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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기자 購讀|東亞日報
최예나

최예나 記者

東亞日報 政策社會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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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薦

東亞日報 政策社會部 敎育팀 記者입니다. 幼初中高와 大學 같은 學校 領域뿐 아니라 私敎育까지 取材합니다. 2009年 入社해 法曹팀과 産業部에서 일한 3年을 除外하고 敎育팀에 있었습니다.

yena@donga.com

取材分野

2024-04-06~2024-05-06
社會一般 52%
敎育 23%
保健 23%
選擧 2%
  • 全國 英語-數學 競試大會 施賞式

    글로벌 영재學會가 主管하고 成均館大와 동아일보가 後援한 第46回 全國 初中高 英語·數學 學歷競試大會 施賞式이 5日 서울 鍾路區 성균관대 600周年 記念館에서 열렸다. 個人部門 對象은 强靭性 軍(仁川科學藝術英才學校 1學年) 外 31名, 最優秀學校賞은 京畿과학고 外 32個校가 받았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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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團束될라” 緊張한 英語幼稚園… 다른 科目 ‘分離決濟’ 꼼수

    “이제 필드 트립(現場 體驗學習)은 못 갈 것 같습니다. 한글 授業도 안 될 수 있어요.”(유아 對象 A英語學院 關係者) 서울에서 5歲 아이를 키우는 한 學父母는 一名 ‘英語幼稚園’(幼兒 對象 英語學院) 相談 中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敎育部에 따르면 領有는 올해 基準 全國에 847곳이다. 全體 國共私立 幼稚園(8441곳)의 10.0%에 達하는 數다. 元妃가 한 달 100萬∼200萬 원이 넘는 領有는 英語뿐 아니라 한글, 體育, 美術, 音樂, 코딩 等도 가르친다고 弘報한다. 하지만 最近 來年도 新入生 募集 弘報 活動은 예전보다 조심스러운 雰圍氣다. 이는 政府가 올 6月 私敎育 輕減 對策을 發表하며 “幼兒 英語學院이 登錄한 敎習科目 外에 幼稚園처럼 運營하면 行政處分할 수 있도록 幼兒敎育法 改正을 推進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領有는 法的으로 幼稚園이 아니다. 幼兒敎育法上 幼稚園은 國共私立 幼稚園만 該當된다. 領有는 敎習 過程으로 登錄한 ‘實用 外國語’만 가르쳐야 하는데, 不法으로 다른 科目도 가르치고 給食도 주면서 마치 幼稚園처럼 된 것이다. 領有가 體驗學習을 나가는 것도 안 된다. 政府가 幼兒 私敎育을 줄이기 위해 領有 規制를 내세운 背景이다. 私敎育 카르텔을 잡겠다며 大型 入試學院에 稅務調査까지 벌인 것을 지켜본 領有들도 緊張하고 있다. 大部分의 領有는 新入生 募集을 앞두고 “政府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움직이겠다”고 말하지만, 一部는 벌써 “필드 트립을 院內 活動으로 代替하겠다” “來年부터 英語 以外의 授業은 못 한다”고 學父母에게 案內 中이다. 온라인 맘카페에는 “來年에 領有 授業이 萎縮될 것 같은데 보내도 되느냐”는 글들도 올라온다. 一角에서는 事實上 幼稚園 같은 形態로 運營하는 領有에 對한 行政處分을 明示하는 幼兒敎育法 改正과 이에 따른 團束 等 政府의 後續 對策이 늦어지며 領有가 法網을 避할 對策을 마련할 時間을 벌어주는 것 아니냐는 指摘도 나온다. 敎育部는 法 改正을 어떻게 具體化할지 決定하지 못한 狀態다. 各 市道 敎育廳과 傘下 敎育支援廳度 “내려온 指針이 없다”며 團束 計劃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발 빠른 領有는 政府 團束을 避하기 위한 꼼수를 꾀하고 있다. 一部 領有는 美術, 體育 等 다른 科目은 다른 事業者에 ‘分離 決濟’시키는 方法으로 運營하려고 準備 中이다. 只今처럼 여러 科目을 가르치면서 英語 外 科目의 領收證을 分離하기 위해서다. 領有가 關聯 領收證을 갖고 있지 않으면 敎育當局이 摘發할 方法이 없다는 點을 노린 것. 現在 大多數 領有가 敎育當局에 給食費를 받는다고 申告하지 않은 채 케이터링 業體를 통해 園兒들에게 給食을 주는 것과 同一한 方式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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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敎育部, ‘敎師 脅迫’ 學父母 敎權 侵害 첫 告發

    2024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에서 子女의 不正 行爲를 摘發한 監督官 敎師의 學校를 찾아가 피켓 示威를 벌이고, 電話로 “人生 망가뜨려 주겠다”고 脅迫한 學父母를 敎育部와 서울市敎育廳이 告發하기로 했다. 敎權 侵害 行爲가 刑事 處罰 規定에 該當한다고 判斷하면 管轄廳이 搜査機關에 告發해야 한다고 돼 있는 ‘敎員의 地位 向上 및 敎育活動 保護를 위한 特別法’(敎員地位法)에 따른 것이다. 敎育部가 敎權 侵害 事件의 告發 主體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24日 敎育部와 市敎育廳은 “子女가 不正 行爲로 處理되자 敎師의 學校로 찾아가 피켓 示威와 不適切한 通話를 한 것은 修能의 公正性을 毁損하는 잘못된 異議 提起이고 名譽 毁損, 脅迫 等 犯罪”라며 “敎育部 長官과 서울市敎育監 共同으로 學父母를 告發 措置하겠다”고 밝혔다. 敎育部가 個別 學校 事案을 直接 告發하는 것은 異例的이다. 敎育部와 市敎育廳 等에 따르면 該當 學父母의 子女는 이달 16日 修能 4校時 探究 領域 終了 鐘이 울린 뒤 答案紙를 마킹하려다 斜線을 그었고 修正테이프로 修正했다. 試驗 終了 뒤 펜을 들고만 있어도 不正 行爲다. 該當 受驗生의 이番 修能 成跡은 모두 無效 處理될 것으로 보인다. 受驗生의 어머니는 17日과 21日 監督官 敎師가 勤務하는 學校 앞에서 罷免을 要求하며 피켓 示威를 벌였다. 受驗生의 아버지는 17日 監督官에게 電話로 “내가 辯護士인데 한 아이 人生을 망가뜨렸으니 네 人生도 망가뜨려 주겠다”, “앞으로 人生 재밌어질 거니 期待하라”고 脅迫하고 敎師를 찾겠다고 學校에 侵入했다. 全國中等敎師勞動組合은 이날 告發 措置를 歡迎한다며 “被害 敎師는 ‘敎師들에게 責任만 要求하는 修能 運營 制度가 改善되는 契機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說明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최훈진 記者 choigiza@donga.com}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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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 新設해 全南道民 保健權 保障해야”

    《尹錫悅 大統領은 10月 地域과 必須醫療 空白을 解決하기 위해 醫療 人力을 擴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學年度부터 醫大 入學 定員을 擴大할 計劃이다. 現在 醫大가 있는 大學은 增員을, 醫大가 없는 大學은 新設을 推進하고 있다. 主要 大學 總長들이 바라보는 醫大 問題와 各 大學이 構想 中인 方案을 들어봤다.》 “어느 드라마에 ‘醫療 施設이 없으면 그 都市는 사람이 살 수 없다’는 臺詞가 나왔습니다. 人口 數가 적은 世宗乙 除外하고 16個 市道 中 醫大가 없는 곳은 全南뿐입니다. 地域民들은 그동안 사람이 살 수 없는 地域에서 참으며 살아온 셈입니다.” 송하철 國立木浦大 總長은 全南에 반드시 醫大가 必要하다며 22日 이렇게 말했다. 30年 前부터 醫大 新設을 推進해온 木浦大는 最近 政府가 醫大 定員 擴大를 公式化한 뒤 全南 地域에 醫大를 新設하기 위해 全南道, 순천대와 함께 論議 中이다. ―全南에 醫大가 必要한 理由는…. “2019年부터 首都圈 人口가 우리나라 全體 人口의 過半이 됐고 地域 消滅은 눈앞에 닥친 現實이다. 最近 한 設問調査에 따르면 地域 不均衡 解消를 위해 가장 改善이 必要한 分野로 ‘醫療’가 꼽혔다. 地域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醫療 體系가 確立되고 醫療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는 意味다. 國民의 保健權은 憲法 第36條 第3項에서 保障되는 憲法上 權利다. 國民이 地方에 산다는 理由로 不合理한 醫療 不平等을 겪지 않도록 政府는 積極的인 保健 政策을 樹立 및 施行할 義務가 있다.” ―旣存 醫大의 定員 擴大 論議가 이뤄지고 있는데…. “旣存 醫大 定員을 擴大하는 것만으로는 地域 醫療 人力 및 인프라 不足 問題를 根本的으로 解決할 수 없다. 定員 擴大로 醫師들이 많이 輩出된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醫療脆弱 地域으로 流入되지 않으면 國民의 保健權 保障이라는 政策 目標를 達成할 수 없다. 地域의 醫療 死角 地域에 定住할 수 있는 醫療 人力을 體系的으로 養成하고, 醫療 시스템을 定着하는 것은 國立醫大 新設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醫大 新設을 어떻게 準備하고 있나. “지난해 12月 總長 就任 以後 全南에 國立 醫大를 誘致하기 위해서는 목포대와 순천대의 競爭 構圖를 脫皮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單一 醫大를 設置하는 것이 兩쪽 地域의 醫療 空白을 解消하는 唯一한 方案이라고 생각하고, 순천대와 地域民은 勿論이고 地域의 鄭關係를 說得해왔다. 木浦大-순천대의 統合 醫大 新設 檢討案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동안 遲遲不進했던 全南 醫大 新設 論議를 진전시키고 兩 地域이 相生할 接點을 마련한 契機가 됐다. 木浦大는 全南道, 순천대와 더불어 181萬 全南道民이 지난 30年間 念願해 온 全南 地域 醫大 新設을 이뤄내기 위해 全南 西部圈 및 東部圈의 需要를 包括하는 具體的이고 實現 可能한 單一案을 導出해 政府에 建議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 ―醫大 庭園 規模는 어느 程度로 생각하는지…. “入學 定員 100名 規模의 醫大 新設이 必要하다고 본다.” ―新設 可能 時期는…. “木浦大는 關聯 敷地를 이미 確保해둬 醫大와 附屬病院을 卽時 新築할 수 있다. 地域 醫療 인프라를 活用해 1年 內에 醫大 運營이 可能하다. 醫大 設立과 醫大 病院 新築 等을 위한 經費는 國庫뿐 아니라 地自體 支援金을 통해 確保 可能하다.” ―醫大 卒業生들을 地域에 定住하게 할 妙策은…. “關聯 法令이 許諾하는 範圍 內에서 入學定員 全員을 地域人材 典型으로 選拔할 豫定이다. 또 學生들이 卒業 後 一定 期間 地域에서 勤務하게 하는 公共義務服務制度 等의 裝置도 마련하겠다.” ―다른 地域 醫大와 差別化할 수 있는 方案은…. “全南이 全國에서 老人 人口 比重이 가장 높은 特性을 考慮해 老人 特性化 疾患 硏究 및 診療를 特化할 計劃이다. 老人 特性化 疾患은 慢性的인 痛症, 心臟 疾患, 記憶力 損失, 骨多孔症 等이다. 또 全南은 腦卒中, 心筋梗塞症 等 重症應急疾患 患者에 對한 對應이 어려운 應急地域 脆弱지다. 이에 應急醫療 서비스를 特化하겠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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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修能”… 서울地域 醫大 合格線 最大 5點 下落할 듯

