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年最低時給 9860원…알바生·社長님 모두 ‘不滿足’

뉴시스
入力 2023年 7月 24日 08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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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生, 勤務時間短縮 및 處遇惡化憂慮
고용주, 人件費增加로 營業益減少豫想

2024年最低賃金이 時間當 9860원으로 決定된 데 對해 알바生과 고용주 모두 滿足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求人求職 아르바이트 專門 포털 ‘알바天國’은 알바生 1371名과 고용주 115名을 對象으로 2024年最低時給에 對한 滿足度를 調査한 結果를 24日發表했다. 알바生은 52.6% 雇用主는 74.8% 等過半以上이 不滿足한다고 答했다.

特히, 알바生의 境遇 ▲10代 47.6% ▲20代 48.1% ▲30代 60.3% ▲40代 66.2% ▲50代以上 69.2% 等年齡帶가 높아질수록 不滿足應答比率이 壓倒的으로 높았다.

알바生들이 不滿足하는 가장 큰 理由는 ‘最低時給 1萬원을 넘기지 못해서(61.7%·복수응답)’와 ‘希望했던 引上率, 金額보다 적어서(45.9%)’로 꼽았다. 物價上昇率에 미치지 못하는 歷代 2番째로 낮은 引上率에 對한 不滿이라는 解釋이다.

雇用主들의 不滿足理由는 ‘引上’ 自體에 있었다.

‘凍結或은 引下하는 方向을 希望했으나 引上돼서’라는 응답률이 77.9%(複數應答) 壓倒的이었으며, ‘豫想보다 높은 金額으로 引上됐다’는 應答도 23.3%로 調査됐다.

알바生 57.8%는 最低賃金引上으로 인해 勤務環境에 變化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具體的으로는 ‘月給與增加(23.6%)’가 가장 많았고, ▲勤務時間短縮(19.5%) ▲同僚人員減縮(14.5%) ▲處遇 및 勤務環境惡化(13.0%) ▲商品 및 서비스 價格引上(11.7%) 等이라고 答했다.

알바 求職者의 境遇最低賃金引上의 影響에 더 크게 反應했다. 956名中 75.5%가 알바 求職環境에 變化가 있을 것이라 答했다.

이들은 勤務時間減少로 인한 ‘쪼개기 알바 增加(32.3%)’를 豫想했다. 이어▲알바자리 減少(23.8%) ▲알바 求職競爭率上昇(18.7%) ▲質 낮은 알바자리 增加(8.4%) ▲N잡 求職增加(8.0%) ▲短期 알바 增加(7.6%) 等이 나타날 것으로 憂慮했다.

고용주 5名中 4名(78.4%)도 雇傭 및 經營環境에 影響이 있을 것으로 展望했다.

雇用主들은 ‘人件費增加로 인한 營業利益減少(62.6%·複數應答)’를 가장 많이 걱정했다.

이어 ▲알바生雇傭回數 및 人員減少(60.4%) ▲쪼개기 알바 採用增加(51.6%) ▲本人勤務時間增加(50.5%) ▲人件費負擔으로 인한 商品 및 서비스 單價引上(48.4%) ▲알바生福祉減少(40.7%) ▲營業中止 및 廢業等考慮(38.5%) ▲短期 알바 採用增加(33.0%) 等도 나타날 수 있다고 答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