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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地거나 둥글거나… 손목에 펼쳐진 圖形의 하모니|東亞日報

各地거나 둥글거나… 손목에 펼쳐진 圖形의 하모니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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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時計
點-線-四角形 等에서 靈感 받아 製作
流麗한 曲線으로 未來的인 느낌 强調
다이얼 크기 달리해 力動性 살리기도

에르메스家 처음 時計를 製造한 건 1912年이다. 創立者의 3代孫인 에밀 에르메스家 딸에게 가죽 時計를 만들어 膳物한 것이 始作이다. 以後 100年이 넘는 歲月 동안 에르메스는 럭셔리 워치 메이커로 자리 잡겠다는 意志를 꾸준히 보여왔다. 特히 에르메스의 女性 時計들은 時間을 超越한 獨創的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點과 斜線의 메시 救助 ‘포부르 폴카’


에르메스 ‘포부르 폴카’
에르메스 ‘포부르 폴카’
에르메스 ‘포부르 폴카’
에르메스 ‘포부르 폴카’
포부르 폴카 워치는 워치메이킹과 파인 주얼리가 結合된 時計다. 國內 賣場에서는 來年 1月부터 볼 수 있다. 화이트골드 또는 로즈골드 素材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는 等 다섯 가지 버전으로 提供되는 이 주얼리 워치는 오랜 歲月 노하우를 蓄積한 丈人의 손길을 통해 만들어졌다. ‘匠人精神과 抽象 藝術이 낳은 産物’이라는 評을 받는 理由다.

포부르 폴카의 基本的인 실루엣은 2014年 디자인된 미니어처 워치인 ‘포부르’의 超小型 케이스에서 따왔다. 하지만 브레이슬릿의 디자인은 完全히 새롭다. 點과 斜線의 메시 構造로 이뤄져 있는데, 옆으로 흘러내리는 듯한 曲線과 넘치게 뻗어 나가는 直線이 調和를 이룬다. 이 속에 담긴 線과 點이 새로운 言語로 誕生하고 現在를 넘어서 먼 未來를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이아몬드와 옵시디언 使用으로 再誕生한 ‘케이프 코드 샹當크르’


에르메스 ‘케이프 코드 샹당크르’
에르메스 ‘케이프 코드 샹當크르’
에르메스 ‘케이프 코드 샹당크르’
에르메스 ‘케이프 코드 샹當크르’
에르메스 ‘케이프 코드 샹당크르’
에르메스 ‘케이프 코드 샹當크르’
케이프 코드 時計는 1991年 ‘直四角形 안의 正四角形’이라는 創造的인 發想의 時計를 만들고자 했던 디자이너 앙리 道理니의 作品이다. 케이스는 앵커체인 半쪽 두 個를 連結해 完成한 形態다. 이는 1938年 로베르 뒤마가 보트 체인에서 靈感을 받아 만든 모티프에서 借用된 것으로, 다이얼 위에도 使用돼 고급스러운 雰圍氣를 풍긴다.

特히 올해는 다이아몬드와 灰色 琉璃質 性質의 火山巖人 ‘옵시디언’을 使用해 새로운 變化를 試圖했다. 옵시디언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다이얼 또는 샌드 블來스티드, 鍍金 및 래커 마감 다이얼이 눈길을 끈다. 獨特한 그래픽 形態는 素材와 質感의 表面을 極大化한다.

種類는 세 가지다. 첫 番째 버전에는 로즈골드 素材의 케이스에 52個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또 옵시디언 다이얼에는 다이아몬드 181個가 세팅된 앵커 체인이 裝飾돼 있다. 두 番째 버전은 더 작은 사이즈로 寶石이 세팅된 스틸 케이스와 앵커 체인, 灰色의 火山巖 다이얼 톤이 어우러진 形態다. 마지막 버전은 작은 사이즈에 46個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골드 製品으로, 샌드 블來스티드 골드 다이얼에 寶石이 세팅된 앵커 체인이 담겼다.

새로운 케이프 코드 샹當크르는 時間과 分을 標示하는 가느다란 골드 또는 로듐 鍍金의 핸즈(시침 分針 等 時間을 가리키는 部品)를 裝着했다. 모두 에르메스 時計 워크숍에서 生産된 샹티이 或은 펄 그레이 鰐魚가죽의 싱글·더블 투어 스트랩이 함께한다.

에르메스 代表 마구用品 再解釋한 ‘갤롭 데르메스’


에르메스 ‘갤롭 데르메스’
에르메스 ‘갤롭 데르메스’
갤롭 데르메스 時計는 鐙子에서 靈感을 받아 에르메스의 乘馬코드를 再解釋한 曲線이 特徵이다. 캘리포니아 出身의 디자이너 이니 아르키鳳이 에르메스 아카이브에서 確認한 所藏品을 土臺로 完成한 것으로, 재갈 橙子 말굴레 等을 細心하게 觀察해 獨特하면서도 밝고 節制된 스타일과 에르메스 오브제가 가진 前衛主義 및 機能的 單純함을 結合했다.

갤롭 데르메스는 2019年 鐙子를 聯想케 하는 케이스 실루엣을 더 작게 만들어 새로운 스몰 사이즈(20×27.2mm)로 誕生했다. 時計는 세 種類로, 一般 스틸케이스 버전과 134個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스틸 버전, 로즈 골드 케이스 버전 等으로 出市됐다. 부드러운 角度의 流麗한 曲線으로 디자인된 케이스는 未來的인 느낌을 준다. 아라비아數字 크기는 다이얼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커져 확 트인 넓은 다이얼을 더욱 浮刻시키고 力動性과 遠近感을 表現한다. 샌드블來스티드 마감된 바탕에서 더욱 돋보이는 앤트러사이트 컬러의 폰트는 疾走하는 速度와 自由를 聯想시킨다. 거꾸로 된 橙子 模樣의 數字 ‘8’은 乘馬에서 靈感을 받은 時計 形態와 이어진다. 時計 스트랩은 송아지 가죽 또는 鰐魚 가죽으로, 에르메스 時計 工房에서 製作됐다.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스타일매거진q #커버스토리 #워치 #에르메스 #時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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