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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기자 購讀|東亞日報
최예나

최예나 記者

東亞日報 政策社會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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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日報 政策社會部 敎育팀 記者입니다. 幼初中高와 大學 같은 學校 領域뿐 아니라 私敎育까지 取材합니다. 2009年 入社해 法曹팀과 産業部에서 일한 3年을 除外하고 敎育팀에 있었습니다.

yena@donga.com

取材分野

2024-04-06~2024-05-06
社會一般 52%
敎育 23%
保健 23%
選擧 2%
  • 충북대 醫大 入學 定員 4倍로…지방국립대 ‘빅7’ 200名씩 뽑는다

    政府가 全國 醫大 40곳의 2025學年度 大學別 入學 定員을 20日 發表했다. 總定員이 3058名에서 5058名으로 2000名 늘어난 가운데 非首都圈 醫大(27곳)는 定員이 現在보다 1639名, 京畿·仁川 地域 醫大(5곳)는 361名 늘었다. 서울 地域 醫大는 1名도 늘지 않았다. 醫師團體의 强力한 反撥에도 政府가 서둘러 大學別 定員을 發表하면서 醫大 增員의 쐐기를 박았다는 分析이 나온다. 醫大 定員이 늘어난 것은 1998年 以後 27年 만이다.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20日 政府서울청사에서 “(增員分) 2000名 中 非首都圈 大學에 82%에 該當하는 1639名을 配定했고, 地域人材典型을 積極 活用해 地域 定住를 높이는 데 寄與할 것”이라며 “서울과 京仁 地域 間 過度한 偏差 克服을 위해 서울에는 新規 定員을 排定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全國 地方 據點 國立大 中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等 7곳은 定員이 一括的으로 200名으로 늘면서 國內에서 가장 많은 庭園을 保有한 ‘매머드級 醫大’가 됐다. 特히 충북대의 境遇 現在 49名인 定員이 200名으로 308%나 늘었다. 또 定員 50名 未滿이던 ‘미니 醫大’들은 80∼100名으로 늘었다. 非首都圈 中規模 醫大들은 定員이 100∼150名 사이가 됐다. 敎育部는 配定 基準으로 “非首都圈 集中 配定, 小規模 醫大 力量 强化, 地方 및 非必須 醫療 支援 等 3代 基準을 考慮했다”고 밝혔다. 上級綜合病院이 몰려 있는 서울 所在 醫大 8곳에는 增員분이 全혀 配定되지 않았다. 保健福祉部 關係者는 “當初 몇 名이라도 配定할 方針이었는데 地域均衡 原則을 더 考慮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背景을 傳했다. 敎育部에 따르면 人口 1000名當 醫師 數는 서울 3.61名, 仁川 1.89名, 京畿 1.80名이다. 한덕수 國務總理는 이날 對國民 談話에서 “2000名 增員은 醫師 不足을 解消하기 위한 最小限의 人員이다. 政治的 損益에 따른 適當한 妥協은 結局 國民의 被害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醫師團體는 一齊히 反撥했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醫協) 非常對策委員會 言論弘報委員長은 이날 “오늘(20日)부터 14萬 醫師들은 意志를 모아 尹錫悅 政權 退陣 運動에 나설 것”이라며 “必要하면 政治權과도 連帶하겠다”고 밝혔다. 全國醫科大學敎授協議會(全義敎協),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大韓醫科大學·醫學專門大學院學生協會(醫大協) 等 3個 團體는 이날 畫像會議로 對應 方案을 論議했다.[의대 增員]“地方醫療 崩壞 막겠다” 82% 配定… 地方據點 國立大, 3~4倍로 늘려성균관대-아주대, 40→120名… ‘미니醫大’ 80名 以上으로 增員當場 來年부터 施設 擴充해야… 敎授 確保 等 與件 改善 쉽지않아“해부시신 1句로 40名씩 實習 憂慮” 20日 發表된 醫大 定員 配分 結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主要 地域 據點 國立大 定員을 200名으로 大幅 늘린 것과 當初 “조금이라도 配分하겠다”는 方針을 바꿔 서울 地域에 人員을 全혀 配定하지 않은 것이다. 政府 안팎에선 ‘醫大 增員’李 地方 醫療 崩壞를 막기 위한 不可避한 選擇이란 點을 强調하면서 醫師들의 反撥을 撫摩하고 政策 推進의 正當性을 얻기 위한 措置란 解釋이 나온다. 한덕수 國務總理도 이날 對國民 談話文에서 “醫療改革의 가장 切迫한 分野는 地域 醫療 强化”라고 强調했다.● ‘빅7’ 國立大 醫大 出現 이날 醫大 定員 配分 結果에 따르면 慶北大, 경상국립대, 釜山大, 全北大, 全南大, 충북대, 충남대 等 地域 據點 國立大 醫大 7곳은 定員이 58∼151名씩 늘어 200名의 ‘매머드 醫大’로 거듭나게 됐다. 特히 충북대 醫大는 49名에서 200名으로 4倍 以上으로 늘었고, 경상국립대 醫大도 76名에서 200名으로 163% 늘었다. 200名 未滿을 申請한 강원대와 濟州大만 ‘申請 範圍 內에서 配定한다’는 方針에 따라 各各 132名, 100名이 配定됐다. 只今까지 單一 醫大 基準으로 定員이 가장 많은 大學은 全北大(142名), 2位는 서울대(135名)였다. 하지만 이番 調整으로 서울대는 地方 國立大 ‘빅7’은 勿論이고 朝鮮大 圓光大 順天鄕大(各各 150名)보다도 적은 11位가 됐다. 只今까지는 빅5 病院(서울牙山, 서울大, 三星서울, 세브란스, 서울聖母病院)을 傘下에 둔 蔚山大·서울大·成均館大·연세대·가톨릭대 醫大가 톱5 醫大로 꼽혔는데 版圖가 바뀔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京畿·仁川 地域은 定員이 40∼49名이었던 ‘미니 醫大’ 5곳의 定員이 80∼130名으로 總 361名 늘었다. 京畿 수원시에 있는 成均館大와 아주대의 境遇 醫大 定員이 各各 40名에서 120名으로 3倍가 됐고, 仁川에 있는 嘉泉大의 境遇 40名에서 130名으로 더 크게 늘었다. 이들 大學은 모두 서울에 있다는 理由로 全혀 增員되지 않은 高麗大(106名), 延世大(110名) 等보다 規模가 커졌다. 政府는 豫告한 대로 定員 50名 未滿이었던 미니 醫大 17곳의 定員을 最小 80名 以上으로 늘렸다. 미니 醫大는 1980年代 政府의 ‘미니 醫大 多數 設立’ 政策에 따라 設立됐지만 定員이 적은 탓에 規模의 敎育을 遂行하기 어렵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導入하는 데도 限界가 있다는 指摘이 나왔다. 醫大 定員이 49名에서 100名으로 늘어난 東亞大 關係者는 “學校 病院이 1000病床 規模라는 點을 勘案하면 이 程度 增員은 必要하다는 共感帶가 있었다”고 말했다. 영남대 계명대 等 非首都圈 中規模 醫大의 境遇 100∼150名 水準이 됐다.● 短期間 大幅 增員 ‘겉핥기 實習’ 憂慮 政府가 非首都圈에 增員分을 集中 配定한 것은 長期的으로 地方에 定着해 地方 醫療 崩壞를 막을 醫師를 키워내기 爲한 것이다. 非首都圈 醫大를 卒業하고, 該當 地域에서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修鍊 過程을 마칠 境遇 折半 以上이 該當 地域에 定着한다는 硏究 結果를 配定에 參考했다고 한다.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은 이날 브리핑에서 “醫大 地域人材 選拔 比率을 높이고 地域病院 修鍊을 擴大하는 等 前 주기에 걸친 地域 醫師 確保 對策을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當場 來年부터 定員이 많게는 4倍로 늘어나는 만큼 敎育의 質을 維持하기 어려울 것이란 憂慮도 적지 않다. 例를 들어 醫大는 이르면 豫科 2學年부터 人體 解剖를 배우기 위해 6∼8名으로 組를 짜고 커臺버(解剖用 屍身) 實習을 한다. 그런데 實習用 屍身을 確保하기 쉽지 않은 狀況에서 在學生만 늘면 커臺버 한 具當 學生 30∼40名이 實習하는 狀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醫大의 境遇 實驗과 實習 爲主로 運營되는 만큼 커臺버 外에도 短期間에 實習 施設 擴充이 쉽지 않을 것이란 憂慮도 나온다. 한 國立大 醫大 關係者는 “겉핥기 實習으로 良質의 醫師를 길러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指摘했다. 이에 對해 政府는 “來年度 入學生이 豫科 2年을 거쳐 本科에 들어가는 2027年까지는 敎育 인프라를 擴充할 수 있다”는 立場이다. 政府는 또 늘어나는 學生들을 가르치기 위해 2027年까지 據點 國立大 敎授 1000名을 擴充할 方針이다. 하지만 이 亦是 醫療界에선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地方의 한 國立大 醫大 敎授는 “政府는 基金 敎授를 專任 敎授로 採用하겠다고 하는데 名札만 바꾸는 朝三暮四”라며 “碩士 以上의 學位와 敎育 및 硏究 經驗이 있는 新規 敎授 候補者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指摘했다. 特히 미니 醫大의 境遇 平均 臨床醫學 敎授 數는 學校當 162.7名으로 一般 醫大의 60% 水準에 不過하다. 서울 地域의 한 醫大 敎授는 “미니 醫大는 庭園이 2, 3倍로 늘어난 만큼 短期間에 敎授를 大擧 充員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境遇 敎育의 質이 떨어지고 韓國醫學敎育評價院 評價를 通過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指摘했다. 이날 政府는 “醫學敎育 與件 改善을 위해 敎育部와 福祉部 企劃財政部 行政安全部 等이 協力하며 敎員 確保, 施設·機資材 擴充을 積極 支援할 것”이란 方針을 밝혔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이은택 nabi@donga.com이문수 記者 doorwater@donga.com仁川=孔勝培 記者 ksb@donga.com}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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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科生 理科系列 支援 쉽게”… 2025學年度 ‘選擇科目 指定’ 없애는 大學 많다

