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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記者 購讀|東亞日報
이혜원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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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薦

安寧하세요. 이혜원 記者입니다.

hyewon@donga.com

取材分野

2024-03-31~2024-04-30
政治一般 42%
社會一般 40%
文化 一般 4%
國際一般 4%
大統領 4%
檢察-法院判決 2%
健康 1%
事件·犯罪 1%
南北韓 關係 1%
企業 1%
  • 食堂 豫約 後 “車 견인됐으니 現金 좀”…零細商人 울린 詐欺犯

    零細食堂 業主들을 相對로 車輛 牽引費가 必要하다고 속여 돈을 받은 뒤 갚지 않은 50臺가 檢察에 넘겨졌다.15일 大田 中部警察署는 常習 詐欺 嫌疑로 A 氏(58)를 拘束 送致했다고 밝혔다.A 氏는 지난달 10~23日 大田 東區와 中區 傳統市場 隣近 食堂들에 電話 豫約한 뒤 訪問해 車輛이 견인됐다고 거짓말하며 食堂 主人에게 車輛 牽引費와 택시費를 빌린 뒤 갚지 않은 嫌疑를 받는다.그는 “견인된 車輛을 찾아오면 食事 後 食費까지 한꺼번에 計算해서 주겠다”고 속여 食堂 主人으로부터 3萬~4萬 원假量을 받았다. 食堂 總 7곳에서 30餘萬 원을 騙取한 것으로 드러났다.A 氏는 身分이 發覺되지 않기 위해 公衆電話로만 食堂 豫約을 했다. 또 主人에게 信賴感을 주기 위해 食堂에 訪問하자마자 食堂 名銜을 챙기며 손님인 척하는 緻密함을 보이기도 했다.피해 申告를 接受한 警察은 犯行 手法이 地域 常習 詐欺犯이던 A 氏 犯行과 同一한 것을 把握하고 閉鎖回路(CC)TV 分析 等을 통해 A 氏를 特定했다. 이어 지난달 23日 中區 대흥동의 한 路上에서 그를 붙잡았다.A 氏는 過去 같은 手法으로 實刑을 宣告받아 服役했다. 지난해 12月 出所한 뒤 生活費가 떨어지자 다시 犯行을 저지른 것으로 調査됐다.경찰 關係者는 “A 氏가 調査 過程에서 犯行을 모두 認定했다”고 傳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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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出勤길 社會初年生 목숨 앗아간 飮酒 뺑소니 20代, 抗訴審서 減刑

    出勤길 橫斷步道를 건너던 社會初年生 女性을 치어 숨지게 하고 逃走한 飮酒運轉者가 抗訴審에서 減刑받았다.15일 蔚山地法 刑事抗訴1-2部(部長判事 박원근)는 特定犯罪加重處罰法 違反(逃走致死)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20代 男性 A 氏에게 懲役 10年이던 原審을 깨고 懲役 9年 6個月을 宣告했다.A 氏는 지난해 4月 17日 午前 7時 29分頃 蔚山 南區 삼산로 현대백화점 앞 四거리에서 橫斷步道를 건너던 20代 女性 B 氏를 車로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나 숨지게 한 嫌疑를 받는다.당시 A 氏는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知人들의 挽留에도 血中알코올濃度 0.152% 狀態에서 運轉하다 事故를 냈다. 그는 事故 直後 逃走했다가 몇 分 뒤 돌아와 現場을 暫時 지켜본 後 다시 車를 몰고 떠났다.피해자 B 氏는 重態에 빠져 病院으로 移送돼 手術받았으나 24日 뒤 結局 숨졌다. B 氏는 事件 發生 3個月 前 어린이집에 就職한 社會初年生으로, 出勤길에 變을 當했다.1심 法院은 “遺族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嚴罰을 歎願하고 있다. 被告人이 初犯이지만 重刑이 不可避하다”며 懲役 10年을 宣告했다.A 氏 側은 刑量이 너무 무겁다며 抗訴했다.항소심 裁判部 亦是 A 氏가 飮酒運轉 過程에서 信號 違反까지 했고 곧바로 嫌疑를 認定하지 않는 等 態度가 不良하며 遺家族 等이 繼續 嚴罰을 歎願하는 點을 指摘했다.다만 A 氏가 1審에 이어 抗訴審에서도 供託金을 낸 點과 다른 類似한 事件 宣告 刑量 및 衡平性 等을 考慮해 原審을 破棄하고 懲役 9年 6個月을 宣告했다.항소심 裁判部는 宣告 直後 法廷 傍聽席에 있던 被害者 遺家族을 向해 諒解를 付託하는 趣旨의 말을 남겼다.재판부는 “裁判 過程에서 被害者 아버지를 證人으로 불러 立場을 들어봤고, 슬픔이 極甚한 것을 裁判部가 理解하고 있다”면서도 “被告人에게 어떤 重刑을 宣告해도 遺族들에게 家族을 잃은 슬픔을 가시게 할 수 없다는 點, 裁判部가 刑을 定할 때는 被告人에 對한 量刑 事由도 參酌해야 한다는 點을 考慮했다”고 說明했다.이어 “特別히 類似한 判決 量刑을 모두 調査했다”며 “遺家族 立場에선 滿足 못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裁判部 立場에선 決코 가벼운 判決은 아니라고 判斷했다”고 敷衍했다.유가족은 宣告 後 法定에서 나와 “6000∼7000名이 嚴罰 歎願에 同參했다”며 “減刑을 理解할 수 없고 飮酒運轉 處罰이 더 强化돼야 한다”고 呼訴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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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靑少年 痲藥事犯 1年새 48名→235名…5倍 急增

