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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俊錫?-?尹錫悅, ‘葛藤’ 불씨 살아 있다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週刊東亞

週刊東亞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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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俊錫?-?尹錫悅, ‘葛藤’ 불씨 살아 있다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

9月 競選 始作하면 힘겨루기 本格化 展望

  • 고성호 동아일보 記者

    sungho@donga.com

    入力 2021-08-2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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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가 8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나 경선 준비를 알리는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오른쪽)가 8月 2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尹錫悅 前 檢察總長을 만나 競選 準備를 알리는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大統領 候補者는 選出된 날부터 黨務 全般에 關한 모든 權限을 優先하여 가진다.”

    國民의힘 黨憲 第74條에 따라 11月 9日 選出되는 大選候補는 黨務와 關聯해 全權을 行使한다. 大選을 치르는 來年 3月 9日까지 選擧 業務의 效率的 推進을 위해 大選候補가 事實上 黨代表 地位도 겸하는 셈이다.

    最近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와 尹錫悅 前 檢察總長의 葛藤도 이 代表의 實質的 任期가 얼마 남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는 解釋이 나온다. 아직 제1야당의 權力이 이 代表에게 있지만 大選을 앞두고 힘의 무게追加 有力 大選走者인 尹 前 總長에게 기울어지면서 正面衝突하는 模樣새가 됐다는 分析이다.

    6月 11日 全黨大會에서 憲政 史上 最初로 30代, 院外 人士로 院內 交涉團體 黨代表에 오른 이 代表의 任期는 2年이지만 2個月餘 뒤면 黨憲 規定에 따라 大選候補가 大選 때까지 黨을 代表하는 얼굴이 된다.

    大選走者 間 葛藤으로 이어진 李?-?尹 葛藤

    黨 밖 有力 大選走者이던 尹 前 總長이 7月 30日 國民의힘에 入黨할 때만 해도 大選候補 選出을 위한 競選 버스가 순조롭게 出發할 것으로 期待됐다. 하지만 尹 前 總長 大選 캠프에서 나온 ‘黨代表 彈劾’ 可能性 發言과 “李俊錫 代表는 辭退 後 유승민 캠프로 가라” 等 突出 發言, 캠프 關係者들을 引用한 ‘非常對策委員會 推進’ 言論 報道 等이 連이어 나오면서 尹 前 總長과 李 代表의 葛藤은 끊이지 않았다. 李 代表는 “갑자기 버스 運轉대를 뽑아 갔다”며 不快한 反應을 보였고, 尹 前 總長은 非常對策委員會 推進說에 對해 “常識的으로 말이 되지 않는 荒唐無稽한 일”이라고 一蹴했다.



    一旦 이 代表는 黨 안팎에서 非難 輿論이 들끓자 8月 23日 “모든 紛亂과 黨內에서 多少間 誤解가 發生한 支店에 對해 國民과 黨員에게 謝過의 말씀을 올린다”며 事態를 收拾하는 態度를 取했다. 尹 前 總長도 이틀 後 “政權交替를 위해서는 먼저 黨의 團合과 統合이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하지만 이 代表와 尹 前 總長의 葛藤이 大選走者 間 葛藤으로 轉換되는 等 餘震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崔在亨 前 監査院長 캠프와 劉承旼 前 議員 等 다른 大選走者들이 이 代表를 흔든다고 尹 前 總長을 批判해 黨 內訌이 좀처럼 進化되지 않는 雰圍氣다.

    政治權 안팎에선 黨代表로서 競選 主導權을 維持하려는 李 代表와 有力 大選走者로서 立地를 다지려는 尹 前 總長의 힘겨루기는 다음 달 競選이 本格的으로 始作되면 再點火될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國民의힘은 8月 30日과 31日 이틀間 競選 候補 登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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