    2025學年度 大學 入試에선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選擇科目 指定을 廢止한 大學이 많다. 2022學年度 修能 때 選擇科目이 導入된 지 4年째 되는 해에 생기는 變化다. 그러다 보니 主로 文科生이 應試하는 選擇科目 試驗을 보고 醫大에 支援할 수 있는 大學도 있다. 2025學年度에는 特히 自然系列의 修能 選擇科目 指定을 廢止한 大學이 많다. 20日 진학사에 따르면 公告된 2025學年度 大學入學銓衡 基本計劃 基準으로 自然系列의 修能 選擇科目을 數學 ‘微積分’(微分과 積分) 或은 ‘幾何’와 ‘科學探究’로 指定한 大學은 33곳으로 2024學年度(52곳)보다 크게 줄었다. 數學 領域의 境遇 ‘確率과 統計’ ‘微積分’ ‘幾何’로 나뉘는데 文科生은 主로 ‘確率과 統計’를, 理科生은 나머지 두 가지를 選擇한다. 또 受驗生은 社會·科學·職業探究 中 한 科目에 凝視해야 한다.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等은 自然系列의 修能 選擇科目 指定을 廢止했다. 고려대는 科學探究 指定은 維持하고 數學 領域 選擇科目만 廢止했다. 서울시립대는 數學 領域 選擇科目은 維持하고 科學探究 指定을 廢止했다. 한 가지 注意할 點은 選擇科目 指定을 廢止하는 代身에 微積分과 幾何 및 科學探究를 凝視한 自然系列 志願者에게 加算點을 주는 大學이 늘었다는 것이다. 우연철 진학사 入試戰略硏究所長은 “自然系列 特性上 微積分이나 幾何, 科學探究 力量이 必要하다 보니 選擇科目 指定은 廢止하면서도 加算點을 통해 補完하려 한 것으로 解釋된다”고 말했다.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는 微積分과 幾何에 3% 加算點을 주고, 숭실대는 募集 學科別로 5% 或은 7%의 加算點을 附與한다. 大學別로 加算點을 주는 方法이나 比重이 다르므로 반드시 募集 要綱을 確認하고 有不利를 따져봐야 한다. 大學들이 이처럼 自然系列의 選擇科目 指定을 廢止한 것은 文科生度 自然系列에 支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22學年度 統合修能 施行 以後 理科生이 人文系列에 交叉 支援해 더 좋은 大學에 合格하는 一名 ‘文科 侵攻’ 現象이 問題로 指摘돼 왔다. 이로 인해 벌어지는 文科 不利 現象을 緩和하고 文科生의 理科系列 支援 障壁도 낮추자는 趣旨로 選擇科目 指定을 廢止하는 곳이 늘고 있는 것이다.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는 ‘確率과 統計’ 및 社會探究 凝視者도 醫大에 支援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支援 機會가 擴大됐음에도 文科生이 上位圈이나 最上位圈 大學 理工系列이나 醫大에 合格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專門家들의 指摘이다. 基本的으로 修能에서 理科生이 文科生보다 相對的으로 點數가 높고, 選擇科目을 廢止한 大學 中에서도 加算點을 附與하는 곳이 많아서다. 于 所長은 “醫大 增員과 無專攻 選拔 擴大 方針이 反映된 入學 요강이 다음 달 公告될 豫定인 만큼 支援을 願하는 大學의 修能 選擇科目 指定 與否를 반드시 確認한 後에 막판 入試 戰略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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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 增員 쐐기 박은 政府…“大入公告 反映되면 되돌리기 어려워”