    最近 1年間 서울 地域 靑少年 痲藥事犯이 5倍 가까이 急增했다.15일 서울警察廳과 韓國痲藥退治運動本部는 靑少年 痲藥犯罪 實態를 共有하고 對應 方向을 摸索하기 위한 共同 세미나를 열어 이 같은 分析 結果를 發表했다.분석에 따르면 서울 地域 靑少年 痲藥事犯은 △2018年 28名 △2019年 52名 △2020年 48名 △2021年 66名 △2022年 48名 △2023年 235名으로 나타났다.2018~2022년 두 자릿數에 머물던 서울 地域 靑少年 痲藥事犯이 지난해 235名으로 前年 對比 390%假量 增加했다.2022년 8月부터 지난해 12月까지 서울에서 檢擧된 靑少年 痲藥事犯 249名을 分析한 結果, 女性이 184名(73.9%)이었다.연령별로 보면 △14歲 21名(8.4%) △15歲 21名(8.4%) △16歲 32名(12.9%) △17歲 39名(15.7%) △18歲 55名(22.1%) △19歲 81名(32.5%)으로, 高等學生에 該當하는 17~19歲 靑少年이 全體의 70.3%(175名)를 차지했다.유형별로 보면 食慾抑制劑·神經安靜劑 等 向精神性 醫藥品이 84.7%로 가장 많았다. 大麻와 痲藥은 各各 14.5%, 0.8%였다. 靑少年이 大麻와 痲藥보다는 向精神性 醫藥品에 罪意識과 危險性을 덜 느끼기 때문이라고 警察은 分析했다.경찰은 이番 分析을 바탕으로 學校專擔警察官(SPO)의 犯罪豫防 敎育 資料를 改善하고 맞춤型 豫防 活動을 펼칠 計劃이다.조지호 서울警察廳長은 “靑少年 痲藥 問題는 靑少年의 未來와 家族 社會의 安寧을 송두리째 破壞하는 가장 深刻한 社會問題”라며 “根本的 再發 防止를 위해 痲藥退治本部·서울市敎育廳 等 專門機關과 協力해 中毒 學生에 對한 治療와 相談이 適時에 이뤄질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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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邱서 凶器 휘둘러 아버지 숨지게 한 30代 아들 檢擧

    大邱 達城郡에서 60代 아버지를 凶器로 찔러 숨지게 한 아들이 警察에 붙잡혔다.15일 達成警察署는 尊屬殺害 嫌疑로 30代 男性 A 氏를 立件했다고 밝혔다.A 氏는 이날 午前 9時 30分頃 達城郡 구지면에서 自身의 아버지를 凶器로 殺害한 嫌疑를 받는다.그는 아버지의 外道를 疑心해 犯行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自首한 A 氏를 相對로 正確한 犯行 動機 等을 調査한 뒤 拘束令狀을 申請할 方針이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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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仁川 療養院서 불길이…황급히 달려가 慘事 막은 職員들

    仁川의 한 療養院에서 火災가 發生하자 職員들이 迅速하게 對處해 慘事를 막았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5日 午前 1時 26分頃 부평구 삼산동 한 療養院 6層에서 불이 나 自動火災速報設備가 作動했다.모두가 잠든 새벽 寂寞을 깨는 搖亂한 火災 警報音 소리에 療養保護士 A 氏는 病室로 달려갔다. 病室 귀퉁이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煙氣가 치솟고 있었다.A 氏는 遑急히 患者 寢臺를 불길과 멀리 떼어놓는 等 人命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當時 狀況이 담긴 病室 閉鎖回路(CC)TV 映像을 보면 A 氏는 이불로 患者를 감싼 뒤 兩손으로 寢臺를 힘껏 잡아끄는 모습이다.또 다른 療養保護士 B 氏는 消火器 粉末을 噴射하며 進化를 試圖했지만 完全히 불을 끄기에 力不足이었다.당시 6層에 入院한 老人 17名은 擧動이 不便해 自力으로 待避할 수 없는 狀態였다.직원들은 必死的인 救助 活動에 나섰다. 이들은 患者 3名을 휠체어에 태우고 昇降機에 실어 1層으로 내려보냈다.자동화재속보설비와 療養院 側의 申告를 接受하고 5分 만에 現場에 到着한 消防은 人力 166名·裝備 57臺를 投入해 鎭火 作業과 人命 構造를 벌였다. 消防隊員들은 救急用 들것과 毯요 等을 利用해 6層부터 1層까지 階段으로 患者들을 옮겼다.요양원 職員들의 迅速한 初動 措置와 消防當局의 鎭火로 불길은 火災 發生 21分 만인 午前 1時 47分頃 完全히 꺼졌다.요양원은 該當 建物 6·7·9層에 入住해 있다. 6層을 除外한 다른 層에는 불길이 擴散하지 않아 別途 待避가 이뤄지지 않았다.환자들은 建物 바깥으로 옮겨졌다가 體溫 維持 等을 考慮해 1層에 마련된 臨時醫療所로 移動 措置됐다. 以後 療養院 側은 1層 複道에 이불을 겹겹이 쌓아 患者들을 保護한 뒤 7層 病室로 이동시켰다. 消防隊員들도 7層까지 老人들을 옮겼다.90대 患者 2名과 80代 患者 1名 等 3名이 延期를 吸入해 病院으로 옮겨졌지만 治療받고 療養院으로 無事히 復歸했다.경찰과 消防當局은 電氣的 要因으로 火災가 發生한 것으로 보고 正確한 火災 原因과 被害 規模를 調査 中이다.해당 療養院은 지난 2日 富平消防署 消防 敎育을 통해 消火器 利用法과 待避 要領 等을 익힌 것으로 確認됐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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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當籤 안 된 로또 購買 費用 돌려준다고?…‘보이스피싱’ 注意

