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開發核心 열쇠는 交通… “鐵道地下化-空港直結路線必要”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3日 03時 00分

정순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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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釜線鐵路-江邊北路地下化로 東西斷絶克服創意的空間再生
용산역에 複合換乘센터 設置, 畸形構造道路網整備도 必要

많은 都市開發專門家는 용산 開發의 成功을 左右할 核心要素로 ‘交通’을 꼽는다. 서울 한가운데라는 最適의 立地에도, 京釜線鐵道와 美軍基地等으로 ‘都心 속 斷絶된 섬’이라는 評價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于先地上의 鐵路를 地下化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京釜線鐵道가 용산 全體를 南北으로 가로질러 東西斷絶이 深刻하기 때문이다. 鐵길을 따라 如前히 板子村이 남아 있는 等落後된 龍山西쪽을 되살리기 위한 課題로 꼽힌다. 李承雨建設産業硏究院技術經營硏究室長은 “(용산역∼서울驛) 鐵路를 地下化하면 空間斷絶을 解決하고 部指導確保해 자유롭고 創意的인 空間再生이 可能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변북로를 地下化해야 한다는 主張도 많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代表는 “강변북로를 地下化해서 용산의 漢江邊을 交通路를 따라 길게 띠 模樣으로 形成된 都市로 開發해야 한다”며 “江邊에 觀覽空間을 만들고 노들섬과 仙遊島에 文化藝術複合施設을 建立한다면 용산이 交通은 勿論이고 文化中心地도 될 수 있다”고 强調했다.

글로벌 都市로 거듭나려면 용산역에 複合換乘센터를 設置하고 仁川空港과 直結되는 鐵道路線이 必要하다는 意見도 나온다. 박희윤 HDC現代産業開發商品開發室長은 “空港鐵道를 용산역과 잇고, 新盆唐線龍山驛延長이 完了되면 ‘仁川空港∼龍山∼江南∼板橋’ 直結路線이 完成된다”며 “이렇게 되면 용산역은 首都圈廣域急行鐵道(GTX) B路線과 地下鐵1號線·京義中央線, 高速鐵道, 空港鐵道等이 모두 들어서는 複合換乘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美軍基地影響으로 歪曲됐던 龍山道路網을 整備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용산의 主要道路인 이태원路는 都心 한가운데 있는 道路인데도 美軍基地를 가로지르는 탓에 往復 4車路에 그친다. 이 때문에 一帶가 常習停滯되는 等不便이 많다. 동작大橋亦是北端으로 쭉 뻗은 다른 漢江 다리와 달리 陳·出入區間이 90度形態로 꺾여 있어 直線化하는 等對策이 必要하다는 指摘이 나온다.

구명완 MDM플러스 代表는 “이태원路를 넓혀 道路交通을 수월하게 만들고, 銅雀大橋의 境遇美軍基地地下로 道路를 만들어 용산구 후암동과 잇는 等構造改善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정순구 記者 soon9@donga.com

#용산開發 #交通 #複合換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