特히 高容量 製品 需要가 增加한 것으로 보아 人工知能(AI) 서버用日 것으로 推定된다”고 했다. 다만 아직 PC나 스마트폰 等 낸드 全般의 需要가 좋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는 但書를 달았다. 企業用 SSD 需要 增加는 特히 이 分野 占有率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好材라는 評價가 나온다. 가트너 等에 따르면 全體 SSD 市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占有率은 2022年 基準 各各 34.5%, 8.4%이며 企業用 SSD 市場에서는 各各 43.2%, 8.7%를 記錄하고 있다. 市場調査業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 汎用 製品인 128Gb의 3月 末 價格(4.90달러)은 바닥을 찍었던 지난해 9月 末(3.82달러) 對比 28.3% 뛰었다. 같은 期間 D램 PC香 汎用 製品인 8Gb 價格은 1.30달러에서 1.80달러로 38.5% 上昇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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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昇淵 會長 “差別化된 로봇技術로 市場 先導”

    “로봇은 우리 그룹의 重要한 最尖端 産業입니다. 그룹 發展을 위해 여러분들의 役割이 무엇보다 重要합니다.” 金昇淵 韓華그룹 會長은 5日 競技 성남시 판교 韓華로보틱스 本社를 訪問해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金 會長이 로봇 技術 現況을 點檢하고 한화로보틱스 構成員들을 만나 激勵했다고 7日 밝혔다. 現場에는 한화로보틱스 戰略 企劃 部門을 總括하는 김동선 副社長도 同行했다. 金 會長의 3남이다. 韓華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 部門의 自動化 事業部에서 協同로봇, 無人運搬車(AGV)·自律移動로봇(AMR) 事業을 分離해 지난해 10月 出帆한 會社다. 金 會長은 硏究 現場을 돌면서 實務陣과 技術 現況, 未來 로봇産業 展望 等에 對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金 會長은 “사람과 로봇의 協業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時代的 흐름이 됐다”며 “市場을 先導할 수 있는 差別化된 革新 技術을 持續的으로 開發해 달라”고 注文했다. 金 會長은 20, 30代 職員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1時間假量 疏通하는 時間도 가졌다. 金 副社長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에서 지난해 6月 國內에 선보인 美國 ‘파이브가이즈’ 버거였다. 金 會長이 直接 事業場을 찾은 것은 지난달 韓華에어로스페이스의 大戰 硏究開發(R&D) 캠퍼스 訪問 以後 올해 들어 두 番째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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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探知距離 3倍 늘린 高性能 라이다 開發

    LG이노텍은 氣象 惡化 詩 探知 거리를 旣存 對備 3倍로 늘린 ‘高性能 라이다’를 開發했다고 7日 밝혔다. 라이다는 赤外線 光線을 物體에 쏜 後 되돌아오는 時間을 測定해 對象의 立體感을 感知하고 距離를 測定하는 製品이다. 自律走行 段階가 高度化되면서 車輛에 必要한 라이다 個數도 4倍假量 增加하며 尖端 運轉者 支援 시스템(ADAS)用 核心 部品으로 注目받고 있다. LG이노텍이 이番에 開發한 高性能 라이다는 最大 250m 떨어진 物體까지 感知할 수 있다. 氣象 惡化 詩 探知 性能이 旣存 製品 對比 3倍 增加했는데 이는 業界 最高 水準이라고 LG이노텍은 强調했다. 例를 들어 LG이노텍의 高性能 라이다는 안개가 가득해 可視距離가 2m인 狀況에서 45m 距離에 있는 사람의 움직임을 感知할 수 있다. 反面 旣存 製品은 同一한 狀況에서 15m 앞의 움직임만 感知할 수 있다고 LG이노텍은 說明했다. LG이노텍은 感知 距離가 늘면 制動 距離를 그만큼 더 確保할 수 있어 走行 速度를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高性能 라이다를 開發하기 위해 一般的으로 使用되던 近赤外線 代身 短波長 赤外線을 適用했다. 短波長 赤外線은 近赤外線 對備 波長이 길어 빛의 散亂에 따른 影響을 적게 받는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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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 “臺灣 工場內 生産라인 大部分 復舊”

    世界 最大 파운드리(半導體 委託生産) 企業人 臺灣 TSMC가 3日 發生한 强震으로 被害를 본 生産 라인 大部分을 復舊했다고 밝혔다. 7日 로이터 및 臺灣 現地 媒體 報道 等에 따르면 TSMC는 5日 밤 立場門을 내고 臺灣 웨이퍼 팹(工場) 내 裝備가 大部分 正常化됐다고 發表했다. TSMC가 4日 밝혔던 生産라인 復舊率은 80%였다. TSMC는 또 1月 내놨던 年間 實績 展望値도 그대로 維持한다고 밝혔다. TSMC는 1月 實績 發表에서 올해 賣出이 지난해보다 20% 中盤臺 水準으로 늘 것으로 提示한 바 있다. 다만 半導體 業界에서는 이番 臺灣 地震 被害가 豫想보다 커 完全한 復舊까지는 時日이 걸릴 것이라는 視角도 있다. 디지타임스 等 臺灣 媒體들은 TSMC가 地震으로 입은 被害 規模를 20億 臺灣달러(藥 840億 원) 水準으로 推算했다.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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