    “예전에는 爆彈(킬러 問項)李 몇 個 펑펑 터지는 느낌이었다면 이番에는 銃알(中間 難度 問項)을 繼續 亂射하는 問題 構成이었다.” 킬러 問項(敎育課程 밖의 問題) 없이 出題된 2024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에 對한 한 入試業體의 分析이다. 相當數 受驗生도 “킬러 問項이 없다고 해서 安心했는데 어려웠다”고 評價했다. 올해 主要 大學의 定時募集 合格線은 지난해보다 一齊히 下落할 것으로 分析됐다. 17日 鍾路學院은 修能 假採點 結果 서울대 醫豫科는 지난해 294點(國語, 數學, 探究 2科目 300點 滿點 基準)에서 2點 下落한 292點, 高麗大 醫大는 292點에서 288點, 연세대 醫豫科는 293點에서 290點 等 서울 地域 醫大 合格線이 지난해보다 最大 5點 떨어질 것으로 豫測했다. 이 大學들의 自然系列 上位圈 學科는 前年보다 最大 8點, 經營大는 4點假量 下落할 것으로 豫想됐다. 이番 修能이 國語, 數學, 英語 領域 모두 지난해 修能보다 어렵게 出題됐기 때문이다. 特히 國語는 入試業體들의 假採點 分析 結果 標準點數 最高點이 146∼148點으로 지난해 修能보다 最大 14點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05學年度 以後 國語 領域 標準點數가 가장 높아 ‘鎔巖 修能’으로 불렸던 2019學年度(150點), 現在의 文·理科 統合型 修能이 처음 치러진 2022學年度(149點)에 이어 세 番째로 어려웠던 셈이다. 試驗이 어려워 應試者 平均이 낮을수록 標準點數 最高點이 높아진다. 남윤곤 메가스터디敎育 入試戰略硏究所長은 “假採點 分析 結果 正答率 30%臺 問題가 過去 4, 5個에서 올해는 2個 程度인 反面에 40%臺와 50%臺인 問題가 늘었다”며 “예전에는 正말 어려운 問題 몇 個로 辨別했는데 올해는 中間 難度 問題가 繼續 나왔다”고 說明했다.고-연대 半導體 7點, 經營 4點 下落 展望… 自然系 더 떨어질듯 [2024學年度 修能]受驗生 86% “修能 어려웠다” 應答英語 1等級 比率 7.8%→5%臺 展望一角 “킬러問項 없이 辨別力 갖춰” 受驗生 10名 中 9名 가까이가 이番 修能을 어렵다고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日 EBS에 따르면 受驗生에게 修能의 全體的인 體感 難度를 設問調査한 結果 應答者(2764名) 中 47.4%가 ‘매우 어려웠다’고 答했다. 38.5%는 ‘若干 어려웠다’고 했다. 總 85.9%가 ‘올해 修能은 어렵다’고 한 것이다. 國語 領域에 對한 體感 難度는 더욱 높았다. 設問調査에서 國語 領域을 ‘매우 어려웠다’고 答한 應答者는 64.5%, ‘若干 어려웠다’는 23.2%였다.● 數學은 킬러 問項 出題 論難 數學 領域은 ‘主觀式 22番이 킬러 問項 아니냐’란 指摘이 나왔다. 22番은 微分階數의 符號를 考慮해 條件을 만족시키는 그래프의 開形을 推論하는 問題다. 學院 講師들조차 “全體 數學 試驗 時間의 4分의 1을 썼다”는 이야기가 나올 程度로, 計算 時間이 오래 걸렸다는 受驗生이 大多數다. 一部 受驗生은 “22番은 明白히 킬러 問項”이라고 主張했다. 尹錫悅 大統領이 6月 ‘修能에서 킬러 問項을 排除하라’고 처음 指示했을 때 敎育部는 킬러 問項 例示로 問題 解決 過程이 複雜한 問題를 든 바 있다. 이에 對해 EBS는 “多數의 槪念을 複合的으로 結合하지 않았고 條件을 滿足하는 그래프만 類推하면 複雜한 計算 없이 解決할 수 있다”고 밝혔다. 修能 出題機關인 韓國敎育課程評價院 側도 “數學Ⅱ 成就 基準에 符合하는 問題”라고 說明했다. 絶對評價인 英語 領域은 지난해 7.8%였던 1等級 比率이 5%臺 中後半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게 入試機關의 豫測이다. 英語에 絶對評價가 導入된 2018學年度 以來 1等級 比率이 가장 낮았던 건 2019學年度 5.3%였다.● 主要 大學 合格線 一齊히 下落이에 定試 合格線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豫想된다. 特히 人文系列보다는 自然系列 合格線이 더 下落할 것으로 보인다. 探究領域 中에서는 科學探究가 社會探究보다 全般的으로 어렵게 出題됐기 때문이다. 査探은 지난해 ‘東아시아史’만 滿點을 받아야 1等級이었지만 올해는 ‘生活課倫理’ ‘倫理瓦斯上’ ‘韓國地理’ ‘世界史’가 滿點을 받아야 1等級일 것으로 豫想된다. 鍾路學院 分析 結果 醫大 合格線은 서울圈은 지난해 288∼294點→올해 283∼292點, 首都圈 286∼289點→283∼285點, 地方圈 275∼292點→273∼286點으로 떨어진다. 서울대 化學生物工學部 280點→272點, 高麗大 半導體工學科 271點→264點, 延世大 시스템半導體工學科 272點→265點, 成均館大 半導體시스템工學科 269點→261點 等 서울 自然系列은 最大 8點 下落할 것으로 豫測된다. 經營學科는 서울大가 288點→284點, 高麗大와 延世大 281點→277點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修能 難度가 높아서 實際 標準點數 合格點數는 지난해보다 隔差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說明했다. 定試에서는 普通 N수생이 强勢인 만큼 在學生은 于先 隨試 大學別考査에 集中하는 것이 效果的이라는 게 專門家들의 共通 意見이다. 自然系列은 定試 競爭이 特히 熾烈하겠지만 來年에 醫大 定員 擴大에 對한 期待 心理로, 所信 或은 上向 支援하는 受驗生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實時間 競爭率과 過去 定試 追加 合格 程度 等을 考慮한 ‘눈치 競爭’이 그 어느 때보다 熾烈할 것으로 展望된다.● “킬러 없는 물修能보다 나아” 肯定 評價도불修能 論難과 달리, 一角에서는 “킬러 問項 없이 물修能이 되는 것보다 낫다”는 意見도 있다. 올해 修能이 너무 쉬워졌다면 最上位圈의 辨別力뿐만 아니라 한 問題 失手로 等級이 갈려 受驗生이 大混亂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番에 修能이 全般的으로 어려웠던 건 N수생 志願者가 많은 狀況에서 킬러 問項을 없애면서 辨別力을 줘야 했던 評價院의 ‘最善의 選擇’이었다는 意見도 있다. 오승걸 評價院長은 “英語 領域도 指紋이 過去보다 짧고 쉬워졌는데, 끝까지 읽고 正確히 理解해서 推論해야 하는 問題였다”며 “學院에서 ‘어떤 키워드 나오면 이렇게 풀면 된다’는 式의 스킬을 배운 受驗生은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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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修能, 킬러問項 없앴지만… 국수영 모두 까다로웠다

    16日 치러진 2024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은 ‘國語 數學 英語 領域 모두 킬러 問項을 排除하고도 辨別力은 確保했다’는 評價가 나왔다. 國語 領域은 쉽게 出題됐던 지난해 修能과 比較해 어려웠고, 數學 領域은 多少 어려웠던 지난해 修能과 비슷했다. 英語 領域도 지난해 修能보다 若干 어려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數學 領域이 入試 當落을 가르는 變數였다면 올해는 國英數 領域 모두 重要해졌다. 이番 修能은 尹錫悅 大統領이 6月 “修能에서 敎育課程 밖의 킬러 問項을 排除하라”고 指示한 以後 첫 大入 試驗이다. 最上位圈을 辨別하는 役割을 했던 킬러 問項이 빠지면 ‘물修能’李 되는 게 아니냐는 憂慮도 있었다. 9月 修能 模擬評價에서 數學 領域 滿點者가 最少 2520名 나오자 最上位圈 辨別力이 弱化됐다는 指摘도 있었다. 그러나 이날 公開된 修能 問項을 살펴본 敎師, 私敎育 業體들은 “韓國敎育課程評價院(評價院)李 그동안 나왔던 指摘을 反映하려고 努力한 티가 난다”는 評價를 내놨다. 지난해 修能은 國語 領域이 쉬워 數學科 國語 標準點數 最高點 隔差가 11點으로 벌어졌는데, 올해는 이를 考慮해 國語 領域을 어렵게 냈다는 分析이다. 數學 領域은 難度를 急激히 올리기보다는 共通科目 主觀式 22番을 까다롭게 出題하는 方法으로 辨別力을 確保했다. 9月 模擬評價에서 滿點者가 많았어도 1等級 區分點數는 지난해 修能과 비슷했기 때문에 數學 難度를 더 높이기 어려웠던 것으로 分析된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客觀式 問項의 難度를 높이면 全體 受驗生의 體感 難度가 올라간다”며 “最上位圈 辨別力을 가리고 滿點者를 줄이기 爲해 主觀式을 하나 어렵게 한 것”이라고 分析했다. 이날 EBS 現場 敎師團은 政府世宗廳舍 敎育部 브리핑에서 “킬러 問項을 排除하고도 辨別力을 確保할 수 있음을 보여준 試驗”이라고 評價했다. 反面 ‘私敎育 카르텔’ 疑惑으로 稅務調査까지 받았던 私敎育 業體들은 “이番 試驗에 킬러 問項, 준(準)킬러 問項이 있어도 敢히 누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이番 修能은 킬러 問項이 빠져 쉬울 것이라고 豫想했던 受驗生들의 期待와는 配置됐다. 特히 絶對評價인 英語 領域은 지난해 修能보다 若干 어려워 1等級 比率이 下落할 것으로 豫想된다. 國語와 數學도 어려웠는데 絶對評價인 英語까지 어려워 隨時募集 修能 最低學力基準을 充足하지 못하는 受驗生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番 修能은 N수생과 檢定考試 出身을 합친 ‘卒業生 等’의 比率이 35.3%로, 1994學年度 修能 導入 以來 세 番째로 높다. 킬러 問項 排除 方針으로 醫大 等 最上位圈 大學에 挑戰하는 N수생이 늘어난 것. 修能 問題 및 正答에 對한 異議申請은 評價院 홈페이지에서 16∼20日에 할 수 있다. 成跡 通知는 다음 달 8日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世宗=朴聖敏 記者 min@donga.com}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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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大 增員 豫告에… 最上位圈 所信 支援 늘어 競爭 熾烈할듯

