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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판에도 부는 國會議員 ‘0線’ 바람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週刊東亞

週刊東亞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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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판에도 부는 國會議員 ‘0線’ 바람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

大選판에도 부는 國會議員 ‘0線’ 바람

  • 고성호 동아일보 記者

    sungho@donga.com

    入力 2021-07-0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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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DB]

    [東亞DB]

    6月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가 大韓民國 政治 地形圖를 바꿔놓았다. 國會議員 經歷이 없는 ‘院外 0線’ 候補가 政治 變化에 對한 國民의 期待 속에서 前現職 議員들을 누르고 黨代表로 選出된 것이다.

    ‘李俊錫 신드롬’李 한 달째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大選 初期 政局도 過去 政治 文法과는 사뭇 다른 雰圍氣로 흘러가고 있다. 國會를 中心으로 돌아가는 汝矣島에서 議政活動을 하지 않은 ‘0線’ 大選走者들이 存在感을 나타내고 있다.

    1987年 大統領 直選制 導入 以後 0線 大統領이 나온 事例는 없다. 國會에서 利害關係를 調律하고 다른 政黨 議員들을 說得하는 議政活動이 大統領職 遂行에 必要한 必須 經歷으로 여겨졌다.

    來年 3月 大選을 앞두고 國會議員 經歷 없이도 存在感을 드러내는 大選走者들이 與野에서 나오고 있다. 與圈 有力 大選走者인 李在明 京畿道知事와 野圈 有力 大選走者로 分類되는 尹錫悅 前 檢察總長 모두 0線이다. 最近 尹 前 總長의 代案으로 急浮上한 崔在亨 前 監査院長과 金東兗 前 經濟副總理도 國會議員 經驗이 없다.

    6月 1日 大選 出馬를 宣言한 이 知事는 辯護士 出身으로, 2008年 總選에 出馬했지만 國會에 入城하지 못했다. 以後 城南市長을 거쳐 京畿道知事까지 選出職 公職者로 活動하고 있다. 6月 29日 大選 出馬를 宣言한 尹 前 總長도 檢事로 活動했고, 崔 前 院長은 判事로 經歷 大部分을 쌓았다. 金 前 副總理는 經濟司令塔을 지낸 正統 官僚 出身이다.



    旣成 政治權 不信하는 國民

    이들이 前現職 國會議員 等 ‘職業 政治人’보다 注目받는 理由는 旣成 政治權에 對한 國民의 不信이 作用했기 때문인 것으로 分析된다. 政治權을 革新해야 한다는 國民의 反(反)旣得權 情緖가 反映됐다는 視角이다.

    文在寅 政府에 對한 失望感이 投影된 結果라는 觀測도 있다. 尹 前 總長과 崔 前 院長은 文在寅 政府에서 任命됐으나 政府에 맞서는 뚝심을 보여줘 政權交替에 적합한 人物이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0線 大選走者들의 向後 大選 行步는 碌碌지 않을 듯하다. 이 知事는 競選 過程에서 議政 經驗이 豐富한 非(非)李在明系 大選走者들의 牽制를 克服해야 한다. 尹 前 總長도 國民의힘 入黨과 關聯해 苦心할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國民의힘에 入黨할 境遇 政治權과 距離를 두면서 얻었던 中道層 支持率이 下落할 可能性이 있다. 入黨 後에는 政治 基盤이 탄탄한 旣存 國民의힘 大選走者들과 候補 競選 過程에서 黨員들의 票心을 놓고 熾烈한 競爭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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