    2025學年度 大學別 醫大 定員이 發表되면서 醫師와 專攻醫·醫大生 反撥에도 不拘하고 ‘醫大 2000名 增員’은 돌이키기 어렵다는 評價가 나온다. 政府가 發表한 定員을 바탕으로 受驗生과 學父母가 入試 準備를 始作했기 때문이다. 特히 다음 달 各 大學이 來年度 大學入學銓衡 施行計劃 變更事項 公告까지 마친 後에 內容이 바뀌면 受驗生의 줄訴訟이 이어질 可能性도 있다. 하지만 醫師團體는 “醫大 增員 取消 訴訟을 낸 만큼 訴訟 結果에 따라 結論이 바뀔 수 있다”며 期待를 버리지 않는 모습이다.● “돌이킬 수 없다” VS “法的 判斷 남았다”이날 醫大 定員 發表는 ‘超高速’으로 이뤄졌다. 政府가 지난달 6日 2025學年度부터 醫大 入學 定員을 2000名 늘리겠다고 發表한 지 43日 萬이고 醫大 學生定員 配定委員會가 15日 첫 會議를 연 뒤 5日 만이다.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2025學年度 大學入試를 準備하는 受驗生과 學父母에게 準備할 時間을 주기 위해 速度感 있게 配定委員會를 稼動했다”고 强調했다.이후 過程도 迅速하게 이뤄질 展望이다. 이날 敎育部의 公文을 받은 各 醫大는 늘어난 庭園을 反映해 學則을 改正하고 隨時募集과 定時募集 比率을 決定한다. 以後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에 大學入學銓衡 施行計劃 變更事項을 承認해달라고 申請한다. 高等敎育法에 따라 來年度 入試 施行計劃은 지난해 4月에 鞏固한 것을 遵守해야 하지만 大學 構造改革을 위한 學科 改編 및 定員 調整이 있는 境遇에는 變更 可能하다.대교협 關係者는 “大學들이 申請하면 大學入學銓衡委員會를 열어 承認 與否를 決定한다”며 “增員된 部分에 對한 것만 審査하는 거라 承認에 큰 問題는 없을 걸로 본다”고 傳했다.대교협이 承認을 通報하면 各 大學은 施行計劃 變更事項을 홈페이지에 公告한다. 敎育部 關係者는 “대교협 承認과 施行計劃 變更事項 公告가 4月에 이뤄질 것”이라고 說明했다. 公告된 施行計劃을 變更하면 高等敎育法에 따라 大學은 定員의 10%까지 募集이 停止될 수 있다. 또 受驗生과 學父母의 줄訴訟이 豫想된다. 조승연 仁川醫療院腸은 “定員이 配分되고 入試에 反映되기 始作하면 되돌릴 수 없다”고 說明했다.일각에서 大學이 醫大 反對 等을 勘案해 自體的으로 定員을 줄일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오지만 敎育部 關係者는 이날 브리핑에서 “醫療人力 養成은 國家의 人力 需給 政策과 連繫돼 敎育部 長官이 決定하게 돼 있다. 따라서 (아무리 反對가 있어도) 定員을 調整하는 것은 可能하지 않다”고 했다.다만 全國 醫大 敎授들의 모임인 全國醫科大學敎授協議會(全義敎協) 側은 이날 “醫大 增員에 對한 處分 取消 申請을 냈는데 法的 判斷이 아직 發表되지 않았다. 判事께서 賢明한 判斷을 내려주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地域人材銓衡 노린 脂肪遊學 늘어날 듯”이番에 定員이 大幅 늘어난 非首都圈 醫大 27곳은 60% 以上을 地域人材銓衡으로 選拔할 것으로 展望된다. 現在도 非首都圈 醫大는 地域人材典型을 地域에 따라 20% 或은 40% 以上 選拔해야 하는 義務가 있다. 하지만 敎育部는 이番에 醫大 定員을 大幅 늘린 만큼 庭園의 60% 以上을 地域人材銓衡으로 選拔하도록 勸告할 方針이다. 來年度 非首都圈 醫大 定員이 3662名인 만큼 地域人材 銓衡 對象은 2198名 以上이 될 것으로 豫想된다. 지난해 各 大學이 밝힌 地域人材銓衡 選拔 人員 1068名의 2倍 以上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부산대와 東亞大, 全南大 醫大 等이 이미 80% 以上을 地域人材로 選拔해 온 것을 勘案하면 實際 地域人材銓衡 選拔 規模는 더 많을 것으로 展望된다.특히 忠淸 地域 受驗生은 地域人材典型으로 支援할 醫大가 한 군데 더 늘게 된다. 敎育部는 分校가 아닌 캠퍼스라 地域人材銓衡 選拔 義務 對象이 아니었던 檀國大(天安) 亦是 入學 定員이 40名에서 120名으로 3倍가 된 만큼 60% 以上을 地域人材銓衡으로 選拔할 것으로 보고 있다.2027학년도까지는 該當 地方大學이 所在한 地域의 高校에 入學한 後 卒業하면 地域人材典型으로 地方 醫大에 進學할 수 있다. 하지만 現在 中學校 3學年이 大學에 들어가는 2028學年度부터는 中學校도 非首都圈에서 卒業해야 地域人材銓衡에 支援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子女가 初等學生이면서 醫大 進學을 目標로 하는 學父母 中에는 地方 前入學을 考慮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3 在學生은 勿論 大學 在學生, 職場人까지 大擧 醫大에 가기 위해 N數에 뛰어들면서 短期的으로 理工系 人材 養成이 어려워질 것이란 憂慮도 나온다. 서울 主要 大學의 한 敎授는 “上位圈 大學 工大 在學生 相當數가 半數로 빠져나갈 것으로 豫想된다”며 “理工系, 尖端分野 人材를 키우겠다는 政府의 方針이 無色한 狀況이 올 수 있다”고 憂慮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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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 地域人材銓衡 2倍로 擴大… 1068→2174名 以上

    政府가 20日 全國 醫大 40곳의 來年度 入學 定員을 發表하는 가운데 地域人材銓衡 選拔 人員은 ‘2174名 以上’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公告된 2025學年度 大入銓衡 基本計劃에 담긴 地域人材銓衡 選拔 人員 1068名의 2倍 以上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19日 國務總理室 等에 따르면 한덕수 總理와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20日 全國 40個 醫大別 定員을 發表한다. 政府는 增員分 2000名 中 80%(1600名)는 非首都圈, 나머지 20%(400名)는 首都圈에 配分할 方針이다. 首都圈도 서울보다 京畿, 仁川 地域 爲主로 增員한다. 主要 據點 國立大 醫大 7곳은 學校當 200名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醫大(現 庭園 135名)보다 큰 매머드級 地方 醫大가 多數 생기는 것이다. 政府는 非首都圈 醫大 定員을 많게는 旣存의 2, 3倍 以上으로 늘려주는 代身 新入生 60% 以上은 地域人材銓衡으로 選拔하도록 勸告할 方針이다. 地域人材를 ‘地域意思’로 養成해 地方醫療 崩壞 問題를 解決하겠다는 趣旨다. 非首都圈 醫大가 增員분이 反映된 庭園(3623名)의 60% 以上을 地域人材로 選拔할 境遇 最少 2174名이 地域人材典型으로 選拔된다. 부산대와 東亞大, 全南大 醫大 等이 이미 80% 以上을 地域人材로 選拔해 온 것을 勘案하면 實際 地域人材 選拔 規模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尹錫悅 大統領은 19日 國務會議에서 “非首都圈 地域 醫大를 中心으로 大幅 配定해 地域 必須醫療를 强化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의사협회(醫協)는 “醫大別 庭園 確定은 破局的 結果를 招來할 것”이라고 反撥했다.지방의대 “增員해도 修鍊病院 不足” 政府 “據點 國立大病院 擴大” 醫大 地域人材銓衡 2倍로“지금도 地方 卒業生 折半 首都圈行定員 늘리면 ‘醫師쏠림’ 甚해질 憂慮”政府 “地域必須醫師制 導入하고… 圈域別 臨床敎育센터 만들어 實習” “충북대病院은 約 800病床인데 每年 48名假量 뽑는 레지던트에게 艱辛히 修鍊을 시키는 水準입니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가 서너 倍로 늘어난다고 더 받을 수도 없고 結局 相當數는 首都圈 大型病院으로 離脫할 겁니다.”(충북대병원 關係者) 入學定員이 49名인 충북대 醫大는 이달 初 敎育部에 來年度 醫大 入學定員을 250名으로 늘려달라고 申請했다. 地域 據點 國立大인 만큼 20日 大學別 庭園 發表에서 200名 안팎이 配定될 것이란 豫想이 나온다. 하지만 충북대 醫大 안팎에선 “4, 5倍로 定員이 늘어날 境遇 敎育도 問題지만 修鍊도 問題”라는 指摘이 나온다. 地域 內에서 修鍊이 어려울 境遇 首都圈 大型病院에서 修鍊을 받아야 하는데 이 境遇 修鍊 後 首都圈에 定着할 確率이 높아 ‘首都圈 醫師 쏠림’을 오히려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政府는 이런 憂慮를 拂拭시키기 위해 據點 國立大病院을 擴大하고 圈域別 臨床敎育센터를 만들어 最大限 地域 內에서 修鍊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方針이다.● 只今도 卒業生 折半이 首都圈 ‘離脫’ 只今도 地方 醫大 卒業生 折半假量은 首都圈에서 修鍊을 받고 있다. 國會 保健福祉委員會 所屬 신현영 더불어民主黨 議員이 保健福祉部에서 받은 資料에 따르면 2014∼2023年 地方 醫大 卒業生 1萬9408名 中 9067名(46.7%)이 首都圈 醫大 病院에서 인턴 修鍊을 받았다. 特히 慶北 所在 醫大 卒業生의 境遇 無慮 90%가 首都圈에서 修鍊을 받았다. 反面 首都圈 醫大를 卒業한 醫大生의 境遇 97.4%가 首都圈에 남아 對照를 보였다. 非首都圈 醫大에 修鍊 인프라가 不足한 데다 首都圈에서 자리 잡기 願하는 卒業生들이 많다보니 修鍊 段階에서 이미 首都圈으로 離脫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올 上半期(1∼6月) 新規 레지던트 募集에서 全國 國立大病院 15곳 中 非首都圈 9곳은 定員을 채우지 못했다. 問題는 이런 趨勢가 이어질 境遇 政府의 醫大 增員이 地方 醫療人力 擴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點이다. 特히 서울峨山病院, 세브란스병원 等 9個 主要 大學病院은 2028年까지 首都圈에 大型 分院 11곳을 設立할 豫定이다. 總 病床 數는 6600個에 達한다. 신용범 釜山大病院 敎育硏究室長(再活醫學科 敎授)은 “現 狀態가 維持된다면 首都圈 新規 病院들이 專攻醫들의 블랙홀이 될 것”이라고 憂慮했다.● “地域 國立大病院 力量 키울 것” 政府도 非首都圈 醫大 卒業生이 首都圈 病院에서 修鍊을 받을 境遇 過半이 地域으로 돌아가지 않고 首都圈에 남는 것으로 判斷하고, 地域에서 修鍊을 받을 수 있는 環境을 造成할 計劃이다. 먼저 地域 據點 國立大病院을 빅5 病院(서울牙山, 서울大, 三星서울, 세브란스, 서울聖母病院) 水準으로 만들어 專攻의 修鍊 力量을 키울 方針이다. 福祉部 關係者는 “來年에 入學하는 新入生들이 專攻의 過程에 들어가려면 7年 程度 餘裕 時間이 있다”며 “現在 全北大病院 等이 推進하는 圈域別 臨床敎育센터를 早期 開設하는 方案도 推進 中”이라고 밝혔다. 臨床敎育센터에선 手術技法 練習 等 實習 中心 敎育이 進行된다. 또 地域人材銓衡 選拔을 擴大하고 契約型 地域必須醫師制 導入 等을 통해 非首都圈 醫大 卒業 後 該當 地域에서 일할 意思를 養成할 方針이다. 敎育部는 20日 增員을 發表한 後 非首都圈 醫大에 地域人材銓衡 選拔 比率을 60% 以上으로 定하도록 勸告하고 向後 社會的 合意가 이뤄질 境遇 法制化도 推進할 計劃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朴聖敏 記者 min@donga.com淸州=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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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名 增員 醫大別 配定人員 來日 發表