    2024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은 킬러 問項이 없지만 辨別力을 確保한 것으로 評價된다. 하지만 醫大 等에 支援하는 最上位圈 受驗生 間의 定時募集 競爭은 熾烈할 것으로 豫想된다. 修能 志願者 가운데 N수생과 檢定考試 出身을 합친 卒業生 等의 比率이 35.3%로, 1994學年度 修能 導入 以來 세 番째로 높기 때문이다. N水生은 大體로 在學生보다 修能에 强하다. 이番 定時에서 最上位圈이 눈높이를 낮춰 安定 支援할 可能性은 낮다. 政府가 2025學年度 醫大 定員을 擴大하기로 豫告했기 때문이다. 1年 더 工夫해서 醫大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所信 支援하고 再修하는 境遇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大學에 合格하더라도 半修 準備에 突入하는 學生이 크게 늘어날 展望이다. 一部 入試學院은 來年 3月부터 高3 在學生과 半修生을 한 班으로 묶어 夜間班을 運營할 計劃이다. 業界에 따르면 이런 形態의 半은 처음이다.● 在學生은 大學別考査 積極 凝視 16日 修能을 마친 受驗生들은 最大限 빨리 假採點을 해야 한다. 當場 18日부터 本格化되는 隨時募集 大學別考査 凝視 與否를 決定하기 위해서다. 假採點 結果를 土臺로 修能 最低學力基準 充足 與否를 決定하고, 隨時에 支援한 大學 및 定時에 支援할 大學의 合格 可能性을 따져봐야 한다. 修能 點數가 높아서 隨時보다는 오히려 定試로 좋은 大學에 갈 수 있다면 大學別考査에 應試할 必要가 없다. 隨時에서 最初 或은 追加 合格하면 定時에 아예 支援할 수 없기 때문이다. ‘隨時 拉致’라고도 表現한다. 하지만 大多數 專門家들은 大學別考査는 積極 凝視하는 게 낫다고 助言한다. 特히 定時에서 N수생 强勢가 豫想돼 在學生은 隨時에 集中하는 게 效果的일 수 있다. 大學別考査는 大學마다 出題 傾向이 매우 다르므로 志願 大學이 入學處 홈페이지에 公開한 己出問題와 例示 答案을 土臺로 練習해야 한다. 定時 支援 可能 大學은 大學別 換算點數 基準으로 따져야 한다. 大學마다 修能 反映 領域과 方法이 다르다. 내가 받은 點數가 더 높게 策定되는 大學을 골라 支援 戰略을 세워야 한다. 大體로 人文系列은 國語와 數學 領域, 自然系列은 數學 領域의 反映 比率이 높다. 하지만 서강대 서울大 중앙대 等은 人文系列度 自然系列처럼 數學 反映 比率이 40% 以上이다. 이런 탓에 文·理科 統合 修能 體制에서 理科生들이 數學 高得點을 武器로 人文社會系列 上位 學科들에 交叉 支援해 왔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豫想된다. 지난해는 數學 領域의 重要度가 높았지만 올해는 國語와 數學 領域 모두 辨別力이 높다. 國語 領域 選擇科目 中 點數가 잘 나오는 ‘言語와 媒體’도 理科生이 많이 選擇해 올해 理科生은 國語 領域 點數도 유리할 것으로 豫測된다. 李萬基 유웨이 敎育評價硏究所長은 “지난해도 統計學科, 經濟學科 等 理科生이 接近하기 쉬운 學科나 入學 뒤 學科를 選擇할 수 있는 自由專攻學部의 交叉 支援 比率과 合格線이 높았다. 이들 學科 支援 時 注意가 必要하다”고 說明했다.● ‘在學生+半修生’ 같은 班 學院도 登場할 듯 大部分 定試에서는 修能을 100% 反映하지만, 一部 上位圈 大學은 敎科 成跡을 反映한다. 지난해 서울大家 定時에서 敎科 評價를 導入한 데 이어 올해는 高麗大도 敎科優秀銓衡(修能 80%+學校生活記錄簿 20%)을 實施한다. 修能 合格線이 一般銓衡보다 若干 낮을 수 있지만 敎科 成績이 좋지 않은 境遇 合格 可能性이 떨어질 수 있어 留意해야 한다. 올해는 特히 理科 最上位圈의 競爭이 셀 展望이다. 修能 志願者 中 N수생 等 卒業生 比重은 35.3%로 統合型 修能이 치러진 最近 3年 사이 最高다. 最近 3年間 理科 應試生 比重(科貪 選擇者 比重)도 가장 높은 49.8%다. 來年度에 醫大 定員이 大幅 늘어난다는 點은 變數다. 올해 所信 支援 뒤 來年에 再修, 半睡하는 受驗生이 늘어날 것으로 豫想되면서 入試學院들은 修能 直後부터 再修半, 半隨伴 募集 廣告를 攻擊的으로 할 計劃이다. 普通 이르게 始作하는 再首班은 12月 末∼1月 初 開講하는데, 定試 願書 接受가 始作되기 前이라 志願者가 많지 않다. 하지만 올해는 定試 結果와 無關하게 일찌감치 財數를 決定하는 受驗生도 꽤 될 것으로 學院들은 내다본다. 半修半島 普通 大學 1學期가 마무리되는 6月 中下旬에 始作되지만 來年에는 3月에 열릴 展望이다. 한 學院 關係者는 “1學年 1學期를 休學할 수 없는 半修生徒 授業을 마치고 올 수 있다”고 說明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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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問項 없앤 첫 修能… 국수영 모두 까다로웠다

    16日 치러진 2024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은 ‘國語 數學 英語 領域 모두 킬러 問項을 排除하고도 辨別力은 確保했다’는 評價가 나왔다. 國語 領域은 쉽게 出題됐던 지난해 修能과 比較해 어려웠고, 數學 領域은 多少 어려웠던 지난해 修能과 비슷했다. 英語 領域도 지난해 修能보다 若干 어려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數學 領域이 入試 當落을 가르는 變數였다면 올해는 國英數 領域 모두 重要해졌다. 이番 修能은 尹錫悅 大統領이 6月 “修能에서 敎育課程 밖의 킬러 問項을 排除하라”고 指示한 以後 첫 大入 試驗이다. 最上位圈을 辨別하는 役割을 했던 킬러 問項이 빠지면 ‘물修能’李 되는 게 아니냐는 憂慮도 있었다. 9月 修能 模擬評價에서 數學 領域 滿點者가 最少 2520名 나오자 最上位圈 辨別力이 弱化됐다는 指摘도 있었다.그러나 이날 公開된 修能 問項을 살펴본 敎師, 私敎育 業體들은 “韓國敎育課程評價院(評價院)李 그동안 나왔던 指摘을 反映하려고 努力한 티가 난다”는 評價를 내놨다. 지난해 修能은 國語 領域이 쉬워 數學科 國語 標準點數 最高點 隔差가 11點으로 벌어졌는데, 올해는 이를 考慮해 國語 領域을 어렵게 냈다는 分析이다. 數學 領域은 難度를 急激히 올리기보다는 共通科目 主觀式 22番을 까다롭게 出題하는 方法으로 辨別力을 確保했다. 9月 模擬評價에서 滿點者가 많았어도 1等級 區分點數는 지난해 修能과 비슷했기 때문에 數學 難度를 더 높이기 어려웠던 것으로 分析된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客觀式 問項의 難度를 높이면 全體 受驗生의 體感 難度가 올라간다”며 “最上位圈 辨別力을 가리고 滿點者를 줄이기 爲해 主觀式을 하나 어렵게 한 것”이라고 分析했다.이날 EBS 現場 敎師團은 政府世宗廳舍 敎育部 브리핑에서 “킬러 問項을 排除하고도 辨別力을 確保할 수 있음을 보여준 試驗”이라고 評價했다. 反面 ‘私敎育 카르텔’ 疑惑으로 稅務調査까지 받았던 私敎育 業體들은 “이番 試驗에 킬러 問項, 준(準)킬러 問項이 있어도 敢히 누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이번 修能은 킬러 問項이 빠져 쉬울 것이라고 豫想했던 受驗生들의 期待와는 配置됐다. 特히 絶對評價인 英語 領域은 지난해 修能보다 若干 어려워 1等級 比率이 下落할 것으로 豫想된다. 國語와 數學도 어려웠는데 絶對評價인 英語까지 어려워 隨時募集 修能 最低學力基準을 充足하지 못하는 受驗生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番 修能은 N수생과 檢定考試 出身을 합친 ‘卒業生 等’의 比率이 35.3%로, 1994學年度 修能 導入 以來 세 番째로 높다. 킬러 問項 排除 方針으로 醫大 等 最上位圈 大學에 挑戰하는 N수생이 늘어난 것. 修能 問題 및 正答에 對한 異議申請은 評價院 홈페이지에서 16~20日에 할 수 있다. 成跡 通知는 다음 달 8日이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世宗=朴聖敏 記者 min@donga.com}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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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受驗生 雨傘 챙기세요… 修能寒波 없이 全國 비