    當籤되지 않은 로또福券 購買 金額을 還給해 주겠다는 內容의 電話金融詐欺(보이스피싱)가 氣勝을 부리고 있다.15일 福券受託事業子 同行福券에 따르면 카드 代行社 職員을 詐稱해 當籤되지 않은 로또福券 購買 金額을 還給해 주겠다고 案內하는 보이스피싱 試圖 事例가 確認됐다.사칭 業體는 被害者들이 로또 豫想番號 사이트에서 카드 決濟한 것을 豫測해 落籤된 로또福券 購買 金額을 金融監督院 等을 통해 取消할 수 있다고 속였다. 그러면서 費用을 還給해 주겠다며 카드番號와 祕密番號를 要求했다.복권은 福券 및 復權基金法에 따라 信用카드로 購買할 수 없고 當籤되지 않은 復權이라도 購買 金額 還給은 不可하다. 萬若 信用카드 情報를 要求하거나 카드 決濟를 誘導한다면 보이스피싱을 疑心해 봐야 한다.복권위원회 및 同行福券을 詐稱한 事例도 있다. 이들은 로또 豫想番號 사이트에서 決濟 後 當籤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決濟 金額을 코인으로 還給해 주겠다며 接近했다. 이어 피싱 詐欺 앱 다운로드 및 코인 購買를 誘導했다.복권위원회 및 同行福券의 로고를 無斷으로 活用해 不法 福券을 販賣한 사이트도 發見됐다. 또 福券 當籤을 懇切히 바라는 心理를 利用해 로또 當籤 豫測番號와 當籤 起源 符籍 等을 販賣하며 詐欺行脚을 벌인 事例도 確認됐다.홍덕기 同行福券 代表는 “로또福券은 每回 各各 無作爲 抽籤이라 어떤 프로그램으로도 當籤 番號를 豫測할 수 없다”며 “福券委員會와 同行福券은 絶對 個人에게 連絡해 購買 및 還給 案內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不法 福券을 販賣하는 사이트를 發見하거나, 보이스피싱으로 疑心되는 電話를 받으면 應하지 말고 바로 112나 同行福券 同行클린센터로 申告해 달라”고 當付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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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 醫大 4學年生들 “1年間 學業 中斷…同盟休學 도와달라”

    한림大學校 醫科大學 4學年 學生들이 政府의 醫大 入學定員 擴大 方針 等에 反撥하며 1年間의 休學을 決定했다.15일 한림대 醫大 非常時局對應委員會(非示威) 委員長은 한림대 醫大 醫療政策對應TF 公式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醫學科 4學年 學生들은 滿場一致로 休學을 進行하기로 決意했다”고 밝혔다.그는 “專門家의 意見을 總體的으로 默殺한 이番 醫療 改惡이 現實이 된다면, 다시는 醫療 先進國 大韓民國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더 以上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다”고 했다.이어 “1年間의 學業 中斷으로 이 醫療 改惡을 막을 수 있다면, 決코 아깝지 않은 期間임에 우리는 同意했다”며 “卽時 休學書를 配付했고 오늘 聚合해 提出할 豫定”이라고 說明했다.그러면서 “이제는 나서야 할 때”라며 “한림 醫大 後輩 여러분, 그리고 같은 醫學의 길을 걷는 全國 醫大 學友 여러분, 우리의 休學이 同盟休學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促求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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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슈퍼볼 勝利 퍼레이드 中 銃擊…1名 死亡·20餘名 負傷