    政府가 現在보다 總 2000名 늘어난 全國 醫大 40곳의 來年度 入學 定員을 20日 發表한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離脫로 인한 醫療 空白 等 社會的 混亂을 早期에 매듭짓기 위해 速戰速決로 醫大 增員 마무리 手順에 突入한 것이다. 18日 政府에 따르면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20日 記者會見을 열고 醫大別 定員 配定 結果를 發表한다. 한덕수 國務總理도 이날 對國民 談話를 통해 醫大 增員 決定 背景과 醫療 改革 意志 等을 밝힐 豫定이다. 지난달 6日 政府가 ‘醫師人力 擴大方案’을 發表한 지 43日 만에 醫大 增員 節次가 一段落되는 것이다. 總 3058名이었던 全國 醫大 庭園은 總 5058名으로 늘게 된다. 政府는 늘어나는 定員의 約 80%를 非首都圈 醫大 27곳에 配分할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 一角에선 庭園 配分 後 한 달째 病院을 離脫한 專攻醫 相當數가 돌아올 수 있다는 期待도 나온다. 大學들이 入試 要綱을 確定해 公告하면 現實的으로 增員 決定을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醫療界는 ‘奇襲 發表’라며 强力히 反撥했다. 신찬수 韓國醫科大學·醫學專門大學院協會 理事長(서울대 醫大 敎授)은 “定員 配分 發表는 돌아올 수 없는 江을 건너는 것”이라며 “專攻醫와 休學屆를 낸 醫大生들의 復歸 可能性이 完全히 사라질 것”이라고 指摘했다.박성민 記者 min@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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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 다양한 活動으로 놀이의 기쁨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하루 終日 스마트폰만 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마트폰 過依存은 스마트폰을 過度하게 使用하고 스스로 調節하는 能力이 떨어져 日常生活에 問題가 發生하는 狀態를 말한다. 科學技術情報通信部와 韓國知能情報社會진흥원(NIA)에 따르면 2022年 基準으로 年齡帶 全體 人口 對備 스마트폰 過依存 危險群 比率은 幼兒·兒童의 境遇 26.7%에 達한다. 靑少年(40.1%) 다음으로, 成人(22.8%)보다 높다. 두 機關이 지난해 發表한 ‘2022年 스마트폰 過依存 實態調査’를 보면 幼兒·兒童 스마트폰 過依存 危險群은 2020年 27.3%, 2021年 28.4%, 2022年 26.7%로 꾸준히 20% 後半臺를 維持했다. 또 父母에게 幼兒 子女의 스마트폰 過依存 原因을 물었을 때 돌아온 答辯 中에는 ‘스마트폰 利用 訓育 方法을 잘 몰라서’가 38.5%로 가장 많았다. 어린 子女가 스마트폰을 適切하게 使用하게 하는 方法을 몰라 苦悶하는 學父母들이 參考할 수 있는 事例 세 가지를 紹介한다. 科技部와 NIA가 지난해 12月 開催한 ‘스마트폰 過依存 豫防敎育 優秀事例 公募展’에서 對象을 받은 京畿 하남시 市立 나룰 어린이집과 釜山 江西區 KR 斷尾래 어린이집, 優秀賞을 받은 釜山 東萊區 東萊래미안아이파크 3團地 어린이집이다.● ‘스마트폰 재우기’ 挑戰“나는 스마트폰을 갖게 되면서 밖에서 노는 時間이 줄었어. 우리 엄마 아빠도 내 얼굴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봐.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幸福해질 수 있을까. 親舊들아 도와줘.” 東萊래미안아이파크 3團地 어린이집 아이들은 이 같은 內容의 便紙를 받았다. 아침에 登園하며 乳母車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뺏기고 울거나 온라인에 登場하는 隱語를 使用하는 아이들을 여러 次例 보며 안타까워하다 김정희 院長이 直接 作成한 便紙다. 아이들은 便紙를 읽은 뒤 “스마트폰을 안 보이는 곳에 넣어두고 家族들이 함께 모이는 時間에 쓰지 않으면 된다”는 解決策을 提示했다. 또 ‘스마트폰 재우기’를 實行하기 위해 直接 주머니를 만들었고, 놀이터에서 親舊들과 놀거나 冊을 읽는 等 스마트폰 없이 할 수 있는 活動도 적었다. 요즘에는 어린이집에서 敎育할 때 미디어 資料를 함께 보여주는 境遇가 大部分인데, 特別히 敎區 놀이만 하는 날을 別途로 만들기도 했다. 金 院長은 “아이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使用하지 않도록 約束하게 하고, 여기에 父母들도 함께 參與하면서 시너지 效果가 커졌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은 15分만’ 約束“산타 할아버지한테 스마트폰을 받고 싶어요.” “엄마가 게임 時間을 많이 주면 좋겠어요.” KR 斷尾래 어린이집 敎師들은 아이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使用 時間을 調節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判斷했다. KR 斷尾래 어린이집은 스마트폰 据置臺 機能을 하면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담을 수 있는 桶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統에는 아이들이 直接 粘土나 종이로 만든 장난감, 주사위 等을 넣었다. 또 桶에 ‘定해진 (스마트폰 使用) 約束 時間 지키기’ 等의 文句도 써넣었다. 15分짜리 작은 모래時計를 스마트폰 뒤에 붙이기도 했다. 敎師 권서현 氏는 “食堂 等 아이들이 집 밖에 나갔을 때 놀 게 없어서 스마트폰을 보게 되는 境遇가 많은데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엄마 아빠와 對話도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說明했다. 또 “모래時計는 ‘映像 한 個만 보기로 했잖아’라고 해도 잘 듣지 않는다는 父母들에게 效果的”이라며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15分 보면 1時間 半∼2時間 程度는 눈을 쉬도록 해야 한다고 說明하면 理解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代身 장난감“스마트폰이 우리 몸을 아프게도 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은 우리 머릿속 생각 주머니도 못 자라게 하고, 눈도 아프게 해요.” 지난해 市立 나룰 어린이집 아이들은 이런 臺詞가 登場하는 演劇을 봤다. 어린이집이 父母들에게 實施한 ‘家庭에서의 스마트폰 使用 現況 設問調査’를 바탕으로 創作劇을 만들고 人形을 통해 메시지를 傳達한 것이다. 設問調査에선 週末에 車를 타고 移動하거나 外食할 때 스마트폰을 보여준다는 答辯이 많았다. 敎師들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는 代身 스스로 놀잇감을 챙겨 갈 수 있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린이집에선 아이들과 함께 놀이 가방을 만들었다. 또 가방에는 어린이집에서 敎師들이 推薦하는 놀이 關聯 資料를 넣었다. 父母를 對象으로 아이들이 스마트폰 代身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노하우를 傳受받아 施賞하며 動機 附與도 했다. 敎師 김경희 氏는 “父母들로부터 ‘子女와 함께 本人도 覺醒하는 機會가 됐다’는 말도 들었다”고 傳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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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增員 申請 오늘 마감… ‘40名’ 蔚山大, 150名 申請