    2024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李 치러지는 16日 ‘修能 寒波’는 없겠지만 全國에 비가 내린다. 17日부터는 寒波가 다시 찾아오고 서울 等 全國에 첫눈이 오겠다. 15日 氣象廳에 따르면 16日 全國 아침 最低氣溫은 0∼8度, 낮 最高氣溫은 7∼16度로 平年과 비슷하거나 따뜻하겠다. 이날 午前은 흐리겠고 首都圈과 忠南, 全羅 等 西쪽 地域에서 비가 내리기 始作해 全國으로 擴大된다. 豫想 降水量은 全羅와 濟州 10∼30㎜, 서울 仁川 等 首都圈과 大田 忠南 釜山 慶南 等 5∼30㎜ 等이다. 氣象廳은 “突風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천둥과 번개는 午後 3∼6時 西海, 南海, 一部 西쪽 地域에 豫想된다. 修能 英語領域 듣기評價 때 천둥 탓에 受驗生들이 듣기 問題를 잘 못 들었을 境遇 試驗場 責任者(敎藏)의 判斷으로 쉬는 時間에 듣기 問題를 再放送할 수 있다. 이 境遇 英語 試驗이 마무리되는 午後 2時 20分 以後 答案紙를 回收하지 않고 듣기 評價를 다시 들려준다. 修能日 다음 날인 17日은 아침 氣溫이 零下 4度∼映像 7度로 뚝 떨어진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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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修能날 비바람… 천둥소리에 안들린 듣기問項은 ‘한番더’

    2024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李 치러지는 16日 ‘修能 寒波’는 없겠지만 全國 大部分 地域에 비가 내린다. 17日부터는 매서운 寒波가 다시 찾아오고 서울 等 全國에 첫 눈이 오겠다. 15日 氣象廳에 따르면 16日 全國 아침 最低氣溫은 0~8度, 낮 最高氣溫 7~16度로 平年과 비슷하거나 따뜻하겠다. 그러나 이날 午前 서울 等 首都圈, 忠南, 全羅, 濟州 等 西쪽 地域에서 비가 내리기 始作해 午後에는 全國으로 擴大된다. 受驗生이 試驗室 入室을 마치는 午前 8市警은 흐리고 비는 내리지 않는 地域이 많지만 試驗을 마쳤을 무렵엔 全域에 비가 온다. 豫想 降水量은 全羅와 濟州 10~30㎜, 서울 仁川 等 首都圈과 大田 忠南 釜山 慶南 等 5~30㎜, 講院 忠北 大邱 慶北 等 5~20㎜, 講院東海岸 5㎜ 內外다. 氣象廳은 “大氣 中의 水蒸氣量이 적고, 氣壓골度 빠르게 移動하여 降水量은 많지 않겠으나 上層의 찬 空氣로 인해 大氣가 不安定해져 突風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說明했다. 천둥과 번개는 午後 3~6時 사이 西海上과 南海上, 一部 西쪽 地域에서 칠 것으로 展望된다. 修能 英語領域 듣기評價 時間에 천둥이 칠 可能性은 적으나 萬若 이때 천둥 탓에 受驗生들이 듣기 問題를 잘 못 들었다면 試驗場 責任者(敎藏)의 判斷으로 쉬는 時間에 듣기 問題를 再放送할 수 있다. 이 境遇 英語 試驗이 마무리되는 午後 2時 20分 以後 答案紙를 내지 않고 듣기 評價를 다시 들려준다. 再放送 땐 천둥으로 잘 안들린 問項만 들려준다. 特定 地域에서 천둥이 매우 甚하게 쳤다면 試驗地區 責任者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相議해 該當 試驗地區 내 試驗場 모든 곳에서 듣기 評價를 再放送할 수 있다. 修能日 다음날인 17日은 다시 氣溫이 뚝 떨어지며 서울을 비롯해 全國에 첫눈이 豫報됐다. 16日 午後부터 北西쪽 高氣壓의 찬 空氣가 南下하면서 아침氣溫이 零下 4度~零上 7度로 떨어지고 바람이 세게 불어 體感溫度도 낮다. 또 이날 午前 忠淸 湖南 濟州, 午後에는 全國에 눈이 내릴 展望이다. 豫想 積雪量은 濟州山地 3~10cm, 全北 2~7cm, 江原山地 2~5cm, 忠淸 및 慶北 1~5cm, 京畿 全南 1~3cm, 서울 仁川 等은 1cm 未滿이다. 氣象廳 關係者는 “16日 밤 江原山地, 17日 午前 濟州 山地, 17日 午後 忠淸과 全北 等 一部 地域은 大雪 特報가 내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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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回收못한 學資金 貸出 275億원… 4年새 6倍로

    韓國奬學財團이 學資金貸出을 빌려준 뒤 個人 回生이나 破産 等으로 回收하지 못한 돈이 지난해 274億8900萬 원으로 4年 만에 約 6倍로 增加했다. 學資金貸出 金利는 2021年부터 1.7%로 市中 金利보다 낮다. 專門家들은 學資金貸出을 받은 靑年 大部分은 다른 빚도 있는데 最近 金利 上昇으로 負擔이 커지면서 償還을 못 하게 된 것으로 分析했다. 12日 國會 豫算決算特別委員會의 ‘2024年度 豫算案 檢討報告書’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의 學資金貸出 損失補塡金은 지난해 274億8900萬 원이었다. 財團은 貸出받은 學生이 破産하거나 死亡해 貸出金을 回收하지 못하는 境遇 該當 金額을 損失로 處理한다. 該當 損失補塡金은 2018年 47億3000萬 원, 2019年 51億4900萬 원, 2020年 82億2900萬 원, 2021年 118億6200萬 원으로 繼續 늘었다. 2018∼2022年까지 學資金貸出을 갚지 못한 靑年 規模도 679名, 855名, 1550名, 2218名, 4778名으로 늘고 있다. 靑年들이 學資金貸出을 갚지 못한 가장 큰 理由는 個人 回生 때문이었다. 지난해 個人 回生을 申請해 學資金貸出 償還을 免責받은 靑年은 3454名(178億400萬 원)이었다. 다음은 破産 免責으로 954名(71億9200萬 원)이었다. 370名(24億7000萬 원)은 死亡해서 貸出을 갚지 못했다. 學資金貸出은 大部分 就業 後 償還한다. 하지만 所得보다 銀行 貸出 金利와 집값이 더 빨리 올라 負擔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國會 豫決위는 報告書에서 “學資金貸出 財政 件精誠 惡化, 學生들의 信用度 低下로 因한 社會的 問題가 發生하지 않도록 對策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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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學期엔 試驗 없어요… 혼자 化粧室 가고 젓가락질할 수 있어야”

    다음 달부터 2024學年度 初等學校 就學通知書가 發送되고 豫備召集度 始作된다. 來年에 子女가 初等學校에 入學하는 父母들의 마음이 多急해지는 時期다. 學校는 幼稚園이나 어린이집과는 다를 텐데 무엇을 배우고 어떤 環境認知, 뭘 準備하고 가야 할지 궁금한 게 많다. 이세은 江原 原州市 蟾江初 敎師와 심은숙 講院 麟蹄郡 龍代初 敎師, 敎育部의 도움을 받아 豫備 初等學校 學父母들이 알아두면 좋을 情報를 整理했다. 多年間 初等學校 1學年 擔任을 맡아온 李 敎師와 沈 敎師는 江原道敎育廳이 初等學校 新入生 學父母를 위해 製作한 온라인 豫備召集 유튜브(學끼誤TV) 動映像에도 出演한 바 있다.● 1부터 100까지 數字 배우는 時期―秒1은 빨리 끝난다던데 時間表가 궁금하다. “授業 時間은 40分, 쉬는 時間은 10分이고 4校時 或은 5校時 授業을 한다. 中間에 놀이 時間이 20∼30分 있는 學校도 있다. 正確한 時間表는 學校의 案內를 받아야 한다. 1校時 始作하기 10分 前에는 登校하는 게 좋다.”(이 敎師) ―어떤 科目을 배우나 “國語, 國語 活動, 數學, 數學 익힘 外에 統合敎科를 배운다. 國語는 한글 敎育이 核心이다. 數學은 1學期에는 1부터 50까지, 2學期에는 100까지 배운다. 時計 보기는 몇 時(正刻)와 몇 時 30分 두 가지만 배우며 簡單한 덧셈과 뺄셈을 익힌다. 數學 익힘은 間或 집에서 解決해야 할 수도 있다.”(심 敎師) 敎育部에 따르면 來年 初等學校 1, 2學年부터 2022 改正 敎育課程이 適用된다. 한글 敎育을 强化하기 위해 國語 時數가 늘어나고, 올해까지 봄·여름·가을·겨울 敎科書로 배웠던 統合敎科는 이름이 바뀐다. 統合敎科 안에서 身體活動이 强化된다. ―아이가 아직 時計를 못 보는데 가르쳐야 하나. “1學年 敎育課程에는 몇 時와 몇 時 30分만 배운다. 그래서 敎師도 40分 같은 表現을 안 쓴다. ‘긴 바늘이 8에 왔을 때 始作할게요’ 이렇게 말한다. 그러니 只今부터 時計 보기 練習을 하지 않아도 된다.”(이 敎師)● 끈 없는 運動化-化粧室 가기 쉬운 옷 準備―服裝과 準備物은…. “服裝은 活動하기 便하고 혼자 化粧室 가기 쉬운 옷이 좋다. 運動靴는 끈이 있으면 밟고 넘어질 수 있어서 없는 게 좋다. 室內靴는 (슬리퍼가 아닌) 運動靴型이 좋다. 筆筒은 헝겊을 推薦한다. 冊床이 작아서 筆筒이 떨어질 수 있는데 千이 아니면 큰 소리가 난다. 鉛筆은 2B가 부드러워서 좋다. 미리 4, 5자루 깎아오고 말랑말랑해서 잘 지워지는 지우개도 準備한다. 色鉛筆, 사인펜, 크레파스, 가위, 딱풀, 空冊 等은 擔任敎師가 案內하는 것으로 準備하는 게 좋다. 가장 重要한 건 모든 物件에 이름을 쓰는 것이다. 色鉛筆은 케이스뿐 아니라 한 자루마다 다 이름을 쓴다. 겉옷도 自己 건지 헷갈리는 境遇가 많아 반드시 이름을 써야 한다.”(심 敎師) ―入學 前 집에서 준비시킬 것은 뭔가. “혼자 化粧室에 가고 볼일 處理를 할 수 있게 練習해야 한다. 學校에서는 쉬는 時間이 定해져 있으니 반드시 쉬는 時間에 化粧室을 가라고 아이에게 말해줘야 한다. 授業 時間에 化粧室에 가고 싶다면 꼭 손들고 이야기하라고 한다. 授業 時間에 活動이 많아서 中間에 化粧室 다녀오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심 敎師) “젓가락질도 練習해야 한다. 大部分의 學校에서 포크를 提供하지 않는다. 幼兒用 矯正 젓가락을 學校에 갖고 가도 되느냐는 父母님들이 있는데, 이건 擔任敎師와 相議해야 한다. 元來는 學校에서 提供하는 것만 使用해야 한다. 繼續 젓가락질을 練習시켜야 한다. 또 鉛筆을 잡을 수 있는지, 가위로 종이를 오릴 수 있는지, 色漆할 수 있는지, 自己 이름을 쓸 수 있는지, 物件을 스스로 整理할 수 있는지를 確認해 보는 게 좋다.”(이 敎師)● 1學期는 한글 學習, 試驗은 안 봐―학교에서 牛乳는 꼭 먹어야 하나 “牛乳는 모든 學生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게 아니고 申請者에 限해 먹는다. 牛乳를 宏壯히 먹기 싫어하는 1學年이 꽤 있다. 牛乳 알레르기가 있는 學生도 申請하지 않으면 된다.”(이 敎師) ―1學年度 試驗을 보나. “入學 뒤 1學期에는 한글을 배우는 段階라 쓰는 試驗을 보지 않는다. 이 時期에는 알림狀度 直接 쓰는 게 아닌 다른 方式으로 案內가 될 거다. 評價라는 건 꼭 紙筆 評價만 있는 게 아니고 過程 中心 評價도 있다.”(심 敎師) ―받아쓰기나 그림日記도 하나. “받아쓰기는 必須로 해야 하는 게 아니다. 다른 方法으로도 (어떤 單語를 아는지를) 確認할 수 있다. 特히 1學期에는 한글을 배우는 段階라 받아쓰기를 止揚하고 있다. 그림日記는 글씨도 써야 해서 1學期가 끝나갈 時點에 나온다. 擔任敎師에 따라 每日 쓸 수도 있고 1週에 한 番 할 수도 있다.”(이 敎師) ―九九段과 英語는 언제 배우나. “구구단은 2學年 2學期, 英語는 3學年부터 한다.”(심 敎師)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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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서울 12個 主要大 隨試… 論述-數學 ‘킬러’ 냈다

