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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남의 뼈 깎는 自救案… 週內 다시 내라” 最後通牒|東亞日報

“태영, 남의 뼈 깎는 自救案… 週內 다시 내라” 最後通牒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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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建設 不實 自救案 批判 擴散
李卜鉉 金監院長 “태영 오너一家의 自救計劃” 强力批判
“어떤 境遇라도 市場安定 措置” 워크아웃 霧散까지 擧論

李卜鉉 金融監督院長(寫眞)李 태영建設의 워크아웃(企業改善作業) 自救案에 對해 ‘오너 一家의 自求 計劃’, ‘自己 뼈가 아니라 남의 뼈를 깎는 方案’이라며 作心 批判했다. 前날 主債券銀行인 KDB産業銀行 강석훈 會長의 叱咤에 이어 金融當局까지 加勢하며 全方位 壓迫에 나선 모습이다.

李 院長은 워크아웃 霧散 可能性까지 擧論했다. 그는 “어떤 境遇의 數가 와도 (對處할 수 있는) 市場 安定 措置를 準備하고 있다”며 이番 週末(6∼7日)까지 새 自救案을 提出하라는 最後通牒까지 날렸다.

● “태영, 自己 뼈 아닌 남의 뼈 깎는 努力”


李 院長은 4日 서울 永登浦區 金監院에서 열린 新年 記者 懇談會에서 윤세영 TY홀딩스 創業會長 等 大株主 一家를 數次例 擧論하며 날을 세웠다. 태영 側은 當初 産銀에 태영建設에 태영인더스트리 賣却 資金 1549億 원을 支援하겠다고 約束한 金額 中 一部를 제때 納入하지 않았다.이 院長은 “태영인더스트리 賣却 資金을 (태영建設 支援이 아닌) 오너 一家의 더 急한 (빚을 갚는) 쪽으로 거의 消盡한 게 아닌가 疑心이 드는 狀況”이라며 “그나마 쓴 것도 會社 資金만 쓰고 大株主 一家가 가진 個人 名義 資金들은 따로 ‘파킹’(빼돌린 것) 한 것이 아니냐는 疑心들을 債權團에서 갖고 있다”고 말했다.

債權團과 金融當局의 壓迫이 이어지자 태영 側은 이날 태영인더스트리 賣却 代金 支援 中 殘額 259億 원을 3日 마저 納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민 태영그룹 會長은 태영인더스트리 賣却 代金 416億 원과 別個로 子會社 債券 買入에도 30億 원을 投入했고, 윤세영 創業會長 亦是 38億 원을 投入했다”며 現在까지의 私財 出演 內譯도 公開했다.

● 旣存 自救案들도 實效性 떨어져


業界에서는 태영그룹이 自救案으로 마련한 子會社나 系列社 賣却 持分이 태영 側 豫想대로 價値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疑問을 나타내고 있다. 于先 에코비트 持分 50%를 賣却하려면 나머지 持分 50%를 가진 글로벌 私募펀드 運用社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同意를 받아야 하지만 ‘急賣’라는 게 變數다.

市場에서는 KKR이 資金難에 빠진 태영그룹에 資金 調達을 도왔던 걸 考慮하면 에코비트 持分 賣却도 同意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全體 價値는 2兆∼3兆 원으로 評價되는 에코비트가 市場에서 價値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判斷하면 同意하지 않을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 投資銀行(IB)業界 關係者는 “태영이 急하게 賣却하는 過程에서 豫想보다 價格이 내려갈 수 있다”고 했다.

골프場을 保有한 子會社 블루院도 마찬가지다. IB業界에 따르면 現在 블루원이 保有한 골프場 3個 中 慶州와 喪主에 있는 골프場 2곳의 賣却을 推進 中이다. 태영 側에서는 3000億 원을 豫想하지만 市場에서는 2500億∼2700億 원 程度로 보고 있다. 더군다나 태영은 이 賣却代金을 于先 태영建設이 아닌 TY홀딩스에 먼저 投入하기로 해 債權團의 嚬蹙을 사고 있다.

債權團과 事業場 數가 너무 많은 것도 問題다. 워크아웃 開始 自體가 쉽지 않고, 開始되더라도 利害關係가 各自 달라 事業場別로 協議가 難航을 겪을 可能性이 높다. 債權團 關係者는 “事業場 數만 60곳이고 各各 利害關係나 事情이 다 다른데 워크아웃 節次를 다 따라야 하는지 疑問”이라고 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
#태영建設 #自救案 #批判 #워크아웃 #李卜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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