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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年 以後 宣敎師 2749名의 國內 活動 한눈에 본다|동아일보

1885年 以後 宣敎師 2749名의 國內 活動 한눈에 본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2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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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督敎歷史硏 ‘宣敎師事前’ 펴내
故鄕-專攻-派送團體 等 詳細 수록

아펜젤러(阿片說라·亞篇薛羅), 언더우드(元杜尤·元杜尤), 스크랜튼(詩란돈·施蘭敦) 否認, 레이놀즈(이눌서·李訥瑞)….


改新敎 傳來 初期 活動했던 宣敎師들의 우리말 이름과 이를 漢字로 表記한 것이다. 改新敎 宣敎 100周年이 되는 1985年까지 우리나라에서 使役한 宣敎師 2749名의 活動相을 담은 ‘來韓宣敎師事前’이 最近 發刊됐다.

韓國基督敎歷史硏究所(理事長 윤경로)가 펴낸 1520쪽 分量의 辭典에는 各 宣敎師의 出生과 死亡 鳶島, 故鄕, 專攻, 派送 團體, 韓國에서의 活動이 仔細히 收錄돼 있다. 이들 外에도 使役 內容은 發掘하지 못했지만 國內 使役이 確認된 430名 宣敎師의 이름과 性別, 派送 敎團, 來韓 時期가 別途로 담겨 있다. 特定 國家와 關聯된 宣敎師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資料를 出版한 것은 世界 宣敎 歷史에서도 드문 일로 評價된다.

1994年 硏究所가 出刊한 ‘來韓宣敎師 總覽’이 이番 事前 出刊의 밑거름이 됐다. 2015年부터 宣敎師 名單을 다시 整理하고 敎團別로 追加 資料를 入手한 뒤 지난해 本格的인 執筆에 着手했다. 宣敎師들의 活動뿐 아니라 主要 著述과 參考文獻까지 整理했다.

서울 마포구 東郊로 硏究所에서 14日 만난 이순자 責任硏究員은 “그동안 個別 敎壇에서 進行됐던 宣敎 歷史를 한자리에 모았다는 意味가 크다”며 “이 辭典이 向後 宣敎師 硏究의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執筆에는 이덕주 前 감신대 敎授를 비롯한 90餘 名이 自發的으로 參與했고, 여러 機關과 敎會들이 卷當 25萬 원에 該當되는 出刊 費用을 負擔했다. 初期 宣敎師들의 活動에 큰 影響을 준 ‘學生自願運動’ 方式을 活用한 것이다. 이 運動은 18, 19世紀 美國과 英國, 캐나다 等에서 學生들을 對象으로 進行됐으며 向後 各 敎團을 통한 宣敎師 派送으로 이어졌다.

이 責任硏究員은 “長老敎와 監理敎에 비해 다른 敎團들은 資料가 不足해 아쉬웠다”며 “各 敎團을 통해 向後 資料가 補完되면 事典의 內容이 더욱 充實해질 것”이라고 했다.

올해 設立 40周年을 맞은 硏究所는 22日 午後 3時 서울 麻浦區 韓國基督敎100周年記念敎會 宣敎官에서 來韓宣敎師事前 出刊 監査禮拜를 드린다. 事前 關聯 問議는 硏究所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김갑식 文化專門記者 dunanworld@donga.com
#宣敎師事前 #아펜젤러 #언더우드 #스크랜튼 夫人 #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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