    位 그래픽의 數式은 서울 A代가 지난해 大學入試 隨時募集 論述優秀者銓衡에서 自然系列 論述로 出題한 問題 中 一部다. 高校 敎育課程에 없는 ‘가우스 記號([ ])’가 包含됐다. 이는 現行 公敎育 正常化 促進 및 先行敎育 規制에 關한 特別法(公敎育正常化法)에 違反된다. 2014年 制定된 公敎育正常化法 第10條는 ‘大學이 大學別考査(論述, 面接·口述考査 等)에서 高校 範圍와 水準을 벗어난 內容을 出題해서는 안 된다’고 規定한다. 尹錫悅 大統領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에서 排除하라고 指示한 ‘킬러 問項’(敎育課程 밖의 問題)을 大學別考査에서 禁止한 法人 셈이다. A代가 出題한 가우스 記號를 活用한 函數 問題는 大學 敎材에 나오는 內容이다. 大學別考査의 敎育課程 違反 與否를 分析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가우스 函數 等 敎育課程 範圍를 넘어선 記號를 出題하는 것은 公敎育正常化法 違反이다. 9月 末부터 2024學年度 大入 隨試 大學別考査가 進行되고 있는 가운데 最近 3年間 서울 主要 15個 大學 中 12곳(80.0%)李 論述·口述考査 數學 問題에서 킬러 問項을 出題한 것으로 나타났다. 7日 敎育 市民團體 私敎育걱정없는세상이 現職 敎師 等 專門家들과 함께 서울 15個 大學 2021∼2023學年度 論述·口述考査 數學 問項 533個를 分析한 結果다. 이에 따르면 킬러 問項을 하나라도 出題한 大學은 2021學年度 53.3%(8곳), 2022學年度와 2023學年度 各各 93.3%(14곳)였다. 全體 問項 對備 킬러 問項 比率은 各各 13.5%(22個), 18.9%(35個), 35.7%(66個)로 平均 23.1%다. 이 期間 敎育部로부터 公敎育正常化法 違反으로 行政處分을 받은 大學은 없다. 2024學年度 基準 4年制臺(227곳)는 隨時로 入學定員의 79%를 選拔한다. 한 入試 專門家는 “受驗生들이 隨試 킬러 問項을 修能보다 어렵게 느껴 私敎育을 안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反面 서울 B臺 關係者는 “高校 敎育課程을 벗어난 內容을 가르치는 學院은 놔두고, 學生 力量을 檢證하는 大學만 問題 삼는 건 衡平性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대학들, ‘敎科課程外 出題 禁止’ 規定 안 지켜… “私敎育 부추겨” 論述-面接 相當數 大學課程 出題來年 大入定員 79% 隨試 選拔受驗生들 “修能 킬러보다 어려워”수시전문 學院行… 地方서 上警도 ‘○○大 11月 17, 18日 2日間 17時間 끝장’ ‘17日 開講 △△大 24時間 파이널’. 2024學年度 大學入試 隨時募集 論述 또는 面接銓衡에 支援한 受驗生 中 相當數는 이미 이런 學院 特講을 豫約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等 一名 ‘私敎育 1番地’에서는 올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다음 날인 17日부터 大學別考査 ‘파이널 特講’을 始作한다. 修能 以後 進行되는 大學別考査는 18日부터 始作되기 때문이다. 特講 하나에 55萬∼80萬 원 水準이지만 早期 마감됐다. 地方 受驗生은 서울로 上京해 特講을 듣는다. 敎育 市民團體 私敎育걱정없는세상(사걱세) 數學敎育革新센터는 各 大學이 公開한 2021∼2023學年度 先行學習 影響評價 結果報告書에서 自然系列 論述·口述考査 數學 問項 533個를 分析한 結果 23.1%(123個)가 ‘킬러 問項’이었다고 밝혔다. 問題가 高校 敎育課程을 벗어난 데다 풀이 過程을 論理的으로 쓰거나 말해야 하니 受驗生이 私敎育에 依存할 수밖에 없다는 指摘이 나온다. 受驗生들은 論述·口述考査 數學 問項에 對해 “修能에서 數學 1等級을 받아야 풀 試圖라도 해볼 수 있다” “修能 킬러 問項보다 어렵다”고 한다.● 法에서 禁止했지만 大學들은 出題 大學別考査에서 킬러 問項 出題를 禁止하는 法的 根據는 2014年 만들어졌다. 公敎育 正常化 促進 및 先行敎育 規制에 關한 特別法(公敎育正常化法) 第10條는 論述·口述考査 等이 高等學校 敎育 過程의 範圍와 水準을 벗어난 內容을 出題 또는 評價해서는 안 된다고 規定한다. 高等學校 敎育이 正常的으로 運營될 수 있도록 大學에 責務를 附與한 것이다. 修能에서는 킬러 問項 出題를 禁止하는 法이 없다. 6月 尹錫悅 大統領은 올해부터 修能에서 킬러 問項을 排除하라고 指示했다. 私걱世는 公敎育正常化法이 있어도 相當數 大學이 高校 敎育課程 成就 基準에 明示된 內容을 벗어났거나 明示되지 않은 內容, 大學 過程 內容을 出題했다고 分析했다. C大는 2022學年度 論述優秀者銓衡 問題로 아래 添字가 있는 函數列 記號(fn)를 出題했다. 大學 專攻 敎材에 나오는 內容이다. 韓國敎育課程評價院이 發刊한 資料集에서도 ‘fn같이 解釋學에서 使用하는 函數列 記號는 違反 事例’라고 나온다. 또 大學의 例示 答案을 보면 微分을 利用해 푸는 過程이 너무 複雜해 微積分 敎育課程에 明示된 ‘지나치게 複雜한 問題는 다루지 않는다’는 留意事項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專門家들의 分析이다. ‘어떤 自然數 k에 對하여 (―k, 0)과 點 P를 지나는 直線이 원 A1, A2,… 中 하나의 圓과 點 P에서만 만나고, 나머지 圓과 만나지 않는 條件을 滿足하는 點 P를 ‘좋은점’이라고 한다. 모든 좋은점을 求하고 이 點들을 同時에 지나는 二次曲線을 求하시오.’ D臺 2022學年度 口述面接 問題다. 私걱世는 “評價院은 ‘새로운 槪念을 定義한 後 出題하는 것을 止揚하라’고 했는데, 이 問題에서 提示하는 ‘좋은점’의 定義는 高校 敎育課程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指摘했다.● 한 해 調査할 問項만 2000個 以上 一部 專門家들은 政府가 公敎育正常化法 違反 大學을 제대로 摘發하고 只今보다 强하게 行政處分해야 한다고 指摘한다. 敎育部에 따르면 公敎育正常化法 違反 大學을 처음 審議한 2016學年度부터 2022學年度까지 是正命令이 내려진 大學(重複 包含)은 42곳, 行政處分을 받은 大學은 5곳이다. 敎育部는 大學이 처음 摘發되면 是正命令을 내리고 再發 防止 對策 提出을 要求한다. 그리고 다음 해까지 2年 連續 摘發될 때만 入學定員 一部를 募集 停止하는 行政處分을 내린다. 募集 停止 規模는 2017學年度 연세대(서울) 34名, 延世大(未來) 1名, 蔚山大 2名, 2018學年度 光州科學技術院 2名, 2020學年度 KAIST 2名이었다. 大學別考査는 大學마다 다르고 分析해야 할 問項 數가 많아 敎育課程 違反 與否를 꼼꼼하게 걸러내기 어렵다는 點이 問題로 指摘된다. 例를 들어 2017學年度에는 57個 大學이 實施한 大學別考査 2294問項이 分析 對象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先行敎育豫防硏究센터가 먼저 分析하고, 敎育部 長官 所屬 敎育課程正常化審議委員會(敎育課程委員會)가 違反 與否를 審議한다. 한 專門家는 “問項 數도 많고 委員이 敎育課程 專門家 外에 公務員이나 學父母團體 所屬 會員 等으로 構成돼 數學의 專門的인 內容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敎育部, 違反 問項들 公開 안 해 論難 키워 公敎育正常化法의 內容 自體가 模糊하고 大學의 學生 選拔 自律性을 侵害한다는 批判도 있다. E臺 關係者는 “中學校 때 배운 用語를 大學이 出題해도 이 用語가 高等學校 敎育課程에 안 나왔다면 法 違反이다. 納得하기 어렵다”며 “大學別考査를 없애려고 만든 法 아니냐”고 말했다. 敎育部가 公敎育正常化法을 違反한 出題 問項들을 外部에 公開하지 않는 것도 論難거리다. F臺 關係者는 “어떤 問題가 法 違反으로 判定된 건지 公開되면 大學도 出題 노하우가 쌓일 것”이라며 “違反 與否에 對한 論難이 있을 것 같으니 公開하지 않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社걱세 關係者는 “大學別考査에서 大學 過程의 內容이 出題되는 것은 學校 敎育課程을 信賴하고 工夫해온 學生들에게 挫折感을 안겨줄 수 있다”며 “違法 事例들이 잇달아 나오는 것을 勘案하면 더욱 强力한 行政處分이 必要하다”고 밝혔다. 敎育課程委員會에 專門家 參與를 더욱 擴大해 敎育課程 違反 與否를 細密하게 봐야 한다고도 主張했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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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學先 “修能 敎材서 問題 내도 法 違反… 大學 自律性 侵害” 抗辯