    大學別 醫大 增員 規模 申請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一部 大學이 定員을 300% 가까이 늘려 달라고 申請할 方針인 것으로 把握됐다. 本報 報道를 통해 경북대가 醫大 定員을 150%假量 늘려 달라고 할 것이란 消息이 알려지면서 醫大를 保有한 各 大學이 競爭的으로 增員 希望 規模를 늘리는 모습이다. 3日 各 大學에 따르면 울산대는 現在 40名인 醫大 定員을 120∼150名으로 200∼275% 늘려 달라는 方針을 4日 敎育部에 傳達할 것으로 確認됐다. 慶南 진주시에 位置한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敎育部 需要調査에서 現在 76名인 醫大 定員을 200名으로 163% 늘려 달라고 했는데 올해도 비슷한 水準으로 申請할 方針이다. 地域의 한 大學 總長은 “醫大는 大學入試 競爭率이 높고 登錄金 側面에서도 大學 運營에 도움이 된다. 또 언제 다시 增員될지 알 수 없으니 無條件 늘려야 한다”고 했다. 다만 大學本部와 醫大 간 목소리가 다른 탓에 內部 葛藤도 高調되고 있다. 홍원화 경북대 總長이 1日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現在 110名인 定員을 250∼300名으로 늘려 달라고 할 方針”이라고 하자 다음 날 권태환 醫大 學長은 洪 總長에게 抗議 書翰을 보내고 辭退 意思를 밝혔다. 강윤식 경상국립대 醫大 學長도 “醫大 敎授會가 ‘社會的 合意 없는 醫大 定員 擴大를 反對한다’는 立場을 大學 本部에 傳達했다”고 했다. 敎育部는 醫大가 있는 大學 40곳의 增員 希望 規模를 합치면 2000名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고 4日 밤 12時까지 公文을 보낸 大學만을 對象으로 2000名 定員을 配分할 方針이다. 敎育部 關係者는 “(大學이) 申請도 안 했는데 斟酌해서 定員을 늘려 줄 순 없다”고 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蔚山·眞珠=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최훈진 記者 choigiza@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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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學生 맞춤型 大入情報 포털 ‘어디가’ 오늘 開通

    受驗生別 맞춤型 入試 情報 서비스 等이 追加된 大入情報 포털 ‘어디가’(adiga.kr)가 4日 開通된다. 3日 敎育部와 韓國大學敎育協議會(대교협)는 4日 午前 10時부터 携帶電話에서 앱을 設置하지 않고도 ‘어디가’ 웹페이지에 接續해 서비스를 利用할 수 있다고 밝혔다. 旣存에 運營되던 모바일 앱은 終了된다. 政府24 홈페이지 및 韓國敎育課程評價院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成績證明書 發給 시스템과 連繫해 學校生活記錄簿 成跡과 修能 模擬考査 成績을 自動 入力할 수 있는 機能도 追加된다. 예전에는 受驗生이 一一이 成跡을 直接 入力해야 했다. 學生 맞춤型 情報도 提供한다. 過去에는 利用者와 關係없이 누구나 同一한 入試 情報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學年이나 時期別로 다른 情報를 提供하게 된다. 고1과 고2에게는 高校學點制 情報를, 고3에게는 隨時募集이나 定時募集 要綱을 于先 提供하는 式이다. ‘어디가’는 敎育部와 대교협이 共同 運營하는 入試 사이트로 入學銓衡, 合格點數, 競爭率 等 入試 情報뿐만 아니라 敎師 相談 等 다양한 서비스를 提供한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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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個大 追加募集에도 2008名 未充員… 98%가 地方大

    2024學年度 大學入試에서 全國 51個 大學이 追加募集을 하고도 庭園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未充員 人員의 98%는 地方大에서 發生했다. 3日 종로학원에 따르면 追加募集 마감 直前인 지난달 29日 午前 9時 各 大學 홈페이지 基準으로 51個 大學이 總 2008名의 定員을 채우지 못했다. 未充員 大學 中 地方大(43곳)에서 못 채운 人員이 全體의 98%인 1968名이나 됐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一部 大學은 志願者가 없어 追加募集을 中間에 終了하고 結果를 公示하지 않았다. 이런 곳까지 합치면 募集 定員을 못 채운 大學은 51곳보다 많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 所在 大學은 追加募集에서 모두 定員을 채웠다. 서울 等 首都圈 大學 追加募集에서 競爭率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市立大로 349.5 對 1이었다. 한국외국어대(244.6 對 1), 淑明女大(214.9 對 1), 建國大(202.8 對 1) 等이 뒤를 이었다. 競技에 있는 大學 8곳은 總 40名의 定員을 못 채웠다. 未充員 人員이 가장 많은 곳은 全南(大學 2곳, 總 307名)이었고 光州(4곳, 284名), 慶北(3곳, 238名) 等이 뒤를 이었다. 한 地方大 關係者는 “그나마 定員을 채운 大學에서도 新入生 相當數가 開學 後 半數나 編入을 擇하고 首都圈 大學으로 빠져나간다”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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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追加募集에도 51個 大學 未充員 2008名…98%가 地方大

    2024學年度 大學入試에서 全國 51個 大學이 追加募集을 하고도 庭園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未充員 人員의 98%는 地方大에서 發生했다.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追加募集 마감 直前인 지난달 29日 午前 9時 各 大學 홈페이지 基準으로 51個 大學이 定員 總 2008名을 채우지 못했다. 未充員 大學 中 地方大(43곳)에서 못 채운 人員이 全體의 98%인 1968名이나 됐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一部 大學은 志願者가 없어 追加募集을 中間에 終了하고 結果를 公示하지 않았다. 이런 곳까지 합치면 募集 定員을 못 채운 大學은 51곳보다 많을 것”이라고 했다.서울 所在 大學은 追加募集에서 모두 定員을 채웠다. 서울과 首都圈 大學 追加募集에서 競爭率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市立大로 349.5 對 1이었다. 한국외국어대(244.6 對 1), 淑明女大(214.9 對 1), 建國大(202.8 對 1) 等이 뒤를 이었다. 競技에 있는 大學 8곳은 庭園 總 40名을 못 채웠다.미충원 人員이 가장 많은 곳은 全南(大學 2곳, 總 307名)이었고 光州(4곳, 284名), 慶北(3곳, 238名) 等이 뒤를 이었다. 한 地方大 關係者는 “그나마 定員을 채운 大學에서도 新入生 相當數가 開學 後 半數나 編入을 擇하고 首都圈 大學으로 빠져나간다”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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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醫大” 5名 追加募集에 3093名 支援

