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主空山 헬스케어事業에 挑戰狀 낸 롯데|週刊東亞

週刊東亞 1331

..

無主空山 헬스케어事業에 挑戰狀 낸 롯데

실버타운 個人 遺傳子 情報 活用 方案 摸索… 플랫폼 先占이 關鍵

  • 정재웅 비즈니스워치 記者

    入力 2022-03-23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3월 10일 롯데지주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롯데지주]

    3月 10日 롯데地主는 헬스케어 專門企業 ‘롯데헬스케어’를 設立한다고 밝혔다. [寫眞 提供 · 롯데持株]

    롯데그룹이 헬스케어事業 進出을 宣言했다. 以前에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가 健康機能食品 關聯 事業을 벌였지만, 이를 아는 消費者는 많지 않다. 헬스케어業界에서 롯데의 存在感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 걸 의미한다. 하지만 이番에는 다르다. 最近 롯데地主는 700億 원을 投入해 헬스케어 專門 系列社 ‘롯데헬스케어’를 設立하기로 決定했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해 ESG(環境·社會·支配構造) 經營革新실 傘下에 헬스케어팀과 바이오팀을 新設한 바 있다. 여기에 外部 專門家를 首長으로 앉혔다. 롯데는 롯데헬스케어 設立과 別途로 早晩間 바이오 關聯 系列社도 세울 豫定이다.

    롯데가 헬스케어事業에 功을 들이는 理由는 成長 可能性이 큰 分野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業體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020年 237兆 원 規模였던 國內 헬스케어 市場 規模가 2030年에는 450兆 원까지 成長할 것으로 展望했다.

    實際로 롯데 競爭業體 中에는 이미 헬스케어 市場에 進出했거나 進出을 準備 中인 곳들이 있다. 이마트는 早晩間 마이크로바이옴 基盤 新藥 開發社인 高바이오랩과 함께 健康機能式 合作社를 設立할 豫定이다. CJ그룹은 CJ웰케어 出帆 後 植物性 프리미엄 乳酸菌 市場을 攻掠하고 있다.

    헬스케어産業에의 基本인 健康機能食品 市場도 成長勢를 보이고 있다. 食品醫藥品安全處(食藥處)에 따르면 國內 健康機能食品 市場 規模는 2011年 1兆3182億 원에서 지난해 3兆1141億 원까지 成長했다. 年平均 10%씩 成長한 셈이다. 여기에 헬스케어 서비스 全般을 提供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춘다면 市場 先占이 훨씬 수월해진다.



    [사진 제공 · 롯데지주]

    [寫眞 提供 · 롯데持株]

    호텔롯데 실버타운 事業과 連繫

    하지만 現在까지 國內에는 헬스케어 關聯 토털 솔루션을 提供하는 業體가 없는 實情이다. 아직 뚜렷한 强者가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누가 먼저 플랫폼을 先占하느냐가 業界 最大 이슈다. CJ그룹과 新世界에 이어 롯데도 헬스케어事業에 關心을 갖는 理由다.

    롯데가 準備 中인 헬스케어事業의 核心은 ‘個人 맞춤型 플랫폼’이다. 쉽게 말해 個個人의 遺傳子, 健康檢診 結果를 分析한 後 그에 맞춰 健康機能食品, 攝取 方式, 맞춤型 食單, 運動 等을 提供하는 것이다. 롯데가 構想 中인 실버타운과 協業 計劃을 살펴보면 더 쉽게 理解할 수 있다. 실버타운 入住者들로부터 個人 遺傳子 情報 等을 제공받아 롯데헬스케어 플랫폼을 活用해 各 入住民의 健康 狀態에 맞는 差別化된 서비스를 提供한다는 方針이다.

    그룹 內 系列社들과 시너지 效果도 可能할 것으로 展望된다. 롯데는 쇼핑, 化學, 食品, 호텔, 엔터테인먼트, 情報技術, 物流 等 多方面에 進出해 있어 이들과 協業이 可能한 狀況이다. 실버타운 個人 遺傳子 情報 活用 方案도 호텔롯데가 現在 檢討 中인 실버타운事業과 無關하지 않다.

    롯데헬스케어가 成果를 낸다면 헬스케어 市場뿐 아니라 國內 流通業界에서도 롯데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確固히 할 수 있다. 消費者 健康을 細心하게 管理한다는 이미지를 심는 것과 同時에 新規 顧客 確保도 可能해진다. 롯데 立場에서는 여러모로 活用 範圍가 넓은 事業인 셈이다.

    “구슬만 많지, 꿸지 모른다”

    勿論 障礙物도 있다. 個人 醫療情報 活用 關聯 規制가 代表的이다. 現在 商業的 活用을 위해 個人 醫療 데이터를 確保하는 데는 制限이 많다. 하지만 코로나19 擴散으로 個人 醫療 데이터 共有에 對한 共感帶가 形成되고 있는 만큼 政府도 段階的인 規制 解除를 檢討하고 있다.

    關鍵은 롯데헬스케어가 얼마나 內實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내느냐다. 業界에서는 롯데가 그동안 各種 플랫폼 實驗에서 큰 成果를 거두지 못한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視角이 많다. 롯데는 플랫폼에 弱하다는 意見이 大部分이다. 特히 다양한 事業群을 營爲하면서도 뚜렷한 시너지 效果를 낸 境遇가 드물다.

     “구슬만 많지, 꿸지 모른다”는 評價가 틀린 말이 아닌 셈. 그럼에도 롯데는 長期的으로 롯데헬스케어 플랫폼을 自社 代表 플랫폼으로 育成하겠다는 意志를 밝히고 있다. 流通業界 한 關係者는 “롯데 內部的으로 이番 헬스케어事業 成功 與否에 對한 關心이 매우 큰 것으로 안다”며 “特히 플랫폼이 核心인 만큼 이番 試圖를 통해 롯데의 플랫폼 構築과 運營 能力 等을 同時에 試驗해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各各 ‘매거진東亞’와 ‘투벤저스’를 檢索해 팔로剩하시면 記事 外에도 動映像 等 多彩로운 投資 情報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