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寧하세요 스테파니 讀者 여러분!
동아일보에서 스타트業 取材를 擔當하고 있는 김하경 記者입니다.
(스테파니는 ‘스’타트業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의 준말입니다.)
지난해 9月쯤 스타트업 支援 空間으로 디캠프와 프론트원을 紹介해드렸던 것 記憶하시나요?
事實 國內에는 알고 보면 스타트업에 入住 空間과 다양한 支援 프로그램을 提供하는 機關이나 企業이 꽤 많습니다.
이番 스테파니에서는 오랜만에 이들 空間 몇 곳을 더 紹介해드리려 하는데요. 어디를 紹介해드릴지 苦悶이 돼서 지난해 11月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發表한 ‘스타트業 트렌드 리포트 2022’를 參考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創業者 200名을 設問調査한 結果 가장 入住/活用하고 싶은 創業支援센터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21%)가 꼽혔고요. 가장 選好하는 액셀러레이터로는 프라이머가(11.5%) 1位를 차지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이 새롭게 10位圈 안으로 進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이番 스테파니에서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創業을 꿈꾸는 분들에게 參考가 됐으면 합니다.
●創業者들이 第一 選好하는 곳,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구글이 만든 創業家 空間입니다. 事實 제가 句句節節 說明하지 않아도 그 이름만으로 주는 느낌과 期待되는 部分이 있죠.
제가 처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 訪問한 時點은 지난해 10月이었습니다. 서울 地下鐵 2號線 삼성역에서 200m假量 떨어진 곳에 있어서 接近性이 매우 높았는데요. 게다가 스타트업과 벤처投資社 等이 몰려있는 江南 한복판이라니!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크게 ‘오픈 空間’과 ‘入住社 空間’으로 構成돼있었습니다. 카페 雰圍氣로 조성한 오픈 空間은 구글 멤버십에 加入해야 使用할 수 있는데요. 該當 멤버십을 갖고 있으면 다른 國家의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오픈 空間도 利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內 入住社 事務空間.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入住社 空間은 스타트업에 提供하는 空間입니다. 事務空間을 提供할 뿐 아니라 映像 撮影 및 音響을 錄音하고 編輯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도 갖췄습니다. 入住社 空間에는 10名 以下 規模의 스타트업이 最大 5곳까지 入住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成長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캠퍼스의 目標期에, 入住 期間도 最大 6個月로 制限했습니다.
以外에도 7個의 會議室과 簡單하게 取食할 수 있는 테이블 및 椅子, 私物函, 가든 空間 等을 갖춰 入住 期間 동안 不便함 없이 스타트업 成長에 集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패널 토크나 컨퍼런스, 커뮤니티 모임 等 다양한 行事를 進行할 수 있는 이벤트홀도 마련돼있습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모습.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서울에 上陸한 건 2015年이었습니다. 텔아비브, 런던에 이어 全 世界에서는 세 番째, 아시아에서는 最初 開館인데요. 以後 도쿄, 마드리드, 상파울루, 바르샤바 等에도 캠퍼스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創業家에게 글로벌 네트워킹과 海外 進出 機會를 提供하기도 합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空間뿐 아니라 △클라우드 아카데미 △파운더스 아카데미 等 敎育프로그램도 提供하고 있어 初期 創業家들 사이에서 選好度가 높습니다.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10個의 스타트업이 비즈니스를 成功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12週 동안 구글 클라우드 專門家로부터 유저 確保에 必要한 인사이트부터 賣出 增大를 위한 데이터 分析, 비즈니스 成長 豫測을 돕는 머신러닝 活用 方案 等을 배우게 됩니다. 專擔 구글 專門家로부터 技術 컨설팅과 1代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長點이고요.
한便 파운더스 아카데미는 女性 創業者를 對象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글의 戰略과 인사이트를 提供해 女性 創業者들이 直面하게 되는 다양한 挑戰 課題를 解決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이 目標입니다. 參加者들은 구글 어드바이저와 함께 멘토링 세션과 맞춤型 워크숍 參與를 통해 業界 專門家들과의 네트워킹 機會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創業者들 사이에서 急浮上한 ‘오렌지플래닛’
다음 紹介드릴 空間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創業財團인 오렌지플래닛이 運營하는 ‘오렌지플래닛 센터’입니다. 센터는 現在 △서울 江南 △全州 △釜山 等 全國에 3個가 있습니다. 스타트업 支援 機關 및 空間들이 서울 및 首都圈에 集中돼있다는 點을 考慮할 때 2016年 釜山센터, 2019年 全州센터를 設立한 것은 스마일게이트가 보다 積極的으로 創業 生態系 造成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江南센터를 訪問했는데요. 서울 地下鐵 2號線 역삼역에서 260m假量 걸으면 나오는 建物의 2層부터 6層까지가 스타트업 空間으로 造成돼있었습니다. ‘成長’을 콘셉트로 層이 높아질수록 成長한 企業들이 入住하도록 했습니다.
오렌지플래닛 江南센터 4層 空間.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그래서 2層은 學生創業가, 豫備創業者 等이 열려있는 空間에서 疏通하면서 서로 成長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溫室 느낌으로 꾸몄고요. 3層과 5~6層은 段階別로 成長한 스타트업의 保育을 위해 各 스타트업에게 獨立된 事務室을 提供하고 있었습니다. 各 層에 會議室과 電話부스 等도 마련돼 있었고요. 이렇게 造成된 事務室에는 總 30餘 個의 스타트업이 入住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4層에는 스타트業들이 타운홀미팅이나 行事를 열거나 네트워킹을 하고 때로는 職員들이 쉴 수 있도록 넓은 空間과 함께 湯非施設을 갖춰뒀습니다.
오렌지플래닛 江南센터 스타트업 入住 空間의 一部 모습.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이름에 ‘오렌지’가 들어가는 理由는 朱黃色이 ‘熱情’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을 잘 表現한다고 생각해서라고 합니다. 1990年代 後半 學生創業을 한 스마일게이트 創業者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最高비전提示責任者(CVO)가 創業生態系 構築에 關心이 많아 創業財團인 오렌지플래닛을 設立한 거라고 하네요. 現在 오렌지플래닛도 空間 支援뿐 아니라 先輩 創業家나 法務·稅務·特許 分野의 專門家 멘토링, 分野別 專門家 特講 等을 入住 스타트업에 提供하고 있습니다.
10餘 年 前만 해도 創業이 多少 漠漠한 일이었는데요, 漸漸 創業 支援 機關들이 생겨나면서 生態系가 構築되고 創業이 活性化되는 느낌입니다. 投資市場이 얼어붙어 많은 스타트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한便에서 創業 熱氣가 繼續되고 있는 건 生態系 德分이 아닐까 싶네요. 創業을 통해 挑戰하고 熱情을 펼치는 創業家들을 스테파니가 應援합니다!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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