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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記者 購讀|東亞日報
이혜원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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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薦

安寧하세요. 이혜원 記者입니다.

hyewon@donga.com

取材分野

2024-03-30~2024-04-29
政治一般 42%
社會一般 40%
文化 一般 4%
國際一般 4%
大統領 4%
檢察-法院判決 2%
健康 1%
事件·犯罪 1%
南北韓 關係 1%
企業 1%
  • 가스 配管 오르고 숟가락으로 땅 파…마약 嫌疑로 붙잡혔다

    골목 花壇에 앉아 숟가락으로 흙을 파는 等 異常 行動을 보인 40代 男性이 痲藥 所持 嫌疑로 警察에 붙잡혔다.최근 警察廳 유튜브에는 ‘숟가락 殺人魔를 잇는 숟가락 ○○마’라는 題目의 映像이 올라왔다. 映像에 따르면 警察은 지난달 15日 午後 9時頃 光州 西歐에서 “가스 配管을 타고 住宅으로 올라가려던 男性이 只今 다른 곳으로 移動하고 있다”는 112申告를 接受했다.경찰은 112狀況室 指令에 따라 人相着衣 熟知 後 逃走 方向 一帶를 搜索했다. 골목 사이사이를 살펴보던 警察은 人相着衣가 類似한 A 씨를 發見했다.A 氏는 골목 花壇 앞에 앉아 숟가락으로 흙을 파내고 絶緣테이프로 감싼 痲藥을 묻던 中이었다. 販賣者가 痲藥을 땅에 숨겨두면 나중에 購買者가 와서 收去하는 一種의 ‘던지기’ 手法으로 去來하려던 것이다.A 氏는 警察을 밀치고 逃走하려 했지만 結局 붙잡혔다. 現場 押收搜索을 마친 警察은 A 氏를 지구대로 데려와 身體를 搜索해 필로폰 15個와 液狀 大麻 18個를 發見했다. A 氏 携帶電話에서도 具體的인 痲藥 去來 內譯이 確認됐다.경찰은 A 氏를 痲藥類 管理에 關한 法律 違反 嫌疑로 拘束해 檢察에 넘겼다. 警察은 携帶電話 內譯 等을 바탕으로 共犯과 追加 嫌疑도 搜査할 豫定이라고 밝혔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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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俳優들·스태프 있는데 室內吸煙…지창욱 “不適切한 行動” 謝過

    俳優 지창욱 側이 室內 吸煙 論難에 謝過했다.11일 지창욱 所屬社 스프링컴퍼니는 公式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月 26日 公開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속 지창욱의 行動으로 不便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罪悚하다는 말씀 傳한다”고 謝過했다.소속사 側은 “該當 메이킹 映像에 지창욱이 室內에서 電子담배를 使用한 場面이 包含됐다”며 “不適切한 場面으로 보시는 분들께 不便함을 드렸다”고 說明했다.이어 “지창욱 또한 不適切한 行動임을 認知하고 많은 분께 失望感을 드려 罪悚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傳했다.그러면서 “콘텐츠를 椄하신 분들과 現場의 스태프, 出演者분들, 作品을 사랑해 주신 視聽者분들께 다시 한番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番 일을 통해 不適切한 行動이 反復되지 않도록 各別히 注意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최근 유튜브에 公開된 JTBC 드라마 ‘웰컴套 삼달리’ 메이킹 映像에 지창욱이 室內 吸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는 누리꾼들의 指摘이 나왔다.영상에는 지창욱이 신혜선, 이재원 等 俳優들과 리허설하며 電子담배로 보이는 것을 입에 댔다가 떼는 모습이 담겼다. 室內 吸煙에 對한 指摘이 이어지자 該當 映像에서 問題의 場面은 編輯됐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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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음주 車輛 1㎞ 追擊해 붙잡은 市民

    飮酒運轉으로 免許가 取消된 30代 男性이 또 飮酒運轉을 하다가 市民들의 申告와 追擊으로 붙잡혔다.10일 警察 等에 따르면 지난 4日 午前 1時 40分頃 京畿 高陽市 德陽區의 한 食堂에서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신 사람이 運轉하려 한다”는 112 申告가 接受됐다.현장에 出動한 警察은 申告된 車輛이 信號 待機 中인 것을 보고 停車를 指示했다. 하지만 30代 男性 運轉者 A 氏는 停車 要求를 無視한 채 빠르게 逃走했다.A 氏는 골목길 等 이곳저곳을 疾走하며 逃走했지만 市民의 追擊으로 붙잡혔다.당시 狀況이 담긴 블랙박스 映像을 보면 巡察車가 쏜살같이 逃亡가는 A 氏 車輛을 뒤쫓는다. 이를 目擊한 市民은 곧바로 自身의 車輛으로 따라붙는다.이 市民은 “差가 엄청 빠르게 쌩하고 지나가더라. 警察이 뒤따라가는데 追擊 速度가 안 될 것 같았고, 이거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따라갔다)”고 채널A에 說明했다.시민은 巡察車를 앞질러 A 氏 車輛을 約 1㎞ 뒤쫓았다. 그는 A 氏가 隣近 아파트 駐車場으로 들어가 막다른 길에 멈추자 車輛 後尾를 막아 逃走路를 遮斷했다. 이어 A 氏가 車輛 前照燈을 끄고 뒷座席으로 옮기려 하자 이 모습을 携帶電話로 撮影했다.시민은 “車가 흔들리던데 사람이 뒤쪽으로 옮겨타더라. 100% 飮酒運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신고자와 追擊에 나선 市民 德에 A 氏는 별다른 被害가 생기기 前 붙잡혔다.경찰이 A 氏를 飮酒 測定한 結果 血中알코올濃度 0.057%로 免許停止(0.03% 以上 0.08% 未滿) 水準이었다. A 氏는 이미 飮酒運轉으로 免許取消 狀態였다.경찰은 A 氏를 住居地 管轄 警察署로 넘겨 道路交通法上 飮酒運轉과 無免許運轉 嫌疑로 立件해 事故 經緯를 調査 中이다.도주 經路를 遮斷해 檢擧를 도운 市民에겐 褒賞을 檢討하고 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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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歸家 늦은 아내에 激憤…“엄마 못 볼 줄 알아라” 두 아들 虐待한 40代