    “學院은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問題를 ‘더 빨리 쉽게’ 풀라며 高校 敎育課程 밖의 槪念을 가르쳐도 괜찮고, 大學이 內面 問題 삼겠다는 것 아니냐.” 大學들은 公敎育 正常化 促進 및 先行敎育 規制에 關한 特別法(公敎育正常化法)에 對해 不滿을 표한다. 이 法을 어기면 한 해이긴 하지만 入學定員 一部가 깎이는 不利益을 받고 登錄金 收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서울 A大는 ‘大學에서 배우는 槪念을 알면 더 쉽게 풀 수 있는 問題를 出題했다’며 公敎育正常化法 違反으로 指摘당했다. A大 關係者는 “問題는 分明히 高校 敎育課程 內에서 出題했다”며 “(이런 式의 指摘이라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아니냐”고 指摘했다. B大는 市中에 있는 修能 關聯 特講敎材 여러 卷에도 나온 問題를 出題했는데, 公敎育正常化法 違反으로 敎育部로부터 是正命令을 通報받았다. 바뀐 敎育課程에서 빠진 內容이 如前히 修能 敎材에서는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B臺 關係者는 “(敎育部에) 걸리지 않으려고 出題委員보다 檢討委員을 더 많이 두고 있다”며 “現職 敎師 여럿이 問題를 檢討했고, 學校에서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어 問題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法 違反이라니 認定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狀況이 이러니 公敎育正常化法 違反으로 걸리면 大學에서는 ‘運이 나빴다’란 反應이 먼저 나온다. 敎育部의 審議 自體를 信賴하지 않는 셈이다. 敎育課程 遵守 與否를 너무 嚴格하게 適用하면 大學別考査를 치르는 意味가 없고 大學의 自律性이 侵害된다는 批判도 提起된다. C臺 關係者는 “大學은 問題에서 어떤 槪念을 充分히 說明해주더라도 學生이 그 問題를 接近하는 問題 解決力과 思考力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面接考査의 境遇 이런 憂慮가 더 많이 나온다. 面接은 志願者와 面接官(敎授)의 相互作用이다. 志願者가 바로 對答하지 못하면 때로는 面接官이 힌트를 주고, 이를 基盤으로 志願者가 對答하는 過程을 觀察하기도 한다. D大 關係者는 “問題 自體는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面接에서는 힌트를 주기도 한다. 單純하게 敎育課程 違反 與否를 判斷하는 건 無理가 있다”고 說明했다. 大學도 論述·口述考査와 關聯된 私敎育 市場이 量産되는 것은 遺憾이라는 反應이다. “先發 辨別力이 若干 떨어지더라도 高校 敎育課程이 跛行되지 않도록 出題해야 한다고 늘 强調한다”는 大學도 있다. 大學들은 學生들이 論述·口述考査에 익숙해지도록 一線 高校 敎師의 指導 力量이 높아져야 한다고 强調한다. E臺 關係者는 “學生들이 學校에서는 5支選多型 問題만 主로 풀다 보니 論述·口述考査 問題 類型이 낯설어 더 어렵게 느끼고 私敎育을 찾는다”고 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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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監査院, 入學査定館-私敎育 業體 癒着 追跡

    ‘私敎育 카르텔’을 調査 中인 監査院이 서울 主要 大學과 國立大 等 30餘 곳의 入學査定館 資料를 確保한 것으로 確認됐다. 31日 大學街에 따르면 監査院은 主要 大學들의 最近 5年間 入學査定館, 6年間 退職者를 包含한 入學處 敎職員의 全體 名單 等의 資料를 提出받았다. 이 가운데 退職 入學査定官이 私敎育 機關에 就業 或은 特講을 하거나 入試 컨설팅을 했다는 疑惑을 받고 있는 大學 6, 7곳은 現場 調査를 마쳤거나 調査를 나갈 豫定이다. 監査院은 大學에서 入試 業務를 하며 얻은 情報를 私敎育業體에 넘기거나 이를 活用해 收益을 얻은 事例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大學들은 監査院이 전·현직 入學査定官과 入學處 敎職員의 住民登錄番號까지 聚合한 만큼, 退職 以後 所得을 調査해 私敎育과 連結된 情況을 捕捉한 大學을 直接 調査하는 것이라고 推測한다. 監査院은 大學마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2週假量 調査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特히 退職한 入學査定官이 在職 時節 入試情報 시스템에 接續한 記錄을 綿密하게 確認한 것으로 알려졌다. 入學査定官은 學生을 評價하며 過去 評價 記錄도 參考하는데, 監査院은 査定官들이 어느 期間의 情報를 接續했는지 로그 記錄까지 가져갔다. 現行 高等敎育法에 따르면 入學査定官은 退職한 날 以後 3年 동안 學院이나 入試相談 專門業體를 設立하거나 就業할 수 없다. 大學들에 따르면 監査院은 한 入學査定官이 大學 여러 곳에서 일한 經歷을 弘報하며 入試컨설팅을 한 事實을 確認했다. 또 다른 大學은 短期間 일했던 入學査定官이 그 後에 社敎育 關聯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該當 射精管이 使用했던 컴퓨터 로그 記錄 等 資料를 監査院에 모두 提出한 것으로 傳해졌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최훈진 記者 choigiza@donga.com朴聖敏 記者 min@donga.com}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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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촌賞 受賞 이대봉 理事長, 賞金-私財 合쳐 2億 寄附

    學校法人 서울藝術學院(서울예고, 藝苑學校) 이대봉 理事長(참빛그룹 會長)李 聖 빈센트 드 뽈 慈悲의 修女會가 運營하는 未婚母者施設 ‘生命의 집’과 ‘母性의 집’에 2億 원을 寄附했다고 30日 밝혔다. 이 理事長은 이달 第37回 인촌賞 敎育部門을 受賞하며 받은 賞金 1億 원에 私財 1億 원을 더해 靑少年과 未婚母 自立 支援 奬學金으로 寄附했다. 그는 동아일보에 “平素 低出産 問題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未婚母 自立을 위한 支援이 必要하다고 생각했다”며 “인촌賞을 受賞하며 仁村 先生의 얼과 뜻에 조금이라도 報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理事長은 23日 競技 水原市 聖 빈센트 드 뽈 慈悲의 修女會에서 奬學金을 傳達했다. 生命의 집과 母性의 집에 各 1億 원이 돌아간다. 이 理事長은 “修女님들처럼 24時間 함께하며 그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財政的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未婚母들이 世上의 偏見과 어려움을 克服할 수 있도록 養育에 必要한 支援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理事長은 이番 寄附에 對해 “아들을 學校暴力으로 죽게 한 者들에 對한 容恕의 힘은 繼續 이어지고 있다”고 說明했다. 2010年 서울藝術學院을 引受하기 前까지 企業만 經營했던 李 理事長은 1987年 서울예고 2學年이었던 막내아들 大熊 君을 學校暴力으로 잃었다. 憤怒했지만 죽은 아이가 다시 돌아오진 않는다는 걸 깨닫고 加害者들을 容恕했다. 1988年 아들 이름을 딴 이대웅音樂奬學會를 만들어 聲樂콩쿠르를 開催하고 留學費를 支援했다. 不遇한 學生과 中國의 獨立運動家 子孫이나 베트남 少數民族 學生 等을 도왔다. 올해까지 5萬1000餘 名이 221億 원의 惠澤을 받았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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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授業妨害 學生 如前히 손 못써”… ‘强制性 없는 考試’ 實效性 論難