    美國 미주리州 캔자스시티에서 美國프로美式蹴球리그(NFL) 슈퍼볼 勝利 祝賀 퍼레이드 途中 銃擊이 發生해 最小 1名이 死亡하고 20餘 名이 다쳤다.14일(현지시간) 午後 2時頃 캔자스시티 警察局(KCPD)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駐車場 近處인 유니언役 西쪽에서 銃擊이 發生해 多數가 銃에 맞았다”며 “이 地域을 떠나라”고 알렸다.KCPD는 “銃擊 被害者의 圓滑한 治療를 위해 이 地域 近處에 있는 누구든 可能한 限 빠르고 安全하게 現場을 떠나달라”고 强調했다.AP통신 等에 따르면 스테이시 그레이브스 캔자스시티 警察署長은 記者會見에서 22名이 銃傷을 입었고, 이 中 現在 1名이 死亡했다고 밝혔다.캔자스시티 消防局은 負傷者들 가운데 8名의 生命이 危篤한 狀態라며 7名 重傷, 6名 輕床이라고 傳했다. 被害者들은 隣近 病院으로 옮겨져 治療받고 있다.경찰은 事件이 일어난 뒤 隣近에서 武裝하고 있던 容疑者 3名을 逮捕해 犯行 動機 等을 調査하고 있다.이날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優勝을 祝賀하는 大規模 퍼레이드에는 100萬 名이 몰릴 것으로 豫想됐다.행사에는 美國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戀人으로 알려진 트래비스 켈시 等 主要 選手들도 大部分 參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오는 16日 濠洲 멜버른에서 公演을 앞둔 狀態라 現場에 없던 것으로 推定된다고 CNN이 傳했다.대규모 人波 管理를 위해 警察 等 法 執行機關 人力 600餘 名이 現場에 配置됐던 것으로 傳해졌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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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世宗市 아파트 火災로 重態였던 一家族 3名, 끝내 모두 숨져

    지난달 世宗市 한 아파트에서 發生한 火災로 重態에 빠졌던 一家族 3名이 끝내 모두 숨졌다.14일 世宗南部警察署에 따르면 아파트 火災로 全身 火傷을 입은 一家族 中 初等學生 10歲 딸이 지난달 23日 死亡한 데 이어, 지난 1日과 7日 男便 A 氏(39)와 아내 B 氏(45)도 各各 숨졌다.앞서 지난달 14日 午後 11時 4分頃 世宗市 한솔동 8層짜리 아파트 7層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住民은 “펑 소리와 함께 火災가 發生했다”고 申告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집에 있던 A 氏 夫婦와 딸은 全身 火傷을 입은 채 意識이 없는 狀態로 發見돼 隣近 病院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은 人力 67名과 펌프茶 等 裝備 25臺를 投入해 1時間10餘 分 만에 進化했다. 入住民 10餘 名은 自力으로 緊急 待避해 追加 人命被害는 없었다. 스프링클러는 正常 作動한 것으로 傳해졌다.당초 警察은 火災 現場에서 20L 기름桶이 發見된 點, 發火 地點이 여러 곳인 點, 爆發 소리가 나면서 窓門 밖으로 火焰이 噴出된 點 等을 土臺로 放火에 무게를 두고 搜査해 왔다.경찰 關係者는 “遺書 等은 發見되지 않았고 放火 與否 等 火災 原因을 調査 中이었으나, 關聯 被害 當事者가 모두 숨졌기에 該當 事件은 公訴權이 없어 終結될 豫定”이라고 밝혔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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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外國人 女學生에 火傷 입히고 달아난 男性, 숨진 채 發見

    서울에서 外國人 留學生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逃走한 20代 男性이 犯行 한 달餘 만에 숨진 채 發見됐다.14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20代 男性 A 氏가 지난 1日 麻浦區 월드컵大橋 隣近 漢江에서 숨진 채 發見됐다고 밝혔다. 警察은 “漢江에 變死體가 있다”는 申告를 받고 出動한 뒤 指紋 等을 照會해 A 氏인 것으로 最終 確認했다.조지호 서울警察廳長度 이날 定例 記者懇談會에서 “加害者 容疑線上에 올려놨던 사람이 死亡한 것으로 最終 確認했다”고 말했다.A 氏는 지난해 12月 15日 鍾路區 한 私立大 寄宿舍 隣近에서 이 大學 交換學生人 英國 國籍 女性의 얼굴에 揮發性 物質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달아난 嫌疑를 받았다.피해자는 얼굴에 2度, 손에 3度 火傷을 입었으며 生命에는 支障이 없었다. 韓國에서 火傷 治療를 支援받은 그는 現在 母國으로 돌아가 治療받는 것으로 傳해졌다.사건 發生 一週日 前 被害者는 警察에 “며칠 前 寄宿舍에 A 氏가 찾아왔다”고 스토킹 申告를 한 것으로 把握됐다. 警察은 被害者 要請에 따라 A 氏에게 携帶電話 文字로 ‘스토킹 行爲 反復 時 處罰받을 수 있다’는 趣旨의 警告狀을 發付했다고 한다.경찰은 事件 當日 漢江 隣近 다리 위에서 A 氏의 마지막 動線이 찍힌 點, 長期間 生活反應이 없던 點 等을 土臺로 A 氏가 死亡했을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搜査해 왔다. 檢屍 結果 死因은 溺死로 推定된다.경찰은 被疑者가 死亡함에 따라 事件을 公訴權 없음으로 終結할 方針이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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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李在明이 柏峴洞 로비스트보다 重한 刑 받을 것”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은 14日 ‘柏峴洞 開發 特惠 疑惑’의 로비스트로 指目된 김인섭 前 韓國하우징技術 代表가 懲役 5年을 宣告받은 것에 對해 “正常的인 判斷을 하는 法曹人이라면 누구나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김인섭 로비스트보다 더 重한 刑을 宣告받을 可能性이 높아졌다고 判斷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委員長은 이날 國民의힘 黨舍에서 取材陣과 만나 ‘金 前 代表가 懲役 5年을 宣告받은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 “그 로비는 成功한 로비였고, 裁判部도 判決에서 김인섭 로비스트가 이 代表와 特別한 關係라는 點을 認定했다”며 이같이 答했다.그는 “이 質問은 제가 아니라 이 代表에게 해야 한다”며 “李 代表는 오늘도 最高委員會議에서 웃기만 하고 答은 안 하더라. 逃亡 다니면서 直接的으로 問題 되는 것에 對한 答을 안 할 거면 政治는 왜 하나”라고 指摘했다.그러면서 “다시 한番 이 代表에게 公開的으로 묻겠다. 裁判 內容에 對해 本人이 說明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천준호 祕書室長, 洪翼杓 院內代表 돌려가며 저 攻擊하라 하던데 과일을 洪翼杓, 천준호가 먹었나”라고 했다.한 委員長은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의 新黨 創黨도 批判했다. 조 前 長官은 新黨 創黨을 宣言하며 過去 한 委員長이 ‘檢言癒着’ 事件 搜査를 받을 때 携帶電話 祕密番號를 숨겼다고 指摘했다. 이를 두고 한 委員長은 “檢言癒着 事件은 權力과 一部 言論이 勸言癒着 해서 祖國 搜査를 했던 제게 報復하기 위해 工作한 것이 本質”이라며 “文在寅 政府의 檢察이 無嫌疑를 決定했다. 猖披함을 모르고 아직도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을 寒心하게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前科 4犯에 수많은 重犯罪로 裁判받기 바쁘고 搜査받으면 携帶電話를 숨겨야 한다고 講義까지 하던 분이 代表로 있는 민주당”이라며 “2審 實刑을 받고 민주당 2中隊가 되기를 呼訴하는 曺國, 그리고 衛星政黨 시장판에 한몫 뛰어보려는 極烈한 親北 從北 性向 運動圈들까지 저는 이番 總選에서 民主黨의 陣營이 完成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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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福祉部 “젊은 醫師에 鬪爭 부추기지 말라”…집단행동 自制 促求

