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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出口와 함께 宗團 새 首長 登場… 聖誕節 禮拜-미사로 ‘日常 回復’ 알려|동아일보

코로나 出口와 함께 宗團 새 首長 登場… 聖誕節 禮拜-미사로 ‘日常 回復’ 알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2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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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年 宗敎界 決算
曹溪宗 宗正-總務院長 잇단 交替
가톨릭 4番째 韓國人 樞機卿 誕生
‘政治的 論難’ 一部 聖職者 退出도

성파 스님, 진우 스님, 유흥식 추기경, 옥현진 대주교(왼쪽부터). 동아일보DB
盛波 스님, 軫憂 스님, 유흥식 樞機卿, 옥현진 大主敎(왼쪽부터). 東亞日報DB
2022年 宗敎界는 굵직한 일들이 많았다. 3年間 이어진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의 出口가 보이면서 여러 宗團에서 새로운 首長들이 登場했다. 코로나19 事態 以後 3年 만에 人員 制限 없이 열린 25日 聖誕節 禮拜와 미사는 象徵的이었다. 오랫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던 宗敎界가 日常으로의 回復을 알리는 祝典과 같은 雰圍氣였다.

汝矣島純福音敎會는 이날 6次例의 聖誕 祝賀 禮拜를 進行했고, 사랑의敎會는 24日 6500名이 參席한 聖誕節 콘서트를 열었다. 만나敎會 김병삼 牧師는 “코로나19 期間에 온라인 禮拜와 모임도 宗敎 活動의 重要한 흐름으로 定着했다”며 “앞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活用하는 ‘올 라인(all line)’에 對한 積極的인 對處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主要 宗團의 리더도 交替됐다. 佛敎 最大 宗團인 大韓佛敎曹溪宗은 宗團의 最高 어른인 宗正과 行政 首長인 總務院長이 잇달아 바뀌었다. 通度寺 方丈인 盛波 스님은 3月 서울 曹溪寺에서 열린 推戴法會를 통해 第15代 宗正으로 公式 就任했다. 스님은 遂行에 힘쓰면서 16萬 陶瓷大藏經의 不辭와 土種 먹을거리 保存에도 힘쓰고 있다.

曹溪宗 第37代 總務院長에는 軫憂 스님이 當選됐다. 1994年 總務院長 選擧制度가 導入된 뒤 單獨 候補로 出馬해 投票 없이 當選이 確定된 건 처음이다. 軫憂 스님은 ‘疏通’ ‘捕校’ ‘敎區’를 基調로, 慶州 南山 熱암곡 부처님 바로세우기와 冥想治癒센터 建立을 力點 事業으로 推進하고 있다. 第2宗團인 대한불교天台宗 總務院長에는 多文化 布敎와 南北 交流에 큰 成果를 남긴 無援 스님이 就任했다.

가톨릭에서는 5月 敎皇廳 성직자성 長官인 유흥식 大主敎가 4番째 韓國人 樞機卿으로 任命됐다. 敎皇廳長官으로 任命된 지 約 11個月 만이다. 그동안 敍任된 樞機卿이 모두 서울大敎區長 出身이었지만 有 樞機卿은 大戰敎區長을 지냈다.

光州大敎區長에는 11月 김희중 大主敎의 後任으로 옥현진 主敎가 任命되며 大主敎로 陞品됐다. 滿 75歲가 되면 敎皇에게 辭意를 表明하는 敎會法에 따른 것이다. 50代인 玉 大主敎가 新任 敎區長으로 着座하며 가톨릭 主敎團에 世代交替의 바람이 분다는 評價도 나온다.

11月 가톨릭과 聖公會의 一部 聖職者는 政治的 論難을 불러일으켜 所屬 敎壇에서 退出됐다. 大韓聖公會 大田敎區는 尹錫悅 大統領의 專用機가 墜落하길 바란다는 글을 올린 김규돈 神父의 司祭職을 剝奪했다. 天主敎 大田敎區는 尹 大統領 夫婦가 專用機에서 墜落하는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박주환 新婦를 停職 處理하고 對國民 謝過를 했다.



김갑식 文化專門記者 dunanworld@donga.com
#宗敎界 #決算 #새 首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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