    地方의 初等學校 1學年 敎師 A 氏는 病院으로부터 自閉 判定과 特殊學校 授業을 勸告받은 學生을 가르치고 있다. A 氏는 이 學生의 父母에게 專門的인 治療를 받으라고 勸했지만, 該當 父母는 “우리 아이는 頂上”이라며 拒否했다. 正常的인 授業 進行이 안 되는 탓에 A 氏와 같은 班 學生들은 苦痛받고 있다. 이 學生은 授業 내내 소리를 지르고 意味 없는 말을 反復한다. 親舊들에게 暴力도 쓰지만 다른 學父母들이 繼續 諒解해줬다. 7月에는 한 學生을 넘어뜨린 뒤 때려 學校暴力對策審議委員會가 열릴 뻔했다. 그러자 問題 學生의 父母는 “治療받고 집이 팔리면 轉學을 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約束은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學校에 “왜 우리 아이를 差別하냐”, “아는 辯護士가 있다”고 했다. 서울 瑞草區 敎師 死亡 事件을 契機로 敎育部는 ‘敎員의 學生生活指導에 關한 告示’를 만들어 9月부터 施行 中이다. 國家 次元에서 敎師에게 生活指導 權限을 주겠다는 趣旨였다. 하지만 學校 現場에서는 “考試가 全혀 效力을 發揮하지 못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學生이 繼續 授業 妨害해도 束手無策 學生生活指導 考試는 ‘敎員은 學生의 問題 改善을 위해 專門家의 檢査·相談·治療를 保護者에게 勸告할 수 있다’(제9조 3項)고 規定한다. 하지만 强制性이 없어 學父母가 拒否하기 일쑤다. 結局 該當 學生은 授業을 못 따라가고, 敎師와 다른 學生들이 被害를 본다. A 氏도 該當 學生이 檢査를 받게 하는 데만 몇 달이 걸렸다. 하지만 學父母가 繼續 治療를 拒否하니 最近 學校에 敎權保護委員會(敎保위)를 열어 달라고 申請했다. 敎保位 處分 時 治療를 强制할 수 있다. 하지만 A 氏는 “學生 處分을 願하는 게 아니고, 父母에게 아이의 治療를 約束받고 싶다. 治療 時機를 놓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國會 敎育委員會 所屬 강득구 議員(더불어民主黨)李 敎育部와 17個 市道敎育廳으로부터 받은 資料에 따르면 最近 5年間 情緖行動特性檢査에서 關心群으로 診斷받고도 專門機關이나 病院에 連繫되지 않은 學生이 年平均 4萬3000名에 達했다. 이 中 80% 以上은 學父母 拒否가 原因이었다. 敎師勞動組合聯盟 關係者는 “最近 注意力缺乏過剩行動障礙(ADHD)나 小兒 憂鬱症 等의 情緖 障礙를 겪는 學生이 많다”며 “어렵게 檢査 이야기를 꺼내도 大部分의 學父母가 認定하지 않고 拒否하고, 病院에서 診斷받더라도 治療를 안 한다”고 傳했다.● 授業 妨害 學生 分離도 對策 없어 考試에는 ‘敎育 活動을 妨害하는 學生을 分離할 수 있다’(제12조 6項)는 條項도 있다. 敎育部는 分離 場所, 時間 및 學習支援 方法을 12月까지 各 學校가 學則으로 定하게 했다. 學校 現場에서는 △分離 場所를 어디로 하며 △누가 問題 學生을 데리고 가 安全하게 管理할지 △學習은 어떻게 시킬지 等이 論爭거리다. 初等學校 敎師 B 氏는 最近 授業 妨害 學生을 校長室로 分離시켰다. 그러자 校長이 “맡기 힘들다”고 拒否해 葛藤을 겪었다. 그는 “分離 學生을 맡아줄 人力에 對한 政府 支援이 없어 敎師와 校長·交感 간 爆彈 돌리기만 反復 中”이라고 했다. 中學校 敎師 C 氏도 “告示(第12條 7項)에 따라 ‘하루 2回 以上 分離해도 授業을 妨害하는’ 學生의 父母에게 引繼를 要請했는데, 父母가 ‘못 온다’고 하니 어쩔 方法이 없었다”고 말했다. 現場에서는 敎育部가 學生生活指導 告示를 만드는 過程에서 敎師들이 指摘한 問題들을 反映하지 않고, 學校가 알아서 하라고 떠넘긴 結果라는 批判이 나온다. 問題 學生에 對한 相談과 治療를 强制해야 한다는 主張도 考試 制定 段階에서 꾸준히 나왔다. 그러나 敎育部는 ‘保護者의 權利와 選擇權을 無視하고 强制하기는 어렵다’는 立場이었다. 敎師勞組聯盟 關係者는 “情緖 問題를 겪는 學生에 對한 特別治療 履修를 義務化하고 學父母의 責務性을 强化해야 한다”며 “授業 妨害 學生의 分離 指導 方法을 共通으로 定하고 必要한 空間과 人力 確保를 豫算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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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學校서 輸入車 뜯어보고 修理까지… 卒業 後 正規職 就業

    BMW,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도요타 等 高價의 輸入車를 學生들이 거침없이 뜯어보는 大學이 있다. 輸入車 會社서 派遣 나온 講師로부터 150臺가 넘는 輸入車 整備 敎育을 받고, 該當 會社에 就業하기도 한다. 一部 輸入車 會社는 이 大學에 아예 맞춤型 敎育實習場을 만들었다. 가장 最近인 지난달에는 ‘렉서스__30 電動化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開館했다. 忠南 保寧의 아주自動車隊 얘기다. 亞洲自動車隊는 1994年 大宇財團이 設立한 韓國 唯一의 自動車 特性化 大學이다. 30年 가까이 自動車 産業 한 分野에 集中한 德分에 國內外 다양한 自動車 브랜드들이 亞洲自動車隊의 優秀 人材를 迎入하고 싶어 한다. 아주自動車隊 關係者는 “브랜드 自動車들도 熟鍊된 技術 專門家를 求하기 어려워 亞洲自動車隊와 協力을 맺고 맞춤型 敎育 및 就業 프로그램을 運營한다”고 說明했다. 例를 들어 BMW는 2學年 1學期에 面接을 통해 學生을 100名 程度 뽑아 6個月間 敎育實習場에서 特別 授業을 進行한다. 該當 프로그램에 選拔된 學生은 2學年 2學期에 BMW 公式 販賣會社에서 現場 實習과 인턴 課程을 마친 뒤 正規職으로 就業한다. 成績 優秀者는 獨逸 BMW 海外 硏修나 奬學金도 支援받는다. 亞洲自動車隊에는 現在 BMW뿐 아니라 재규어·랜드로버, 렉서스·도요타의 敎育實習場이 있고, 볼보 實習場도 來年에 생긴다. 亞洲自動車隊는 國內서 唯一하게 學內에 自動車 走行 實習場이 있는 大學이기도 하다. 1萬2000㎡ 規模의 走行 實習場에서 學生들은 모터스포츠 實習을 한다. 또 直接 製作한 自動車의 테스트 走行도 한다. 週末에는 學生이나 選手, 同好人들이 參與하는 드리프트 大會 等도 열린다. 亞洲自動車代가 2024學年度 新入生을 募集한다. 隨時募集 2次 願書接受는 11月 10∼24日, 定試募集은 來年 1月 3∼15日이다. 一般銓衡과 特性化高 特別銓衡 모두 學校生活記錄簿(學生簿) 100%로 選拔한다. 學生部는 高等學校 1學年부터 3學年 1學期까지 가장 優秀한 1個 學期를 100% 反映한다. 大學修學能力試驗 成跡은 反映하지 않는다. 亞洲自動車隊는 未來自動車工學部 單一系列로 學生을 選拔한다. 受驗生은 支援 時 6個 專攻 中 1곳에 支援하면 된다. 細部 專攻은 △自動車 디자인 및 開發 △輸入 自動車 서비스 △自動車 튜닝 △親環境 모빌리티 △電氣自動車 △모터스포츠다. 專攻別 定員 制限은 없고, 入學 後 變更할 수도 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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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校生 소프트웨어 敎育 必須… 尖端産業 人材育成 先導하겠다”

    올해 開校 105周年을 맞은 서울시립대는 國內에서 唯一한 4年制 ‘公立’ 綜合大學이다. 3月 원용걸 總長은 就任하면서 “서울과 함께 世界로 跳躍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서울대 經濟學科, 美國 인디애나대 經濟學科 博士 出身의 원 總長은 서울市立大 政經大學長, 韓國國際金融學會長 等을 맡았다. 23日 서울 東大門區 서울시립대 總長室에서 원 總長을 만났다. ―就任하며 밝힌 비전을 어떻게 推進하고 있는지. “아직 始作 段階지만 任期가 끝나는 2027年 2月에는 都市科學과 尖端科學이 結合되고, 基礎學問과 應用學問이 融合돼 世界的인 名門大學으로 발돋움하는 礎石이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 △革新的 未來 人材 養成 △尖端 융·複合 硏究 主導 △山官學 協力 및 創業 振興 △地域社會 및 글로벌 協力 强化 △行政 및 財政 인프라 改善 等 5가지 發展 戰略으로 나눠 推進하고 있다.” ―尖端 分野 育成을 크게 强調하고 있다. “4次 産業革命 時代에 尖端 分野 育成은 大學 發展뿐 아니라 生存을 위해 必須다. 서울시립대는 于先 올해 大學院에서 敎育部로부터 △知能型 半導體 △人工知能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等 4個 尖端 分野 定員을 161名 增員받았다. 學部에도 尖端融合學部를 新設해 이番 定時募集에서 처음으로 新入生을 選拔한다. △知能型 半導體 △바이오헬스 △尖端 人工知能 專攻에서 20名을 選拔한다.” ―尖端 分野는 專攻 學生뿐 아니라 모든 學生에게 重要하지 않나. 文·理科 關係없는 融合敎育이 强調되는 趨勢다. “來年부터 尖端融合學部 內部에서는 專攻에 關係없이 複數專攻을 자유롭게 할 計劃이다. 現在 學則上 該當 學科의 20%로 制限된 戰果를 擴大하고, 複數專攻과 副專攻을 많이 받을 뿐 아니라 特히 마이크로 디그리 過程(모듈型 專攻 過程)을 擴大할 計劃이다. 그러면 專攻을 떠나 學生들이 尖端 分野를 工夫할 수 있다. 또 來年부터는 모든 學生들에게 소프트웨어 敎育을 必須로 듣게 할 方針이다. 人文社會 系列 學生도 自身들의 進路를 人工知能이나 빅데이터와 結合해 생각해볼 機會를 주기 위해서다.” ―大學 登錄金이 15年째 凍結됐다. 모든 大學의 財政이 어렵지만 서울시립대는 特히 深刻한 狀況이라고 들었다. “現在 우리 大學 學部生의 學期當 登錄金은 (‘半값登錄金’ 政策을 편) 2012年부터 只今까지 平均 120萬 원이다. 國立大學의 2分의 1, 私立大學의 4分의 1이다. 人文社會 系列 基準으로는 102萬 원이다. 勿論 서울市에서 支援을 받지만 大學회계법에 따라 職員 人件費나 敎育硏究活動費는 自體 輸入에서만 써야 한다. 職員을 擴充할 수 없는 切迫한 狀況이다. 이에 지난해 末부터 올해 初까지 서울시립대의 登錄金 政策을 持續할 수 있을지에 對한 政策課題를 施行했고, 公論化 過程이 必要하다는 提案이 나왔다. 5月 出帆한 ‘서울시립대 登錄金 正常化 公論化 委員會’가 只今까지 5次例 討論會를 했고, 11月에 最終 結論을 내기 위한 會議가 開催될 豫定이다.” ―法定 限度 內에서 來年 登錄金 引上을 苦悶하는 大學이 꽤 많은데…. “現在 高等敎育法上 登錄金에 對한 法定 引上限度(直前 3個 鳶島 平均 消費者物價 上昇率의 1.5倍 未滿)를 勘案해서 來年에 萬若 5%를 올려도 우리 大學은 現在 登錄金이 너무 낮아 5萬 원 올라가는 水準이다. 登錄金을 올려 얻는 收益은 5億, 6億 원인데 이로 인해 國家奬學金 Ⅱ類型을 못 받는 페널티는 17億, 18億 원이다. 서울시립대는 國立大처럼 敎育部에서 支援費를 받는 것도 아니고, 私立大처럼 財團이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市議會의 條例에 따라 登錄金을 決定하는 式의 根本的인 解決策이 必要하다.” ―就任辭에서 서울市의 ‘싱크탱크’로서 機能을 强化하겠다고 했다. “우리 大學은 市立大學인 만큼 서울市와 市民들에게 도움이 되는 政策을 發掘하는 게 責務라고 생각한다. 現在 서울市 열린데이터 廣場에 開放돼 있는 서울市民生活 데이터는 우리 大學의 都市科學 빅데이터·AI 硏究院이 情報를 分析한 結果다. 서울시립대는 서울디자인硏究所를 新設해 서울市가 推進하는 ‘디자인 서울 2.0’을 支援할 計劃이다. 또 서울의 優秀 政策을 發掘해 모듈化함으로써 海外 都市에 컨설팅해주는 事業도 推進 中이다. 脆弱階層에게 平生敎育院의 特化敎育 過程을 無料로 들을 수 있게 하는 事業도 더 擴大할 方針이다. 서울市에서 實施하는 露宿人 自活 프로그램 ‘希望의 人文學’ 過程도 運營 中이다.” ―國際化 戰略은 어떻게 推進하나. “大多數 大學이 財政 收入 增大 次元에서 外國人 留學生 誘致에 積極的이었지만, 우리 大學은 消極的인 便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 學生들이 다양한 文化를 接하고 國際的 리더가 되기 위해서 優秀한 外國人 留學生을 積極 誘致할 計劃이다. 現在 全體 敎授의 1%(5名)인 外國人 敎授 比率도 提高할 計劃이다. 敎授들이 海外 大學과 共同硏究를 活潑하게 해 硏究의 國際化를 이룰 수 있도록 關聯 시스템도 바꿔나갈 計劃이다.” ―恩平캠퍼스를 創業의 前進基地로 造成하려는 計劃을 밝혔는데…. “서울시립대는 서울市가 2030年까지 造成할 計劃인 서울革新파크 敷地에 創業敎育·平生敎育·産學協力 中心의 캠퍼스를 造成할 計劃이다. 創業大學을 新設하고 本校에 있는 創業支援團을 擴張 移轉할 計劃이다. 우리 大學이 그동안 創業에 對한 支援이 弱했는데, 恩平캠퍼스를 서울市와 大學의 協業團地로 만들어 創業者를 體系的으로 支援하겠다. 尖端大學院도 新設해 企業連繫 採用型 契約學科度 運營할 생각이다. 恩平캠퍼스는 2026年 着工해 2028年 完工을 目標로 하고 있다.”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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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學暴’ 論難 儀典祕書官 辭表… 尹, 卽刻 修理