    5名을 뽑는 2024學年度 醫大 追加募集에 3093名이 志願해 競爭率이 618.6 對 1에 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政府의 來年度 入學定員 2000名 擴大 方針 發表 後에도 ‘醫大 狂風’ 現象이 如前한 것으로 풀이된다. 29日 종로학원에 따르면 追加募集을 한 江原大 建陽大 檀國大 圓光大 충남대 醫大에 3093名이 支援했다. 競爭率이 가장 높았던 忠南大에는 1名 募集에 790名이 몰렸다. 나머지 大學 競爭率은 建陽大 670 對 1, 檀國大 619 對 1, 圓光大 579 對 1, 江原大 435 對 1이었다. 平均 競爭率 618.6 對 1은 지난해(410.5 臺 1)보다 크게 오른 것이다. 醫大 追加募集의 境遇 大部分 上位圈 醫大로 빠져나간 것으로 推定된다. 醫大 쏠림 現象은 2025學年度 大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豫想된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定員이 늘어나는 만큼 올해 入試 再修生은 勿論 在學 中인 上位圈 大學 理工系 學生 中 相當數도 醫大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 지난해보다 追加募集 競爭率이 上昇한 건 齒大 한의대 藥大 獸醫大 모두 마찬가지였다. 齒大는 3個 大學이 4名을 추가모집했는데 總 1822名이 支援해 455.5 對 1의 競爭率을 보였다. 지난해 競爭率은 446 對 1이었다. 지난해 對比 藥大 競爭率은 248.6 對 1에서 318.1 臺 1로, 獸醫大는 341 對 1에서 354.2 對 1로 올랐다. 한의대는 올해 尙志大에서 1名을 추가모집했는데 532名이 支援했다. 지난해(239 對 1) 對比 2倍 以上으로 競爭率이 오른 것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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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醫大인데…” 5名 追加 募集에 3093名 支援

    5名을 뽑는 2024學年度 醫大 追加募集에 3093名이 志願해 競爭率이 618.6 對 1에 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政府의 來年度 入學定員 2000名 擴大 方針 發表 後에도 ‘醫大 狂風’ 現象이 如前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追加募集을 한 江原大 建陽大 檀國大 圓光大 충남대 醫大에 3093名이 支援했다. 競爭率이 가장 높았던 忠南大에는 1名 募集에 790名이 몰렸다. 나머지 大學 競爭率은 建陽大 670 對 1, 檀國大 619 對 1, 圓光大 579 對 1, 江原大 435 對 1이었다. 平均 競爭率 618.6代 1은 지난해(410.5 臺 1)보다 크게 올랐다. 追加募集은 隨時와 定試募集까지 마쳤는데도 定員을 채우지 못하는 境遇에 進行된다. 醫大 追加募集의 境遇 大部分 上位圈 醫大로 빠져나간 것으로 推定된다.의대 쏠림 現象은 2025學年度 大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豫想된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定員이 늘어나는 만큼 올해 入試 再修生은 勿論 在學 中인 上位圈 大學 理工系 學生 中 相當數도 醫大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지난해보다 追加募集 競爭率이 上昇한 건 齒大 한의대 藥大 獸醫大 모두 마찬가지였다. 齒大는 3個 大學이 4名을 추가모집했는데 總 1822名이 支援해 455.5 對 1의 競爭率을 보였다. 지난해 競爭率은 446 對 1이었다. 지난해 對比 藥大 競爭率은 248.6 對 1에서 318.1 臺 1로, 獸醫大는 341 對 1에서 354.2 對 1로 올랐다. 한의대는 올해 尙志大에서 1名을 추가모집했는데 532名이 支援했다. 지난해(239 對 1) 對比 2倍 以上으로 競爭率이 오른 것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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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高 等 特化人材 養成 年100億 支援”

    政府가 地域 敎育 發展을 위해 敎育發展特區 31곳을 指定했다. 이番에 選定된 廣域地自體 6곳과 基礎地自體 43곳에는 앞으로 3年間 年 30億∼100億 원이 支援되며 規制 緩和 및 自律性 附與 等의 惠澤이 주어진다. 하지만 申請한 40곳 中 31곳(藥 78%)이 選定된 걸 두고 總選을 앞둔 善心性 豫算 配分 아니냐는 指摘도 나온다.● 釜山 ‘케이팝高’로 留學生 誘致 敎育發展特區는 地方의 敎育 與件을 改善해 地域 人材 및 人口 流出을 막겠다는 趣旨에서 마련됐다. 敎育發展特區에선 初中高校에서 學校 運營의 自律性이 높아져 特化 敎育課程을 만들 수 있게 된다. 敎育部는 “地域에 ‘名品學校’를 만들어 學校 때문에 移徙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强調하고 있다. 또 優秀 人材가 地域에 定住할 수 있도록 地方大가 地域人材選拔 典型과 地域人材 奬學金을 擴大할 수 있게 했다. 이날 敎育部와 大統領 直屬 地方時代委員會는 釜山 大邱 光州 大田 蔚山 濟州 等 廣域地自體 6곳과 基礎地自體 43곳을 敎育發展特區 1次 示範地域으로 指定했다. 複數의 地自體가 聯合해 參與한 境遇를 勘案하면 申請 40件 中 31件이 指定됐다.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은 브리핑에서 “豫想했던 것보다 많이 選定됐지만 地方敎育財政 特別交付金 總額 內에서 最大限 投資할 것”이라고 했다. 地自體들은 申請書에서 저마다의 强點을 내세웠다. 釜山은 ‘釜山國際高케이팝고’(가칭)를 設立해 外國人 留學生을 誘致하겠다고 밝혔다. 江原 춘천시는 강원대 醫大의 地域人材典型을 擴大하고 애니메이션고를 애니메이션 放送 分野 協約型 特性化高로 育成할 計劃이다. 濟州는 濟州大 地域人材典型을 擴大하고 大學修學能力試驗 點數 없이 學校生活記錄簿로만 選拔하는 銓衡을 導入하기로 했다. 장상윤 大統領社會首席祕書官은 “特別交付金을 最大 100億 원 支援하며 地域 優秀敎育 모델을 만들겠다”고 强調했다.● 무더기 指定에 ‘總選用 善心性’ 指摘도 이番에 申請한 곳 中 脫落한 9곳은 豫備指定 地域으로 分類됐다. 敎育部 關係者는 “1次 評價에서 不足한 補完 事項을 反映하면 2次 公募 때 再評價를 통해 追加 選定될 수 있다”고 說明했다. 一部 地自體는 처음부터 ‘2次 公募 選定’을 念頭에 둬 2次 때도 志願者가 많을 것으로 豫想된다. 李 副總理는 “地域의 革新이란 變化의 물결이 일어나려면 最大限 擴散돼야 한다”며 “2次 때 더 많이 支援하도록 奬勵할 豫定이고 (選定할 때도) 最大限 많이 包含시켜 드리겠다”고 했다. ‘選擇과 集中’ 없이 支援한 곳 大多數가 選定된 걸 두고 ‘總選用’ 아니냐는 指摘도 나온다. 벌써 一部 地域 候補들은 “敎育發展特區를 통해 名門高를 育成하겠다”는 公約을 내걸고 있다. 박남기 光州敎大 敎授는 “特히 廣域地自體 全 地域이 特區로 指定된 境遇 學校別로 豫算을 나누면 큰 效果가 없을 수 있다”며 “特區가 意味 있으려면 政權이 바뀐 뒤에도 持續的인 支援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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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敎權侵害 論難 發端’ 瑞二初 敎師 殉職 認定

