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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데뷔 클럽에서 비틀스 憲政公演합니다”|동아일보

“비틀스 데뷔 클럽에서 비틀스 憲政公演합니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7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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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달 ‘비틀위크’ 서는 밴드 ‘애플스’
60餘個 밴드 中 唯一한 韓國밴드
“2019年 屋上公演, 꿈 實現시켜줘”

17일 서울 마포구 합주실 ‘애비로드’에서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 ‘디 애플스’가 합주를 위해 모였다. 왼쪽부터 조지 해리슨 역의 이두희, 폴 매카트니 역의 표진인, 링고 스타 역의 박서주, 존 레넌 역의 이종민.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17日 서울 麻浦區 合奏室 ‘애비로드’에서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 ‘디 애플스’가 合奏를 위해 모였다. 왼쪽부터 조지 해리슨 役의 이두희, 폴 매카트니 役의 票眞人, 링고 스타 役의 박서주, 존 레넌 役의 이종민. 장승윤 記者 tomato99@donga.com
17日 午後 8時 서울 麻浦區 合奏室 ‘애비로드’에선 비틀스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가자!”라는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A Hard Day‘s Night’로 始作된 合奏는 비틀스가 完全體로 선보인 마지막 라이브 公演 ‘루프톱 콘서트’의 演奏曲으로 有名한 ‘Don’t Let Me Down’, 조지 해리슨의 其他 리프(Riff·强烈한 멜로디 패턴)가 觀客을 壓倒하는 ‘While My Guitar Gently Weeps’까지 휘몰아쳤다.

合奏室에서 呼吸을 맞춘 이들은 비틀스 트리뷰트(憲政) 밴드 ‘디 애플스’. 멤버는 폴 매카트니 役의 精神健康醫學科 專門醫 兼 放送人 票眞人(55)과 존 레넌 役의 數學 講師 이종민(49), 조지 해리슨 役의 醫療機器 硏究員 이두희(39), 링고 스타 役의 드러머 박서주(43)다. 이들은 비틀스라는 共通分母 하나로 10年間 活動해 왔다.

애플스가 다음 달 24日부터 30日까지 英國 리버풀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Beatleweek 2022’(비틀위크) 舞臺에 오른다. 40年 歷史의 비틀위크에는 世界 2萬餘 名의 비틀스 팬뿐만 아니라 폴 매카트니의 男동생 마이크 매카트니 等 비틀스 家族도 訪問한다. 디 애플스는 비틀위크에 招請받은 60餘 個 밴드 中 唯一한 韓國 밴드다.

“캐번클럽(비틀스가 데뷔한 클럽) 舞臺에 서는 것이 中學生 때부터 버킷리스트였다. 挑戰해 보자는 생각에 캐번클럽에 저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計定과 舞臺 映像들을 보냈고, 클럽에서 提案을 受諾했다.”(이두희)

애플스가 비틀위크에 招請된 건 2019年 열린 비틀스 루프톱 콘서트 50周年 記念 公演의 功이 크다. 國內 한 放送社가 放送局 建物 屋上에서 記念 公演을 열었는데 애플스가 招請받은 것. 폴 매카트니의 덥수룩한 鬚髥, 존 레넌의 黃土色 털 코트까지 그대로 再現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出演했던 것을 契機로 PD님이 屋上 公演에 저희를 招請했고, 屋上 公演 映像으로 비틀위크까지 가게 됐다. 비틀위크는 또 어떤 偶然으로 이어질지 期待된다.”(박서주)

애플스는 나흘 동안 8次例 舞臺에 선다. 러닝타임은 45分. 40分짜리 公演을 두 番 연이어 한 적도 있지만 4日間 연달아 公演하는 건 이番이 처음이다. 애플스에 캐번클럽이 最終 目的地는 아니다.

“비틀스 後期에는 오케스트라 協演 曲이 많다. 언젠가는 40∼50名의 오케스트라와 제대로 ‘A day in the life’ 같은 엄청난 曲들을 연주하고 싶다.”(표진인)

김재희 記者 jetti@donga.com
#밴드 #디 애플스 #비틀스 憲政公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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