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酒運轉’ 自肅 김새론, 2年 만에 演劇舞臺로 活動再開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7日 15時 51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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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새론은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뉴스1 — 漫醉狀態로 飮酒運轉을 하다가 事故를 낸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俳優 김새론이 지난 5日午前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道路交通法違反(飮酒運轉) 等嫌疑宣告公判을 마치고 나서며 取材陣質問에 答하고 있다. 이날 김새론은 罰金 2000萬 원을 宣告 받았다. 뉴스1

飮酒運轉으로 自肅하던 俳優 김새론이 演劇舞臺로 돌아온다.

김새론은 5月 3日부터 12日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演劇 ‘동치미’에 出演한다.

‘동치미’는 무뚝뚝하지만, 家族밖에 모르는 아버지, 自身이 가진 것 以上으로 모두 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如前히 철없어 보여도 孝道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세 男妹等 다섯 家族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2009年初演以後長期公演을 이어오고 있는 휴먼 家族劇이다.

김새론은 劇中 작은딸 役을 맡아, 舞臺에 6次例程度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2022年 5月 18日午前 8時頃 서울 江南區 청담동에서 飮酒運轉을 하다 가드레일과 街路樹, 變壓器를 3番以上 들이받는 事故를 냈다.

이 事故로 周邊商人들이 營業을 하지 못하는 被害를 입었고 김새론은 合意를 통해 補償金을 支給했다. 當時 김새론의 血中알코올濃度는 免許取消水準(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調査됐다. 김새론은 道路交通法違反嫌疑로 立件돼 裁判에 섰으며, 罰金 2000萬 원을 宣告받았다.

이 事件으로 김새론은 出演豫定이었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下車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編輯됐다. 또한 所屬社 골드메달리스트와의 專屬契約이 滿了돼 現在는 所屬社가 없다.

最近에는 前所屬社同僚俳優 김수현과 얼굴을 密着한 狀態에서 찍은 寫眞을 올려 熱愛說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關聯해 김새론은 立場을 내겠다고 했지만 이를 飜覆해 또다시 論難을 일으켰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