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된 2024年 뮤지컬 콘서트 ‘안골포 海戰’ 盛了

동아經濟
入力 2024年 3月 26日 11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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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雄李舜臣將軍과 朝鮮水軍이 壬辰倭亂勃發에서부터 閑山島大捷을 지나 안골포海戰의 勝利까지 다룬 뮤지컬 콘서트 ‘안골포海戰’이 지난 21-22日 이틀 間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이番公演은 歷史的事實을 基盤하여 劇을 더욱 탄탄하게 構成, 脚色했고 새로운 音樂들을 追加해 ‘안골포海戰’의 2024年 업그레이드 버전을 完成했다.

안골포 海戰은 鎭海 앞바다에서 일어난 戰鬪로 李舜臣將軍의 戰術과 리더십, 朝鮮水軍의 勇猛함이 이뤄낸 勝利라고 할 수 있다. 이 勝利를 再現하기 위해 傳統的인 要素와 現代的인 要素를 卓越하게 結合해 當時勝利의 感動을 再現했다.

판소리 ‘李舜臣가’를 復元한 소리꾼 이봉근의 소리社說과 政家 김나리, 笙簧 김효영, 代金 박병재, 대고 유병욱 演奏를 통해 國樂的要素를 追加해 傳統과 현대의 結合을 試圖하며 藝術的價値를 높혔다는 評價를 받았다.

안골포 戰鬪의 主役李舜臣役에는 昌原市立合唱團 바리톤 남용현, 李舜臣 어머니 役에는 소프라노 백향미, 元均役에는 바리톤 양두석, 이억기 役에는 바리톤 이정민이 感動의 演技로 觀客들의 마음을 울렸다.

昌原市立合唱團 공기태 藝術監督이 總監督 및 오케스트라의 指揮를 演出經歷을 탄탄히 쌓은 안지선 監督이 脚色,劇本,演出을 맡았으며, 이番公演에 새롭게 參與한 이연희 및 천득우·이민경 作曲家가 作 ·編曲에 參與해 合唱의 妙味를 極大化하고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音樂的價値를 높였다.

昌原市立交響樂團의 現場感 있는 라이브 演奏와 昌原市立舞踊團의 華麗한 舞踊, 昌原市立少年少女合唱團의 希望찬 목소리, 海軍國樂隊의 特別出演이 더해져 뮤지컬 콘서트 ‘안골포海戰’李昌原의 固有文化브랜드임을 證明했다.

홍남표 昌原市長은 “昌原市立藝術團과 國內有名製作陣이 協業韓 뮤지컬 ‘안골포海戰’은 藝術的價値는 勿論李舜臣將軍의 危機克服 리더십과 愛民思想을 일깨워주는 完成度 높은 作品”이라며 “앞으로도 地域文化藝術 콘텐츠의 競爭力을 키우고 固有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東亞닷컴 記者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