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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成長하는 時代 끝났다”… 李在賢 ‘開放的 協力’으로 革新成長|東亞日報

“홀로 成長하는 時代 끝났다”… 李在賢 ‘開放的 協力’으로 革新成長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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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 世代交替, 디지털 總帥 時代]〈13〉李在賢 CJ그룹 會長

CJ그룹은 지난해 10月 네이버와 總 6000億 원 規模의 株式 交換을 하면서 財界의 注目을 받았다.

이를 契機로 두 會社의 콘텐츠 融合이 關心을 끌었다. 協業으로 네이버의 人氣 웹툰을 CJ가 映像化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CJ ENM의 製作 力量은 映畫 ‘寄生蟲’, 드라마 ‘도깨비’ 等의 作品이 글로벌 人氣를 얻으면서 檢證됐다. ‘神과함께’ 等 人氣 네이버 웹툰을 基盤한 作品들은 드라마, 映畫 等으로도 成功할 可能性이 높음을 보여줬다. 앞으로 CJ가 만들어 낼 ‘웹툰 콘텐츠’에 期待가 쏠리는 理由다.

物流 强者인 CJ大韓通運과 네이버가 만들어 낼 流通 시너지도 注目받았다. 實際로 兩 社는 最近 ‘오늘 到着’ 서비스를 包含한 ‘빠른 配送’ 서비스를 推進하고 있다. 午前 10時까지 注文한 商品은 當日 午後까지, 午後 2時까지 注文한 商品은 當日 저녁에 받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二輪車 配送網을 活用해 配送 速度를 높이고, 人工知能(AI)으로 顧客 需要와 在庫 日數를 豫測해 最大限 效率的으로 物量을 處理할 計劃이다.

○ ‘開放的 協力’으로 産業構造 高度化

兩 社의 協業은 李在賢 CJ그룹 會長이 ‘開放的 協力’을 强調하면서 이뤄졌다. 特히 李 會長은 네이버와의 事業 提携 當時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投資責任者(GIO)를 두 次例 만나 提携의 큰 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李 會長은 年初에 열린 經營戰略會議에서도 系列社 CEO들에게 “새로운 分野에 挑戰하지 않으면 企業은 生存할 수 없다”고 强調했다.

CJ는 이처럼 콘텐츠 競爭力에 基盤해 多樣한 會社와의 協業을 推進하고 있다. 지난해 10月 CJ올리브네트웍스는 三星電子의 사내 벤처 組織인 ‘스타랩스’와 事業 協力을 위한 業務協約(MOU)을 맺었다. CJ는 스타랩스가 開發한 假想人間 ‘네온(NEON)’을 假想 인플루언서로 내세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計劃이다. 또 CJ ENM은 情報技術(IT) 會社 엔씨소프트와 年內 合作 法人을 設立하고 콘텐츠 플랫폼 事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CJ 未來 大妃의 키워드는 革新成長이다. CJ제일제당이 ‘雪糖’에서 出發해 文化 콘텐츠, 物流 等으로 事業 領域을 擴大했듯 多樣한 技術을 가진 企業과의 協業으로 事業 構造를 進化시키고 있다. CJ 關係者는 “各自의 獨步的 領域에서 홀로 成長하는 時代는 지났다”며 “新成長動力 發掘 次元의 開放的 協力은 이미 CJ의 話頭가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

內部 體質 改善도 서두르고 있다. 2019年 迎入한 차인혁 最高디지털責任者(CDO)를 中心으로 빅데이터와 人工知能(AI) 基盤으로 全 事業 構造의 高度化를 試圖하고 있다.

○ 親環境 플라스틱 等 ‘未來 먹거리’ 發掘

系列社別로도 未來事業 變化에 對應하고 있다. 特히 CJ제일제당의 가장 큰 目標는 親環境 플라스틱 素材인 PHA(Polyhydroxyalkanoate) 等 ‘화이트 바이오’ 産業 擴大다. PHA는 微生物이 植物에서 由來한 成分을 먹고 細胞 안에 쌓아두는 高分子 物質로 極少數 企業만 生産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파수淚眼 바이오 工場에 專用 生産 라인을 만들 計劃이다. 이미 네덜란드 3次元(3D) 프린터 所在 企業 等 다양한 글로벌 企業에서 5000t의 船主文이 들어왔다.

CJ대한통운도 물類 尖端化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昆池岩 메가허브 터미널 等 物流 인프라를 基盤으로 풀筆먼트 서비스를 擴大하고 있다. 로봇 中心의 無人化 技術 開發 및 適用, 宅配 分類 自動化, 貨物船 到着時間 豫測 等 AI와 빅데이터를 活用한 物流 서비스 强化에 나섰다.

CJ ENM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인해 일찍 到來한 ‘언택트 時代’를 機會로 活用하고 있다. 2012年부터 繼續된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바꿨다. 7日間 이뤄진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世界 150個 地域에서 有·無料 觀客 405萬 名이 參與했다. 이는 지난 8年間 24回의 오프라인 케이콘에 訪問했던 觀客 數보다 3.5倍 많다.

CJ 關係者는 “코로나19 以後 急變하는 外部 環境에 徹底하게 對備하지 않으면 生存할 수 없다는 切迫感이 그룹 內에 澎湃해 있다”고 傳했다.

社支援 記者 4g1@donga.com
#開放的 協力 #cj그룹 #李在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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