    지난해 敎權 侵害 論難의 發端이 됐던 서울 瑞二初 死亡 敎師에 對한 殉職이 認定됐다. 27日 서울市敎育廳과 遺族 等에 따르면 이날 人事革新處는 숨진 敎師의 遺族이 申請한 殉職遺族給與 請求를 認定한다고 遺族 側에 通報했다. 死亡 當時 任用 2年次였던 故人은 지난해 7月 自身이 勤務하던 學校 倉庫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發見됐다. 그가 死亡 直前까지 學校暴力 事件을 處理하는 過程에서 學父母의 惡性 民願으로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學校 現場의 敎權 侵害가 社會的 話頭로 떠올랐다. 故人의 49再였던 지난해 9月 4日에는 敎師 約 20萬 名(主催 側 推算)李 ‘公敎育 멈춤의 날’을 宣言하고 거리에 모이기도 했다. 이를 契機로 敎育部는 敎師의 學生 生活指導 範圍와 方式에 對한 基準을 告示로 만드는 等 敎權 保護 對策을 施行했다. 遺族 側은 “公式 殉職 認定이 된 만큼 國家에서도 敎育 環境 改善이 必要하다고 認定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敎育 環境 改善의 契機가 된다면 그것으로나마 慰安을 삼고 싶다”는 立場을 밝혔다. 이날 人事革新處는 지난해 8月 出勤 中 서울 관악구 신림동 登山路에서 최윤종(30)에게 暴行당해 숨진 敎師에 對한 殉職度 認定했다. 지난달 22日 1審 法院은 性暴力處罰法上 强姦 等 殺人 嫌疑로 起訴된 최윤종에게 無期懲役을 宣告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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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政府, ‘敎權侵害 論難 發端’ 瑞二初 敎師 殉職 認定

    지난해 敎權 侵害 論難의 發端이 됐던 서울 瑞二初 死亡 敎師에 對한 殉職이 認定됐다. 27日 서울市敎育廳과 遺族 等에 따르면 이날 人事革新處는 숨진 敎師의 遺族이 申請한 殉職遺族給與 請求를 認定한다고 遺族 側에 通報했다. 死亡 當時 任用 2年次였던 故人은 지난해 7月 自身이 勤務하던 學校 倉庫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채 發見됐다.그가 死亡 直前까지 學校暴力 事件을 處理하는 過程에서 學父母 惡性 民願에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學校 現場의 敎權 侵害가 社會的 話頭로 떠올랐다. 故人의 49再였던 지난해 9月 4日에는 敎師 約 20萬 名(主催 側 推算)李 ‘公敎育 멈춤의 날’을 宣言하고 거리에 모이기도 했다. 이를 契機로 敎育部는 敎師의 學生 生活指導 範圍와 方式에 對한 基準을 告示로 만드는 等 敎權 保護 對策을 施行했다.이날 人事革新處는 지난해 8月 出勤 中 서울 관악구 신림동 登山路에서 최윤종(30)에게 暴行 當해 숨진 敎師에 對한 殉職度 認定했다. 지난달 22日 1審 法院은 性暴力處罰法上 强姦 等 殺人 嫌疑로 起訴된 崔 氏에게 無期懲役을 宣告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두 敎師의 殉職 認定 消息이 傳해지자 “敎職의 特殊性과 敎權侵害를 殉職 事由로 認定한 意味 있는 決定”이라고 評價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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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學期부터 敎權侵害 直通番號 ‘1395’ 運營…法律 및 心理 相談도 支援

    全國 初中高校가 開學하는 다음 달 4日부터 敎師가 學父母의 惡性 民願 等으로 敎權을 侵害當할 境遇 直通番號人 ‘1395’로 被害 事實을 申告할 수 있다. 法律 및 心理 相談도 支援되고 카카오톡 相談 서비스도 運營한다.27일 敎育部에 따르면 새 學期부터 學校 民願 處理 方法이 바뀐다. 敎師 個人이 아니라 學校나 敎育支援廳에서 對應하는 것이다. 學校는 校長 아래 新設된 民願對應팀이 學校 代表電話 應對, 民願 分類 및 答辯 等을 맡는다. 學校가 自體的으로 解決하기 어려운 民願은 敎育支援廳 統合民願팀과 連繫해 處理한다.다음달 28日부터 施行되는 改正 敎員地位法에 따르면 學父母나 學生이 目的이 正當하지 않은 民願을 反復的으로 提起할 境遇 敎權 侵害에 該當한다. 敎育廳 敎權保護委員會는 惡性 民願을 提起한 學父母에게 書面沙果나 再發 防止 誓約, 特別敎育 等을 要求할 수 있다. 敎師가 兒童 虐待로 申告 當하면 敎育監은 調査·搜査機關에 意見書를 提出해야 한다. 敎師의 行動이 正當한 生活指導였는지 敎育監이 意見을 내고 調査·搜査機關이 이를 參考하도록 한 것이다. 敎育部는 지난해 7月 서울 瑞草區 瑞二初 敎師 死亡 事件을 契機로 敎權 保護 方案을 마련해 段階的으로 施行 中이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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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國 大學 87%, 定員 未達… 서울地域 31곳도 追加募集

    隨時와 定試募集까지 마쳤는데도 定員을 채우지 못해 追加募集을 進行하는 大學이 全國 大學 195곳 中 169곳(87%)에 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地域에서도 大學 31곳이 新入生을 다 채우지 못했다. 25日 鍾路學院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21日 公示된 資料 基準으로 定試 未充員 人員이 1萬3148名(在外國民 銓衡 除外)으로 集計됐다고 分析했다. 定員을 못 채운 大學 中에는 非首都圈 大學이 103곳으로 61%를 차지했다. 未充員 人員 中에는 88.2%에 該當하는 1萬1595名이 非首都圈 大學에 몰려 있었다. 서울에선 大學 31곳이 618名을 못 채웠고, 서울을 除外한 首都圈에선 大學 35곳이 935名을 못 채웠다. 大學들은 追加募集을 통해 未充員 人員을 채울 豫定이다. 非首都圈의 未充員 人員이 많은 것은 學齡人口 減少와 首都圈 大學 選好 現象 때문이다. 濟州 地域은 제주대와 濟州國際代가 합쳐서 453名을 追加募集으로 채워야 한다. 大學 1곳當 平均 未充員 人員은 226.5名이다. 全北은 7個 大學이 平均 194.6名을, 慶北은 9個 大學이 平均 183.7名을, 全南은 8個 大學이 平均 182.3名을 追加로 채워야 한다. 서울의 境遇 未充員 人員은 서경대 111名, 世宗大 53名, 漢城大 34名, 弘益大 31名, 國民大 29名, 中央大 19名, 한국외국어대 18名, 漢陽大 17名 等이었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追加募集 人員은 지난해(1萬7439名)보다 4291名 줄었다”며 “各 大學에서 未充員을 줄이기 위해 電話 通報 等 追加 合格 發表를 積極的으로 한 結果로 보인다”고 했다. 醫大 齒大 한의대 藥大 等 醫藥學 系列에서도 追加募集이 進行된다. 유웨이에 따르면 醫大는 △江原大(1名) △建陽大(1名) △檀國大(1名) △圓光大(1名) 等이 未充員 人員을 公示했다. 齒大는 △江陵原州臺(2名) △慶北大(1名) △朝鮮大(1名) 等에서 未充員 人員이 發生했다. 大部分 上位圈 醫大로 빠져나간 것으로 推定된다. 各 大學은 29日까지 追加募集을 實施한다. 追加募集은 支援 回數가 制限되지 않는다. 大學別로 願書接受 期間이 다르니 入學處 홈페이지에 公告된 募集要綱을 確認해야 한다. 大學修學能力試驗 爲主 銓衡뿐 아니라 學校生活記錄簿 爲主 銓衡, 實技 銓衡 等 銓衡 方法도 다양하다. 李萬基 유웨이敎育評價硏究所長은 “追加募集은 支援 回數 制限이 없어 競爭率이 매우 높게 上昇할 수 있고 合格線 豫測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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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專攻醫 1萬 餘 名 辭職書 提出… 一角 “超强勁 10%가 罷業 主導”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中 3分의 2假量이 政府의 醫大 增員 方針에 反撥하며 病院 勤務를 中斷한 가운데 一部지만 ‘病院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政府의 對應 水位가 올라가고 輿論의 批判이 거세지자 負擔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匿名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21日 必須醫療과 專攻醫라고 밝힌 글쓴이가 ‘罷業을 하고는 있지만 政府 政策에 贊成한다’며 病院 復歸가 必要하다는 趣旨의 글을 올렸다. 그는 “專攻의 罷業은 10%의 超强勁派들이 主導하고 있고 나머지 中 30%는 强勁派, 30%는 强勁派는 아니지만 贊成하는 사람들, 30%는 單純히 일하기 싫었는데 잘됐다는 사람들인 것 같다”고 했다. 首都圈의 한 大學病院 專攻醫 任某 氏(31)도 “다른 사람 살리려 選擇한 職業인데 患者가 죽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病院 勤務를 이어가고 있다”며 “周邊을 보면 辭職書 내고 1年 쉬면 된다는 雰圍氣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相當數 있다”고 말했다.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21日 午後 10時까지 全國 100個 修鍊病院 專攻醫 中 9275名(74.4%)李 辭職書를 提出한 것으로 集計됐다. 또 全體 專攻醫 中 8024名(64.4%)李 病院 勤務를 中斷한 것으로 나타났다. 團體行動 첫날(20日)보다 辭職書 提出 人員은 459名(3.2%포인트), 診療 中斷 人員은 211名(1.3%포인트) 늘었다. 또 복지부는 現場 確認을 거쳐 勤務 離脫 人員의 70%假量인 5596名에 對해 命令 不履行 確認書를 받았다. 福祉部는 2400名假量이 現場에 復歸한 것으로 推定하고 있다. 다만 復歸者 수가 政府 推定보다 적을 것이란 指摘도 나온다. 政府는 復歸 與否를 病院 電子義務記錄 接續 記錄 等으로 確認하고 있는데, 敎授나 看護師가 專攻醫 아이디로 代身 接續하는 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이날 敎育部에 따르면 22日까지 全國 醫大 在學生(1萬8793名)의 63%인 1萬1778名이 休學을 申請한 것으로 集計됐다.조유라 記者 jyr0101@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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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民願 對應에 늘봄 業務까지 맡는 校監들… “平敎師로 降等” 要請도