    아내의 늦은 歸家에 火가 난다며 어린 두 아들을 情緖的으로 虐待한 40代 아버지가 懲役刑의 執行猶豫를 宣告받았다.11일 光州地法 刑事3單獨 이혜림 部長判事는 兒童福祉法 違反(兒童虐待) 嫌疑로 起訴된 A 氏(44)에게 懲役 6個月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고 밝혔다. 또 保護觀察과 40時間의 알코올治療講義 受講도 命令했다.A 氏는 지난해 8月 19日 0時 20分頃 光州 南區의 住居地에서 두 아들에게 “엄마 이제 못 볼 줄 알아라”며 빨래乾燥臺·收納帳을 집어 던지거나 넘어뜨려 밟는 等 情緖的 虐待 行爲를 한 嫌疑로 起訴됐다.A 氏는 會食에 간 아내가 일찍 歸家하지 않았다는 理由로 火를 참지 못해 이같이 行動한 것으로 調査됐다.그는 家庭保護處分을 받은 前歷이 여러 次例 있는 狀態에서 犯行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被告人이 犯行을 認定하는 點, 被害 兒童들을 養育하고 있는 配偶者가 處罰을 願치 않은 點 等을 綜合해 刑을 定했다”고 判示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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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食堂서 쓰러진 80代…옆자리 看護師가 應急處置로 救해

    仁川의 한 飮食店에서 쓰러진 80代 老人이 食事하던 看護師의 心肺蘇生術(CPR)로 意識을 되찾았다.11일 仁川消防本部에 따르면 설 當日인 前날 午後 6時 21分頃 부평구 십정동의 한 飮食店에서 家族과 食事 中이던 男性 A 氏(81)가 갑자기 쓰러졌다.마침 옆자리에서 食事하던 서울 某 病院 所屬 看護師 1名이 이를 目擊하고 곧바로 A 氏에게 달려가 CPR 等 應急措置를 했다.간호사의 도움으로 意識을 되찾은 A 氏는 現場에 出動한 119救急隊에 依해 病院으로 옮겨져 治療받았다.간호사는 A 氏가 移送되는 모습까지 確認한 後 食堂을 떠난 것으로 傳해졌다.소방 關係者는 “한때 心停止 狀態였던 A 氏는 迅速한 應急處置로 意識을 되찾아 現在 生命에 支障이 없는 것으로 把握했다”고 말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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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3歲 英國王, 癌 診斷 後 첫 聲明…“應援에 感謝”

    찰스 3歲 英國 國王(76)李 癌 診斷 發表 後 첫 公式 聲明을 내고 “最近 며칠間 내가 받은 많은 應援과 眼部 메시지에 眞心 어린 感謝를 表現하고 싶다”고 밝혔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通信에 따르면 찰스 3世는 聲明을 통해 “癌을 앓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러한 親切한 마음들이 가장 큰 慰勞와 激勵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나의 癌 診斷이 (癌에 對한) 大衆의 理解를 돕고 英國 및 前 世界 癌 患者와 그 家族을 위해 일하는 모든 組織의 活動을 照明하는 데 도움을 준 事實도 내게 勇氣를 북돋아 줬다”고 했다.그러면서 醫療陣과 癌 關聯 團體를 向해 “내 經驗의 結果로 그들의 지치지 않는 보살핌과 獻身에 對한 平生의 尊敬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앞서 지난 5日 英國 王室 버킹엄궁은 聲明을 내고 “國王이 最近 陽性 前立샘 肥大症 施術 過程에서 (癌에 對한) 憂慮가 指摘돼 後續 診斷 테스트를 받았고 癌이 確認됐다”며 “오늘 定期 治療를 始作했고 國王은 平素처럼 國政 業務와 書類 作業을 遂行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가 걸린 癌의 種類, 段階 等에 關한 具體的인 內容은 公開하지 않았다.커밀라 王妃는 지난 8日 저녁 外部 行事에서 찰스 3世에 對해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大衆이 보낸 모든 便紙와 메시지에 매우 感動받았다”고 傳했다.찰스 3歲의 長男인 윌리엄 王世子는 지난 7日 런던에서 열린 慈善 行事에 參席해 “應援의 메시지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意味”라며 “最近 몇 週間은 ‘醫學的’ 問題에 多少 焦點을 맞췄던 時間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 王世子의 夫人 캐서린 왕세자빈도 最近 腹部 手術을 받고 療養 中이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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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谷城 溪谷서 40代 男性 숨진 채 發見…失踪 申告 2個月만