    保健福祉部는 14日 政府의 醫大 入學定員 擴大 方針에 反撥하며 集團行動을 論議한 專攻醫와 醫大生들에게 學業 및 修鍊에 힘써 달라고 當付했다. 대한의사협회 前職 關係者들에게는 集團行動을 부추기지 말아 달라고 促求했다.박민수 福祉部 第2次官은 이날 서울 종로구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醫師 集團行動 中央事故收拾本部(中收本)’ 會議 後 브리핑에서 “專攻醫와 醫大生은 大韓民國 醫療의 未來”라며 “(政府가 推進하는) 醫療改革은 젊은 醫師들이 自矜心을 가지고 診療에 集中할 수 있도록 일터를 改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政府는 前任의, 專攻醫, 醫大生 等 젊은 醫師들과 머리를 맞대고 論議할 수 있는 對話의 場을 마련하고자 한다. 여러분이 願하는 어떤 事案에 對해서도 討論할 수 있다”며 “政府는 젊은 醫師의 勤務 與件을 반드시 改善하겠다”고 强調했다.그러면서 “專攻醫 進路 選擇을 抛棄하는 等 自身의 人生 進路에 큰 影響을 주는 行動 方式으로 鬪爭하는 것을 삼가 詩길 바란다”며 “專攻醫, 醫大生 여러분들은 젊은 醫師로서의 活力과 에너지를 學業과 修鍊, 醫療 發展에 쏟아 주시기를 當付드린다”고 했다.박 次官은 最近 一部 專攻醫들이 辭職書를 提出하려는 움직임에 對해선 集團行動으로 看做할 수 있다는 原則을 再確認했다.그는 “個別性을 띤다고 해도 事前에 同僚들과 相議했다면 集團 辭職書 提出로 볼 수 있다”며 “個別 病院에서는 辭職書를 받을 때 理由 等을 相談으로 綿密히 따져 個別的인 事由가 아닌 境遇 政府가 내린 集團 辭職書 受理 禁止 命令에 따라야 한다”고 說明했다.박 次官은 인턴 期間 뒤 레지던트 契約을 하지 않는 方式도 集團行動으로 看做할 수 있고 不利益이 크므로 再考해 달라고 要請했다.그는 “年 單位로 契約할 때 修鍊 規則上 1個月 前에 契約하지 않겠다는 意思를 表示해야 하는데, 契約 更新 期間이 2月 末∼3月 秒이므로 未契約 意思를 表示할 期間이 지나 病院에서 受容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個別的으로 레지던트에 支援하지 않는 事例도 있다는데, 이 境遇 軍 服務를 하지 않은 인턴들은 軍에 入隊해야 한다”며 “義務士官候補生 節次도 이미 끝났기 때문에 (레지던트를 하지 않게 되면) 1年을 아무 일 없이 놀아야 하는 等 個人的 被害가 莫大하다”고 했다.그러면서 專攻醫 等 젊은 醫師의 家族을 向해선 “醫師가 되기까지 家族이 견뎌 온 忍耐의 時間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只今의 狀況에 動搖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子女, 配偶者 또는 兄弟 ·姊妹가 患者의 곁을 지킬 수 있도록 激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 次官은 過去 醫師協會長 等 主要 職位를 歷任한 一部 醫師들이 鬪爭을 부추기고 있다며 “젊은 醫師에게 鬪爭을 부추기는 行爲, 잘못된 事實이나 歪曲된 內容을 퍼뜨리는 行爲를 멈추어 주시길 바란다”고 當付했다.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身上 털기, 辱說 等으로 公務員이나 醫大 增員을 贊成하는 專門家들에게 暴力的 言語를 使用하는 것도 멈춰주길 바란다”며 “個人의 人格을 無視하거나 法을 違反하는 狀態가 오면 法的對應도 檢討해 볼 수 있다. 現在로서는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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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려달라” 외침에 119 出動…AI 스피커가 어르신 살렸다