    “제가 校監 資質이 不足한 것 같습니다. 다시 敎師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最近 서울의 한 初等學校 校監은 管轄 敎育支援廳을 찾아 “校監을 못 하겠다. 平敎師로 돌아가게 해달라”며 異例的인 人事 發令을 要請했다. 校長과 敎師들 사이에 끼여 業務를 遂行하기 힘든 狀況이란 理由에서였다. 하지만 現行法上 學校의 敎員 定員이 줄거나 交感 職位가 사라지지 않는 以上 校監이 敎師로 돌아가는 건 不可能하다. 敎育支援廳과 서울市敎育廳은 이 校監을 여러 番 說得해 겨우 달랬다고 한다. 지난해 7月 서울 瑞草區 瑞二初에서 敎師가 숨진 뒤 學父母의 惡性 民願, 敎權 墜落 問題가 불거지자 現場 敎師 業務 中 相當數가 管理者인 校監에게 옮겨졌다. 代表的인 것이 學父母 民願 對應, 學生 分離 指導 等이다. 그러자 最近 校監들이 不滿을 나타내며 “차라리 交感을 그만두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敎育部와 市敎育廳은 瑞二初 事件 以後 惡性 民願으로부터 敎師들을 保護하겠다며 各種 對策을 施行하고 있다. 昨年 9月부터는 學父母 民願 窓口가 校監 等 校內 民願팀으로 一元化됐다. 授業을 妨害하는 問題 行動으로 敎室 밖으로 分離 措置된 學生도 學校 大部分에서 交感이 指導하고 있다. 敎師를 保護하기 위해 學校 內 다른 누군가가 民願 等을 맡아야 하는데, 校長은 學校의 最高 管理者다 보니 實務를 안 하는 境遇가 많다. 또 學校 行政室에선 ‘學生 管理는 敎員이 해야 할 몫’이라는 立場이다. 그러다 보니 ‘中間 管理者’인 交感이 業務를 떠안게 되는 境遇가 많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初校 校監은 “分離 措置된 學生을 擔當하는데 學校가 過密 狀態라 空間이 不足하다 보니 授業 妨害 學生을 데리고 나와도 分離시킬 場所가 마땅치 않다”고 했다. 올 1學期부터 一部 學校에서 施行하고, 2學期에 全面 施行 豫定인 늘봄學校도 交感들에게는 負擔이 되고 있다. 相當數 學校에서 ‘늘봄學校 支援室長’을 交感이 兼任하는데, 그러다 보니 校監들 사이에선 “늘봄 準備하랴, 안 하겠다는 敎師들 說得하랴 우리만 이리저리 치인다”는 不滿의 목소리가 나온다. 交感이 忌避 職責으로 分類되면서 校監으로 昇進하는 中間 코스인 ‘補職敎師’를 忌避하는 現象도 나타나고 있다. 補職을 맡으면 昇進 加算點을 채울 수 있어 校監이 되기에 有利하다. 市敎育廳 敎育硏究情報원이 지난달 敎師 4648名을 對象으로 ‘올해 補職敎師를 맡을 意思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78.8%(3662名)가 ‘없다’고 했다.최훈진 記者 choigiza@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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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生 8700名 集團 休學… 3곳은 授業 拒否

    全國 醫大 在學生 中 折半假量이 政府의 醫大 入學定員 擴大 方針에 反撥해 休學屆를 提出한 것으로 나타났다. 21日 敎育部에 따르면 19, 20日 休學屆를 提出한 醫大生은 全體 在學生(1萬8793名)의 47%에 該當하는 8753名인 것으로 集計됐다. 醫大生 團體가 宣言한 同盟休學 ‘디데이’인 20日에만 醫大 27곳에서 7620名이 休學屆를 提出했다. 敎育部 關係者는 “正確히 몇 名이 同盟休學에 加擔했는지 斷定할 순 없지만 이 中 入隊나 健康 等 明確한 事由가 있는 境遇는 34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8719名 中 相當數는 同盟休學을 申請한 것으로 풀이된다. 敎育部는 “同盟休學은 休學 思惟에 包含되지 않는다”는 立場이어서 各 大學은 同盟休學이라고 判斷한 境遇 休學屆를 承認하지 않고 있다. 大部分의 大學에서 休學을 하려면 學長이나 總長의 許可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休學屆를 낸 學生 中 相當數는 授業도 拒否하고 있어 跛行 運營되는 醫大가 적지 않다. 敎育部는 이날 “授業 拒否가 公式 確認된 學校는 3곳”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實際로 學事 運營에 蹉跌을 빚고 있는 곳은 더 많다. 休學屆를 提出하거나 授業을 拒否하는 學生이 많은 學校들이 學生을 保護하기 위해 大部分 休講이나 開講 延期 等의 形態로 授業을 進行하지 않기 때문이다. 醫大 大部分은 專攻 授業의 3分의 1∼4分의 1 結石 時 F學點을 받고 留級된다. 敎育部는 “集團 休學 및 授業 拒否로 留級 處分된 學生은 救濟해 줄 수 없다”는 立場이어서 授業 拒否가 長期化될 境遇 大規模 留級이 不可避할 것으로 展望된다. 한 醫大 敎授는 “醫大는 다른 學科가 放學日 때도 實習과 授業을 하기 때문에 開講을 미룰 수 있는 건 1, 2週 程度일 것”이라고 說明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최훈진 記者 choigiza@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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