    全南 谷城郡 한 溪谷에서 40代 男性이 失踪 申告 두 달餘 만에 숨진 채 發見돼 警察이 搜査에 나섰다.11일 谷城警察署 等에 따르면 前날 午後 5時 42分頃 곡성읍 한 溪谷 바위틈에서 男性의 屍身이 登山客에 依해 發見됐다. 屍身은 發見 當時 腐敗가 進行되고 있었다.신고를 받고 出動한 消防當局으로부터 屍身을 引繼받은 警察은 지난해 12月 4日 警察에 失踪 申告됐던 A 氏(44)인 것으로 把握했다. 哭聲에 居住하는 A 氏 父母가 京畿 安山에 홀로 살던 A 氏와 連絡이 끊기자 安山 한 警察署에 直接 失踪 申告한 것으로 傳해졌다.A 氏는 平素 持病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現在까지 A 氏 身體에서 極端的 選擇 痕跡이나 外傷·他殺 等 犯罪 嫌疑點은 發見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경찰은 일정한 職業이 없던 A 氏가 安山에서 哭聲까지 오게 된 經緯 等을 調査하는 한便, 正確한 死亡原因을 糾明하기 위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에 剖檢을 依賴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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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菓子 아니었다…명절 高速道路 休憩所 ‘最高 人氣’는?

    지난해 名節 連休 期間 全國 高速道路 休憩所에서 가장 많이 팔린 飮食은 아메리카노로 드러났다.10일 國會 企劃財政委員會 所屬 더불어民主黨 양경숙 議員이 韓國道路公社에서 받은 資料에 따르면 아메리카노는 지난해 설 連休 期間(1月 21∼24日) 總 39萬9500盞 팔려 休憩所 賣出 1位 메뉴를 차지했다. 賣出額은 約 17億6940萬 원에 達했다.2위는 호두菓子였다. 總 36萬6400個 팔려 17億4900萬 원의 賣出을 올렸다. 우동(26萬7000個·16億8650萬 원), ‘소떡소떡’ 等 떡꼬치(24萬1600個·9億9510萬 원), 카페라테(16萬3000個·8億1230萬 원) 等이 뒤를 이었다.지난해 秋夕 連休 期間(9月 28日∼10月 1日)에도 1位는 아메리카노였다. 2位는 우동이었다. 3~5位는 호두菓子, 떡꼬치, 돈가스 順이었다.휴게소별 賣出額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 설·秋夕 連休 모두 행담도휴게소였다. 행담도휴게소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장 큰 規模의 休憩所로, 國內에서 唯一하게 섬 위에 자리 잡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설 連休를 맞아 歸省·歸京客 消費 負擔을 줄이기 위해 지난 1日부터 全國 高速道路 休憩所에서 ‘알뜰間食’ 制度를 擴大 運營하고 있다.‘알뜰간식’은 人氣 間食 一部를 割引 販賣하는 것으로, 지난 秋夕 連休부터 導入했다. 道路公社는 旣存 3種으로 提供했던 알뜰 間食을 호두菓子類, 떡꼬치類, 핫도그類, 魚묵·魚묵바類, 닭꼬치·강정類, 어포류, 通감자구이類, 製빵類, 옥수수類, 떡볶이類 等 10種 以上으로 擴大하고, 價格을 3500원 以下로 販賣한다. 다만 休憩所 規模에 따라 彈力的으로 運營한다.김희태 道路公社 休憩施設處長은 “顧客分들이 알뜰間食을 통해 보다 低廉한 價格으로 休憩所를 利用하시길 希望한다”며 “설 連休에는 安全運轉을 위해 休憩所에서 充分한 休息을 取해줄 것을 當付드린다”고 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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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歸京길 釜山→서울 6時間40分…午後 4時 正體 絶頂

    설 連休 사흘째인 11日 歸京 車輛 行列이 이어지며 서울로 向하는 主要 道路에서 停滯가 始作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午前 9時 基準 乘用車로 全國 主要 都市 料金所를 出發해 서울까지 걸리는 豫想 時間은 釜山 6時間 40分, 蔚山 6時間 10分, 木浦 5時間 30分, 光州 5時間 30分, 大邱 5時間 40分, 大田 2時間 20分, 江陵 2時間 50分이다.서울에서 各 都市까지 所要 時間은 釜山 5時間 10分, 蔚山 4時間 40分, 木浦 3時間 50分, 光州 4時間 30分, 大邱 4時間 10分, 江陵 3時間, 大戰 1時間 40分으로 豫測됐다.귀경 方向은 이날 午前 8∼9時부터 始作된 停滯가 午後 4∼5時 最大値에 이르러 다음 날 午前 2∼3時에 解消될 것으로 보인다.귀성 方向 混雜은 午前 10∼11時에 停滯가 始作해 午後 4∼5時頃 頂點에 이른 뒤 午後 7∼8時頃 解消될 展望이다.이날 全國 高速道路 交通量은 515萬 대로 豫想된다. 首都圈에서 地方으로 37萬 臺, 地方에서 首都圈으로 48萬 臺씩 움직일 展望이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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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에 쉬지도 못하고 苦生하신다”…경찰 밥값 몰래 計算한 男性