    집에 홀로 居住하는 老人이 人工知能(AI) 스피커 德分에 목숨을 求했다.13일 大田市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26日 午後 4時頃 대덕구 法棟에 사는 70代 女性 A 氏는 頭痛을 呼訴하며 AI 스피커에 “살려달라”고 외쳤다.A 氏의 목소리를 認識한 AI 스피커는 該當 內容을 保安業體에 傳達했다. 곧이어 緊急 出動한 119救急隊가 A 씨를 發見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隣近 病院으로 移送했다.A 氏는 病院에서 腦出血 症狀을 早期 發見했다. 現在 重患者室에서 藥물治療를 받고 回復 中이다. 대덕구는 退院患者 돌봄 事業과 連繫해 A 氏의 健康 回復을 도울 計劃이다.구는 超高齡社會 進入 等에 先制 對應하기 위해 스마트돌봄 事業의 一環으로 86家口에 AI 스피커를 普及했다. AI 스피커는 緊急 構造 서비스와 癡呆豫防을 위한 情緖的 交感, 音樂鑑賞, 對話 서비스 等을 提供한다.최충규 區廳長은 “大德型 마을돌봄 事業을 擴大해 地域 어르신들께서 便安하고 安全하게 生活할 수 있도록 支援하겠다”고 말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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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孫興慜, 요르단展 前날 李康仁 等과 다투다 손가락 脫臼”

    韓國 蹴球代表팀 主張 孫興慜(토트넘)李 2023 아시아蹴球聯盟(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準決勝戰 前날 後輩들과 葛藤을 빚다 손가락을 다쳤다는 英國 媒體 報道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事實이라고 認定했다.13일(현지시간) 英國 媒體 더선은 “토트넘의 스타 孫興慜이 韓國 代表팀의 아시안컵 準決勝戰 前날 저녁 食事 자리에서 同僚들과 言爭을 벌이다 손가락이 脫臼됐다”고 單獨 報道했다. 孫興慜은 지난 6日 요르단과의 準決勝戰에 오른손 中指와 검指를 테이핑韓 채 出戰했다.KFA 關係者는 “大會 期間 中 一部 選手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은 事實”이라고 밝혔다. 이 關係者는 “卓球場에서 摩擦이 있었다. 物理的인 水準의 衝突까진 아니었다”며 “손흥민이 뿌리치는 過程에서 손가락을 다친 것”이라고 說明했다.당시 밥을 일찍 먹은 一部 어린 選手들이 卓球를 치겠다며 자리를 뜨자 저녁 食事 자리를 팀 團合 時間으로 여겨온 孫興慜이 다시 앉으라 말했고, 이 過程에서 다툼이 벌어졌다고 더선은 主張했다. 媒體는 “卓球를 치려고 일찍 자리를 뜬 選手 中에는 李康仁(파리생제르맹)도 있었다”고 傳했다.한국은 요르단과의 4强戰에서 0-2로 져 64年 만의 아시안컵 優勝 挑戰도 挫折됐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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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建物主 殺人 敎師’ 모텔 主人, “目擊者도 죽여라” 指示

    서울 영등포구에서 駐車管理人에게 80代 建物主를 殺害하라고 敎唆한 40代 모텔 主人이 目擊者까지 없애라고 指示한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서울남부지법 刑事合議13部(部長判事 명재권)는 殺人敎唆, 勤勞基準法 違反 等 嫌疑로 拘束 起訴된 조某 氏(45)에 對한 1次 公判期日을 進行했다.조 氏는 殺人 事件 被害者 A 氏(83)가 所有한 建物 隣近의 모텔 主人으로, 建物管理人人 知的障礙人 金某 氏(33)에게 犯行을 指示한 嫌疑를 받는다.검찰은 “被告人은 自身이 推進하는 再開發 補償 方式 및 再開發 組合長 選出에 對한 被害者의 非友好的 意見 等 經濟的 利權을 둘러싼 葛藤으로 被害者에게 憤怒를 느껴 金 氏로 하여금 被害者를 殺害할 것을 決意해 實行하게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검찰 公訴事實에 따르면 조 氏는 犯行 約 5個月 前부터 金 氏에게 A 氏의 動線을 報告하게 하고, 犯行道具를 購買하게 했다. 또 無電機 使用法과 凶器 使用法을 練習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조 氏가 犯行 當日인 지난해 11月 12日 金 氏에게 “屋上에서 기다렸다가 A 씨를 發見하면 錄音할 수 있으니 말하지 말고 그냥 죽여라. 目擊者가 있으면 目擊者도 죽여라”고 指示한 것으로 보고 있다.조 氏는 金 氏가 約 3年 4個月間 모텔 管理와 駐車場 管理 等 勤勞를 提供했음에도 賃金을 全혀 支給하지 않고, 月貰 名目으로 總 1570餘萬 원을 騙取한 嫌疑도 받는다. 모텔 宿泊費 名目으로 받은 돈이었지만 金 氏는 駐車場 假建物에서 起居했다.살인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金 氏는 지난달 30日 열린 1次 公判에서 嫌疑를 認定하면서도 “시켜서 한 것도 잘못이고 저도 反省하고 있지만, 조 氏가 示範을 보여줬기 때문에 狀況이 벌어졌다”며 抑鬱함을 呼訴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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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 못 들어가 建國戰爭 놓친 강원래…與 “關聯 施行令 改正 推進”

