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場中企 2分期賣出 9% 增加로 反騰

東亞日報
入力 2023年 9月 20日 03時 00分

황성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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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金融硏, 675個社實績分析
赤字幅 줄어 來年黑字轉換展望

赤字를 持續하던 國內上場中小企業들의 實績이 改善되고 있다는 分析이 나왔다. 來年에는 各國의 景氣浮揚策에 따라 黑字로 轉換할 것이라는 展望도 나온다.

19日 우리금융經營硏究所가 發表한 ‘23年 2分期(4∼6月) 上場中小規模企業實績動向과 展望’에 따르면 賣出額이 1000億 원 未滿인 非金融上場中小規模企業 675個의 올 2分期合算賣出額은 9兆2000億 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企業의 賣出額增加率은 지난해 1分期(1∼3月)에 29.2%에서 올해 1分期 7.8%까지 急落했다. 하지만 올해 2分期賣出額增加率이 9.0%로 反騰했다. 營業利益率은 지난해 3分期(7∼9月) 以後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올해 2分期 ―0.9%로 直前分期보다 2.5%포인트 上昇했다. 이는 自動車部品과 建設建資材, 健康管理裝備·서비스, 放送·엔터테인먼트, 化粧品等 5個業種의 2分期營業利益이 增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報告書는 “2024年은 主要國의 金利引上基調가 마무리될 可能性이 높고, 美國大選이 豫定돼 있어 積極的인 景氣浮揚策이 이어질 것으로 豫想한다”면서 “油價等原資材價格이 下向安定化되고 있어 上場中期들이 赤字에서 脫皮할 것으로 判斷된다”고 分析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上場中小企業 #2分期賣出反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