    설날 交通整理에 나선 警察官들에게 한 男性이 밥값을 내준 事緣이 傳해졌다.11일 警察에 따르면 江原 春川警察署 交通管理界 職員 2名은 前날 午前 9時부터 春川 동산면 軍자리 東山追慕公園에서 交通整理를 始作했다.오전부터 몰려드는 省墓客에 警察들은 3時間30餘 分間 서서 交通 安全管理를 進行했다. 以後 省墓客이 차츰 줄면서 이들은 點心을 먹기 위해 隣近 食堂으로 向했다.경찰들은 解酲국 2個를 注文해 먹었다. 이때 食堂 社長이 다가와 “뒤에 계신 손님이 ‘설날에도 警察官들이 쉬지도 못하고 苦生하신다’면서 ‘밥 한 끼 사고 싶다’며 計算했다”고 말했다.경찰들은 깜짝 놀라 “괜찮다”고 했으나 이미 60代 男性으로 推定되는 손님이 밥값 2萬3000원을 計算한 뒤였다. 이들은 食堂을 떠나는 이 손님에게 目禮하며 感謝하다는 人事를 건넸다.경찰들이 計算한 男性을 알아보기 위해 車 番號를 照會한 結果, 釜山에 住所를 둔 것으로 把握됐다.안중우 春川警察署 交通管理界 警長은 “職業 特性上 市民분들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는 것이 原則”이라며 “拒絶했지만 이미 밥값을 計算하셔서 正말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地域 交通管理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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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洛淵 “內部 見解差 調整 어려움 없을 것…解決 못할 問題 없다”

    李洛淵 改革新黨 共同代表는 第3地帶 合黨을 契機로 一部 支持層이 離脫할 可能性에 對해 “解決하지 못할 問題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10일 이 代表는 채널A ‘뉴스A’와의 인터뷰에서 ‘李俊錫 共同代表와 支持層이 確實하게 갈린다고 評價받는데 合黨 過程이 順坦할 것이라 보는가’라는 물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이番에 우리가 妥結한 指導體制나 黨名보다 더 어려운 問題는 없을 것”이라고 答했다.그는 “設令 見解差가 있더라도 왜 우리가 新黨을 하려는지 初心으로 돌아가면 答은 나와 있다”며 “巨大 兩黨이 좀처럼 妥協하지 못하고, 固執 피우고, 鬪爭하고, 서로 放誕하는 政治를 깨뜨리겠다며 나온 사람들이 自己들 內部 見解差를 調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代案 政治를 할 資格이 없다”고 했다.이어 “저희 쪽 支持者들도 反撥이 있다”면서 “우리가 왜 第3地帶로 나왔던가. 陳永 政治를 克服하자고 나왔던 것 아니겠느냐. 우리 內部에서도 克服 意志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共同代表는 一角에서 李洛淵 湖南 出馬論·李俊錫 大邱 出馬論이 擧論되는 것을 두곤 “一理 있는 얘기”라며 “指導 體制가 構成돼 있고 앞으로 그런 問題를 비롯한 重要한 戰略的인 問題는 빨리 相議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더불어民主黨 內에서 벌어진 ‘尹錫悅 政權 誕生 責任論’ 親命(親李在明)·親文(親文在寅) 攻防과 關聯해선 “참 부끄러운 日”이라며 “候補와 選擧運動을 함께 했던 분들의 잘못을 먼저 따지는 것이 맞지, 왜 남 탓을 하나”고 날을 세웠다.이어 “모두가 認定했다시피 지난 大選은 歷代 最惡의 非好感 選擧였다”며 “兩쪽이 모두 非好感인데 좀 더 甚한 쪽이 지고, 좀 덜한 쪽이 이겼다”고 말했다.그러면서 “總選은 回顧投票, 大選은 展望投票라고 말한다. 候補를 보고 判斷하는 것”이라며 “候補 얘기는 싹 빠지고 남 탓이라고 하면 候補는 아무나 뽑아도 되느냐”고 指摘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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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名節인데 왜 안 만나줘”…연인 집 들어가 불 지른 40代 緊急逮捕

    설날 自身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理由로 비어있던 戀人의 집에 들어가 불을 지른 40代 男性이 警察에 붙잡혔다.11일 京畿 始興警察署는 현주 建造物 放火 嫌疑로 中國 國籍의 40代 男性 A 氏를 붙잡아 調査 中이라고 밝혔다.A 氏는 前날 午後 8時 30分頃 시흥시 정왕동 3層짜리 多世帶住宅 2層에 있는 女子親舊 B 氏(40代) 집 안에 들어가 불을 지른 嫌疑를 받는다.이 불로 當時 建物 內에 있던 住民 10餘 名이 待避했다. A 氏는 演技를 吸入해 隣近 病院으로 옮겨져 治療받았다.화재 當時 B 氏는 家族과 함께 男동생 집에 머물고 있었다. A 氏는 犯行 直前 B 氏의 男동생 집에 먼저 찾아가 “왜 名節인데 만나주지 않느냐”고 B 氏에게 抗議하며 門 앞에 시너를 뿌리다 제지당한 것으로 傳해졌다.이후 A 氏가 달아나자 B 氏 家族은 112에 申告했다. 現場에 出動한 警察官이 A 氏의 動線을 追跡하던 中 B 氏 自宅에서 煙氣가 發生하는 것을 發見하고 消防 當局에 申告했다. 불은 現場에 出動한 消防隊員들에 依해 곧바로 꺼졌다.경찰은 이날 午前 病院 治療를 마친 A 氏를 緊急 逮捕했으며 正確한 事件 經緯를 調査할 計劃이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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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까지 쓰레기…貯藏강박증 住民 說得해 쓰레기 1.5t 收去