    映畫 ‘建國戰爭’ 觀覽次 映畫館을 찾은 歌手 강원래 氏가 障礙人席이 없는 上映館 앞에서 돌아 나와야 했다. 國民의힘은 映畫 上映館별 座席 1% 以上을 障礙人 觀覽席으로 指定하도록 施行令 改正을 推進하기로 했다.13일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은 汝矣島 黨舍에서 열린 非對委 會議에서 “며칠 前 江元來 氏가 家族과 映畫를 보러 갔다가 劇場에 들어가지 못하고 家族만 映畫를 본 일이 있었다”며 “대단히 異常한 일”이라고 말했다.강 氏는 지난 9日 ‘建國戰爭’을 보러 家族과 CGV 한 地點을 찾았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송이가 보자고 해서 劇場에 왔는데 階段뿐이라 휠체어가 못 들어가는 管이었다”며 “저는 못 보고 송이랑 선이만 (映畫를) 보고 있다. 저는 駐車場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說明했다.강 氏에 따르면 該當 上映館은 ‘컴포트館’으로, 입·出口가 階段밖에 없어서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다. 姜 氏가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고 물으니, 劇場 側은 ‘階段이라 危險하다’며 ‘잠깐 일어설 수 있나’고 했다고 한다. 이에 姜 氏가 ‘일어설 수 없다’고 하니, 劇場 側은 ‘그러면 못 보신다’고 했다고 한다.현행 ‘障礙人·老人·妊産婦 等 便宜增進保障法’(障礙人等便宜法) 施行令에 따르면 公演長, 集會場, 觀覽場, 圖書館 等의 全體 觀覽席 또는 閱覽席 囚衣 1% 異常은 障礙人이 便利하게 利用할 수 있도록 構造와 位置를 考慮해 設置해야 한다.국민의힘 金睿智 非對委員은 이날 非對委 會議에서 “大部分 映畫館은 個別 上映館이 아닌 全體 映畫館의 1%를 基準으로 삼아 휠체어 座席이 없는 上映館도 많다”며 “휠체어 座席을 갖춰도 정작 上映館 入口에 있는 階段이나 높은 단차로 휠체어 接近이 不可한 곳도 많다”고 指摘했다.김 委員은 △上映館別 觀覽席의 1%에 障礙人 觀覽席 設置 △映畫館 內 障礙人 接近性 向上을 위한 構造 變更 等 障礙人等便宜法 施行令 改正을 推進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委員長도 “障礙人들의 劇場 出入 關聯 規定에 解釋上 盲點이 있기 때문”이라며 “國民의힘이 施行令 改正을 包含해 이 部分을 改善해 常識的인 世上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2021年 7月 “障礙人等便宜法 規定은 ‘個別 映畫館’에 1% 異常을 設置하도록 定한 것으로 解釋해 適用하는 게 立法 趣旨를 考慮했을 때 適切하다”며 “個別 上映館을 基準으로 障礙人 觀覽席을 1% 以上 設置해 휠체어 使用 障礙人에게 正當한 便宜를 提供하라”고 勸告한 바 있다.당시 CGV 側은 人權委 勸告에 따라 2023年 말까지 特別觀을 除外한 一般 上映館마다 障礙人 觀覽席을 1% 以上 設置하겠다고 人權委에 回信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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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칼국수 한그릇 9000원 넘어…외식 物價 上昇勢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平均 價格이 처음으로 9000원臺를 突破했다.13일 韓國消費者院 價格情報綜合포털 ‘참價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基準 消費者들이 많이 찾는 8個 外食 메뉴 가운데 칼국수, 冷麵, 비빔밥 等 3個 品目 價格이 지난해 12月보다 올랐다.서울에서 칼국수 價格은 2022年 3月 8000원을 넘은 뒤 꾸준히 올랐다. 지난해 8月부터 12月까지는 8962원으로 維持됐다가 올해 1月 9038원으로 올랐다.냉면 價格은 지난해 12月 1萬1308원에서 올해 1月 1萬1385원으로, 비빔밥 價格은 같은 期間 1萬577원에서 1萬654원으로 各各 小幅 올랐다.김밥(3323원), 자장면(7069원), 三겹살(200g·1萬9429원), 蔘鷄湯(1萬6846원), 김치찌개 白飯(8000원) 等 메뉴 平均 價格은 지난달과 同一하다.서울 外食 物價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비빔밥은 지난해 1月 처음 1萬 원臺, 자장면은 지난해 10月 7000원臺, 김치찌개 白飯은 지난해 12月 8000원臺로 各各 올랐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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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蹴球 選手, 競技 途中 벼락 맞아 死亡