    金承禧 大統領儀典祕書官(寫眞)의 初等學校 3學年 딸이 2學年 後輩를 學校 化粧室에서 리코더와 주먹으로 때려 全治 9週 傷害를 입혔다는 疑惑이 20日 提起됐다. 大統領室은 金 祕書官이 高位公職者로서 職位를 不當하게 濫用했는지 公職紀綱 調査에 着手했으나 金 祕書官은 疑惑이 불거진 지 7時間 만에 辭表를 냈고, 尹錫悅 大統領은 이를 바로 受理했다. 野黨은 “제대로 監察夏至 않고 撫摩하려는 것”이라고 批判했다. 더불어민주당 金映豪 議員은 이날 京畿道敎育廳 等에 對한 國會 敎育委員會 國政監査에서 “7月 金 祕書官의 딸이 放課 後 2學年 後輩를 化粧室로 데려가 리코더와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暴行해 全治 9週의 傷害를 입혔다”며 “事件 發生 두 달이 지난 後에야 學校暴力對策審議委員會(학폭위)가 開催됐고, 被害者 側이 金 祕書官 子女의 强制 轉學을 要求했지만 학폭위는 實效性 없는 學級 交替 處分을 내렸다”고 했다. 金 議員은 金 祕書官 아내의 學暴 撫摩 疑惑도 提起했다. 그는 “子女에 對한 出席停止 處分이 내려진 날 金 祕書官 아내의 카카오톡 프로필 寫眞이 男便과 尹 大統領이 함께 있는 寫眞으로 交替됐다”며 “金 祕書官 아내가 學校 調査 過程에서 아이의 暴力을 (後輩에 對한) 一種의 ‘사랑의 매’라고 생각했다고 記述했다”고 했다. 大統領室 이도운 代辯人은 “金 祕書官이 ‘父母로서 깊은 責任感을 느낀다. 國政에 負擔을 주지 않겠다’며 辭表를 提出했고 卽刻 受理됐다”고 밝혔다. 金 祕書官은 現 政府 出帆 直後부터 儀典祕書官室 選任行政官으로 일하다 올해 4月 昇進 任命됐다.“학폭피해자 全治 9株인데… 儀典祕書官 아내 ‘사랑의 매’ 陳述” 金承禧 祕書官 딸 學暴 論難野 “리코더-주먹으로 얼굴 等 때려出席停止 날 母 ‘프사’엔 大統領 寫眞”學暴委, 强制轉學 아닌 學級交替 決定 “(被害 學生)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程度였다.” 더불어민주당 金映豪 議員은 20日 京畿道敎育廳 等에 對한 國會 敎育委員會 國政監査에서 金承禧 大統領儀典祕書官 딸의 學校暴力 疑惑을 提起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金 議員은 金 祕書官을 가리켜 “加害者의 아버지는 巷間에서는 김건희 女史의 秘線 實勢로 알려진 人物”이라고 强調한 뒤 “加害 學生의 出席停止 處分이 내려진 날 金 祕書官 夫人의 카카오톡 프로필 寫眞이 男便과 大統領이 함께 있는 寫眞으로 交替됐다”며 權力型 學暴 撫摩 疑惑도 提起했다.● 野 “加害者 엄마 ‘사랑의 매’였다고 陳述” 金 議員에 따르면 金 祕書官의 3學年 딸은 在學 中인 京畿 某 初等學校에서 放課 後 2學年 女學生을 化粧室로 데려가 便器에 앉힌 뒤 두 손을 허리 뒤로 모으라고 했다. 이어 눈을 감으라고 시킨 뒤 열 次例 리코더와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려 全治 9週 傷害를 입혔다고 金 議員은 말했다. 金 議員은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敎育廳 資料에 따르면 加害者는 一週日 동안 두 次例에 걸쳐 때렸다”며 “被害者는 萬 7歲”라고 덧붙였다. 金 議員은 被害者 側이 加害者의 轉學을 要求했지만 敎育支援廳의 學校暴力對策審議委員會(학폭위)가 그보다 水位가 낮은 ‘學級 交替’ 處分을 내린 事實을 指摘했다. 그는 “學暴委가 事件 發生 두 달이 넘어서야 開催됐고, 審議 結果 16點부터 强制轉學 處分인데 被害者의 呼訴에도 不拘하고 加害者는 15點을 받아 學級 交替 處分이 됐다”고 했다. 學校暴力 豫防 및 對策에 關한 法律 施行令에 따르면 加害者에 對한 處分은 △深刻性 △持續性 △故意性 △反省 程度 △和解 程度 等을 考慮해 定해진다. 하지만 點數를 매기는 것은 委員들의 主觀的 判斷이다. 金 議員은 加害者는 3學年, 被害者는 2學年이라 學級 交替 處分이 實效性이 없다는 點도 指摘했다. 加害者 어머니인 金 祕書官의 夫人이 事件 以後 醉한 行動도 도마에 올랐다. 金 議員은 金 祕書官 夫人이 學校에 提出한 陳述書에 딸의 暴行을 ‘사랑의 매’라고 적은 데 對해 “正말 衝擊的”이라며 “被害者에게 沙果 한 番 하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이어 “7月 19日 (金 祕書官 夫人의 카카오톡) 프로필 寫眞이 交替됐는데 이날은 學校長이 緊急 措置로 加害 學生에게 出席 停止를 내린 날”이라고 말했다. 金 議員은 “學父母들과 先生님까지 아이의 父母가 누구인지 充分히 斟酌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고 主張했다. 한 學校暴力 專門家는 “委員들이 加害者가 3學年, 被害者가 2學年으로 서로 學年이 다른 것을 看過하고 行政的으로만 接近해 學級 交替 處分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指摘했다.● 大統領室 “監察 더 進行되지 않을 듯” 大統領室은 이날 午後 2時 25分쯤 豫定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金 祕書官을 21日 出國하는 尹 大統領의 中東 巡訪團에서 排除하고 公職紀綱祕書官室이 金 祕書官에 對해 高位公職者로서 職位를 不當하게 濫用했는지, 處身이 不適切한 部分이 있었는지 公職紀綱 調査에 着手했다고 밝혔다. 國監場에서 疑惑이 提起된 지 約 3時間 20分 만이다. 다시 3時間 半假量 지난 午後 6時 李 代辯人은 追加 브리핑을 열고 “이 祕書官이 辭表를 提出했고, 卽刻 受理됐다”고 밝혔다. 疑惑이 提起된 지 約 7時間 만에 公職紀綱 調査 着手부터 辭表 修理까지 이뤄진 것. 大統領室 內部에선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敗北 以後 尹 大統領이 ‘反省’과 ‘省察’을 核心 키워드로 놓고 民心을 回復하겠다는 立場을 내놓자마자 核心 參謀 子女의 學暴 論難이 불거진 것에 對한 憂慮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辭表가 곧장 受理되면서 公職紀綱祕書官室 次元의 調査도 中斷될 것으로 보인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監察이 더 進行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一般職 公務員은 監察 期間 中 辭表 提出 時 免職이 不可能하지만 別定職 公務員인 金 祕書官은 規定이 다르게 適用돼 辭表가 卽刻 受理된 것으로 傳해졌다. 野黨은 金 祕書官이 監察 調査를 避하기 위해 辭表를 提出했다고 卽刻 反撥했다. 民主黨 院內 關係者는 監察이 中斷된 데 對해 “더 밝혀져서는 안 되는 脾胃가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黨 次元에서 問題삼을 것”이라고 했다. 이벤트 代行會社 代表를 지낸 金 祕書官은 尹 大統領 夫人 김건희 女史와 2009年 고려대 言論大學院 最高位 過程을 함께 修了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年 6月 尹奉吉 記念館에서 열린 尹 大統領의 政治 參與 宣言式 企劃을 主導했다. 大選 때 國民의힘 選擧對策本部 弘報本部 企劃團長을 맡았고 政府 出帆 뒤 儀典祕書官室 選任行政官으로 일하다가 김일범 前 儀典祕書官이 辭退한 後 올해 4月 祕書官에 任命됐다. 윤명진 記者 mjlight@donga.com최예나 記者 yena@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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