    집 앞까지 쓰레기를 쌓아두는 貯藏강박증을 앓던 住民들이 基礎自治團體의 도움으로 治療받는다.8일 大邱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구 波動 한 住宅에 같이 사는 3人 家族 中 A 氏와 B 氏는 長期間 貯藏강박증으로 인해 洞네에서 모은 쓰레기와 再活用品을 집안과 골목길에 放置했다.이웃 住民들은 步行, 惡臭, 衛生 民願을 꾸준히 提起했다.파동 行政福祉센터 職員들은 該當 住宅을 여러 次例 訪問해 A 氏와 B 氏를 說得했고, 淸掃해도 좋다는 許諾을 받았다.파동 行政福祉센터와 壽城區 資源循環과, 自活企業 守城幸福産業 職員들은 지난 6∼7日 大淸掃에 나섰다. 이들은 집과 길에 쌓인 쓰레기를 모두 치웠다. 11名이 이틀에 걸쳐 收去한 쓰레기는 1.5t에 達했다.수성구는 A·B 氏와 더불어 家族 構成員인 C 氏까지 專門機關과 連繫해 精神健康 相談과 治療를 받을 수 있도록 措置할 方針이다.저장강박증은 집을 깨끗이 치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쓰레기가 쌓이는 境遇가 많아, 수성구는 모니터링을 통한 事後管理에도 神經 쓸 豫定이다.수성구는 2019年 ‘貯藏强迫 疑心家口 支援條例’를 制定해 貯藏强迫 疑心家口 홈케어 支援事業을 하고 있다. 只今까지 28世代를 支援했다.김대권 수성구청長은 “앞으로도 貯藏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住民을 積極的으로 發掘해 이들이 快適한 住居環境에서 生活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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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다가 내린 地下鐵驛 隣近서 購買한 復權…5億 當籤됐다

    地下鐵에서 졸다가 다른 驛에 내린 男性이 近處에서 福券을 샀다가 5億 원에 當籤되는 幸運을 얻었다.복권수탁사업자 同行福券은 5日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78回次 1等 當籤者 A 氏의 事緣을 紹介했다.A 氏는 서울市 강북구 수유동의 한 福券販賣點에서 스피또 福券을 購買했다가 1等에 當籤돼 5億 원의 當籤金을 받게 됐다.종종 出勤길에 느낌이 좋을 때마다 福券을 購買해 왔다는 A 氏는 “그날은 退勤길에 地下鐵에서 졸다가 다음 驛에서 내렸다. 多幸히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 버스停留場으로 向했다”며 “가는 길에 福券이 생각났고, 周邊 販賣店에 訪問해 스피또1000을 購買했다”고 밝혔다.그는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出勤 準備를 마치고 前날 購買한 福券을 긁기 始作했다”며 “平素와 다르게 繼續 落籤만 나오더니, 마지막쯤 5億 원에 當籤됐다”고 說明했다.이어 “너무 놀라 10分 동안 멍하니 復權만 보고 있었다. 꿈인지 生時인지 確認하기 爲해 뺨을 때려보고, 꼬집어보기도 했다”며 “過去 잘못된 選擇으로 債務가 늘어나 힘든 生活을 해왔는데, 함께 苦生해 준 配偶者가 생각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온 제게 다가온 큰 幸運이라 생각한다”고 所感을 傳했다.A 氏는 最近 記憶에 남는 꿈에 對해 “몇 年 前 大統領을 도와드린 꿈 外에 특별한 꿈을 꾸지 않았다”고 答했다.그는 當籤金을 債務償還 및 配偶者·子女에게 쓸 豫定이라며 “그동안 苦生한 當身(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고 家族 모두 健康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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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國家 消滅 危機感”…日言論, 低出産 問題 集中 照明

    最近 韓國의 低出産 問題에 海外 主要 言論도 注目하는 가운데, 日本 마이니치新聞은 外國人 移民者 受容 對策에 焦點을 맞춰 韓國의 人口 問題를 照明했다.8일 마이니치신문은 ‘韓國 國家消滅 危機感’이라는 題目으로 1面과 3面에 걸쳐 韓國의 人口 狀況과 政府의 對應策 等을 紹介했다.신문은 韓國 統計廳이 2022年 約 5167萬 名人 人口가 50年 뒤 約 3652萬 名으로 줄 것으로 豫想하는 等 單純한 出産率 提高 方案만으로는 對應이 어려워지자 尹錫悅 政府가 移民者 受容冊에 積極的인 모습을 보인다고 傳했다.그러면서도 지난달 初 慶南 김해시 外國人勞動者支援센터가 政府의 補助金 中斷 決定으로 閉鎖되는 等 反移民 情緖와 外國人 移住民 支援 必要性에 對한 認識 不足으로 政策들이 衝突하는 境遇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現在 韓國의 外國人 比率은 約 5%로 日本의 倍에 가깝고 앞으로 더 擴大될 것으로 보이지만, 移民者 受容에 對한 國民的 合意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봤다.또 現 政權을 支持하는 保守層에서 移民者 受容에 對한 否定的 認識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法務部 長官 時節 出入國·移民管理廳 新設을 力說하면서도 無條件的인 外國人 受容이 아니라는 點을 强調했다고 說明했다.신문은 外國人 勞動者 確保 問題와 關聯해 “東南亞 國家도 合計 出産率이 떨어지고 있고 朝鮮族도 高齡化가 進行돼 쉬운 얘기는 아닐 것”이라고 말한 統計廳長 出身 李仁實 韓半島未來人口硏究院 院長의 反應으로 記事를 끝맺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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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챙겨주고 病院도 같이 가”…쪽방촌 住民 ‘아들’ 된 社長님 [따萬事]

