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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줄일 職員도 없는데…” 最低賃金 引上에 小商工人들 ‘한숨’|東亞日報

“더 줄일 職員도 없는데…” 最低賃金 引上에 小商工人들 ‘한숨’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7月 19日 17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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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은 19日 서울 麻浦區 서울西部雇傭福祉플러스센터에 세워진 2023年 最低賃金 案內文. 2023.7.19/뉴스1
#1. 京畿 의정부시에서 10年間 便宜店을 運營해온 50代 店長 장웅선 氏는 平日은 11時間, 週末엔 3時間씩 直接 賣臺를 지킨다. 週當 61時間이다. 2013年 始作할 때는 週中에 8~9時間 勤務하고 週末은 쉬었다고 한다. 最低賃金이 最近 몇 年 새 가파르게 오르면서 아르바이트生을 줄였고, 張 氏 勤務 時間이 늘어난 것이다. 그는 “2013年 最低賃金이 4000원臺였는데 只今은 週休手當까지 주면 이미 實質 時給이 萬 원이 넘는다”며 “來年엔 더 오른다니 내가 더 일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고 했다.

#2. 京畿 고양시에서 便宜店을 運營하는 60代 店長 A 氏는 아예 現 賣場 契約이 滿了되는 올해 末 無人 計算臺를 設置할 수 있는 便宜店 브랜드와 契約하기로 決定했다. A 氏는 “最低賃金이 올라 1年 째 夫婦가 돌아가며 勤務를 서다 보니 家族과 함께할 時間도 없고 健康도 나빠졌다”며 “最小 夜間에라도 쉴 수 있도록 夜間 無人 賣場을 提案하는 業體를 골라 再契約 할 것”이라고 말했다. 主要 便宜店 4社(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 따르면 無人店鋪 數는 2019年 208個에서 지난해 3310個로 15.9倍 늘었다.

最低賃金委員會가 밤샘 論議 끝에 19日 來年도 最低賃金을 올해보다 2.5% 높은 時急 9860원으로 決定하자 소商工人과 中小企業들은 또 한 番 한숨을 내쉬고 있다. 只今도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는데, 追加的인 人件費 引上은 堪當하기 어렵다는 理由에서다.

京畿 안산시에서 自動車 整備所를 運營하는 B 氏는 “整備 業界는 人件費가 52~54%를 차지한다”며 “요즘은 新車마다 事故 防止 機能이 잘 돼 있어 가뜩이나 整備所를 찾는 이들이 줄었는데 賃金까지 올려줘야 해 負擔이 크다. 事業이 存廢 岐路에 놓인 狀況”이라고 했다. 같은 地域에서 23年째 飮食店을 運營하는 정동관(64) 氏는 “最低時給이 1萬 원臺까지 가지 않은 것은 多幸”이라면서도 “新種 코로나 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狀況이 潛潛해진 요즘도 如前히 장사가 안 되는데 앞으로 職員 賃金을 더 올려야 한다니 漠漠하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問題는 人件費 負擔이 일자리 減少로 이어지고 있다는 點이다.

서울 江南區에서 飮食店을 運營하는 金某 氏는 “職員 1,2名이 더 必要한데 現在 人件費 負擔이 커서 追加 採用을 미루고 있다”며 “一旦 샐러드 같이 本來 비싸지 않았던 메뉴 爲主로 價格을 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京畿 南楊州市에서 養殖點을 運營하는 崔某 氏(32)는 “最近 物價가 올라 똑같은 量의 物件을 시켜도 지난해 對比 月 150萬 원 程度 支出이 늘었다”며 “올 初 이미 職員을 2名 줄여 더 줄이지 못하는 狀況이라 難堪하다”고 말했다.

最近 注油所들도 收益性이 持續 下落하면서 人件費조차 주기 힘든 곳이 많다. 勿論 곧바로 無人化 設備를 들여 ‘셀프注油所’로 轉換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無人 施設을 갖추려면 注油器 臺當 2500萬 원씩이 所要돼 普通 注油所當 1億 원 程度가 必要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注油所를 運營하는 A 氏는“전환 餘力이 있어서 스스로 注油하는 ‘셀프 賣場’으로 바꾼 곳들도 있지만 아르바이트生을 줄이고 家族들이 겨우 버티며 運營하는 곳들도 많다”고 말했다.

살아남기 위해 一部 自營業者들은 消費者 價格 引上을 引上하는곳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物價 上昇으로 直結될 수 있다. 韓國經濟硏究院에 따르면 最低賃金이 1%포인트 오르면 外食과 製品 價格 等에 反映돼 消費者物價가 0.07% 높아지는 傾向을 보인다.

中小·中堅企業들 亦是 最低賃金 印象의 直接的 影響圈에 있다.

慶南 양산시의 中小 自動車 部品 業體 賃金擔當 C 課長은 “元來도 收益率이 2~3%에 不過한데 人件費 負擔으로 收益性 더 나빠질 것”이라며 “生産量이 定해져 있으니 賃金이 올랐다고 사람을 덜 쓸 수 없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5大 그룹 系列社의 한 關係者는 “中小企業들과의 相生을 苦悶한다면 納品 單價를 올려야 하는 狀況”이라며 “競技가 좋은 狀況이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요즘같은 狀況에서는 大企業에게도 부담스러운 것이 現實”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記者 hee@donga.com
정서영 記者 cero@donga.com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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