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要素 4個月 9日分確保”… 오늘 첫 長官級供給網會議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2月 11日 03時 00分

김형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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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契約, 4日새 19日分 늘어
供給網基本法後續措置도 論議

中國의 要素輸出暫定中斷으로 品貴憂慮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第3國과의 追加購買契約으로 現在까지 確保한 要素物量이 約 4個月 9日分인 것으로 나타났다. 政府는 ‘經濟安保供給網關係長官會議’를 처음으로 열고 對應方案을 論議한다.

장영진 産業通商資源部 1次官은 10日 서울 陽川區의 한 注油所를 訪問해 尿素水再考 및 販賣狀況을 點檢하고 “要素國內在庫 및 中國外契約物量으로 4個月 9日分이 確保돼 있다”고 말했다.

이달 6日政府는 國內要素確保物量이 約 3個月 20日分이라고 밝혔다. 4日 만에 確保物量이 19日分 더 늘어난 것이다. 業界에 따르면 한 國內業體가 最近 베트남에서 産業用要素 5000t을 들여오는 契約을 새로 締結했다.

政府는 要素뿐만 아니라 인산암모늄, 갈륨, 게르마늄, 黑鉛等需給危險發生可能性이 큰 品目을 集中管理할 方針이다. 企劃財政部에 따르면 關係部處長官들은 11日 첫 會議를 열고 供給網 리스크 品目需給現況과 向後對應方案을 論議한다. 最近中國은 化學肥料의 主原料인 인산암모늄 輸出을 中斷하기로 한 것으로 傳해졌다. 앞서 8月에는 갈륨과 게르마늄을 輸出統制限 데 이어 10月에는 黑鉛을 統制 리스트에 追加했다.

‘經濟安保를 위한 供給網安定化支援基本法(供給網基本法)’ 後續措置推進計劃도 이番會議에서 論議될 豫定이다. 供給網基本法은 8日 열린 國會本會議에서 通過됐다. 이 法은 供給網安定化基本計劃을 3年마다 樹立하고 供給網危險을 미리 點檢하도록 하고 있다. 基金을 造成해 企業의 原資材輸入國家多邊化等을 支援하는 內容도 包含돼 있다.

世宗=김형민 記者 kalssam35@donga.com

#尿素水 #品貴憂慮 #供給網會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