    “三寸 천천히 먹고 가!” “앉아서 뜨뜻한 커피 한잔해요.”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食堂 ‘옛촌’ 社長 紅令旗 氏와 박성순 氏는 門을 여는 손님들에게 一一이 말을 걸며 安否를 묻는다. 손님의 이름과 食性, 健康 狀態까지 모두 記憶하는 洪 氏 夫婦는 손님마다 ‘맞춤型 메뉴’를 내놓는다.이곳은 서울市에서 指定한 ‘同行食堂’이다. 詩는 ‘弱者와의 同行’ 프로젝트 中 하나로, 2022年 8月부터 쪽방村 住民에게 하루 한 끼 8000원 相當의 食券을 提供한다. 住民들은 隣近의 同行食堂을 찾아 食事한다.주민들이 每日 旣存의 8000원짜리 메뉴만 먹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洪 氏 夫婦는 새로운 飮食을 만들기 始作했다. 洪 氏는 “요즘엔 날이 추우니까 떡국이나 黃太解酲국, 여름엔 시원하게 冷麵이나 국수를 드린다. 그날마다 먹고 싶은 것을 말씀해 주시면 만들어 드린다”고 했다.명절에는 쓸쓸히 홀로 보낼 住民들을 위해 따로 飮食을 準備한다. 六典과 갈비, 떡과 달걀 等을 名節 膳物로 나눈다.홍 氏는 擧動이 不便하거나 年老해 直接 食堂에 오지 못하는 住民들을 위해 每日 飮食을 들고 쪽房村으로 向한다. 그는 “제가 配達을 안 가면 큰일난다. 그분들은 하루를 굶으셔야 한다”며 當然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입맛이 없거나 飮食을 잘 삼키지 못하는 住民에게는 粥을 끓여 待接한다.홍 氏는 住民들의 保護者 役割도 한다. 配達을 간 그는 “할머니”라고 외치며 門을 두드렸으나 아무 對答이 없었다. 門을 열자, 할머니는 精神을 잃고 쓰러진 狀態였다. 놀란 洪 氏는 곧바로 119에 申告했다. 保護者가 同行해야 한다는 119救急隊員의 말에 함께 病院으로 向했다. 洪 氏는 “當時 健康이 많이 안 좋으셨다. 感氣도 걸리시고 食事도 잘 못하셔서 누룽지 粥을 많이 쒀다 드렸다”며 “只今은 조금 괜찮아지셨다”고 했다.홍 氏는 昌信洞쪽방相談所를 통해 할머니의 病院費를 支援했다. 지난달부턴 每月 相談所에 5萬 원씩 後援金을 내고 있다.평일에는 쪽방相談所 職員들이 住民 健康을 살피지만, 職員들이 出勤하지 않는 날에는 洪 氏가 나선다. 近處 藥局이 모두 門을 닫은 日曜日, 洪 氏는 할머니에게 必要한 藥을 求하기 위해 다른 地域까지 繼續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結局 門 연 藥局을 찾아서 할머니와 藥師분 間 電話 連結해 드렸다”고 說明했다.홍 氏와 함께 食堂을 運營하는 아내 朴 氏는 “할머니가 正말 고맙다며 옷 한 벌을 膳物로 주시더라. 到底히 拒絶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洪 氏도 “할머니랑 같이 눈물을 흘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주민들은 끼니를 챙겨줄 뿐 아니라 말벗이 돼주는 洪 氏 夫婦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擧動이 不便한 할아버지는 “추운데 苦生하네”라며 잠자리 곁에 둔 沙糖 5個 中 2個를 配達 온 洪 氏에게 건넸다. 목도리, 帽子, 掌匣 等 食堂 한켠에는 추운 날 配達 가는 洪 氏를 위한 住民들의 따뜻함이 주렁주렁 걸려 있다. 住民들은 “어젠 힘들었지만 오늘 밥 먹고 좋아졌다” “배고팠는데 밥 잘 먹었다” “配達시켜서 未安하다”고 말한다.홍 氏는 “主로 혼자 사시니까 외로우셔서 자꾸 말을 거시는 데 그걸 끊고 뒤돌기 쉽지 않다”면서도 “食口들과 티격태격 재미있게 對話하고 安否를 묻는 것이 幸福이다. 고맙다고 해주시면 正말 좋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인터뷰 내내 쪽방村 住民들을 ‘우리 食口’라고 稱했다. 住民들은 길에서 마주칠 때마다 “安寧하세요”라고 人事하며 ‘三寸’ ‘姨母’라고 불러주는 洪 氏 德에 따뜻함을 느낀다. 洪 氏는 이렇듯 住民들의 ‘社會福祉士’이자 ‘아들’이다.식당은 洞네 ‘舍廊房’으로 變했다. 住民들은 오다가다 食堂에 들러 커피를 마시거나 懷抱를 푼다. 三三五五 둘러앉아 멸치 똥을 따기도 한다. 김나나 昌信洞쪽방相談所 行政室長은 “住民들이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食堂에 와서 이야기하고 材料 손질도 같이한다”며 “몸이 不便하지 않은 분들은 直接 食事하러 食堂에 와야 하기에 오히려 집 밖으로 나올 수 있는 機會가 된다. 집에선 혼자 조용히 있어야 하는데, 여기 오면 다른 住民과 말하며 食事할 수 있으니 외로움이 줄어든다”고 했다.홍 氏도 새로운 食口가 늘어 좋다며 “同行食堂이 食口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 室長은 “同行食堂 프로그램이 持續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며 “食堂이 잘 안되시는 社長님들은 同行食堂 參與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住民분들과 서로 相生하는 關係인 것 같다”고 했다.김 室長에 따르면 同行食堂 募集 公告는 前年度 12月 쪽방相談所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相談所 側에서 近處 食堂에 同行食堂 募集 關聯 案內文도 돌린다. 募集 後 說明會를 가진 뒤 選好度 投票를 통해 同行食堂이 選定된다. 以後 每年 재계약하는 構造다.동행식당에 參與한 지 2年 次인 洪 氏는 “제가 아니라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인터뷰 내내 謙遜해했다. 그는 “저희 健康이 許諾돼서 食堂을 運營할 때까지는 同行食堂에 參與하고 싶다. 그때까지 우리 食口들과 健康하게 웃으면서 보는 게 所望”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世上을 만들어가는 사람들’(따萬事)은 寄附와 奉仕로 나눔을 實踐하는 사람들, 自己 몸을 아끼지 않고 危機에 빠진 他人을 도운 義人들, 社會的 弱者를 위해 空間을 만드는 사람들 等 우리 社會에 善한 影響力을 行使하는 이웃들에 對한 이야기입니다. 周邊에 숨겨진 ‘따萬事’가 있으면 메일(ddamansa@donga.com) 주세요.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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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濟扶島 풀숲서 포대기 싸인 嬰兒 屍身 發見…男女 緊急逮捕

