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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서툰 그림을 平生 간직할 굿즈로”|동아일보

“아이 서툰 그림을 平生 간직할 굿즈로”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8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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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業 talk!]〈5〉이호정 ‘두들’ 代表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만난 이호정 두들 대표가 아이들의 그림이 담긴 굿즈를 소개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지난달 29日 서울 麻浦區 서울디자인創業센터에서 만난 이호정 두들 代表가 아이들의 그림이 담긴 굿즈를 紹介하고 있다.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아이들의 서툰 그림들이 成人 作品보다 훨씬 創意的이고 獨特할 때가 많아요. 그냥 사라질 수 있는 그림을 父母님께 永遠히 간직할 수 있는 追憶으로 膳物하고 싶었죠.”

이호정 두들 代表(23)는 집에서 兒童 美術을 가르치던 어머니 德分에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落書’ 같은 그림들을 보며 자라왔다. 無心코 그린 그림들이 오히려 差別化된 디자인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李 代表는 2019年 視覺디자인 專攻 授業에서 이를 具體化해 올해 4月 携帶電話 케이스, 筆筒 等에 아이들의 그림을 입혀 父母에게 一對一로 販賣하는 서비스 ‘두들’을 出市했다. 李 代表는 “아이들이 그린 線이나 個性을 最大限 살리고 싶어 原本을 最大限 해치지 않으면서 製品에 입히고 있다”고 했다.

서비스 特性上 아이들과의 追憶을 고이 간직하고 싶은 父母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때가 많다. 只今은 高等學生인 아이가 네 살 때 ‘世上에서 第一 예쁜 엄마’라며 그린 그림을 입힌 製品을 받은 父母는 “平生 그림을 간직하게 해줘 고맙다”는 後期를 傳했다. 成長 發達이 多少 늦은 아이의 生涯 첫 그림을 製品化해 父母에게 傳達한 瞬間은 李 代表에게 가장 記憶에 남는 經驗이다.

아이와 父母를 위한 ‘世上에 하나뿐인 製品’을 만들다 보니 少量 印刷를 專門的으로 맡길 工場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中 하나다. 李 代表는 “數量 確保가 되지 않다 보니 문전박대당하는 境遇가 많았다”며 “‘딸바보’인 工場 社長님에게 서비스의 價値를 說得시키는 等 발품을 팔아 가며 社長님들의 共感을 얻어 涉外를 進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努力의 結果 두들은 7月 賣出이 傳達에 비해 세 倍 以上 오르는 等 빠르게 成長하고 있다.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投資 誘致에 成功하고 中小벤처企業部, 韓國콘텐츠振興院의 支援도 받고 있다. 李 代表는 “一對一 맞춤 製作을 넘어, MZ世代나 一般 大衆을 위한 常設 販賣도 準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代 初盤으로 大學生이자 創業가인 李 代表에게 創業의 每 瞬間瞬間은 새로움의 連續이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就業보다는 創業을 꿈꿔 왔던 이 代表에게 이는 오히려 배움의 機會가 되고 있다.

“漠然히 安住하는 것, 내가 알고 있는 것만으로 해 나가는 걸 가장 警戒해야 해요. 내가 해야 될 것을 正確히 알고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 重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잃을 게 없는 ‘젊음’을 武器로 挑戰해보는 건 어떨까요.”


全南革 記者 forward@donga.com


#이호정 #두들 #平生 간직 #굿즈 #아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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