    인도네시아에서 蹴球 競技 途中 選手가 벼락에 맞아 死亡하는 事故가 發生했다.12일(현지시간) 現地 媒體 PRFM과 英國 媒體 트리뷰나 等에 따르면 지난 10日 午後 4時 20分頃 인도네시아 西部 자바의 實利旺氣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반둥과 FBI水防 間 親善 競技에서 셉테인 라하르子(35) 選手가 벼락에 맞았다.당시 狀況이 담긴 映像을 보면 필드를 걷는 셉테人의 머리 위로 번개가 친다. 곧이어 同僚 選手들은 쓰러진 셉테인에게 遑急히 달려간다.셉테인은 곧바로 病院으로 옮겨졌지만 甚한 火傷을 입고 치료받다가 끝내 숨졌다.인도네시아 氣象氣候地球物理靑(BMKG) 分析 結果, 競技場 300m 위에 번개가 친 구름이 있던 것으로 確認됐다.셉테인이 屬한 FBI水防은 인스타그램에 그의 生前 寫眞과 함께 哀悼를 뜻하는 薔薇 이모티콘을 올렸다. 揭示物에는 그의 冥福을 비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축구 競技 中 選手가 벼락에 맞는 事故는 이番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수에라틴 컵 U-13에 參加한 補助네그로 地域의 한 選手는 벼락을 맞고 쓰러져 心臟이 멈췄으나, 빠르게 病院으로 移送돼 20分 만에 意識을 되찾았다.같은 해 브라질 파라나州 山투 안토니우 다 플라치나에서 열린 地域 아마추어 蹴球 大會 競技에서도 벼락이 떨어져 1名이 숨지고 5名이 深刻한 負傷을 입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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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年 10名 中 4名 “아파도 病院 못 가”…이유는

    大韓民國 靑年 10名 가운데 4名 以上은 바쁘고 돈이 아깝다는 理由 等으로 아파도 病院에 가지 못한 것으로 調査됐다.13일 韓國靑少年政策硏究院의 ‘靑年 貧困 實態와 自立 安全網 體系 構築方案 硏究’ 報告書에 따르면 滿 19~34歲 靑年 4000名(男性 1984名·女性 2016名)을 對象으로 設問한 結果, 41.6%가 ‘最近 1年間 아픈데도 病院에 가지 못했다’고 答했다.병원을 가지 못한 理由로는 ‘病院 갈 時間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病院費(診療費)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負擔)’ 33.7%, ‘藥局에서 非處方藥을 사 먹어서’ 9.3% 順으로 나타났다.최근 1年間 月 生活費에서 醫療費 平均 支出 比重은 ‘5% 以下’가 5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6∼10%’가 18.2%, ‘全혀 없음’이 13.2% 等으로 드러났다.전체 生活費에서 醫療費에 들어가는 費用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答한 比率은 40.0%였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比率은 30.9%였다.청년의 折半 以上은 最近 1年間 病院, 健康檢診센터, 保健所 等에서 健康檢診을 받아 본 적이 없는 것으로 調査됐다.이에 따라 主要 健康 支援 政策 가운데 最優先 順位로 50.6%가 ‘2030 無料 健康檢診 擴大’를 選擇했다.가장 時急한 政府의 靑年 健康 政策으로는 ‘靑年 醫療費 支援 擴大’(32.8%)가 꼽혔다.청년들이 周邊 사람들에 도움받는 것도 碌碌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5.2%는 ‘아플 때 도움을 要請할 만한 周邊 사람이 없다’고 答했다. ‘있다’고 한 靑年의 52.4%도 ‘最近 1年間 周邊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정서적으로 依支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13.2%, ‘最近 한 달間 史跡으로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는 16.4%로 나타났다.연구진은 “靑年健康檢診 弘報를 强化하고, 脆弱 靑年層에 對한 醫療費 支援 方案을 마련할 必要가 있다”며 “年齡帶別, 性別, 失業 與否, 地域 等에 따른 맞춤型 健康 政策을 構築해야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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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德分에 아버지 臨終 지켰습니다”…설날에 市民 에스코트한 警察

    설날 車輛 停滯로 父親의 臨終을 지키지 못할 뻔한 家族이 警察 도움으로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11일 釜山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前날 午後 8時 30分頃 機長郡廳 隣近에서 車를 몰던 30代 男性 A 氏는 112에 電話를 걸었다.A 氏는 父親의 臨終이 머지않았다는 病院 側 連絡을 받고 母親과 移動 中인데 機長郡廳 近處에서 車輛 停滯로 발이 묶여 臨終을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며 도와달라고 付託했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警察은 隣近을 巡察 中이던 交通巡察車로 A 氏 車輛을 에스코트하게 했다.경찰의 도움으로 10分 만에 病院에 到着한 A 氏 家族은 臨終을 지킬 수 있었다.A 氏는 “停滯로 인해 아버지 臨終을 지키지 못할 뻔했는데 警察 德分에 지킬 수 있었다”며 感謝를 傳했다.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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