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거리에 녹아든 ‘LOCA’를 찾아보세요

東亞日報
入力 2023年 8月 31日 03時 00分

황성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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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
롯데카드 LOCA 出市 3周年寫眞展
來달 10日까지 ‘人事1010’서 展示
카드 디자인 모티브 된 風景 담아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포스터. 롯데카드 제공 — 寫眞展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포스터. 롯데카드 提供

막바지 여름, 서울에서 美國 뉴욕의 거리를 鑑賞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롯데카드는 26日부터 서울 鍾路區 인사동 갤러리 ‘人事1010’에서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寫眞展을 열고 있다. 代表 카드 商品 ‘LOCA(로카)’ 시리즈 出市 3周年을 記念한 行事다.

다음 달 10日까지 進行되는 이番寫眞展은 ‘뉴욕의 日常에 LOCA를 담다’를 主題로 進行된다. 뉴욕은 信用카드 發祥地다. 1950年 뉴욕 맨해튼의 한 레스토랑에서 現金이 없던 손님이 自身의 名銜을 내밀며 飮食값을 나중에 내기로 했는데 이것이 사람의 信用만으로 決濟하는 아이디어로 發展해 現在의 信用카드가 됐다.

올해 出市 3周年을 맞은 LOCA 시리즈 카드와도 特別한 關係를 맺고 있다. LOCA 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첫 信用去來가 일어난 뉴욕 맨해튼 地圖와 레스토랑의 位置가 새겨져 있다. 롯데카드는 이 디자인에 뉴욕에서 世上을 便利하게 바꾼 信用카드가 誕生한 것처럼 LOCA를 通해 ‘顧客의 便利함’이란 信用카드의 本質로 돌아가겠다는 哲學을 담았다고 한다.

뉴욕 타임스퀘어 배경 속 ‘LOCA’의 브랜드 로고가 놓여 있다. — 뉴욕 타임스퀘어 背景 속 ‘LOCA’의 브랜드 로고가 놓여 있다.

이番展示에서는 LOCA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美國 뉴욕의 모습을 담은 寫眞作品 145點이 觀覽客을 맞이한다. 作品을 천천히 따라가 보면 1950年 2月 첫 番째 信用카드 去來가 이뤄진 뉴욕 33番街에서부터 摩天樓 스카이라인,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크라이슬러빌딩 等 뉴욕의 由緖 깊은 名所와 建築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거리를 걷는 사람들과 商店과 카페, 地下鐵을 탄 사람들의 모습까지 餘裕와 活氣가 느껴지는 뉴욕의 日常風景도 담겼다. 寫眞撮影은 뉴욕에서 10年以上活動限 오필환 作家가 맡았다. 展示期間 동안 每日午前 11時부터 午後 7時까지로 觀覽料는 無料다.

뉴욕 소호(SoHo) 거리를 배경으로 ‘LOCA’ 시리즈 카드의 모습을 촬영했다. — 뉴욕 소호(SoHo) 거리를 背景으로 ‘LOCA’ 시리즈 카드의 모습을 撮影했다.

롯데카드는 展示開催를 記念해 觀覽客全員에게 作品寫眞이 담긴 葉書와 북마크를 준다. 또 애플리케이션(앱)인 ‘디지로카’에서 이벤트에 參與한 顧客에게 손거울 等의 特別記念品도 追加로 提供한다. 롯데카드 關係者는 “이番展示는 顧客의 聲援에 感謝를 傳하고 ‘顧客의 便利함’이란 信用카드의 本質로 돌아가겠다는 哲學을 되새기는 자리인 만큼 많은 顧客께서 갤러리를 찾으셔서 롯데카드와 함께해 주시길 期待한다”라고 말했다.

LOCA 카드는 2020年 8月出市後 2年 만에 發給買收 200萬張을 突破했다. 롯데카드의 메인 시리즈 商品中 가장 빠른 數値다. 올해 4月에는 發給買收 300萬張도 넘어섰다.

카드 業界에서는 業界最初로 適用된 ‘세트(Set) 카드 시스템’을 LOCA 시리즈의 人氣要因으로 꼽고 있다. 顧客이 汎用惠澤을 提供하는 ‘LOCA’ 카드 3種과 맞춤型惠澤을 주는 ‘LOCA for’ 5種中 두 張의 카드를 고르면 어떤 카드로 決濟해도 汎用惠澤과 맞춤型惠澤中 더 큰 惠澤을 알아서 適用해준다.

롯데카드는 顧客의 다양한 需要를 反映한 追加商品을 持續的으로 出市하며 全年齡層의 顧客에게 고루 人氣를 모아왔다. 롯데카드 關係者는 “1950年 뉴욕 맨해튼에서 最初의 信用카드 誕生後 사람들의 日常이 劃期的으로 便利해진 것처럼 LOCA는 革新的인 세트 카드 시스템으로 3年間 ‘苦悶이 必要 없는 카드’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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