    生後 20餘 日 된 아기를 車 트렁크에 放置해 숨지게 한 뒤 屍身을 풀숲에 遺棄한 男女가 警察에 붙잡혔다.8일 京畿 화성서부경찰서는 前날 午後 6時 20分頃 京畿 龍仁의 한 모텔에서 嬰兒殺害 및 死體遺棄 嫌疑로 30代 女性 A 氏와 40代 男性 B 氏를 緊急逮捕해 調査 中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살아있는 아기를 車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 아기가 死亡하자, 지난달 21日 새벽 華城市 서신면 濟扶島 풀숲에 屍身을 遺棄한 嫌疑를 받는다.A 氏는 지난해 12月 29日 龍仁의 한 病院에서 男子 아기를 出産했다. 그는 出産 10日 만인 지난달 8日 退院해 B 氏와 車를 타고 모텔 等地를 輾轉하거나 車에서 宿食을 解決했다. 이 期間 아기는 車 트렁크에 放置된 것으로 傳해졌다. A 氏는 나중에 트렁크를 열어보니 아기가 死亡한 狀態였다는 趣旨로 陳述했다.경찰은 지난 6日 午前 10時 50分頃 濟扶島를 散策 中이던 한 市民으로부터 “풀숲에 嬰兒 屍身으로 推定되는 物體가 있다”는 申告를 받고 出動했다.경찰이 現場에 到着했을 때 숨진 영아의 얼굴과 배에는 死亡 後 血液이 몸 아래로 쏠리면서 發生하는 死後 硬直에 따른 時半이 確認됐다.시신은 發見 當時 포대기에 싸여 있었다. 눈으로 보이는 外傷은 없었고 腐敗 程度도 甚하지 않았다. 몸에는 胎줄이 잘리지 않은 채 그대로 붙어있었다.A 氏는 “아기를 養育할 形便이 되지 않아서 犯行했다”고 自白했다. B 氏는 “나는 모르는 일”이라며 犯行을 否認하고 있다. A 氏와 B 氏는 夫婦 사이는 아니지만, 숨진 아기의 親母·親父로 警察은 보고 있다.경찰은 被疑者를 對象으로 仔細한 事件 經緯를 把握 中이며 國立科學搜査硏究院에 剖檢 依賴해 死因을 調査하고 있다.지난해 出生 未申告된 嬰兒의 有機, 死亡 事件이 社會的 問題로 떠오르면서 政府는 嬰兒遺棄·嬰兒殺害罪를 廢止하고 一般 殺人·遺棄罪를 適用하는 內容의 刑法 改正案을 통과시켜 이달부터 施行된다.오는 7月부터는 父母의 申告가 없더라도 病院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醫療機關이 兒童의 出生事實을 國家에 通報하는 出生通報制와 危機 妊娠婦를 支援하기 위해 匿名으로 出産을 할 수 있도록 支援하는 保護出産制를 施行한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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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配達技士 숨지게 한 ‘벤츠 飮酒運轉’ DJ, 拘束 送致

    서울 江南에서 漫醉 狀態로 벤츠 乘用車를 몰다 오토바이 配達技士를 치어 숨지게 한 有名 DJ가 拘束 狀態로 檢察에 넘겨졌다.8일 江南警察署는 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危險運轉致死 嫌疑로 20代 女性 安某 氏를 檢察에 拘束 送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安 氏는 지난 3日 午前 4時 30分頃 江南區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運轉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代 男性 A 氏를 숨지게 한 嫌疑를 받는다.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A 氏는 事故 直後 心停止 狀態로 病院에 옮겨졌지만 끝내 死亡했다.당시 安 氏의 血中알코올濃度는 免許取消 水準인 0.08% 以上이었던 것으로 調査됐다.안 氏의 痲藥 簡易試藥 檢査에서는 陰性 反應이 나왔다. 警察은 精密 檢査를 依賴한 狀態다. 安 氏는 痲藥 投藥을 하지 않았다고 警察에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온라인에는 事故 當時 安 氏가 被害者에 對한 救護 措置 없이 伴侶犬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目擊談이 올라오기도 했다. 警察의 初動 調査에 제대로 應하지 않았다는 疑惑도 提起됐지만 警察은 公務執行妨害 嫌疑가 適用되지 않는다고 判斷했다.경찰은 安 氏를 現行犯으로 逮捕해 拘束令狀을 申請했으며 法院은 지난 5日 “逃亡 念慮가 있다”며 拘束令狀을 發付했다. 安 氏는 拘束 前 被疑者 審問(令狀實質審査)에 出席하며 ‘被害者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取材陣의 質問에 “罪悚하다”고 答했다. ‘(被害者를) 들이받은 걸 알고 있었느냐’는 물음엔 “몰랐다”고 했다.민주노총 公共運輸勞組 라이더유니온은 安 氏의 嚴罰을 促求하는 歎願書를 서울中央地檢에 提出할 計劃이다. 現在까지 配達 勞動者와 市民 1100餘 名이 參與했다.안 氏는 最近까지 國際舞臺를 오가며 DJ로 活動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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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富川 野山서 50代 女性 숨진 채 發見…警察 搜査

    京畿 富川의 野山 登山路 隣近에서 50代 女性이 숨진 채 發見돼 警察이 搜査 中이다.8일 富川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午前 5時 3分頃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野山 登山路 隣近에서 “한 女性이 쓰러져 있다”는 登山客의 119 申告가 接受됐다.현장에 到着한 消防當局은 산 入口로부터 5分假量 떨어진 登山路 隣近에서 숨져 있는 女性을 發見했다. 當時 女性은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狀態였다. 屍身에서 별다른 외상은 發見되지 않았다.경찰은 屍身의 身元을 50代 女性 A 氏로 把握했다. 正確한 死亡 原因을 確認하기 위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에 剖檢을 依賴할 豫定이다.당초 警察은 “極端的 選擇보다는 他殺 嫌疑點에 무게를 두고 搜査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防禦흔이 全혀 없는 點을 考慮할 때 極端的 選擇 可能性이 더 높다는 쪽으로 立場을 바꿨다.경찰에 A 氏의 失踪 申告는 接受되지 않은 狀態였다.경찰 關係者는 “登山路 隣近 閉鎖回路(CC)TV 等을 살피며 搜査 中”이라며 “A 氏의 몸에서 腐敗 痕跡이 發見되지 않은 點을 考慮했을 때 死亡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憂鬱感 等 말하기 어려운 苦悶이 있거나 周邊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家族ㆍ知人이 있을 境遇 自殺豫防 相談電話 ☎109에서 24時間 專門家의 相談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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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大統領 官邸로 택시 18代 呼出한 30代 女性 檢擧

    尹錫悅 大統領이 머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官邸에 택시 18臺를 虛僞로 呼出한 30代 女性이 警察에 檢擧됐다.7일 警察에 따르면 龍山警察署는 前날 業務妨害 嫌疑를 받는 A 氏(32)를 붙잡아 仔細한 犯行 動機 等을 調査하고 있다.A 氏는 지난 5日 午前 2時 30分부터 4時 20分까지 5∼10分 間隔으로 한남동에 있는 大統領 官邸 隣近에 빈 택시 18臺를 虛僞로 呼出한 嫌疑를 받는다.A 氏는 택시 呼出 애플리케이션 ‘出發地’에 大統領 官邸 隣近의 한 공官署가 2002年까지 使用하던 옛 이름인 ‘○○專門學校’를 入力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公館서의 現在 이름을 出發地로 入力하면 택시는 大統領 官邸 檢問所를 거치지 않고 큰 길가의 正門으로 案內되는 境遇가 많다. 다른 택시 앱이나 인터넷 地圖에선 ‘○○專門學校’가 檢索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唯獨 이 앱에 ‘○○專門學校’를 入力하면 恒常 經路가 檢問所를 通過하게끔 잘못 設定된다.이 앱에선 加盟택시 專用 呼出을 받으면 記事가 乘客의 位置를 모른 채 반드시 自體 내비게이션 經路臺로 運轉해야 한다. ‘손님 가려 태우기’를 막기 爲해서다.택시 技士들은 택시를 멈춰 세운 大統領 官邸 經費 警察에게 ‘呼出받고 내비게이션이 案內하는 대로 왔다’고 同一한 答辯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 氏가 該當 앱에 自身의 連絡處로 入力한 携帶電話 番號는 實際로 存在하지 않는 番號로 確認됐다.경찰은 택시들을 돌려보냈으며 萬若의 事態에 對備해 大統領 官邸 警戒를 强化했다. 警察 關係者는 “모든 可能性을 열어놓고 搜査 中”이라고 說明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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